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컴스크린'에 해당되는 글 18건

  1. 경산 S교회 프로젝터 설치기
  2. LED 전광판스크린도 코그미디어입니다.
  3.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 모컴스크린 2
  4. Full-HD 영상시스템 설치기... feat. 무더위
  5.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LUMANTEK VS4, EDISTEC ZU-P20N
  6. 모컴스크린, 그 소문을 파헤쳐 봅니다. Mocom 고휘도스크린 [대구영상 교회영상 코그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 2
  7. 프로젝터 설치기 Panasonic PT-EX800z [대구영상 교회영상 모컴스크린]
  8. BON BVS-100 HD Switcher, Edistec ZU-S20 제품 시연기 [교회영상, 대구영상, 예배영상]

경산 S교회 프로젝터 설치기

안녕하세요, 코그미디어입니다^^

얼마전 구정이 지났죠.

구정 주간에 경산 S교회에서 #프로젝터 가 예배중 꺼졌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다음날 교회에 가 보니, 프로젝터의 램프가 터져서 사망.

프로젝터를 수리하느냐, 교체하느냐의 고민에서 프로젝터 교체로 결정하였습니다.

교체된 프로젝터는 #NEC #NP-PE523X 모델입니다.

인터넷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설치까지 제공을 해 드렸는데요,

NP- #PE523X는 5,200루멘을 제공하는 XGA 프로젝터입니다.

스펙상에는 5,500 센터루멘이라고 기재하고 있지만, 5,000안시대 르포젝터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사실, 프로젝터의 밝기는 40inch로 투사했을 때의 기준이기 때문에

교회와 같이 큰 화면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5,200루멘이나 5,500루멘이나 차이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기존에 설치된 #스크린이 #모컴스크린 이라는 거죠.

모컴스크린은 일반 #매트화이트 스크린에 비해 #20배 밝은 반사량을 제공하죠.

스크린에서는 #Gain 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요, 모컴 고휘도스크린은 #20Gain 을 제공합니다.

물론, 시야각이 좁다는 점이 있지만 일반 스크린에서 표현할 수 없는 밝기와 색감은 압도적입니다.

요즘은 프로젝터가 7,000안시, 9,000안시, 10,000안시 제품들도 가격이 많이 내렸지만,

모컴스크린의 경우, 5,000안시의 프로젝터만으로 충분한 밝기를 구현할 수 있죠.

지금은 LED 전광판스크린의 가격이 많이 내려와서 #LED전광판스크린 을 설치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지만,

교회의 상황에 맞추어 적합한 #디스플레이 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디스플레이에 대한 기술력으로 상담, 설치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터, #고휘도스크린, LED 전광판스크린, #사이니지TV 등 모든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2021년의 구정도 벌써 2주나 지났네요.

2021년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려서 여유와 행복이 우리 모두에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새해, 하나님의 큰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LED 전광판스크린도 코그미디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코그미디어입니다.

이제 제법 가을이네요. 밤에 산책 나가는 맛이 참 좋습니다^^

풀내음도 나고, 흙내음도 나네요.

저는 대구 북구 중에서, 칠곡이라고 불리는... 구암동에 살고 있는데요,

코그사무실 앞에 있는 함지공원... 누군가는 함트럴파크라고... 험...ㅎㅎ

그리고, 운암지가 가까이 있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운암지는 요즘 정비를 해 놓아서 더 좋네요^^

오늘은 LED 전광판스크린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LED 전광판스크린이 많이 보급되는 시기입니다.

옥외용 전광판스크린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요즘은 대형행사에는 LED 전광판스크린이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죠.

실내용 indoor 용으로 LED 전광판 스크린도 많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코그미디어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통 indoor용은 P3.0mm나 P2.5mm를 요즘 많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P2.0mm나 P1.9mm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지금은 P2.5mm가 대세인 것 같네요.

P3.0mm도 충분히 좋은 화면을 제공하죠.

P는 Pitch를 말하는데요, 픽셀이라고도 하고, 색상을 나타내는 하나의 작은 점이죠.

물론 LED 모니터의 경우, 그 픽셀이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LED 전광판은 하나의 점이

2.5mm, 혹은 3.0mm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많은 모듈을 연결해서, 하나의 큰 이미지를 만드는 장치입니다.

프로젝터나 LED TV와 같은 완제품으로 설치되는 장치가 아니라, 모듈을 이은 프레임을 현장에서

설치하는 반제품 장치이죠.

그래서 설치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한 미디어 장치입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이러한 LED 전광판스크린을 현장에 설치하는 작업과 A/S를 직접 진행하는 전문팀이죠.

외주로 설치되는 경우,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네요.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설치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어떻게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상황에 따라 인테리어팀과 공조해서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죠. 물론, 코그와 함께 움직이는 목수팀이 있기 때문에 더욱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많은 모듈을 다이캐스팅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에 마그네틱 방식으로 설치를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알루미늄 프레임이 설치되어야 하는,

프레임의 자재비나 설치비용이 더욱 발생되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주 특출난 제품입니다.

특히 많은 물량의 LED 모듈을 버틸수 있는 특수설계된 금형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이 되죠.

아주 단단한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기 위해 아주 단단한 지지대로 연결이 됩니다.

물론, 용접과 같은 작업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현장도 깨끗이 유지되고요,

용접으로 인한 단차의 발생이 없기 때문에 더욱 높은 평활도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여러 환경에서 적절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특히, 강대상 인테리어와 함께 진행될 경우, 음향적인 흡음을 고려하여 충진재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충진재가 강대상의 음향적인 잔향과 불필요한 사운드를 줄여줌으로, 더욱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하게 되죠.

흡음은 예전에도 코그에서 에배사역자학교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특히 강대상에서는 흡음장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이것은 단순한 음향의 하울링(피드백)을 줄이는 역할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넓은 의미의 음향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봉덕교회에 설치된 LED 전광판스크린이 그 역할을 다하고 있죠.

인테리어와 함께 프레임이 제작됩니다.

프레임 역시 크기가 크기 때문에 현장에서 조립이 되고요,

인테리어적인 면을 고려하여 프레임 테두리. 베젤부분의 색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베젤은 블랙이죠. 코그미디어에서는 블랙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랙 베젤이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프레임 역시 매우 튼튼하게 제작이 되고요, 시간이 지나도 쳐지지 않도록 와이어까지 결속합니다.

