'스피커'에 해당되는 글 92건

  1. 무지무지... 바빴던 무서운 이야기... 제주도 공연장 시공이야기
  2. DSP 이야기. SAC DS-26 2
  3. 파워콘.... 그리고 커넥터 이야기... 4
  4. PMS, 개인모니터링시스템 구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6
  5. 그리고... 앰프 이야기... 2
  6. 파워앰프의 내구성 이야기
  7. 디지털믹서 설치...이야기입니다^^ SoundCraft Si Expression2
  8. 파워드스피커 유튜브영상 2

무지무지... 바빴던 무서운 이야기... 제주도 공연장 시공이야기

지난달에 마무리한 제주도 공연장...

250석 규모의 공연장이었는데요, 코그에서 시공을 하게 되어 제주도로 쓩~~



처음, 설계부탁을 받고 제주도로 현장 답사 1회,

케이블 배선을 위해 1회 방문,

전체적인 시스템 설치 방문 1회,

그리고 마지막 세팅과 튜닝을 위해 1회 방문...


그동안 비행기도 숱하게 타고, 배도 타고, 야근에, 펜션에서 잠자기... 등...

우야던둥... 이제 마무리가 되었네요.

모든 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가 제주도 관광도 제대로 못했지만,

모든 일들이 시간안에 잘 마무리 되었네요....


그래도 무지 덥기 전에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



공연장이라 세세하게 포스팅하지는 못하지만,

사진 몇장은 준비를 했습니다...



전체 시공이 마무리된 사진입니다.

메인스피커는 JBL의 AM5212를 설치하였습니다.

12인치이지만 250석을 송두리째 휘감는 사운드는 역시 AM의 진가를 보여주네요.

클라이언트도 첫 음악을 들어보시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주시네요..


물론, 이러한 사운드를 위해 코그만의 노하우가 많이 녹아있습니다.

천고가 높아 플라잉하기에 좀 힘이 들긴했지만, 조대리와 박대리의 원숭이 신공으로 사사삭~~


점점 플라잉의 실력이 높아만 가고 있네요.

아마 다음주에 진행될 스피커 16통 플라잉하기가 끝이 나면...

더더욱 일취월장 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스크린은 모컴테크의 HD-155 고휘도 스크린이고요,

7500안시의 파나소닉 프로젝터와 함께 환상적인 화면을 제공해 주시네요.

처음에는 화면이 좀 작지 않냐는 의견이 있으셨지만,

투사되는 화면을 보시고는... 멋지다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헤헤~~




앰프랙은 메인앰프와 모니터앰프 등, 23U 랙 하나와, 책상밑이 무선마이크와 CDPlayer를 넣은 11U로 세팅을 

해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손이 많이 많이 가는 장비들은 믹서 밑에 있어야 하죠.



무선마이크는 SHURE의 BLX로 세팅이 되었는데요, 역시 좋은 마이크는 태가 나긴 나네요.

좋은 마이크, 코그도 갖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모든 시스템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는 매일 야근에, 저녁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힘들게 마무리를 했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비행기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물론... 조대리 덕분에 비행기를 놓칠뻔한 적이 한번 있긴 하지만...



마지막 금요일 밤 비행기... 대구로 바로 오는 게 없어서 부산에서 KTX를 타고 대구로 올라왔지만

멀리... 처음 시공해 본 제주도 프로젝터...



무사히 잘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까페를 시작하신다고 스피커를 구매해 가신 분은 계셨지만,

제주도에 직접 가서 설치한 것은 처음이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좀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네요...


즐거웠던... 제주도 시공기였습니다^^

 





DSP 이야기. SAC DS-26

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

특히 대구는 더 그렇죠. 벌써 한 여름인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우 5월인데...


그동안 포스팅도 잘 못하다가... 애들이 자는 시간에 노트북을 꺼집어 내 봅니다.


오늘은 DSP 이야기를 좀 해 보려고 합니다.

DSP는 Digital Signal Processor죠.

시그널을 처리하는 디지털 장비... 뭐 대충 이러 장비입니다.

