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향'에 해당되는 글 120건

  1. SoundCraft Si Expression3 설치이야기
  2. SoundCraft Si Expression2 설치이야기.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3. PreSonus StudioLive 16.4.2Ai 랙 장착이야기
  4. 150인치 스크린 설치이야기. 맥스스크린 MAX-180
  5. 음향시스템 설치기 PreSonus StudioLive 16.4.2Ai, Mackie C300z
  6. 가장 효과적인 음향업그레이드, 디지털믹서 설치하기 Midas Venice320에서 SoundCraft Si Expression3으로...
  7. 믹서의 Aux출력... 어떻게 연결하시나요?
  8. 음향부스가 꼭 필요할까요?

SoundCraft Si Expression3 설치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나도 바쁜일정에 잠시 짬을 내서 블로깅을 해봅니다.



얼마전 대구 월배역 부근에 있는 교회에 디지털믹서 SoundCraft Si Expression 3를 설치하러 다녀왔습니다.




기존에는 SoundCraft GB4 24 아날로그 믹서를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중소형 믹서기로는 문난한 장비이지만 오늘로써 디지털믹서에게 자리를 빼앗겨버립니다...


일단, 패지 정리작업부터 하구요,



기존에 있는 Soundcraft GB4 24 아날로그 믹서를 탈거합니다.



아날로그 믹서에는... 이런 EQ들이 많이 필요하죠.


하지만, Si Expression의 EQ는 과히... 좋습니다.

이제 이러한 구닥다리 아날로그 EQ는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Si Expression 같은 풀디지털믹서는 안정적인 전기의 공급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접지가 되어있는 곳에서는 

Furman과 같은 전원관리기 설치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AC-210E는 저렴한 가격이 디지털믹서와 DSP 등에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마치 Nord 신디사이저에 BSS 다이렉트 박스를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점차 손은 분주해 져 갑니다.


탈거는 쉽지만, 내가 다니는 교회가 아니기에 패치를 마무리하는 작업은 더더욱 어렵고 더딥니다.


역시 아날로그 믹서의 출력이란 출력단은 모두 사용을 하셨네요.



디지털믹서에 좋은 DSP와 좋은 스플리터를 함께 설치한다면, 이러한 출력단의 복잡함과 사용상의 불편함은 많이 줄일 수 있죠.


음향이던, 영상이던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운용이 달라지죠.



코그는 이러한 부분에 가장 탁월한 노하우들을 갖고 있는 현직 방송실 오퍼레이터들... 혹은 찬양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랙에 설치되어 있던 무선마이크를 조심스레 꺼지어 냈습니다.

속살이 보일려고 하네요.


무선미이크는 지향성안테나를 사용하지 않고 계셨기에 최대한 주파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창문 쪽 랙케이스 위에 설치하였습니다.




DSP로 Symetrix Juiter-8이 설치되어 있네요. DSP이지만 매트릭스 개념이 더 강한 녀석이죠.


기존에 중층딜레이 스피커가 Symetrix로 설정이 되었고, EQ 값또한 셋팅이 되어있어 EQ 값만 초기화를 한 뒤 

Si Expression3로 EQ값을 다시 셋팅해드렸습니다!



오늘 설치해드린 Si Expression 3는 펌웨어 업그래이드가 되어 출고하여 따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디지털 믹서가 들어서면서 아웃보드들이 빠졌습니다.

하드타입의 렉들이 2개씩이나 놀게되었네요..


이렇게 아날로그 믹서에서 디지털 믹서로 장비를 교체되면서 공간효율성 뿐만아니라,

Si Expressoin3에 내장되어 있는 아웃보드들의 성능이 고가의 아날로그 장비들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기에

여러 곳에서 많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틀동안 진행된 작업으로 인하여 휠씬 더 선명한 사운드를 만나게 되었네요.


사실, 디지털믹서는 단순히 믹서의 기능 뿐 아니라, 아웃보드들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아날로그믹서보다 저렴하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추가 기기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연히 커넥터나 케이블간의 노이즈나 오류, 공간의 차지도 줄일 수 있죠.