완성된 프레임을 인테리어에 맞게 부착을 하고, LED 모듈을 마그네틱으로 부착하면 모든 작업은 마무리가 되겠죠.

인테리어 작업이 같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붙박이 형태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프레임의 베젤이 매우 미려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몰딩 마감보다 훨씬 깔끔한 시각적 효과도 제공을 하죠.

LED 전광판스크린이 설치되는 현장에, 추가적인 인테리어 작업이 필요하신 경우도 코그미디어에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죠.

흡음 마감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이 곳에 설치된 LED 전광판스크린은 P3.0mm 173inch입니다.

가로, 세로 192mm의 정사각형 모듈이 가로로 20개, 세로로 11개가 설치됩니다.

스크린 사이즈가 3,840*2,112mm가 되고요, 해상도는 1,280*704pixel이 됩니다.

모듈이 무려 220개가 설치된 거네요.

물론 전기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야 하죠.

코그미디어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쉽고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설치하고 있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흐릿한 프로젝터를 대신해야 하는 곳에 더욱 적합하죠.

교회의 예배실이나 회의실, 교육실, 상업적 공간에도 다양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코그미디어에서 사용하는 LED 전광판은 대형 프레임을 벽체에 부착하고,

그 프레임안에 LED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일도 더 많고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형태이긴 하지만,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죠.

또한, 서비스를 위한 후면 공간이 필요치 않다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더욱 단단하고 미려한 프레임입니다.

프레임을 설치하고, 제일 하단부터 모듈을 부착해야 하는데요,

전체적인 프레임 외에도, 9장의 모듈(3*3)을 부착한 프레임을 하나 하나 붙여 나갑니다.

제일 하단을 붙이는 작업이 가장 힘이 드네요. 기준이 되는 부분이니까요.

박대리님이 아주 심혈을 기울여 설치하고 있네요.

이런 식으로 부착이 됩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모듈이 만나는 부분의 평활도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흰색 바탕이 제일 많은 티가 납니다.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맞추어야 하죠.

문팀장님께서 열심히 패널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설치된 LED 전광판스크린은 최종적인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감당하죠.

물론 LED TV와 같은 디스플레이 장치들도 있지만, 교회나 회의실에 사용되는 대형 사이즈는

쉽게 설치할 수가 없죠. 비용적인 면이나, 유리의 반사되는 현상이나, 충격에 다소 약한 부분은

대형 디스플레이로서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LED 전광판스크린이 대신할 수 있는 거죠.

보통 LED TV가 3~400cd/m2 정도의 밝기이고요, LED 전광판스크린은 1.2~1,300cd/m2 정도 됩니다.

밝기면에서도 차이가 나죠.

위에 있는 사진은 방송실의 LED 모니터화면과 멀리 떨어져 있는 LED 전광판을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밝기 차이가 확연히 나죠.

대형 화면일수록 밝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물론, 해상도는 LED TV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가까이서 시청하시는 것이 아니고,

대형 화면으로 보시는 것이기 때문에 티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현장에서 LED 전광판스크린을 사용하시고 계시고요^^

혹시, 프로젝터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시라면...

LED 전광판스크린이 그 자리를 대신 할 수도 있습니다.

코그미디어와 문의하신다면 더욱 정확하고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고요^^

특히, 4인의 예배시스템 전문 설치팀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정확한 솔루션과 지체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그는 설치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이 필요하시다면, 코그미디어로 연락주세요^^

프로젝터와 모컴스크린과 같은 고휘도스크린도 코그가 전문이죠.

또한 Full-HD 영상시스템도 코그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금액과 높은 퀄리티, 빠른 서비스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배시스템의 모든 솔루션, 띠링 띠링 전화 한통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코그미디어~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 모컴스크린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요즘 날씨가 가을 날씨에 성큼 다가 선 것 같습니다.

 

살랑 바람에 기분이 너무 좋지만, 환절기인 만큼 감기와 같은 질병에 유의해야겠네요.

 

 

지난 달에 설치한 HD 영상시스템 설치기입니다.

 

코그는 음향시스템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HD 영상시스템도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HD 장비들이 다들 잘 나오지만, 아날로그 영상시스템에 비해 신호의 규격이나

 

호환성 등을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분명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해 보면 막힐 때가 많죠.

 

 

그래서 HD 영상시스템에도 전문가가 필요한 거죠.,

 

코그는 그동안 30여 곳 이상의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한 전문팀입니다.

 

특히, HD 영상시스템에서는 HDMI 케이블 보다는 HD-SDI 케이블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길이에 따른 트러블을 줄일 수 있고요,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HDMI 케이블은 증폭기가 달려 있어도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짧은 길이로 기기들을 연결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이 곳은 대구 두류공원 근처에 위치한 교회이고요,

 

HD 카메라 2대와 프로젝터, 모컴스크린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장비들이 설치되기 위해서는 HD 스위쳐와 카메라 컨트롤러,

 

컨버터, 캐스캐이드 방식의 리피터 등이 적절히 배치,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카메라는 PTZ 카메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PUR. HD-20 이라는 모델이고요, 따스한 색감과 뛰어난 화질이 두드러지죠.

 

물론 PTZ가 내장된 DOME 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255개씩 제공되는 Preset은 덤입니다.

 

프리셋은 미리 설정한(SAVE) 위치와 줌을 불러와서(LOAD) 사용할 수 있는 PTZ죠.

 

위치 뿐만 아니라, 줌까지도 기억을 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편리하고, 정확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칩니다.

 

 

컨트롤러는 1개의 레버와 버튼으로 조작이 되고요,

 

조이스틱 레버로 상하좌우, 줌 in/out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레버를 돌리면 줌 기능이 작동되는 구조이죠.

 

 

컨트롤러로 카메라를 선택하고, 레버로 각기 조절이 가능하고, 프리셋도 각각 조절이 됩니다.

 

교회의 구조가 대칭형이 아니어서, 강대상에서 레이저 레벨기로 정확한 위치를 잡아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기존의 카메라가 중층 난간대 위쪽으로 설치가 되어 있었고요, 높이가 높아서

 

PUR. HD-20 카메라를 발코니 밑에 거꾸러 설치하였습니다.