특히 전체적인 스피커 제어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스피커 매니지먼트... 뭐 이런 단어들도 사용합니다.

다들 비슷비슷한 이야기이죠.




그럼 DSP를 언제 사용해야 하는가...

사실 DSP는 1조의 메인스피커로 전체를 컨트롤하는 경우에는 별 쓸모가 없습니다.

물론, EQ로도 사용을 할 수 있지만,

EQ로만 사용하시에는 좀 아깝잖아요~~



DSP는 EQ 뿐만 아니라, 딜레이도 세팅할 수 있고요,

크로소버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지털장비들은 USB나 여러 통신 터미널을 통하여 컴퓨터로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장비의 노브와 버튼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 화면을 통해 마우스로 제어 할 수 있죠.



최근에, 코그에서 다녀온 경주에 있는 교회입니다.

이 교회에는 기존의 DSP 장비가 있었지만, 제대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저렴한 DSP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바로 SAC라는 회사에서 생산한 DS26입니다.


SAC는 생소한 메이커인데요, 바로 소비코와 인켈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오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 소비코와 오랫동안 장비를 생산해 온 인켈의 만남이죠.


코그시스템의 음향디렉터, 권간사가 열심히 튜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날로그 믹서를 사용하시는 곳에서는 DSP가 고성능 EQ와 딜레이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믹서로의 교체가 부담스러우시면 DSP를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USB 케이블을 노트북과 연동해서 EQ와 Delay를 세팅하였습니다.

물론, 사진은 못 찍었지만 긴 예배당의 뒷쪽에 있는 딜레이스피커를 세팅하였고요,

라인어레이 스피커의 전체적인 EQ를 새롭게 세팅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더 깔끔해지고, 선명해져서 목사님께서도 감사하다고 하시고요,

장로님께서도 기뻐하시네요.



DS26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개의 소스를 받아 6개로 나누어 제어할 수 있습니다.

DS48은 4개의 소스로 8개로 제어하는 기기이고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하여 시그널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DSP는 딜레이스피커나 로비스피커, 중계스피커 등의 시그널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기 때문에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메인 사운드만 컨트롤하면 모든 스피커들이 제어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DSP와의 올바른 설계는 더더욱 편하고, 세밀한 사운드를 구성해 주죠.



작은 장비의 교체이지만, 전체적인 사운드를 바꿀 수 있는 DSP, 때로는 꼭 필요한 장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쉽게도, 라인어레이 전체스피커를 튜닝하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부족한 앰프로 인해... 메인 LR과 딜레이 LR만 세팅을 해 드렸습니다.


경주의 고풍스러움처럼 단아하게 지어진 예쁜 성전에, DSP로 새롭게 튜닝이 되니 소리가 더 아름다운 것 같네요^^

왠지 가을이 되면 또 가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DSP는 회사별로, 제품별로 수많은 제품들이 있는데요,

교회의 환경에 맞는, 그리고 내구성과 성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파워콘.... 그리고 커넥터 이야기...


음향이던 영상이던 커넥터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시그널이나 전기는 커넥터를 통해 전달되니까요...


우리는 언제쯤 이런 데서 해방되어 무선...의 시대를 살 수 있을까요...









오늘은 파워콘과 리턴 커넥터...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방송부스를 따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멀티케이블을 매설합니다.

그리고, 커넥터로 체결이 되죠.


보통 믹서 쪽에는 일반 커넥터들이,

그리고 무대쪽에는 섀시에 고정되는 커넥터들이 설치가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부분이죠.




이 커넥터들, 그리고 섀시 커넥터들 중에는 조금씩 독특한 일을 수행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파워콘 Powercon이죠.

흔히들 잘 아시는 뉴트릭이라는 회사에서 NAC3FCA, NAC3FCB, NAC3MPA, NAC3MPB 등의 모델명으로 생산이 됩니다.





마치 스피콘과 비슷합니다.

NL4FC와 NL4MP 등의 조합과 같은 거죠.



다만 차이는 스피콘은 앰프와 패시브스피커를 연결하는 커넥터이고요,

파워콘은 말 그대로 전기를 체결하는 커넥터입니다.



