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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C 2대를 이용한, HD SWITCHER 설치기
  2. 경산 현흥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PC 2대를 이용한, HD SWITCHER 설치기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하네요. 오랜만에 주일저녁, PC 앞에 앉아 봅니다.


몇주전에 진행되었던 HD 스위쳐 설치기를 나눠봅니다.




사실, 앞에 음향포스팅을 남겼던 교회는 처음에 영상시스템 컨설팅을 갔었던 교회입니다.

교회에 필요한 내용들은 프로젝터 교체와 PC 2대를 효율적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했어요.


방송실에는 2대의 PC가 있는데, 그 중 한대는 SD 자막기로 운용을 하고 계셨는데요,

PPT PC의 화면이 듀얼모니터로 사용하시지는 않으셨네요.


먼저, 프로젝터 교체건에 관한 내용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이미 4,500안시 프로젝터를 사용하시고 계셨는데요, 노후되었고 램프교체와 광학클리닝 등이

진행되는 것 역시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되네요.

5,500안시 LCD 프로젝터인 NEC. NP-P523X 프로젝터를 추천해 드렸고요,

2안으로 모컴스크린도 추천해 드렸는데, 일단 프로젝터 교체건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일단, 결과적으로는 많이 밝아졌고요, 전체적으로 화면을 시청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시네요.

스크린 크기가 125인치형이어서, 사실 프로젝터만으로 아주 밝은 화면을 시청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프로젝터의 밝기를 나타내는 안시는 투사되는 화면의 크기가 40inch일 때 측정되는 값이기 때문에

125인치와 같은 대형 화면에서는 표기된 밝기보다 훨씬 낮은 밝기로 구현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컴스크린과 같은 구면형 무암막스크린을 사용하시도 하고요,

요즘은 LED 전광판스크린을 사용하는 곳도 많은 추세이지요.

코그시스템은 모컴스크린 뿐만 아니라, LED 전광판스크린도 전문적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해 드립니다.



그리고 기존에 SD 자막기를 사용하시던 것은 화질이 너무 낮고, 운용이 불편하셔서

HD 스위쳐로 설치를 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자막기 방식은 SD였기 때문에, PC의 HDMI RGB 출력을 컴포지트로 변환해서,

자막기를 거쳐서 사용했습니다.

아날로그 스위쳐 혹은 아날로그 자막기들은 RGB 입력을 직접 받을 수 없기 때문에

RGB TO COMPOSITE 와 같은 컨버팅 장비를 사용해야 하고요,

이 부분에서 발생하는 화질의 열화는 너무 심한 편이죠. 일반적으로 SD 아날로그의 화질을

640*480pixel로 보고 있습니다.

프로젝터나 모니터로 보시면, 화면의 글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수준이죠.


이러한 부분에 반해,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HD 스위쳐는 PC 소스 입력에 여러가지 잇점들이 있습니다.

1. HDMI 로 바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요,

2. 1,920*1,080pixel로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3. 또한 크로마키와 같은 기능을 통해, PPT 화면을 자막기 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교회에는 캠코더는 설치되지 않고요, 4채널 HD 스위쳐에 PC 2대를 HDMI로 입력했습니다.

2대의 PC는 듀얼모니터로 세팅이 되었고요, 기존의 PC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일단, 스위쳐의 설치로 2대의 PC 화면을 자유롭게 스위칭 하실 수 있고요,

크로마키를 통한 자막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네요.


물론, 하드웨어 자막기보다는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고,

재현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별도의 하드웨어 자막기를 구입할 비용이 줄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가령, 특정한 색 1가지를 자막으로 보낼 수 없다는 점과,

PPT로 구현을 할 때, 자연스러운 FADE 변환이 깨끗하게 안된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감안하고 사용하신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요즘은, 청년들 예배 중, 프로프리젠터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구현할 수 있는 자막 방법이 있죠.