 

천정이나 발코니 밑에 설치할 때는 제품에 제공되는 천정형 브라켓으로 깔끔하게 설치가 됩니다.

 

또 1대의 카메라는 성가대와 성도석을 비출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였고요,

 

성가대석에서 보실 수 있는 TV도 옮겨서 설치해 드렸습니다.

 

물론, 목사님께서 강대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강대상 모니터 TV도 프로젝터와 동일한 화면이 제공됩니다.

프로젝터 1대와 목사님 모니터TV, 성가대 모니터 TV, 자모실 TV, 지하 예배실 TV 등 총5개의 영상이 송출되네요.

프로젝터는 기존의 프로젝터를 탈거하고, NEC. NP-P523X 프로젝터로 교체되었고요,

 

기존 4:3 비율의 모컴스크린에서 HD-105 16:9 비율의 모컴스크린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모컴스크린은 알루미늄 피막을 입힌 굴곡 타입의 스크린입니다. 켄케이블 타입이라고도 하는데요,

 

렌즈가 빛을 모으는 방식으로 프로젝터의 빛을 매트화이트 스크린보다 20배 밝게 재현해 줍니다.

 

다만, 고정형이라는 부분이 단점일 수 있고요, 사각 귀퉁이가 도드라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더 많은 빛을 반사시켜 더욱 밝은 화면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력이죠.

 

105인치 모컴스크린은 충분히 크고, 밝은 화면을 제공해 줍니다.

 

물론, 입사각이 일반 스크린에 비해 낮지만, 장점을 잘 살려서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나타내죠.

 

방송실에서는 전체적인 HD 영상시스템의 전기를 담당하는 순차전원기 SOVICO. PS-108이 설치되었고요,

 

4채널 HD 스위쳐인 LUMANTEK. VS4가 설치되었습니다.

장비의 설치에는 전기에 관한 고민이 동반되어야 하지요.

2대의 카메라를 컨트롤하는 PTZ 컨트롤러가 설치되었고요,

 

VS4의 멀티뷰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네요.

방송실 PC를 VS4 스위쳐에 바로 입력해서, 때로는 PPT 화면으로, 때로는 자막기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기는 루마키/크로마키 기능을 통해서 미리 설정한 색깔의 배경을 빼는 방식으로 자막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강대상에서 노트북을 연결할 수 있는 HDMI 리피터를 설치해서, 강대상에서도 영상을 띄울 수 있도록 조치되었습니다.

 

중계는 H608 스위칭허브를 통하여 NEXT. 100HDC 캐스캐이드로 확장, 중계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카메라 따로, PC 따로 송출하고, 녹화를 위한 별도의 카메라를 사용하셨는데요,

 

이제 모두 동일한 화질로 카메라와 PC를 스위칭할 수 있고, 자막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화질로 녹화도 바로 사용하실 수 있네요.

 

녹화장비는 기존에 교회에서 사용하시던 PC의 녹화장비로 연결이 되었는데요,

 

잘 작동하네요^^

 

2일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였고요, 다른 일정과 겹쳐서 3개의 현장을 오가며 작업을 했습니다.

 

교회 작업은 주일 전에 마무리를 해야해서, 때로는 일정이 겹치기도 하네요.

 

장로님께서 청소는 놔두고 다른 현장에 가라고 배려해 주셔서 시간을 더욱 아끼게 되었네요.

 

따스한 대화와 배려가 있는 현장에는 아무래도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죠.

 

2주 후에 시작된 교육관 예배시스템 설치작업도 더욱 열심히 해 드렸습니다.

 

점심도 대접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신 장로님과 목사님,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HD 영상시스템이 더욱 예배를 잘 돕는 좋은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그는 항상 예배를 위해 고심하는 사역자들을 응원하고 있고요,

 

더 편리하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각기 다른 자리이지만, 맡은 자리에서 예배사역들을 잘 감당하시는 예배자들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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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HD 영상시스템 설치기... feat. 무더위

더위 이모티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정말 무덥네요. 대구는 더더욱...

그래도 오늘 뉴스에 서울이 오늘... 대구보다 더 더웠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밤입니다.

그래서... 대구의 뜨거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PC 앞에 앉았습니다. 선풍기와 함께.


7월 초순이 지나면서 짧디짧은 장마와 함께 설치한 HD 영상시스템 설치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계속 야근에 비 오듯이 흐르는 땀방울을 감당치 못해 포스팅도 계속 못했는데요,

지난 주간에 왜 포스팅 안 하냐고 핀잔을 좀 들었습니다. 

재미없는 연재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없던 힘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실,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HD 영상과 음향 컨설팅을 요청하셨고요, 모컴스크린에 대한 궁금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직접 시연도 진행하였던 교회죠. 그리고 2년만에 연락이 오셔서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뿌린 씨앗이 2년 걸렸네요.

방송실을 담당하시는 집사님께서 여러모로 많이 신경 써 주셔서 더더욱 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뭐, 늘 어느 현장이든 대부분 비슷합니다. 옥수수 줄기처럼 한해 한해 다른 방송실의 케이블들을 보면

직감하게 되죠.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케이블들을 쓰담쓰담 해야 할까.

아마 케이블들은 열대우림의 나무뿌리 같습니다. 계속 계속 자라니까요.


그래서 코그에서는 요즘, 케이블 정리를 바닥으로 잘 안합니다.

일단 바닥의 먼지를 케이블들이 다 먹고요, 뿌리가 살아있는 양 점점 무성해 지거든요.

또한, 영상 뿐만 아니라, 음향케이블, 조명케이블과 전기케이블들이 

마치 제크의 콩나물처럼 누가 누가 더 크나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이즈도 더 많이 발생하게 되고, 케이블 하나 찾는데 모든 시간을 다 쏟아야 하죠.

이번에는 HD 영상시스템 설비였지만, 기존의 방송실의 케이블들을 모두 재정리했습니다.

일단, 케이블 덕트를 통해 전기와 인터넷 케이블과 같은 비 방송용 케이블들을 일차적으로 정리하고요,

기존 음향케이블 역시 분리해서 다시 정리합니다. 



음향케이블들이 바닥을 점령했으니,

새로 배선되는 영상케이블들은 하늘로 배선이 되었습니다.