그러면 음향에 왜 이런 커넥터들이 필요할까... 왜 전기까지 신경을 써야할까...


결론은, 무대에서 사용되는 전기도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무대에 사용하는 모니터스피커가 파워드스피커라면.... 어떻게 할까요?


음향장비의 전원 순서에 따라

1. 방송실에서 음향시스템 전원을 켠다,

2. 무대를 향해... '모니터스피커 좀 켜줘~~' 라고 고함을 지른다...


그러면 끌 때는 어떻게 하나요? 켤때의 역순인가요?

1. '모니터 스피커 좀 꺼 주삼...' 이랗고 고함을 지르고,

2. 방송실 전원을 끈다...




바로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파워콘이죠.


방송실의 순차전원기에서 전기선을 빼서...

무대 앞에 파워드스피커의 전원에 연결을 하시면...

모든 전기가 방송실에서 제어가 됩니다.


(*오른쪽 새파랗게 질린 녀석이 바로... 전기를 담당하는 파워콘입니다.)




또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라인어레이 스피커 중에 파워드스피커들이 있죠...

예를 들어 6통씩 리깅을 했다면... 전기선을 따로 콘센트를 만들어 연결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죠...



이럴때 바로 파워콘을 사용하는 겁니다...


파워콘에는 A타입과 B타입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급받는 전기는 A타입으로, 공급하는 쪽을 B타입으로 연결하여 서로 혼동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꼭...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파워드스피커에 꼭 파워콘을 써야 하나요???

그냥 방송실 전기를 연결한 콘센트 달아도 되잖아요...



됩니다...


꼭 이렇게 따박따박... 따지시는 분들에게는 콘센트 달아 드리면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콘센트 달아드리면요... 이상한거 다 물리잖아요...

선풍기도 돌리고, 가습기도 돌리고...




파워콘이 이럴 때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음향관련 전기는 음향팀에서 다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과 

다른 장비들을 연결할 수 없다는...


(*왼쪽 시꺼먼 녀석이 스피콘, 가운데 숫커넥터는 모니터스피커 혹은 소형믹서로 연결할 리턴커넥터, 파란녀석은 파워콘입니다.

이 매립박스로 패시브스피커 1통, 파워드스피커 1통을 사용할 수 있죠.)


이런 커넥터들은요,

사실 교회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업체에 요청하실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커넥터 비용도 비싼것도 아니고요...


약간의 수고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죠.

언제나 땀 흘리면 뛰어다니는, 고군분투하시는 엔지니어들을 보면...



코그는 언제나 마음이 짠~~합니다.



PMS, 개인모니터링시스템 구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늦은밤, 이미 토요일이 지나고 주일이네요.

오늘도 교회에서 블로그를 탐독하고 계실 전국의 독자님들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몇몇분들의 격려속에 거의 의무감으로 쓰다보니... 글이 점점 더 재미없어 진다는...

그래도... 적어 봅니다.



개인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느린 노트북으로 포토샵 한다고... D네요...



예전에 한달 전 쯤이지 싶네요.

정확히 밤 12:01에 전화주신 분이 계십니다.

결론은 PMS를 어떻게 하느냐...


일단 애들이 깨기 전에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욕을 할 수는 없었고... 차근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마침... 선잠이 들었지만 10초간의 침묵속에 정신을 차리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어떤 분은 블로그로 PMS를 물으시고.

또 어떤 분은 전화로 물어보셔서... PMS에 관한 이야기... 남겨 봅니다.


가급적 전화는 밤 9시 이전에....

애들과의 사투...가 일어나기 전에 통화가 자유로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핸펀에서 알림 해 주기 때문에 다음날 바로 답변 드릴 수 있고요,

가급적 댓글을... 혹은 방명록에...




뭐... 간단합니다.


이런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모니터링을 원하시는 교회는 

이미 가장 비싸다는 신디사이저와 전체를 컨트롤하는 메인믹서가 있으실거라 믿고...


다이렉트 박스와 소형 믹서, 그리고 케이블...은 구매하셔야 합니다.