특히 SoundCraft Si Expression은 시원한 사운드를 제공해 주고요,


PreSonus StudioLive 는 따뜻한 사운드를 제공해 주네요...



아쉽게도 Behringer X32는 이러한 디지털믹서의 프리앰프와는 조금 차이나는 결과를 보이고요,


Midas M32의 프리앰프가 궁금해 집니다.






사실, 이러한 음질의 차이는 쉽게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곳 저곳에서 들으셨던 사운드가 결코 믹서만의 차이는 아니기 때문이죠.


과학적으로 비교분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가설 중 하나가 바로 비교 대상 이외의 모든 부분들은 동일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물론 저가형 디콘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이러한 디콘을 종류별로 갖고 있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어느 교회의 어느 믹서, 어디의 어디 믹서... 어디가 좋더라...

라는 섣부른 결론은 이러한 비교 대상이 너무나도 많아진다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코그에서는 심도있게 Behringer X32, PreSonus StudioLive 24.4.2, SoundCraft Si Expression2를


동일한 공간에서,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시스템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죠.


물론 동일한 음원으로...




그리고, 나름 긴 논의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중요한 이야기 하나 더...


결국 믹서만 좋으면 되는가?


어떤 교회에서는 SoundCraft Vi1을 사용하시는데요, 스피커가 아주 오래된 Zeck이네요.


그럼 스피커와 믹서만 좋으면 되는가?


아니죠... 케이블과 앰프, 전체적인 설치, 스피커의 위치나 각도, 공간에 대한 이해, 커넥터의 체결 등...


음향은 무수히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코그는 이러한 일들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하는 팀이죠.


정직하게... 이 일을 묵묵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공간마다 다른 음향의 특성이나 사용의 목적, 방향, 특별한 이유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하나씩 바꾸어 갑니다.




그 중에 가장 효과가 큰 게 바로 디지털 믹서의 교체가 아닐까...


감히 고백합니다^^






이상으로 대구 SoundCraft Si Expression 3  설치기 였습니다.




SoundCraft Si Expression2 설치이야기.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포스팅 작업이 계속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이상하게 장거리 작업을 많이 진행하였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울산 방어진입니다.


울산하면 현대자동차가 생각나는군요. 까만색 카렌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믹서 교체건입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아날로그 믹서의 자리를  같은 회사의 Si Expression2로 교체하는 일이네요.




믹서를 드러내기 전에 먼저 할 일은 패치작업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일입니다.

이 교회에도 3개의 아날로그 EQ와 이펙터를 사용하고 계셨는데요,

일단 아웃보드들을 탈거...


그리고, 랙케이스 뒷편의 케이블들을 정리합니다.

납땜과 노련한 케이블 정리의 기술이 필요한 순간이죠.



오래 된 아날로그 믹서...를 드러냅니다.

역시 출력단에 많은 커넥터들이 달려있네요.


라벨링 작업을 한 후, 용도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탈거...


아날로그 믹서는 Aux 출력이 TRS로 되어 있죠. 하지만 디지털믹서는 캐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커넥터 교체작업도 함께 진행이 되고요,



이제 디지털믹서를 개봉합니다.

노련한 칼질의 박대리님...


운동화 색깔이 맘에 듭니다.



Si Expression 같은 풀디지털믹서는 안정적인 전기의 공급이 아주 중요하죠.

예전에는 AVR 같은 장비를 사용했지만, 접지공사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Furman의 전원관리기를 함께 설치해 주면 더욱 안정적으로

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멀티케이블은 그대로 활용하셨고요, 필요한 패치만 정리하였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을 하였고요...


사실, Expression은 2 버전보다는 3가 더욱 인기있는 모델이지만,

굳이 교회에서 32채널이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적당한 크기의 Expression2도 좋은 제품입니다.


Expression1은 랙케이스에도 장착이 되죠.



이제 모든 장비들을 정리하였네요.

랙케이스에  큰 구멍이 생겼습니다.


디지털믹서의 설치는 이런.,.. 구멍을 만들죠.