하늘이라고 해도 바닥에서 불과 1m 남짓한... 그래도 음향과 분리된 방향으로 배선을 정리하였습니다.


물론, 랙케이스를 1m 가량 당겨낼 수 있도록 케이블들을 정리해 놓았죠.

방송실 케이블들이 정리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모든 케이블 배선이 정리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 역시, 박대리님이 천정을 엄청 돌아다녔다는 이야기이고요, 

문팀장님이 예배실 안에서 만보기를 채웠다는 이야기겠죠.


코그에서는 요즘 HD-SDI 동축케이블을 CLARKWIRE를 사용합니다. 물론 다른 좋은 케이블들도 많이 있지만,

에러율이 적고요, 최소 110m 까지 무난하게 전송할 수 있는 케이블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사용하던 케이블보다 라벨링이 더 예쁜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블랙 피복 위에 실버 라벨링입니다. 실버 칼라는 제가 볼 때, 갈치 색깔이네요. 먹고 싶다. 갈치.


코그는 다른 케이블 못지 않게 전기케이블을 많이 배선하는 팀입니다.

어지간한 전기 케이블은 다 교체합니다. 특히 접지 없는 케이블들은 가차없이 고물상으로 보내죠.


가끔, 견적서 중에 케이블 비용을 줄이실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전체적인 시스템의 비용 중 케이블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특히 전기케이블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배선하는 작업이 오래 걸려서 교체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물론, 클라이언트 쪽에서 그렇게 요구를 하시는 경우도 있으시고요.


하지만 전기케이블의 경우, 10년 쯤 되었다면 같이 교체하시는 것이 좋겠죠.

케이블 비용은 얼마 하지 않으니까요. 다만 우리가 힘들죠... 

특히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천정 올라가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다행히 3일간 진행되었던 작업중 이틀이 장마 중이어서 땀 보다는 습한 환경이었지만, 

마지막 날 드뎌 그리운 햇볕님을 만나게 되죠.

마침, 교회에서 요청하신 CCTV 설치하는 날이었고요, 무척 더운 날이 시작되던 바로 그날이었죠.

다행히 주차장의 나무 밑은 시원해서 점심은 야외 탕슉 파티로 해결했습니다.


HD 영상시스템의 배선은 보통 4가지 케이블이 사용됩니다.

1. HD-SDI 케이블, 이것은 75옴 동축케이블을 의미하죠.

2. 그리고 HDMI 케이블. HD-SDI와 HDMI 사이에는 보통 컨버터가 자리를 잡습니다.

3. 그리고, 카메라의 PTZ를 컨트롤하는  2가닥 시그널선이 들어가는데요, 코그는 보통 UTP 케이블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중계시스템에도 UTP 케이블이 사용되기도 하고요,

4.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전기케이블입니다.


제가 전기케이블을 계속 언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령, 프로젝터는 일반적으로 상시 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순차전원기에 연결하지 않는다는 거죠.

왜냐하면 프로젝터는 전원이 OFF 되고, 열을 식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FAN이 구동되죠.

모든 예배가 마치고, 방송실을 정리할 때, 프로젝터도 OFF, 순차전원기도 OFF 되어야 하는데요,

가급적 상시전원을 사용하시면 FAN이 알아서 작동하고 STOP 합니다.


그러면 프로젝터 바로 앞에 설치되는 HD-SDI TO HDMI 컨버터의 전원은 어디에 연결되어야 할까요?

카메라 전원은요? 영상스위쳐나, 분배기나, 중계기나 HD 방송에 관련된 대부분의 장치들은 

순차전원기에 연결이 됩니다.

그래야 방송실에서 모든 전원을 제어할 수 있으니까요.


방송실 PC는 프로젝터와 같이, 상시전원을 사용하시는 게 나으실 수도 있으시고요.

방송실 운용자는 단지 순차전원기의 전원을 OFF 함으로, 모든 방송관련 장비들을 끌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전기케이블이 많이 소비가 됩니다.

물론 영상장비들은 전기소모량이 아주 적은 편이죠. 그래서 몇개의 전원을 함께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순차전원기로 연결이 될지, 상시로 연결이 될지 구분이 되면 더욱 운용이 편하고, 관리도 잘 됩니다.




이제 케이블들이 다 배선되었으니, 한팀은 방송실 세팅, 또 한팀은 예배실 세팅을 진행합니다.

예배실에는 세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강대상에서 사용하실 노트북용 컨버터도 설치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비어 있는 패널이 하나 있어서, ROXTON에서 나오는 HDMI 섀시 커넥터로 체결했습니다.

잘 되네요.

컨버터는 LUMANTEK에서 나오는 만능 컨버터, EZ-HS+ 제품입니다. 

강제 스케일링이 가능해서 모든 해상도를 다 스케일링 해 줍니다.



기둥 벽체 안에 고이 모셔 두었습니다. 물론 방송실 순차전원기에 연결된 전기케이블과 함께요.



카메라는 PTZ FULL-HD 카메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마치 새초롬한 딱새 같이 생겼습니다.

이쁘네요. 검정색도 나오긴 하던데... 좀 음침한 듯한... 아니. 그것도 예쁩니다^^



총 3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었습니다.



방송실팀은 배선이 된 케이블들을 새로 정리해서 랙 안에 설치되는 장비들과 

책상 위에 설치되는 장비들을 세팅하죠.

이때도 제일 중요한 것이, 케이블과의 싸움입니다. 수 없이 많은 반복작업을 거쳐, 케이블들이 제자리를 잡게 되죠.

한번 더 손을 쓰고, 땀을 흘리는 것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때문에

그 일들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방송실 안은 덥지 않고,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케이블타이를 수없이 묶고, 자르고, 다시 케이블을 재단하고, 커넥팅 작업을 진행하고,

랙 케이스의 빈 공간에 블랭크패널을 붙히는 모든 작업들이, 

마치 모든 글자들을 일일이 다 타이핑해야 하듯... 손으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코그는 사실, 이런 케이블들... 그리 굵지 않고, 그렇게 많지 않은 케이블 작업들을 하는데요,

예전에 컴퓨터 매장을 할때, PC방 작업에 비하면... 뭐... 

충분히 재밌는 일입니다. 하루종일 RJ-45만 붙이던 날도 있었으니까요.