물론 헤드폰은...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 직접구매 하도록 유도하시는 것이 피차... 피곤치 않습니다.


다이렉트박스는 인터넷에 싸게 잘 팝니다.

싼거는 30,000대부터 있고요, 비싼 녀석은 200,000원 가량입니다.

BSS AR133이 유명하고요, 사진에 있는 녀석은 Radial Pro D1입니다. AR133에 비하면 좀 싼데요,

30,000원짜리 임산업도 좋습니다.


일단 다이렉트박스가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은 아주 식상합니다.


1) 언밸런스드 시그널인 TS 를 밸런스드 시그널 XLR로 바꾸어 줍니다.

2) 단순히 커넥터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밸런스드로 됨으로 역위상을 이용한 노이즈 제거가 이루어지고요,

3) 믹서가 받을 수 있는 적정 임피던스로 바꾸어 줍니다.


가격이 30,000원 부터 있으니.. 무조건 구입하세요...

신디사이저나 기타 등 TS 커넥터로 연결되는 악기에는 무조건 사용하시는 것이 

1) 정신건강, 2) 노이즈로부터의 자유함, 3) 기기의 손상 방지, 4) 적절한 볼륨값 조절...

등에 유리합니다.


3,000,000원짜리 신디에 다이렉트박스 없는 용감한 교회도 수두룩 하다는 것이 큰 함정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다이렉트 박스를 통하여 XLR 커넥터로 믹서에 입력합니다.

디지털믹서는 TS입력이 없는데, 아날로그믹서에는 TS 입력이 있죠?

TS는 무조건 언밸런스드입니다.


언밸런스드는 무조건 3m 이내만 쓰세요.

어떤 분들이 자꾸 길어도 괜찮아요~~

하시는데요,

1) 자신의 귀가 노이즈를 인지하지 못하던가...

2) 10m 가량이 허공으로 날아간다던가...

3) 믹서의 고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재력가이던가... 뭐 그렇습니다. 대충...


결론은 멀티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교회에서는 무조건... TS 입력 안받습니다.

언밸런스드 이야기는 이쯤에서 생략합니다.


블로그에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이야기 나오니까요.




이제 신디의 시그널을 밸런스드로 변환하여 메인믹서가 입력을 받습니다.

메인스피커의 출력은 그대로 내보내시면 되시고요...


이제 모니터링을 줍니다.

Aux 채널에 연결을 하는데요, 대부분의 아날로그믹서는 TRS로, 대부분의 디지털믹서는 XLR로 되어 있습니다.

간혹... 배반하는 녀석들이 있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Aux는 TRS라도 밸런스드라는 겁니다.

TS와 TRS는 분명한 다르죠. 까만 줄이 한개짜리와 두개짜리는... 500원 차이 납니다.




반드시... 

XLR 1번은 쉴드, 2번은 Hot, 3번은 Cold로 붙히셔야 하시고요,

TRS는 Hot은 Tip, Cold는 Ring, 쉴드는 Sleeve에 붙이셔야 합니다.


이 글을 이해하시는 분들만 납땜 하시는 걸로...

우리끼리 정합니다.






이제 메인믹서의 Aux 출력을 서브믹서의 1번 입력으로 넣습니다.

그러면 이제 서브믹서의 1번 입력이 엔지니어가 열어주는 Aux의 시그널이 되겠죠.



조금 전에 다이렉트박스를 설치했는데요,

다이렉트박스의 TS 입력에는 TS Thru out이 있습니다.

바로 쓰루 시켜주는 소스죠.


이 녀석을 이제 서브믹서의 TS 입력으로 넣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소형믹서의 설치 위치가 감이 잡히시나요?

TS는 무조건 언밸런스드죠. 3m 이내가 되어야 합니다.

즉... 신디반주자의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야죠.


왜냐면... 직접 컨트롤 해야 하니까요...


이제 서브믹서의 헤드폰단자에 헤드폰을 꽂고 헤드폰 볼륨을 올리면...

상쾌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팁....



왜 소형믹서를 써야할까...요..