바로, 움직이는 동영상 위에 바뀌는 자막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프로프리젠터 외에도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긴 하지만,

일단 금액적으로 조금 높은 편이고, IBM PC 보다는 매킨토시로 운용하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쉽게 도입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저는 PROCG가 비싸긴 하지만, 가성비로 본다면 오히려 더 PROCG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일단 진입장벽이 비용적으로 조금 높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좀 더 높은 퀄리티의 화면을 구성하려면 PROCG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동영상이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자막을 편집하는 속도나, 편집과정, 재현할 수 있는 기법 등이 아주 탁월하고요,

K.TIVITY를 통해 한글성경이나 찬송가 등의 판권 등이 구비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자막의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또한 매킨토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꼼꼼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을 살펴본다면 PROCG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코그에서도 2번 정도 PROCG를 설치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제공하네요.




어쨋던, 모든 프로그램이나 장비들은 그 교회의 상황과 현실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죠.

이러한 다양한 내용들을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교회에서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겠죠.

그래서 코그의 컨설팅은 보통 1시간은 훌쩍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2대의 PC를 PPT로 사용하시고, 1대는 PPT를 통한 자막으로 운용을 하신다면,

사실, PROCG처럼 효과를 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효과를 내실 수 있다는 것이지, PROCG의 모든 장점을 다 갖고 있다는 것은 아니죠.

PROCG는 효과 뿐만 아니라, 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교회에서 사용하는 EASY WORSHIP도 디자인이 잘 된 프로그램 중 하나이고요.



1대의 PC는 PROCG의 동영상들 처럼, 모션을 제공하는 PLAYER로 사용하시고요,

다른 1대로 PPT를 통한 크로마키 자막을 사용하시는 방법이죠.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좋은 모션 이미지를 제작하실 수 있으시면 더더욱 좋겠죠.


음... 모션 이미지는 유튭에서 MOTION WORSHIP 이런 단어들로 검색하시면

샘플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조하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모든 설치가 끝나고, 프로젝터의 컨트롤을 네트웍으로 연결을 해 드렸는데요,

교회에서 리모컨으로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네요.

NEC. NP-P523X는 유선리모컨을 지원하지 않는 프로젝터라서...

네트웍으로 위해 배선했던 CAT5E 케이블에 리모컨 적외선 단자를 이식했습니다.


분리되지 않는 유선리모컨이 되었네요.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다른 회사의 리모컨보다는 케이스 분리가 쉬워서,

케이스가 전혀 깨어지지 않고 설치가 되었습니다.



TV도 이제 더욱 선명하게 보실 수 있고요,

프로젝터도 더욱 선명하고, 밝게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루먼텍 VS4 스위쳐를 통해 화질과 운용상의 편의성을 모두 잡았네요.

급하게 진행된 작업이지만, 교회측에서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코그도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하나씩 정리가 될 때마다,

우리 안에 넘치는 기쁨들로 더욱 힘을 내게 되네요.

이제 주일이 지나고, 한주가 시작됩니다. 이번 한주도 기쁘고 즐거운 한 주되시길 바라고요,

아름다운 가을이 다 가기전에 경이로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늘 감기 조심하시고요^^



FAL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산 현흥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지난 2월초에 창원새순교회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그때 남은 아날로그 장비 중에 PRODIA PT-480A 컨트롤러와 PT-50A 드라이버가 있었습니다.

이 장비로, 경산에 있는 현흥교회에 설치해 달라고 요청해 주셨네요.





참고로, 요즘 나오는 카메라의 줌을 컨트롤하기 위해 RM-4A라는 보호회로를 사용하는데요,

이 장치는 LANC 단자가 아닌, MULTI 단자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PT-480A과 같은 컨트롤러 뒷면에 보시면 [Z11]이라는 라벨링이 있어야 줌 컨트롤이 원활히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HDR-CX450의 경우 SONY에서 나오는 AC-L200이라는 외부 어댑터를 사용해 주셔야 하시고요,

HDR-CX405의 경우, PT-480A 컨트롤러에 전원 스위치를 개조부착하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AC-L200 어댑터를 사용하시면 USB 충전기와 전압이 차이가 있는데요, 

카메라 내부에 LOG로 기록이 되기 때문에 핸디캠으로 사용했는지, 설치용으로 사용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카메라의 데모모드를 OFF 하셔야 하시는데요,

반드시 배터리를 부착하시고, 충전하셔서 메뉴에서 수정 - LCD 패널로 전원을 OFF 하셔야 저장이 됩니다.