전체적인 전기배선과 부족한 앰프의 매칭은 추후에 다시 작업하기로 하고...

이제 다시 대구로 올라옵니다.



디지털믹서의 교체는 장비의 교체임에도 여러 잇점들이 있습니다.

일단, Si Expression은 아주 깔끔한 음질을 제공해 주고요,

여러 아웃보드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케이블링과 커넥터가 줄어듭니다. 이러한 기기들간의 노이즈 발생도 줄일 수 있고요,

특히, 채널의 수에 따라 무한정 늘어나지 않는 콘솔의 사이즈도 좋은 장점이죠.



울산 방어진에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








PreSonus StudioLive 16.4.2Ai 랙 장착이야기

코그에서 좋아하는 믹서 중 하나가 바로 PreSonus StudioLive이죠.

Ai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특히 XMAX의 프리앰프가 압권입니다.


좋은 음질과 사용자 중심의 설계는 누구나 손쉽고, 편하게 좋은 음질의 사운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번에, 어느 교회에서 수련회 장비로 StudioLive 16.4.2Ai를 구입하셨습니다.

믹서가 팝업되는 랙케이스와 케이블을 함께 구매하셨는데요,


랙케이스에 믹서를 장착하여 납품 드리고 왔습니다.





물론 동생 버전인 StudioLive 16.0.2 도 Rack ear라는 액세사리를 통하여 랙에 설치할 수 있죠.

16.4.2Ai 버전은 랙 날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옆 날개를 감싸는 플라스틱 커버를 제고하고요,


랙 날개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랙볼트로 고정을 하면... 짜잔~~



물론, 랙케이스에 설치된 믹서가 팝업식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더욱 좋은 각도로 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납품한 교회에서 너무 편리하다고 좋아하시네요.

코그시스템에서는 용도와 공간에 적절한 제품을 잘 선별하여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많은 노하우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음향, 영상 시스템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코그에게~~




150인치 스크린 설치이야기. 맥스스크린 MAX-180

이제 제법 추워집니다. 겨울이 다가오네요.


찬바람이 쌩쌩 불던날... 깜둥이 카렌스를 타고 용인에 다녀왔습니다.


3시간에 걸쳐 열심히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신축교회에 다녀왔는데요,


코그시스템에 스크린 설치를 의뢰하셔서 후다닥 설치해 드리고 내려 왔습니다.





교회는 지하1, 2층으로 설계하셔서 건축하셨는데요,


전혀 지하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아늑하고 풍성한 예배당으로 지으셨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음향이나 영상 등 거의 모든 시스템 셋업을 필리핀에서 사역하시던 선교사님께서


귀국하셔서 일일이 직접 설치를 하셨는데요,


케이블 배선이나 플라잉 포인트나 장비 선정 등 거의 모든 작업들을 직접 하셨습니다.




코그시스템에는 프로젝터와 스크린에 대해 몇주전에 문의를 주셨고요,


프로젝터는 선교사님께서 직접 구입하셨고, 코그시스템에서는 스크린 설치만 진행하였습니다.




맥스스크린에서 나오는 MAX-180은 18게인이 나오는 특수필름으로 제작된 스크린인데요,


액자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프레임을 맞추어 조립을 해야 합니다.



물론, 수많은 스프링으로 필름을 잡아주기 때문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평편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이날, 스크린을 경동화물로 받았는데요, 바쁘셔서 용달 연결이 안된다고 하셔서


직접 영업소로 찾아온다고 시간이 좀 늦어 버렸네요.






그래도 열심히 프레임을 조립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오후에 필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하단 브라켓을 설치해서 벽에 고정을 하고요,


프로젝터를 투사하여 각을 조절하였습니다.




이날, 아직 공사현장이라서 디스플레이 장비가 준비가 되지 않았네요..


블루스크린으로 각을 조절했습니다.



프로젝터는 NEC 제품이고요, 5000안시급의 프로젝터입니다.





2개의 HDMI를 입력받는데요, 아쉬운 점은 Network이 지원되지 않는 모델입니다.