바로 두 개의 서로 다른 입력, 메인믹서의 Aux 시그널과 다이렉트박스에서 뿜어주는 자기 악기의 소스를 입력 받을 수 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각각의 불륨값과 PAN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AN은 PANorama의 약자죠.

어느쪽으로 사운드를 밀어줄지를 결정합니다.

L 혹은 R...


헤드폰의 양쪽에서 Aux와 신디를 같이 듣고 싶으시면 PAN을 둘 다 Center로 잡으시고요,

볼륨값을 잘 조절하시면 되시고요,


나는 오른쪽에는 Aux, 왼쪽에는 신디를 듣고 싶으시다고 하시면...

서로 서로 PAN을 나누어주면 되죠.


어렵지 않아여..//







그리고 적절한 볼륨값...

메인믹서의 엔지니어도 적절한 Aux를 열어줘야 하고요,

연주자도 직접 자신의 귀가 가장 좋아할만한 볼륨값을 '직접' 조절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바로 '직접'이죠...

이제 소리 더 달라고 떼쓰기 있긔, 없긔...


없습니다.

이제 연주자가 직접 올리고 내리면 됩니다....




이상... PMS, Personal Monitoring System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고요,

이것은 지극히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다음에는 돈 좀 드는 디지털방식 얘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잘 주무시고요, 잘 섬기시고, 잘 예배드리시는 복된 주일 되시길,,,,


이만. 애들 품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앰프 이야기...

NEC 5000안시 프로젝터를 설치한 날...

같은 교회에 앰프도 설치하였습니다.






앰프는... 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이유들로 앰프가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앰프의 내구성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이런 앰프의 내구성, 혹은 앰프를 사망케 하는 일은 대체로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적절치 않은 스피커와의 매칭이죠.




앰프와 스피커 매칭은 코그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감사하다고 하시는 부분들인데요,

스피커에는 필요로 하는 앰프의 용량이 있습니다.


RMS라고 이야기하죠...

근데, 이 RMS라는 것은 스피커가 죽는 용량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스피커가 구동되기 위한 최소한의 용량이고요,


적절한 용량은 RMS의 두 배가 되는 맥스 용량, 즉 프로그램 용량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RMS의 네 배가 되는 피크용량이 바로.... 스피커가 죽는 용량이죠.

물론,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 믹싱콘솔에서 제로레벨을 안 넘기면 네 배치는 안 죽죠.

오히려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비명을 질러댑니다.


전문렌탈팀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근 피크치의 용량을 물려서

적절히 오퍼레이팅을 하는 거죠.

스피커... 죽지 않습니다.




그러면 앰프는 언제 죽느냐...

자신이 내는 용량보다 큰 RMS를 가지는 스피커와 만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스피커는 자꾸 밥을 달라고 하는데, 앰프는 힘이 모자라서... 허우적 허우적 거리는 거죠.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스피커 케이블도 같이... 중요한 문제죠.



http://caugpc.tistory.com/164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 이야기... 바로 가기입니다.

쉽게... 풀어놨습니다.



어찌되었둥....


모니터 스피커를 연결하여 사용하던 앰프가... 죽으셨습니다.

다이... 하셨네요.


그래서 전도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앰프를 교체하는 게 나을까요, 파워드스피커로 통째로 바꾸는 것이 나을까요...


파워드스피커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코그시스템에서는 특히 저렴한 파워드스피커 중에서 맥키 SRM450v3가 참 맘에 드는데요,

문제는 총알이죠...


조금 더 저렴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제게 오히려 물으시더라고요....


만약, 제게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결정하실꺼냐고요...



음...

잠시 생각을 해 봅니다.


스피커를 파는 게 많이 남는지... 앰프를 파는 게 많이 남는지...

뭐 요즘은 어느거나... 좀 알려지고 성능이 입증된 제품들은 마진이 빤하기 때문에...


음...

저라면... 어떻게 할까요...








메인스피커 앰프로 사용하던 녀석을 모니터 스피커 앰프로 사용을 하고,

메인스피커용 앰프를 새로 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앰프가 적절한가...

