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믹서이야기... 야마하 TF5...[대구음향]

요즘 핫한 디지털믹서가 바로 야마하의 TF5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깟습니다..




역시... 추석을 지난 한주의 시작은 풍성함이네요.

책상이 좁습니다.

사과도 있고 애플쨈도 있네요...


어쨋던 우리의 관심은... TF5...


좌측에 권과장님의 야마하 점퍼도 보이네요.



깝니다. 포장이 심플합니다.

오른쪽 스티로폼이 약간 깨어졌네요.


반품해야겠습니다.켁.



정전기방지 비니루를 이제 풉니다. 서서히... TF5가 모습을 드러내네요.



음... 잘생겼네요.

그동안의 야마하믹서에 비해... 좀 화사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저가 디콘임에도 불구하고 풀페이더를 갖고 있네요.

32개의 입력에 32개의 페이더입니다.


물론... 스테레오입력은 페이지를 넘겨야하지만요...



이제 깟으니... 공부해야죠...

야마하에서 제공해주는... 물론 자막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돌려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맘에 안 드는 것은... 믹서자체에 Korean은 지원이 안되네요.

역시... Ja..


뭐가 그리 맘에 안드는지... 좀 넣어 두지.



그래도... 뭐... 새로운 느낌이네요.

그동안 코그팀은 영쿡의 느낌으로 갔는데... 이제... 저렴한 야마하로 함께 가야하지 않을까...


물론 Si Expression도 좋은 믹서입니다.

야마하도 좋은 믹서이고요...



필요적절한 곳에... 잘 설계를 해야겠죠.

참고로 야마하 TF5가 Si Expression에 비해 좀... 비싸긴 합니다.

이제... 야마하 TF5도 코그와 함께 하신다면 휠씬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근데.. 이 녀석은 Made in China가 아니네요. Indonesia네요.

도찐개찐이겠지만...




이제... 공부도 했으니...

추가적으로 납품하러 갑니다.


첫 시공기... 곧.. 날아옵니다.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