선교사님께서 Lan 포트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셨다는데요, 교회측에서 교환해서 새로 설치하시로 하셨습니다.




프로젝터 화면의 투사밝기는 예측할 수있습니다.


스크린의 크기에 따라 밝기가 감소하는데요, 크기에 따라 밝기를 나누고, 스크린의 게인으로 곱하면 계산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이번과 같은 경우는 150인치, 18게인, 5000안시 프로젝터입니다.


프로젝터의 밝기 기준은 40인치 스크린이기 때문에...





x = 5000안시 * 18게인 / (40/150)^2 


x = 5000안시 * 18게인 / 14.0625


x = 6400안시...




예상 투사밝기는 6,400안시네요.


일반적으로 4-5000안시 이상이 되면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6,400안시는 밝기면에서 적합... 되겠네요.






하지만, 스크린의 밝기가 18게인이 나올려면 정확한 각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몇 가지 소소한 변수들이 더 있는데요,


프로젝터가 언제나 그 밝기를 유지하는가...


스크린이 명확히 18게인이 나올까... 약간의 편차는 있을 수 있고요,


예전에 보시던 화면보다 2배가 더 밝아진다면... 사람의 눈이 2배 더 밝게 인식을 할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눈은 카메라나 측광기와 달리 밝기에 따라 인식하는 동공의 크기가 변화되니까요.




예전에 어떤 글에서 2배가 밝아지면 1.4배 가량으로 인식한다는 글을 읽었던 것 같네요.


물리적인 대부분의 현상들은 루트로 계산이 되어지죠.


이러한 부분들이 변수로 남기는 하지만,


기분적으로 예상 투사밝기에 따라 제품을 선택, 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시공교회는 Full-HD 디지털영상을 사용하시려고 하셔서 16:9 스크린으로 


선택을 했고요, 135인치를 추천드렸는데 교회측에서 조금 더 큰 150인치로 선택을 하셨습니다.


막상 스크린을 설치하고 나니....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오후 4시... 일을 마무리 하고 부랴부랴... 고속도로가 막히기 전에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흐름이 좋아 7시 전에 퇴근을 했네요.




아침부터 서둘렸던 하루였지만,


잘 마무리 하고 내려왔습니다.




교회의 영상시스템, 코그시스템에 문의하시면 가장 적절한 해답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전화가 제일 빠릅니다.


단...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가급적 ... 피해 주시고요...


밤 늦게, 아침 일찍 문의전화가 좀 오네요.... 비몽사몽간에는 적절한 답이 나올 수 없습니다. ㅋㅋㅋ



 




























음향시스템 설치기 PreSonus StudioLive 16.4.2Ai, Mackie C300z


영상시스템 설치기를 올렸던 원대동 교회의 음향시스템 설치기를 같이 올립니다^^

상가건물의 특성상 천고가 낮은 어려움이 음향시스템에서도 동일합니다.

음향에서 천고는 아주 중요한 변수 중 하나인데요,  적절한 높이에 스피커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물론 믹서나 다른 모든 요소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음향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위치와 높이, 각도를 맞춘 스피커의 설치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몇가지 한계점이 분명 있습니다.

천고가 낮아서 스피커를 천정에 Flying 설치를 할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좌측의 창문 때문에 LR 스피커의 위치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오른쪽의 스피커는 벽체 때문에 왼쪽의 스피커 보다 20cm 가장 돌출되는 어려움이 있네요.




물론 20cm를 delay 세팅하는 것도 이상하고, 세팅할 장비를 또 다시 구입하시는 것도 많은 비용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두 스피커의 위치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설치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높이는 동일하게 설치하고요...


스피커 이야기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이번에 고려한 스피커는 Mackie의 C300z입니다.

이 스피커는 아주 오랫동안 판매되어 진 제품이죠. 명기 중의 명기로 손꼽히는 Mackie사의 SRM-450 씨리즈의 넌파워드 스피커 모델입니다.

특히 Mackie가 EAW와 같은 그룹이 되어, EAW 팀에서 약간의 세팅을 정리한 제품이죠.