현흥교회에서는 HD 영상시스템으로 녹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요청해 주셨고요,

소니 HDR-CX450 2대와 함께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사실, 소니 핸디캠은 교회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만들어 진 것은 아닙니다.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는데요, 지난해에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무상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상세한 이유를 설명해 주셨고요, 코그에서도 충분히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쨋던 서비스 방침이기 때문에,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아날로그 캠코더 1대를 사용하셨는데요, 화질이 너무 낮아서 HD 영상을 고민하셨고요,

창원새순교회의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시스템 설치 비용이 20% 가량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성가대 마이크 설치를 요청해 주셨네요.

요즘 핫한 마이크 중 하나죠. MHM CML300을 2대 설치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좋은 수음효과를 제공해 주네요.



스탠드로 설치해 드렸고요, 성가대석과 오후 예배의 특송순서에 적절히 사용하실 계획입니다.

아쉽게도 믹서에서 개별팬텀을 지원하지는 않아서 전체팬텀으로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강대상 마이크 때문에 전체팬텀을 이미 사용하시고 계셨네요.



전체팬텀을 사용하실 경우, 커넥터로 인한 충격노이즈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AUX 출력이 부족하여, 그룹과 적절히 패치작업을 간단히 해 드렸고요,

녹음에 더욱 확실히 제공되도록 세팅을 해 드렸습니다.


케이블은 LS. M2와 스위치크래프트 커넥터로 제작해 드렸습니다.




HD 스위쳐는 크로마키 기능으로 파워포인트 자막을 사용하실 수 있는 LUMANTEK VS4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1번과 2번은 카메라, 4번은 PPT를 입력하였죠.



그리고, 녹화장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모니터 대신 VS4의 3번 채널로 입력하였습니다. 단지 모니터링용이죠.


녹화장치는 IODATA의 HDREC100으로 SD 카드로 녹화를 하였고요,

SD 카드 사용시 포맷을 EXFAT로 설정하여야 4GB 이상의 화일도 녹화가 됩니다.

저희가 설치해 드리고, 이 부분에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나와서... 주일날 전화가 오셨네요.

20분 녹화되고 멈추었다는... 좀 더 꼼꼼히 신경쓰고 왔어야 했는데,

하루만에 모든 일들이 진행되다 보니... 저녁에 꼼꼼히 챙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뒷면에 있는 목사님 모니터용 TV에도 깨끗한 화질의 화면이 제공됩니다.

아쉽게도 이날, 카메라를 챙겨가지 못해서 박대리님이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광고와는 조금 다르긴 하네요...




카메라 설치는 기존에 나무몰딩으로 케이블 마감이 되어 있어서 에어컴프레셔와 타카가 출동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카메라 높이가 좀 높다고 하셔서, 40mm 더 낮추어 드렸습니다.

PTZ 카메라였으면 더 낮출 수 있긴 하지만, 현 상황에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


마침 사무실에 동일한 무늬의 나무몰딩이 있어서 전과 같이 마감을 해 드렸습니다.

집사님께서 여태 만났던 팀들 중에 가장 꼼꼼하고 정확하게 설치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주시네요.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 될 때... 이럴 때 코그는 더욱 힘을 얻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마치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 때도 힘을 얻죠...



마침, 어제 2월의 마지막날...

사실 2월은 거의 모든 날이 슈퍼야근의 나날이었네요.

그래서 2월의 마지막날 회식을... 칠곡 3지구에 있는 다반55에 갔었습니다.

이날 특히 더 맛있는 고기가 나왔네요^^ 덕분에 2월의 마지막 점심을 든든히 먹고 힘을 얻었습니다.

2월동안 8개의 프로젝트를 마감한다고 모두들 열심히 달렸으니까요.



오늘은 휴일이어서, 간만에 늦잠자고, 종일 쉬고... 팔팔한 힘으로 밤 늦게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일은 부산도 가야하고, 경산에도 들어가야 하고, 구암동에도 들어가야 하지만. 지금은 편안하네요^^

5명의 팀원이서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이네요.


모두들 3월도 홧팅하시고요, 봄날을 기다리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코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