정말 수고하고 열심히 일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 너무 많죠. 특히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그 수고가 몇배는 더 한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손과 발들이 움직여, 대한민국이 움직이는 거니까 여러 자신의 영역에서 

묵묵히 그 일들을 감당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충분히 땀을 흘리고, 충분한 휴식과 댓가가 지불되는 나라, 대한민국이 되면 더 좋겠네요.


최고 이모티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방송실 작업은 책상 작업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남은 것은 청소죠.

설치된 장비들은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늘 그러하듯...



코그는 사실,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고 무작정 설치 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오랜 시간, 좀 두고 보는편이죠.

괜히 베타테스터가 되어 버리기엔... 다녀야 할 서비스 출장이 너무 많아 질 것 같아요.




PC를 세팅하고, 자막기를 데스트합니다. 강대상에 설치된 STAGE SIGNAL 컨버터도 테스트 하고요.

다행히 2일째 오후에, 모든 작업이 정리됩니다.



녹화도 잘 되네요. 아직 여전히 한글패치, 아니 영문패치조차 되지 않은 IODATA 레코더입니다.

그래도 손쉬운 사용과 안정성이 돋보이는 제품이기에 라벨링으로 일본어를 살짝 가려봅니다.

하지만 화면에는 온통 일본어 뿐인 것은 안비밀. 일부러 업데이트를 안해 주시는지... 뭐 시원한 가을이 오면 펌웨어 업데이트 되겠죠.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제 가장 큰 작업이 하나 남았습니다.

모컴스크린 설치.


사실, 모컴스크린은 무게가 좀 있긴 하지만 135인치 까지는 설치가 그리 힘든 작업이 아닙니다.

스크린 뒷면에 부착될 가로 고정봉을 벽면에 잘 부착하고, 스크린을 들어 올려 각도를 세팅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은 조금 다르게 작업이 진행됩니다.

스크린이 강대상 중앙이 아니라, 우측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시야각이 일반스크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모컴스크린은

적절한 기울기를 줘야 합니다. 좌측에 앉은 성도들에게도 잘 보여야 하니까요.



가로 고정봉을 벽체에 그대로 붙히지 않고, 오른쪽 부분을 250mm 가량 이격시킵니다.

미리 사무실에서 준비 해 온 2X10 목재에 ㄱ자 고정쇠를 붙여 벽체에 고정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앙카작업을 해서, 와이어로 한번 더 붙잡습니다.

스크린 때문에 가려지는 곳이기 때문에 비주얼 보다는 안정성입니다.

그리고 스크린을 설치했는데요, 몇몇 집사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왜 옆에 있는 TV가 어둡냐고 물어보시네요. TV가 어두운 게 아니라, 스크린이 TV보다 밝은 겁니다.

물론, 컨트라스트가 TV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대형화면으로 보기에는 오히려 더 밝은 색감을 제공합니다.

해상도도 훨씬 낮지만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해상도의 차이는 별 의미가 없는, 수치상의 차이인거죠.



프로젝터는 PANASONIC PT-VX610이 설치되었습니다.



5,500ANSI, XGA LCD 프로젝터죠. 수동 렌즈쉬프트가 제공됩니다^^ 노브로 된 레버 보이시죠?





HD 영상시스템에는 몇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선명한가. 예전에 비해 더 선명해 졌는가.

간혹, 비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시던 SD 카메라에 UP-SCALER를 사용하시는 팀들이 있는데요,

화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용이 조금 더 들어도 FULL-HD 카메라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모든 케이블들이 DIGITAL에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가 되어야죠.


2. 운용이 더 쉬운가. 예전에 비해 더욱 시스템이 간소화되고, 운용이 빨라야죠.

요즘 PTZ 카메라들은 이러한 부분에 더욱 탁월한 기능들을 제공하고요,

프로젝터의 네트웍 연결이나, PC의 다이렉트 입력 등은 더욱 쉬운 운용과 좋은 결과를 제공합니다.


3. 그리고 충분히 밝은가.

HD 영상시스템의 최종적인 결과물은 프로젝터 혹은 LED 전광판과 같은 DISPLAY이죠.

이전에 비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편들을 잘 설명하고, 교회에서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시스템 설치업체의 역활입니다.


코그시스템은 이러한 모든 부분에 충분한 서비스와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고요,

여기에 관련된 모든 부분들을 직접 설계, 견적, 설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HD 영상시스템 뿐만 아니라 고휘도스크린, LED 전광판스크린, 디지털 음향시스템, LED 조명시스템에

멀티비전 사이니지 TV 관련기술까지 직접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배시스템은 이러한 모든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배시스템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정보가 더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코그에 전화 주세요.

늦은 밤에는.,. 메일을 남겨 주시는 것도 좋죠. 메일은 caugkr@naver.com 입니다.


모든 작업을 멈추지 않는 비와 함께 이틀만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일째 되던 수요일.... 짱짱한 햇볕 아래 CCTV를 설치 해 드렸고요,



*CCTV가 코그의 주된 업무는 아닙니다. 교회에서 요청하셔서 다른 업체에 문의하니... 비용이 너무 오버되네요.

그래서 직접했습니다.


이제, 교육과 마무리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네요.

방송실 책상에 모니터를 다 올리지 못해서, 금요일 다시 들어가서 모니터암으로 작업을 해 드렸습니다.

모든 작업이 끝나고요, 수요일 조금 이른 퇴근을 했네요.

목요일... 또 다시 묵중한 스피커와 씨름하기 위해... 충전해야 하니까요.



이제, 월요일이네요. 주일 받은 은혜로 충전하셔서 매우 무덥지만, 산뜻한 한주 보내세요.

저는 다음주 휴가라서 이번주... 더더욱 산뜻할 듯 합니다.

그래도, 부산 리모델링 현장에 아직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안비밀입니다.

반바지 입고 작업 할겁니다. 모두들 홧팅입니다^^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LUMANTEK VS4, EDISTEC ZU-P20N


구미 고아지역에 있는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HD 카메라를 통하여 녹화시스템을 구축하시기 원하셨고요,

목사님과 성가대에서 볼 수 있는 TV 설치를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설치가 되는김에 파워포인트를 통한 자막기능과 프로젝터 투사까지 설치가 되었습니다.

사실, HD 영상시스템은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죠.