아주 저렴한 가격에, 가격에 걸맞지 않는 시원한 사운드를 제공해 주는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점과, 플라스틱 케이스의 한계를 갖고 있어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장 놀라운 사운드를 제공해 주는 스피커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교회의 공간은 거의 정사각형 사이즈입니다. 가로로 넓은 편이죠.

또한 Flying 설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양쪽 끝 벽면에 설치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각이 넓어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점이 C300z를 선택한 이유인데요,

EAW의 프로 엔지니어의 설계와 멀티혼의 선택으로 고음의 직진성과 넓은 각을 동시에 해결한 스피커입니다.

물론, EAW의 다른 VFR 씨리즈나 VR 급과는 차이가 납니다. 가격적인 차이가 3배 가량 나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공간에 가장 적절한 스피커가 C300z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사실, 이 스피커를 결정하는 데 이틀간 고민했던 것 같네요.




스피커를 설치할 때, 인테리어팀에게 스피커의 위치에 벽면 보강을 부탁드렸습니다.

9mm 합판과 9mm MDF로 보강을 해 주셨네요. 스크루 나사로 고정을 했지만 튼튼한 벽면 덕분에 단단하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사는 인테리어 작업과 함께 진행이 되었는데요,

공사가 시작된 첫날 저녁, 급히 들어가 모든 배선을 마무리 했습니다. 덕분에 노출없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믹서는 디지털믹서를 추천해 드렸고요, 교회에서 선택하셨습니다.

네 군데 업체에 견적을 받으셨는데요, 앰프 매칭의 부족과 디지털믹서로의 교체를 설명해 드린 팀이 코그 밖에는 없다고 하시네요.

아직 대부분의 업체들이 아날로그 믹서와 아날로그 장비들로 설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용적으로도 오히려 더 저렴하며, 더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주는.... 또한 사용하기가 더욱 쉬운 디지털믹서를 설치 할 적기인 것 같습니다.


역시 좋은 프리앰프를 지닌 따뜻한 감성을 소유한 PreSonus StudioLive 16.4.2Ai 믹서가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멀티케이블로 배선을 하였기 때문에 예배실 뒷편에서 모든 것을 제어하실 수 있도록 설치 해 드렸습니다.

특별히 StudioLive 제품은 수천만원에 호가하는 디지털믹서들과 견주어도 될만한 좋은 XMAX  프리앰프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메인과 Aux의 그래픽EQ와 파라매트릭EQ는 어떠한 공간에서도 좋은 세팅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적절한 이펙터와 컴프, 리미터, 게이터 같은 아웃보드들도 같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 장비에 비하면 월등히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믹서를 사용하실 수 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기존의 StudioLive 씨리즈에 비하여, Ai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많은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약 30% 가량 올랐는데요, 수입사에서 가격을 조금 더 정리를 해 주시면 더욱 좋은 믹서가 되지 않을까... 고민해 봅니다.



사실, 많은 업체에서 아날로그 장비를 설치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장비의 마진 때문이죠.

믹서 뿐만 아니라 EQ, 이펙터 등 여러 장비들을 더욱 납품할 수 있는 잇점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디지털믹서가 아날로그믹서보다 더욱 좋은 사운드와 많은 아웃보드, 충분히 저렴한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갖추었다는 겁니다. 또한 기기들간의 패치작업이 없어지기 때문에 고장률과 사운드의 왜곡을 낮출 수 있다는 잇점도 분명 있습니다.


아직 디지털믹서는 불안하다, 쓰기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은...

디지털믹서를 접해 보지 못하신 거 같아요. 대부분의 렌탈업체나 방송국, 교회들은 이미 디지털믹서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혀 불안하지 않고요, 코그도 3년동안 사용한 PreSonus StudioLive 24.4.2가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네요.

SoundCraft Si Expression2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부스를 새로 설치하시면서 기존의 랙 케이스 옆에 믹서를 설치했습니다.

8채널 중고 멀티케이블을 코그에서 제공해 드렸고요, 2번 설치함으로 16채널로 세팅해 드렸습니다.