지금 있는 스피커가 RMS가 500W인데 저렴하고 내구성 좋은 제품이 무엇인가...


Opal Audio FP-904를 추천하여 드렸습니다.

물론 브릿지모드로 연결을 하고요, 2대를 구입해야 하죠.

금액은... 2대해서 딱 1,000,000원...


가격도 좋고요, 출력도 통당 브릿지로 8옴 900W가 나오네요.

스피커케이블도 Canare 2S9F로 설치를 해 놓았기 때문에 딱 좋은 앰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프로젝터를 달면서 같이 설치 해 드렸습니다.

전에 사용하시던 베이마 앰프는 좀 날카로운 소리를 제공해 주었었는데요,

Opal Audio FP-904는 부드러운 소리를 내네요.


EQ값도 새로 세팅을 해 드렸고요,

라벨링도 다 해 드렸습니다.



예전에 이런 글이 생각나네요.

JBL에서 본 글인 것 같습니다.


남는 앰프나 스피커가 있다고 함부러 연결하지 마라.

매칭이 맞지 않는 연결은 결국 더 큰 손상을 입히게 된다.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신다면...

더욱 적절한 앰프로...


그게 가장 효율적이며, 저렴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코그는... 이런팀입니다.

 

 


 

 


파워앰프의 내구성 이야기

오늘은 파워앰프의 내구성이야기를 좀 해 보려고 합니다.

뭐, 거창한 거는 아닙니다.


요즘 뭐하고 다니는지 바쁘기는 한데, 어정쩡한 일들이 많네요.


얼마전에 코그에서 파워앰프의 수리건을 의뢰받았습니다.

알토 제품이고요, 4채널을 사용하는 앰프입니다.

두 채널씩 브릿지 연결로 메인스피커에 사용을 하였었는데요,


그만... 사망했지요.


파워앰프의 내구성 문제로 교회측과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앰프를 수리해서 한번 더 사용하시기로 결정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동일한 앰프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겉 모습은 아주 멀쩡한데, 일 하기가 싫었던 모양입니다.




사실, 파워앰프는 스피커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나 대부분의 관공서에서는 눈에 보이는 스피커에 중점을 많이 두죠.

그래서 좋은 스피커에 낮은 등급의 앰프를 사용하시는 곳이 많습니다.


앰프를 교체하게 된 이 교회에도 Zeck 이라는 좋은 스피커가 플라잉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앰프는 출력도 부족하고, 내구성도 아쉬운 제품이 설치되었죠.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비용적인 측면이겠죠.

하지만 아무리 얼마의 비용을 아낄 수 있더라도 내구성과 성능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결국은 중복투자로 이어지게 됩니다.



어떤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네요.

출력과 내구성이 낮은 앰프를 사용해야 또 팔 수 있다나 어떤다나...


하지만 코그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조금 더 수고하고, 조금 더 발로 뛰어서 최소 10년의 내구성은 버티도록 설계하고,

설치하는 것이 코그의 생각입니다.


그것이 오히려 A/S를 적게 가는 방법인 것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요,

교회에 떳떳할 수 있는 코그만의 사역 방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앰프의 고장 이야기로 돌아가서요...

4년만에 고장이 두번이나 나 버린 앰프...를 개나... 줘 버렸습니다.

그리고... Opal Audio의 FP-904 를 브릿지 모드로 두 대를 설치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FP-1804는 모니터 스피커용 앰프이고요, 지난번에 코그에서 설치해 드렸습니다.

작업을 하는김에 한길만한 랙의 모든 장비들을 새로 정렬, 설치 해 드렸고요,

케이블 및 커넥터, 접지가 되지 않은 모든 전기 콘센트 등 문제의 소지가 있는 모든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물론, 코그에서 시공한 교회는 아니지만, 코그의 예배사역자학교에 꾸준히 함께 하신 문집사님께서 계신 교회이기에

4명의 스탭이 하루를 투자 하였습니다.



스피커의 RMS가 500W이지만, 댐핑이 500이나 나오고, 출력이 8옴에 900W를 내는 오팔앰프로

가볍게 밀어 줬습니다.