특히 교회의 뒷면이 코너로 되어 있어 TV와 카메라 설치가 용이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천정 안에는 봉브라켓을 충분히 지탱할 만한 구조물은 없네요.

지붕이 판네로 되어 있어서, 구조물 보강이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작업 전에 몇가지 보강재를 챙겨갔습니다.


C형강과 사각 각파이프, 그리고 2X10 구조목...을 챙겨갔습니다.

천정 안에 용접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 2X10 구조목을 사용했습니다.


사전에... 코그 팀원 두 명이 구조목 위에 올라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안전하게 전체적인 작업을 진행하였죠.

가장 적절한 위치에 봉브라켓을 설치할 홀을 뚫고 천정안에서 박대리님이 혼자 작업을 진행합니다.


TV는 79인치 제품으로 설치가 되었고요, 무게가 무려... 55KG이나 나가기에 BT앗시바를 설치해서 작업하였습니다.

LG 패널을 사용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색상이 더욱 깊네요. 강한 인상을 줍니다.




그동안 다른 팀원들은 케이블 배선과 장로님께서 부탁하신 레일조명 설치, 조명 보수, 음향시스템 이전 등과 같은 작업을 진행하였죠.

사실, 전체적인 음향랙케이스를 2층으로 옮겨 설치하는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는데요,

음향시스템에 대한 전체적인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HD 스위쳐는 LUMANTEK VS4가 설치되었습니다.


VS4는 4채널 스위쳐이지만 HD-SDI와 HDMI 입력이 가능하고요, 크로마키를 통한 자막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IP 기능도 되고요, 크로마키의 색상을 HUE PICK 기능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있죠. 만능입니다. 다재다능이죠.


카메라는 EDISTEC의 ZU-P20N이 설치되었습니다.

원래 견적에는 P10N이 견적되었는데요, 카메라 위치가 상당히 깊어 줌 기능이 약간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

P20N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설치 해 드렸습니다.

역시 벽면이 코너 지역이라서 카메라 브라켓을 옆에서 돌출되도록 설치가 되었습니다.


1대의 카메라를 설치하는 작업이지만 역시 허술히 할 수 없고요,

클락와이어의 75옴 동축케이블로 아주 오랫동안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설치했습니다.

카메라는 1대이지만 ZU-P20N의 PRESET 기능을 통하여 목사님과 성가대, 무대를 쉽게 비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시스템의 규모가 작을수록 이러한 기능들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모니터는 모니터암을 통하여 총 4대를 넓지 않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었네요.

파워포인트를 통한 자막기 기능을 설명해 주니, 방송실을 섬기는 젊은 청년들, 학생들이 재미있는 기능을 많이 활용합니다.

이런 저런 기능들을 많이 활용해 보는 것이 더욱 적절한 화면을 구성할 수 있죠.



녹화장치는 1TB를 머금은 AVERMEDIA GAMECAPTURE HD II 제품이 설치되었습니다.


PTZ 컨트롤러는 DATAVIDEO RMC-190이 사용되었고요.



이 녀석은 켤 때마다 패스워드를 넣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부드러운 컨트롤이 가능하고요, 버튼 역시 부드럽게 제작이 되었죠.

지문이 많이 남는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우리에겐 안경딲이가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닐겁니다.

역시 256개의 PRESET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쉽게 저장, 쉽게 운용.


안 써 본 엔지니어는 있지만, 한번만 써 본 엔지니어는 없다는 그... PTZ입니다.



사실, 교회 방송실의 경우 음향시스템보다 영상시스템에 일이 더 많습니다.

음향은 라이브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세팅이 되면 집중해서 오퍼레이팅 할 수 있지만,

영상시스템은 자막이나 동영상을 예배전에 미리 준비해야 하죠.


그런 면에서 젊은 친구들이 아주 든든하네요. 사실 요즘 교회에 방송실을 섬기는 젊은 친구들이 많지 않은게

현실인데, 고아중앙교회는 3명의 젊은 피가 끓어 넘치고 있어 참 감사하고 든든하네요.

코그도 예배사역자학교를 통하여 이러한 섬기는 친구들을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열릴 열다섯번째 예배사역자학교... 벌써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데요,

코그의 사업 뿐 아니라, 이러한 사역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녁에는 교회에서 요청하셔서 모컴스크린 시연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코그에서 제작한 사다리에 모컴스크린을 설치할 수 있는 전용 나무 브라켓도 출동을 했네요.

물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요^^


기존 스크린에 비해 밝기 뿐 아니라 색상의 깊이도 더욱 또렷해 집니다.

하지만 카메라에는 그 느낌이 살지는 않네요.




사진상으로는 별 일 아닌 것 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음향, 영상시스템을 옮기고, 새로 꾸린다는 것은 언제나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늘 다른 현장에서 천정과 무대 안의 구조를 파악하고, 배선하고, 교회의 상황을 인지한다는 것이 녹록한 일은 아니죠.

하지만 각기 역활이 나름 분담되어 있는 5명의 팀원들이 있기에 오늘도 이 일을 감당해 나갑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이웃을 행복하게...


제가 전에 섬겼던 교회와 표어가 같네요^^

 


 


모컴스크린, 그 소문을 파헤쳐 봅니다. Mocom 고휘도스크린 [대구영상 교회영상 코그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은 모컴스크린의 지역대리점입니다.

그동안 많은 스크린을 설치했었는데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모컴스크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리점 제의가 들어왔을 때, 냉큼 수락을 했지요...



오늘은 특별히 모컴스크린을 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사진이 좀 많을텐데요, 자세히 보시면 그 차이점이 보이실 겁니다.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테스트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코그워쉽시스템 교육실에 설치된 모컴 82인치 스크린이 있습니다.

그 위에 울트라비드 원단형 스크린을 부착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고요,

울트라비드 스크린은 일반 원단스크린 중 가장 밝은 스크린이죠.

울트라비드만으로도 그 입자가 잘 보일만큼 또렷한 스크린 중 하나이긴 합니다.

하지만 알루미늄으로 코팅되어 진 모컴 고휘도스크린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울트라비드 스크린을 접어서 보관하던지라... 뭐 별 귀중히 여기지 못했네요.

모컴스크린 앞면쪽에 압정으로 천정에 고정했습니다.