14개는 마이크 입력으로, 2개는 추가적인 개인모니터링시스템이나 파워드 모니터 스피커 설치를 위해 리턴단자로 설치를 해 드렸고요,

목사님 모니터 스피커는 벽면에 원형 스피콘으로 설치 해 드렸습니다.



모니터 스피커는 기존에 메인스피커로 사용하시던 Zeck 8인치 스피커인데요, 오래된 제품인만큼 원하는 사운드가 나오지는 않네요.

하지만 모니터용으로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성가대석 스피커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SoundArt의 소형스피커를 같이 설치 해 드렸는데요,



모든 케이블 스피커의 배선을 새로 설치하였고요, Canare의 2S9F와 Leem의 SPW 스피커케이블로 설치했습니다. 둘 다 무산소동으로 제작된 케이블이죠.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있으셔서 모든 케이블은 코그에서 무상으로 지원을 해 드렸습니다.

물론 멀티케이블은 중고제품이었지만, 모든 스피커케이블은 새 제품들입니다.




랙 케이스에 순차전원기와 메인스피커용 앰프 Opal Audio에서 나오는 FP-1804를 설치하였고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Zeck 앰프로 모니터 스피커를 돌리도록 연결하였습니다.



디지털믹서의 설치로 추가적인 아웃보드들은 모두 제거가 되었습니다.

랙 케이스가 깔끔해 졌네요.




이제 본격적인 튜닝을 시작합니다.

목사님 구즈넥 마이크가 오디오테크니카 제품인데요, 키가 좀 짧아서 피드백마진이 넉넉치는 않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마이크인데요, 조금 더 긴 18인치급의 구즈넥 마이크가 설치되면 더욱 넉넉한 마진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사운드가 옹알옹알 하던 상태에서 내지르는 사운드로 변했습니다.

목사님도 장로님도, 운용하시는 집사님도 모두들 휠씬 커진 음압과 선명한 사운드에... 놀라시네요.

이틀동안 제품 선택에 고민을 한 Mackie C300z... 역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케이블을 정리 해 드리고요,

반주기에도 듀얼 다이렉트박스를 설치 해 드려서 노이즈 없는 깨끗한 밸런스드 시그널로 설치가 되었고요,

신디사이저와 기타를 위한 다이렉트 박스도 함께 정리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마이크 케이블도 모두 교체하셨는데요,

Canare L-2T2S 케이블에 스위치크래프트커넥터의 조합으로 제작해 드렸습니다.




2주간의 공사중, 총 4일을 들어가서 작업을 마무리하였는데요,

사용하시는 집사님께서 디지털믹서를 초기화 시키셔서... 예배 중에 하울링이 발생했다고 하시네요.

새롭게 세팅을 저장해 드렸고요, 리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모든 정리가 마치고, 더욱 풍성해지고, 선명해 진 사운드를 접하게 되니...

코그도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네요.




상가건물에 있는 교회이기 때문에 설치의 제약이 많았지만

적절한 스피커와 믹서의 선택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했던 것 같네요.


공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고민이 더더욱 좋은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 코그시스템의 음향시스템 설치기였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음향업그레이드, 디지털믹서 설치하기 Midas Venice320에서 SoundCraft Si Expression3으로...


이번에는 화원으로 달려갑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아날로그믹서에서 디지털믹서로 교체하셨는데요,

코그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고, 가장 잘 아는  SoundCraft Si Expression3를 설치 해 드렸습니다.


Si Expression3은 32개의 모노입력과 16개의 모노출력, 그리고 2pair의 스테레오 입력을 받을 수 있죠.

입출력에 있어서 아날로그믹서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넉넉해 집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장비는 Midas에서 나온 Venice320입니다.

역시 32개의 입력을 받지만 중간에 있는 8채널은 스테레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모노 개념으로 본다면 28개의 입력을 받을 수 있죠.