사운드가 더욱 부드럽게 재생이 되네요.

특별히 앰프를 교체하는 작업과 함께 스피커 케이블도 새롭게 설치했습니다.


까나레 2S9F로 새로 배선을 했고요,

목사님 강대상의 마이크케이블도 MR202-2AT로 새로 배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커넥터는 뉴트릭으로 깔끔하게 정리하였고요...


어제 주일부터 부흥회를 하신다고 하셔서 지난 주에 급히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

무사히 예배를 잘 드렸다고 하시네요.



이제 케이블도 교체하고, 앰프도 교체하고...

10년은 너끈히 쓸 수 있을 겁니다.


코그시스템은 언제나 교회의 예배시스템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사진을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면이 좀 이상하네요... 코그스타일은 아닙니다...ㅜㅜ)

 





디지털믹서 설치...이야기입니다^^ SoundCraft Si Expression2

지난 몇주간은 조금 바빴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몇건의 프로젝트 중에서 먼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좀 남아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주도도 갔다오고, 대구의 현장에도 다녀오고 했었는데요,


바로 지난 주간에는 더욱 바빴네요.

갑작스럽게 진행된 2곳의 설치이야기입니다.





화요일.. 오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교회 리모델링 중에 음향 점검을 요청하셨고요,


급히 방문을 요청하셔서 만사를 제쳐두고... 방문했습니다.

천정에 주렁 주렁... 스피커 8통이 사이좋게 달려 있습니다.


2개의 믹서를 분리하여 사용하셨고요, 이원화된 시스템으로 운용하셨습니다.




결론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거죠...




방문한 교회의 전도사님과 장로님들과 긴급 논의가 시작이 되었고요,

오후에 디지털믹서 시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디지털믹서 교체로 결정...

정말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일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작업은 목요일 밤부터, 금, 토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메인으로 사용할 스피커를 제외하고 모두 철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올바른 앰프 매칭으로 메인스피커만으로 뒷자리까지 시원하게 소리가 나오는지 확인하였고요,

전도사님께서 직접 6통의 스피커를 탈거 해 주셨습니다.


전도사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그나마 일이 빨리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일단, 바닥으로 케이블 배선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대를 확장하는 리모델링에 따라 목수팀에서 CD관을 묻어 주셨습니다.


Canare MR202-16AT를 2회 배선하였습니다.

입력과 출력을 합하여 총 32개의 시그널을 확보하였습니다.




모든 스피커케이블이 투명케이블이라서 Canare 2S9F로 교체 해 드렸습니다.


스피커 케이블을 천정으로 2회, 무대로 2회 배선하였고요,

나중에 추가적으로 파워드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파워콘으로 전기선을 배선해 드렸습니다.



16구짜리 판넬에 입력 8개, 출력 6개, 파워콘 1개, 스피콘 1개로 구성하여 총 2개의 판넬을 설치해 드렸고요,

무대에 2개의 매립박스로 마이크 입력 2개, 스피콘 1개를 설치 해 드렸습니다.



마이크 입력은 2AT 멀티케이블로 제작을 했네요.




천정에 성가대용 마이크를 설치했습니다.

AKG CK31이고요, HM1000을 함께 설치했습니다.



사실 CK31은 캡슐만 제공됩니다. 그래서 비용이 저렴한 편이죠.

하지만 HM1000 케이블이 비싸다는...



천정에 눈에 잘 띄지 않기를 바라며... 검은 마이크를 설치 했습니다.

흰색이 없기에... 그렇다고 칠을 할 수도 없고...






이제 방송실 장비들을 정리합니다.

음향작업으로 들어갔지만, 영상시스템도 정상은 아니네요.

특히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비들이 너무 많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음향랙 만큼의 많은 장비들이 있었는데요,

2시간에 걸쳐 필요없는 장비들을 걷어 냈습니다....



랙이 휑... 해 졌네요...



특히 영상시스템은 꼭 필요한 장비만 설치하여 기기들간의 간섭이나 케이블 혹은 커넥터로 인한

노이즈와 로스를 줄여야 하는데요...