가급적 수평을 유지하지 위해 M바 라인에 고정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비교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멘프로토 삼각대가 함께 수고해 주었고요,

나중에 나올 테스트를 위해 LG 24M47VQ 모니터도 함께 하였습니다.

프로젝터는 손때 묻은 NEC의 M420X입니다. 4,200Ansi의 제품이고요,

코그에서 늘 시연용을 들고 다니던 제품이라 좀 꽤째째하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일을 해 주는 착한 녀석입니다.

전체적인 테스트 환경은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공정성을 위하여 모든 조명은 다 켜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실이 아주 환한 공간은 아니고요...


왼쪽에 보이는 화면이 모컴스크린의 고휘도 스크린,

오른쪽에 보이는 화면이 울트라비드 스크린입니다.


사진은 Canon 40D의 M모드로 세팅을 해서 찍었습니다.

렌즈는 Canon 24-105L이 함께 했네요.


이제 본견적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사진상으로 사람 눈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을 보여 드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촬영을 하였고요,

후보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원본화일에 Photoworks로 resize만 진행하였습니다.



총 8장의 사진을 찍었고요, 사진을 통해 안 수 있듯이 조명이 켜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모컴스크린의 밝기때문에 레벨이 오버되어 M모드에서 적정선을 맞추었습니다.


ISO 100 / F 4.5 / S 1/250 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8장의 사진입니다.


사실, 어떤 분들은 스크린을 바꾸어서 밝기가 보상이 된다는 말씀을 잘 믿지 않으시는데요,

이쯤 되면 3배 이상의 프로젝터로 사용하는 효과 정도가 되겠네요.


만약 4,000Ansi 프로젝터를 사용하신다면 12,000Ansi급 이상의 제품으로 바꾸는 것과 같은 효과인 거죠.

물론, 프로젝터의 가격대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이번에는 모컴스크린이 얼마나 밝은지 다시 촬영해 보았습니다.

LG 24인치 LED 모니터와 함께 촬영을 했는데요,

역시 동일한 환경에서 모니터와 함께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resize 외에는 아무런 후보정이 없습니다.



ISO 100 / F 4.5 / S 1/160 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역시 8장의 사진이며,

아래쪽에 노출되어 있는 화면이 모니터의 화면입니다.


모니터 화면보다 모컴스크린이 더 밝은 것이 보이시나요?

확연히 밝기의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상단 좌측이 모컴스크린, 우측이 울트라비드

하단이 모니터입니다.




화면이 커질수록, 특히 교회처럼 대형화면이 필요한 곳에는

무작정 프로젝터만 올려서는 비용적인 면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프로젝터 구입비용과 높은 안시의 프로젝터일수록 높아지는 유지비용.

물론,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없으시다면 LED 전광판을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하지만 LED 전광판의 비용이 부담이 되신다면 LED 전광판처럼 밝고 환하게 보실 수 있는 

모컴고휘도스크린이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주 토요일부터 코그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16회 예배음향스터디가 코그커뮤니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직접 눈으로 보시고 싶으시면 오셔서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이상 TV처럼 밝은 스크린, 모컴스크린과 울트라비드 스크린의 비교테스트였습니다.

프로젝터 설치기 Panasonic PT-EX800z [대구영상 교회영상 모컴스크린]

교회영상시스템의 꽃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화면을 투사하는 프로젝터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최근에는 LED 전광판 스크린을 사용하는 교회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프로젝터는 가장 많은 곳에 사용되어지는 장비입니다.



오늘은 200인치 대형화면에 프로젝터를 교체한 사례를 포스팅해 봅니다.

사실, 200인치 화면은 매우 대형화면이죠.

일반적으로 원단형 스크린에 고 안시의 프로젝터를 투사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프로젝터를 교체한 곳은 모컴스크린 200인치가 설치된 곳입니다.



화면이 투사되지 않더라도 스크린만으로도 그 위용을 볼 수 있는데요,

모컴 200인치 4:3 스크린은 가로 3850mm, 세로 2890mm의 아주 큰 화면입니다.

물론 알루미늄 구면형으로 제작된 아주 무거운 녀석이죠.


그 동안 열심히 수고한 프로젝터입니다.

입력시그널로는 비디오 입력 1, RGB 1, 5BNC(RGB) 1의 입력을 받았네요.

산요 제품이고요, 이제 램프교체 및 광학클리닝을 거쳐 지하 예배실에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200인치 화면에 선명한 화면을 얻으려면 13,000Ansi 프로젝터를 2대 엎어 사용해야 하는데요,

모컴스크린이기 때문에 단 7,500Ansi만으로도 충분한 밝기가 제공 됩니다.

이러한 프로젝터의 선정은 코그워쉽시스템의 그동안의 노하우와 예상밝기를 계산해서 얻은 결과인데요,

이번 7,500Ansi 프로젝터가 200인치 스크린에 투사될 예상밝기는 '6,000Ansi'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5,000Ansi 이상의 예상밝기가 나오면 충분히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줍니다.


기존의 프로젝터를 탈거하고 드디어 교체될 새 프로젝터를 개봉합니다.

Panasonic PT-EX800z

7,500Ansi의 밝기를 제공하고요, XGA(1,024x768) 해상도를 제공해 줍니다.

물론 HDMI로 입력하면 Full-HD의 화면을 XGA급으로 다운스케일링해서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해 주지요.

램프는 3,000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화면에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제품이고요,

5,000:1의 명암비를 가지는 제품입니다.


그동안 수고한 프로젝터는 이제... 깨끗이 닦고 정비가 되어서 지하 예배실에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기본 번들렌즈로 투사거리가 정확한지 이미 측정이 되었기 때문에

바로 설치가 이루어 집니다.

7,500Ansi의 고광량 프로젝터이지만 모양도 투박하지 않고,

크기와 무게가 적절합니다.


예전에도 설치를 두어번 설치를 했던 제품이기에 더욱 빠르게 작업이 진행됩니다.


기존의 봉브라켓에 그대로 설치가 되었고요,

화면을 투사하면서 정밀히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고광량의 프로젝터이기 때문에 렌즈의 광원부는 직접 눈으로 보시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모든 프로젝터의 광원부는 보시지 않으시는 게...