출력은 메인 LR과 Assist LR, 6개의 Aux, 그리고 몇개의 Bus들을 사용할 수 있지만

디지털믹서처럼 자유롭게 Aux를 사용하실 수는 없습니다.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믹서교체는 추가적인 케이블 배선작업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Aux를 활용하기 위하여 기존 입력커넥터를 리턴커넥터로 바꾸었고요,




무대 바닥에 있는 매립박스들이 모두 녹이 슬고 망가져서 새롭게 커넥터박스를 교체하였습니다.



메인스피커를 RCF를 사용하셨는데요, Crown MA3600 앰프를 연결하여 시원하게 사용하시고 계시네요,

하지만 아날로그 장비들의 한계인 피드백마진 확보와 전체적인 밸런싱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Si Expression3 을 설치함으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

목사님 뿐만 아니라 찬양팀에서도 확연히 바뀌게 된 사운드에 만족해 하시면서

감사의 문자를 주시네요.


이번 교회의 경우, 좋은 명기인 Midas Venice320 뿐만 아니라 고성능 Ashly EQ와 DBX2231 2대, DBX Driverack260, Comp 등 

여러 아날로그 장비들을 코그로 위탁판매 하셔서 실제적으로 디지털믹서 교체 비용은 크게 들지는 않았네요.

기존의 장비들이 상당히 고가의 장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디지털믹서 한 대와 같은 일을 하기에는 역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10년 이상된 기술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고가의 장비라도 분명히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아침 10시에 들어가, 계획에 없던 앰프 매칭 변경과 커넥터박스 교체, 믹서 교체 및 교육 등을 하니 오후 5시가 휠 지나네요.

방송실 마무리 작업은 집사님들께서 진행해 주시기로 하시고요 코그는 서둘러 정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교회 방송실에 디지털믹서에 대해 잘 아는 청년들이 있어서 잘 정리가 되었고요,

지난 주간에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계시다고 하시네요.


몇몇 분들이 디지털믹서의 고장이나 에러에 대해 염려하시는데요,

사실 10년 전 디지털믹서에서 나타나던 현상들에 대한 기우들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믹서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요, 펌웨어도 업데이트되고,

더욱 안정적이며 더욱 세밀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Furman에서 나오는 전원관리기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디지털믹서 교체에 같이 설치 해 드렸고요, 20년이 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사실, 디지털믹서는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많은 차이들이 있는데요

디지털믹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알맞게 패치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팀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맞춤식 교육도 진행이 되어야 하고요, 필요할 때 빠른 대응과 조치, 설명과 대답이 필요한 팀이 중요하겠죠.


이러한 일들에 대해 코그시스템은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고요,

언제나 코그커뮤니티 & 코그시스템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확실한 방송시스템 업그레이드는 디지털믹서로의 교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믹서의 Aux출력... 어떻게 연결하시나요?


요즘 대부분의 디지털믹서는 메인출력 외 많은 Aux 출력들을 가지죠.


PreSonus와 몇몇 기종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XLR 커넥터로 체결을 합니다.


XLR은 기본적으로 Balanced 시그널을 전송하는 커넥터죠.


다들... 잘 아시다시피 1번은 Shield, 2번은 Hot, 3번은 Cold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날로그믹서는 Aux 출력이 TRS로 되어 있습니다. TRS...




TRS는 TS와는 다르죠. 하지만 동일한 모양으로 같이 혼용됩니다.


하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TRS는 Balanced로 제작이 가능하고요,


TS는 무조건 Unbalanced죠.





물론, 믹서에서 앰프까지, 혹은 EQ까지 전송되는 길이가 2m 이내이며, 다른 케이블 특히


전기케이블 같은 힘 좋은 녀석들과 같이 배선되지 않는다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방송실을 두고 있는 대부분의 교회들은 믹서는 방송실 앞쪽에,


그리고 앰프랙은 방송실 뒷쪽에 두는 경우가 많죠....



이번에 방문한 교회는 믹서는 본당에, 그리고 앰프랙은 방송실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TRS로 Balanced 시그널로 전송해야 하죠.


이유는 노이즈의 유입을 차단하고요, 노이즈 유입을 차단함으로 각 기기들간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Balanced vs. Unbalanced는 

http://caugpc.tistory.com/166

을 참고하시기 바래요^^)




하지만 코그가 방문하는 대부분의 교회는...