꼭 모든 팀이 그렇게 설치하는 것만은 아니네요...

씁쓸합니다.





교회 측에서 방송실 책상도 더욱 크게 확장하셨고요,

이제 디지털 믹서를 설치합니다.



이미 넉넉히 케이블을 제작해 놓았기 때문에 책상 위의 케이블이 조금 지저분하기는 하지만,

여러 모양으로 다양하게 쓰일 녀석들이기에... 당당히 속살을 드러 내 놓습니다.



SoundCraft Si Expression2 제품을 설치해 드렸고요, 펌웨어를 업데이트 중이네요....


믹서 자체에 24개의 모노 입력과 2pair의 스테레오 입력, 그리고 메인 LR 출력을 포함하여 총 16개의 출력을 가집니다.

14개나 되는 Aux는 모니터 스피커 뿐만 아니라 소형믹서를 통하여 개인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고요,

파워콘의 전기와 함께 파워드스피커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실 수도 있습니다.



악기 팀에 2개의 PMS를 설치 해 드렸는데요,

사진은 못 찍었네요... 순발력이 없어서~~


소형믹서는 Alto의 ZMX52입니다.



디지털믹서에는 전원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주는 Furman AC-210E 전원안정기를 함께 설치해 드렸습니다.

특히 Si Expression에 나타나는 전기충격에 대비해 좋은 성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Si에는 AC-210E를 함께 사용하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악기에 사용하시는 다이렉트 박스도 함께 설치 해 드렸습니다.



목사님 마이크도 Ev PC18로 교체해 드렸고요,

폴라패턴을 선택할 수 있어, 여러 공간에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설치가 끝이나고, 토요일... 또 방문을 합니다.


튜닝을 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모든 일을 마무리 했는데요,,,,

주일이 지나고... 조금 더 튜닝을 요청하셔서 주중에 다시 방문 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더 꼼꼼히 확인하고 정리해 드릴 수 있었을 건데요,

급박하게 진행된 일정이어서 좀 부족한 점들이 있네요.


하지만 전도사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전도사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주중에 찾아 뵙겠습니다.

아마... 목요일 저녁이 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파워드스피커 유튜브영상


유튜브에 있는 파워드스피커 비교 영상입니다.
지난 9월에 올라온 영상이네요.

JBL의 EON 씨리즈가 EON G2, 515xt를 거쳐 EON615가 올 중반에 출시되었죠.
이제 국내에도 형식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코그에서도 구형 G2에 대한 좋은 성능과 내구성. 8년째 아직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형 615도 기대가 되네요.


JBL EON615


QSC의 K12, Mackie의 SRM450, 그리고 JBL의 EON615 입니다.
뭔말인지는 몰라도 유튜브 영상으로 고고씽~~

http://youtu.be/PIxa6jf7XPI




코그시스템에서도 신형 EON에 기대가 큰데요, 조만간 실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Mackie SRM450v2



Mackie SRM450은 12인치 LF를 가지고 있는데요, EON처럼 이제 세번째 제품이 나옵니다. v2를 거쳐 v3가 나오는데요,
덕분에 SRM450v2가 저렴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혹시 좋은 파워드스피커가 필요하시다면 Mackie SRM450v2도 저렴한 가격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QSC K12




QSC도 LF가 12인치이고요, EON만 15인치이네요.
12인치 스피커는 스피치에 더욱 빛을 발하는 단단한 사운드를 제공하고요, 15인치는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기에 찬양팀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서로 보완적인 구조이죠.
사운드의 호불호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넘기죠.


유튜브 영상에 나온 QSC K12, Mackie SRM450, JBL EON615는 모두 코그시스템에서 구입하실 수 있고요, 특별히 인터넷 보다 저렴히 판매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친절한 상담과 함께 저렴한 가격 만나실 수 있겠네요.

전화문의는 대구 053)323-1907
혹은 010-2875-2378입니다.


너무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은 상담이 어렵네요.

모니터스피커로도 좋은 파워드스피커 3종 세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