사실, 한장의 사진만으로 이 프로젝터가 얼마나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카메라는 기준되는 곳을 측광하여 밝기를 알아서 세팅하는데요,

본당의 모든 조명이 다 켜져 있지만 스크린의 밝기로 촬영을 하니 전체가 어두어 보입니다.

지금, 열심히 조절하고 있는 중이네요.


10여분 열심히 세팅을 하고, 가장 적절한 위치와 각을 잡았습니다.

영상신호를 받아 투사된 화면을 보니 정말 밝네요.

목사님께서도 입가를 미소를 띄우시네요.

그동안 흐릿하게 잘 보이지 않던 화면이 프로젝터의 교체만으로 TV 같은 화면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분명 모든 조명이 켜 져 있는데도, 선명히 보이네요.

이 사진은 성도석에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침 설치한 날이 금요일이었는데요, 금요기도회 때 아주 밝게 잘 보인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교회에 많은 재정을 들여 설치한 공사가 별 효과가 없다면 난감할 때가 많은데요,

코그워쉽시스템에서는 현장답사를 통해 스크린의 크기와 각도, 높이, 종류 등을 토대로

적절한 효과를 볼수 있는 제품으로 선정하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묻어있던 많은 먼지들을 털어드렸습니다.

모컴스크린은 하드타입의 스크린이기 때문에 극세사천으로 먼지를 제거하면 원래와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에 특히 유리한 모컴스크린, 엄청난 밝기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스크린이죠.


프로젝터와 스크린, 영상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코그워쉽시스템입니다.

이상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젊은 기업, 코그워쉽시스템이었습니다.

 


BON BVS-100 HD Switcher, Edistec ZU-S20 제품 시연기 [교회영상, 대구영상, 예배영상]

보은전자에서 새로 나온 HD Switcher, 저렴한 BVS-100과 EDISTEC의 ZU-S20 캠코더...

최근에 나오는 hot한 제품들인데요, 코그에서 직접 시연 해 보았습니다.

물론 장비는 공급사인 CallaMedia에서 제공해 주셨고요, 코그에서 직접 운용해 보았습니다.


BON의 BVS-100은 저렴한 HD Switcher입니다.

2개의 HD-SDI, 2개의 HDMI 입력을 받을 수 있는 4Ch HD Switcher입니다.



코그에서 HD Switcher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이 2가지 있습니다.

물론 색감이나 화질도 중요하지만 편의성과 루마키나 크로마키 같은 자막 기술이죠.

교회에서는 편리하고, 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BVS-100은 본체만 제공되지 스위쳐입니다. 마치 BlackMagicDesign 제품과 같은 형태이죠.

하지만 유선 혹은 무선의 마우스 혹은 키패드를 입력받을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차이점입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루마키 혹은 크로마키에 의한 자막생성을 실행해 봅니다.

자막은 교회영상에 있어 꼭 사용하시는 기능 중 하나이죠.


*모컴스크린에 4200안시 NEC NP-M420XVG 프로젝터를 투사해 보았습니다.


크로마키와 루마키의 차이점은 투명으로 처리되는 부분을 스위쳐가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른 차이입니다.

일단 크로마키로 테스트 해 봅니다.

크로마키는 흔히 녹색 배경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배경을 파란색으로 혹은 다른 지정한 색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일단 파워포인트의 배경을 녹색으로 지정했고요,

하단에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텍스트의 색상은 흰색으로 지정했고요,

키패드에서 루마키를 활성화 시킵니다.



전체적인 캠코더의 영상에 자막이 입혀졌습니다.

스위쳐의 루마키 혹은 크로마키로 자막을 사용하시는 방법은 파워포인트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자막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물론, 배경으로 빠지는 색상을 사용하실 수 없는 것은 좀 불편한 점입니다.

하지만 별도의 자막기를 구입하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는 좋은 기능입니다.

많은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화면의 구성도 가능하죠.



전체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키보드는 없지만, 키패드를 통해 자막을 입히고,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KEY ON/OFF 버튼이 녹색스피커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파란색버튼의 CH1 CH2 CH3 CH4는 입력소스를 선택하는 버튼이고요,

그 외에 Menu 버튼과 Enter(Tacke) 버튼 등도 보입니다.


BVS-100의 후면에는 HD-SDI 혹은 HDMI을 입력할 수 있는 터미널들이 있는데요,

체결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선키패드를 USB 포트에 연결한 모습도 보이네요.


하지만 무선키패드가 직관적이지는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Bon의 BVS-100은 뛰어난 가성비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HD 스위쳐답게 컴퓨터 화면을 제대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메리트입니다.

물론 모든 HD 스위쳐에는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아날로그 영상시스템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니까요.


1,920x1,080pixel의 FullHD 화질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 화면을 바로 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로그 영상시스템과 큰 차이점이겠지요.

물론 핸드폰 영상도 변환케이블을 통해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캠코더는 EDISTEC의 ZU-S20 모델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게 잘 생겼네요.

EDISTEC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캠코더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A/S 진행이 가능한 캠코더입니다.

함께 구성되는 ZU-EPC7000 컨트롤러를 사용하시면 아주 섬세한 움직임을 컨트롤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프리셋 기능으로 빠르게 운용하실 수 있지만 섬세한 움직임은 무대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장점입니다.

사실 코바 같은 행사장에 가서 직접 여러 컨트롤러를 운용해 보고, 많은 제품을 설치해 보았지만

ZU-S20 같은 움직임은 못 보았던 것 같네요. 섬세한 움직임에 1등입니다^^



하지만 색상은 1등은... 꼭 아닐 수 있습니다.


어짜둔둥 PTZ 캠코더의 움직임이 불편하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희소식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ZU-S20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0배 줌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형교회에 적합한 제품일 듯 하고요,

30배 줌을 지원하는 ZU-S30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광학 줌 배율입니다.


이제는 정말 HD 영상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EDISTEC 외에도 많은 캠코더와 컨트롤러들이 계발되고 있고요,

더 좋은 성능의 팬틸트가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5.24) KOVA가 시작되는데요,

코그도 내일 올라갈 예정입니다. 또 많은 곳을 둘러보고 어떤 새로운 제품들이 있는지,

성능은 어떤지 내구성은 어떤지 살펴봐야겠죠...


교회영상, Full-HD 디지털영상시스템은 오랜 노하우가 있는 코그워쉽시스템에 문의하시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코그워쉽시스템은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