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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이야기

요즘은 조명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LED 조명이 대세라는 점이죠.

물론 LED 조명도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일단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기존 조명에 비해 전기를 적게 먹는다.

2. 따라서 음향이나 영상시스템에 영향을 적게 미친다. 가령 노이즈가 발생된다던지, 화면이 떨린다던지...

3. DMX 컨트롤러를 통하여 밝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조명에 따라 움직이거나 색깔을 바꿀 수 있다. 또한 고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LED MIVING도 있다.

4. 수명이 길다.

5. 발열이 적다.


단점도 있습니다.

1. 색감이 이전의 조명에 비해 조금 차갑다.

2. 전기선 뿐만 아니라 DMX 시그널 케이블을 같이 배선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단점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커버가 가능하죠.

하지만 전기적인 장점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죠.


가령 전기세가 적게 나온다던지, 음향이나 영상에 영향을 적게 미친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코그시스템에서는 그동안 여러 교회에 LED 조명을 설치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LED PAR LIGHT를 설치해 드렸는데요,

따뜻한 흰색만 재현이 되는 WARM WHITE와 다채로운 색상을 재현하는 RGBW가 있습니다.

물론 RGBW 조명도 흰색을 표현할 수 있지만, 웜화이트에 비해 조금 차운 색감을 제공해 주네요.

그리고, 일반 조명에 조금 더 가까운 색상을 제공하는 조명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명을 여러 형태로 연결하여 사용하실 수가 있죠.


예를 들어 총 10개의 조명이 들어간다면 WARM WHITE 6기, RGBW 4기로 구성하실 수도 있고요,

강대상을 비추는 엘립소이드를 추가로 구성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엘립소이드는 집중되는 원형 빛을 제공하기 때문에 강대상에 많이 사용을 하시는데요,

가운데에 설치하는 것보다 좌우측에 1개씩 설치를 하면 그림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죠.


아래 사진은 무대 바튼에 설치된 6개의 WARM WHITE, 2개의 RGBW, 2개의 엘립소이드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성가대석을 위한 별도의 바튼에 4개의 WARM WHITE가 설치된 경우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인테리어를 하실 때 조명 바튼을 위한 그리드 작업이 진행되면 조명의 후면이 더욱 깔끔하게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바튼은 고정형 바튼과 전동식 바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전동식의 경우 조명시스템 전체가 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에 더욱 쉬운 방법이 됩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더욱 상승되고요, 천정 안에 모터를 설치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죠.


요즘 나오는 LED 조명은 예전에 비해 유지보수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엘리베이션 바튼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명의 배열이나 위치, 각도 등을 자주 조절하실 거면 아무래도 전동식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LED PAR LIGHT는 빛이 조금 퍼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빛이 다운라이트처럼 완전히 퍼지는 건 아닌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조명갓을 설치해 일부의 빛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명갓 역시 덩치가 크다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조명 갓 없이 설치가 되기도 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조명을 천정에 최대한 높이 올리기 위해 케이블 덕트 설치 없이 바튼 봉만 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케이블 배선이 정리되는 데는 조금 불편하고, 케이블이 노출될 수 있지만, 천고가 많이 높지 않을 경우에는 조금 더 조명을 올려 설치할 수가 있죠.



사실, 조명은 어느 곳에 설치가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론 음향의 스피커도, 영상의 카메라도 위치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조명 역시 많은 영향을 받죠.

왜냐하면 조명의 위치와 각도에 따라 무대에서 눈이 부실 수도 있고요, 충분한 광량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죠.



LED 조명은 보통 전기를 150W 정도 소비합니다. 이전에는 조명 1개당 1KW씩 소비하곤 했는데요,

따라서 필요하면 추가적인 설치가 조금은 용이합니다.

전기케이블과 시그널 케이블을 별도로 배선할 필요없이 기존의 케이블에 같이 엮을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도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조명을 설치하기 전 테스트하는 모습이네요.



교회에서 조명은 대체로 강대상을 비추는 용도와 성가대 혹은 찬양팀을 비추고요,

또 경우에 따라 행사에 따른 무빙을 이용한 효과 등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스모그 같은 효과를 통해 조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긴 하지만,

아직 예배의 정서와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네요.


무빙은 PAR LIGHT 보다 훨씬 더 다이내믹 하기는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PAR LIGHT의 크기가 작은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밝기 역시 줄어들 수 밖에 없죠.

보통 LED는 소자 1개당 3W 정도의 전기를 소비하고요, 그에 따른 빛을 제공해 주는데요,

LED의 갯수가 줄어든 만큼 광량도 줄어 듭니다.



코그에서 보통 사용하는 PAR LIGHT는 54구 제품이니까, 3W씩 계산을 하면 162W 정도 되는 제품들이고요,

엘립소이드는 150~250W의 제품들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냉각을 팬이 아닌, 바디섀시로 하기 때문에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DMX 컨트롤러는 제품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국산 제품도 있고요, 흔히 사용하시는 CODE나 NET.DO 제품들도 있고요,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나옵니다.


가격대도 다양한데요, 때로는 한 대의 컨트롤러로 모든 조명기구들을 제어하는 게 불편하실 수도 있죠.

예를 들어 무대와 강대상, 성가대를 따로 사용한다면 휠씬 더 적절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금액대가 그렇게 높진 않기 때문에 여러대를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이죠.

위의 사진에서 CODE TANG98 은 강대상과 성가대석을 위한 컨트롤러이고요,

밑에 있는 NET.DO 제품은 무빙을 포함한 무대조명 컨트롤러입니다. 역시 무빙에는 조그가 있어야죠^^



그 옆에 있는 GLP 컨트롤러는 기존의 할로겐 조명을 몇개 사용할 수 있도록 같이 설치 해 놓았습니다.

물론 책상의 공간을 많이 차지할 수도 있지만, 편의성과 빠른 접근성을 위해 여러개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래 사진은 색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기존의 파라이트 조명을 4개 그대로 사용하고요, 나머지 조명을 LED로 교체 하였습니다.

성가대석 조명 4개는 별도의 바튼에 설치가 되어 있죠.

무빙을 포함하여 총 23개의 조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GBW PAR LIGHT는 DMX 컨트롤러를 통하여 자연스러운 색 표현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색감에 대한 동영상 자료입니다.






코그워쉽시스템은 음향, 영상, 조명, LED SCREEN에 이르는 모든 솔루션을 직접 설계, 시공, 튜닝, 교육하고 있습니다.

특히 4명의 팀원들이 협력하여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더욱 빠른 A/S 대응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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