TS로 설치가 되어 있네요.


TS는 무조건... Unbalanced입니다.




왜 이런 일들이 발생을 하는가...


사실 TS와 TRS 커넥터는 비용차이는 얼마 없습니다.



하지만 왜 Balanced 시그널을 전송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다면....


또한 TS를 꽂아도 소리가 나기에...




누군가 음향의 설치에 대해...


설치에 문제가 있다면 소리가 안 나는것이 정상인데, 잘못 설치해도 소리가 나는게 문제하더군요.


동감입니다.



특히 많은 교회의 음향시스템들이 2-3년만 지나면 고장이 잦은 이유들이 바로 이런 사소한 것들이죠.


몇번 A/S 오다가 비용을 청구하고, 그러다보면 교회와 업체와의 관계가 껄끄러워지면...



교회는 또 다시 다른 업체를 찾아보죠.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부분들을 잘 아는 엔지니어가 없는 교회라면....


그 업체를 신뢰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일을 맡겨도 되는지 분별할 수가 없는 거죠...





교회의 예배시스템은 아주 프로페셔널한 장비들로 꾸려 집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회들의 장비들은 세계적인 장비들의 좋은 시장이 되죠.


이러한 좋은 장비에 맞는, 적절한 시공과 올바른 운용이 함께 수반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교회들은 이 업체가 실력이 있는지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대형교회를 시공했다더라... 라고 하는 카더라통신에 의존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 하죠.


코그 블로그에 이런.. 불편한 이야기들을 남기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것들입니다.




교회의 예배 시스템이 계속 트러블이 생긴다면...


적절한 사운드와 영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전화로 문의 주셔도 친절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대구나 인근지역은... 코그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방문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으실 수도 있으시고요....



모든 문의와 방문점검 프로그램은 053)323-1907 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거리가 멀면... 비용이 발생되기도 하지만요..^^













음향부스가 꼭 필요할까요?


예배시스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향...


오늘도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교회에 방문하여, 방송실 부스 크기를 얼마로 할까

목사님과 건축소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PreSonus에서 독특하고 재미난 디지털믹서를 내 놓았네요.

아직 국내에 론칭되지는 않았지만, 곧 국내에도 들어 올 것 같습니다.







StudioLive RM16Ai, RM32Ai 디지털믹서입니다.

RM은 Rack Mount의 약자네요.






디지털믹서의 모양은 마치 스테이지박스 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디지털믹서 본체이네요.


컨트롤은 어떻게 하나? UC Surface라는 소프트웨어로 작동이 됩니다.



재미난 것은, 이 디지털믹서는 굳이 방송실에 설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무대 쪽에 설치를 해 놓으면 어느 곳에서든 컨트롤이 가능하죠.

랙케이스에 순차전원기를 무선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 놓고,

모든 스피커를 파워드스피커로 세팅한다면, 굳이 음향부스가 필요치는 않을 것 같네요.


추가로 마이크가 필요하면, 나가면서 살짝 꽂아도 될 것 같고요...


컴퓨터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MP3나 CDP를 사용할 때는 조금 불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은 여러 독특한 상황들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참 재미난 것 같습니다.



컨트롤 하는 기기들을 보니, 아이패드나 아이폰 뿐만 아니라 윈도우 기반의 PC나 테블릿,

안드로이드 까지 다 제공을 하는 것 같네요.

또한 테이블 PC로 불리는 대형 테블릿 터치패드로도 사용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PreSonus는 이미 Q-mix 라는 아이폰용 앱을 통하여 연주자들이 직접 

Aux의 볼륨값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역시 동일하게 사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중간에 나오는 마이크스탠드에 부착된 것이 바로 아이폰으로 연동한 Q-mix죠.

물론 버전은 다르지 않을까... UC 버전이 아닐까 싶네요.




어쩌면... 강대상 위에 성경책과 아이패드를 같이 사용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시대가 될 것 같기도 한...

때입니다.




시대는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CAUG의 예배자들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재미난 믹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