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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골 교회 장비를 수리하고 왔습니다.
  2. 코그시스템 1주년
  3. 맑은 봄날에
  4. 열한번째 예배사역자학교 사진입니다.
  5. 교회시공 프로젝트 @4 인테리어 이야기
  6. 사무실은 지금...

시골 교회 장비를 수리하고 왔습니다.

대구의 계절은 역시 여름인 것 같습니다.
아주 무더운 어느 날, 대구 근교의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스피커가 소리가 나지 않아서 달려갔었는데요,
얼마전에 있었던 번개 이후 소리가 나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테스트기로 스피커와 앰프를 점검해 본 결과... 

이 내석이 고장이 났네요.
아주 오래된 앰프이지만, 테이프에 라디오, 싸이렌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Sweico 제품입니다.

결국... 수리...

그리고, 교회의 음향도 간 김에 테스트를 했는데요.,..
한 쪽 스피커의 고음이 일을 하지 않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고음이 나갔구나... 하고 고음을 탈거하여
테스트기에 물려보니... 정상... 음..

네트웍이 고장이 났네요...
고음을 담당하는 녀석이 고장...

결국 이 녀석도 수리...

우퍼를 탈거한 후 진행된 네트웍 수리로 인해...
이제 고음도 삼삼한 소리를 잘 내어 주네요.
국산 스피커의 자존심, 삼미 트위터인데요 밥도 적게 먹고 일도 잘 하네요.

이제 다시 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 하리라 믿고, 교회에 앰프와 스피커를 복귀시키고 왔습니다.


이상, 아주 더운 여름날의 시골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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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시스템 1주년

코그시스템이 시작한지 1주년이 되었습니다.
조촐하게 사무실에서 축하파티를 하였죠^^ 더 열심히 하는 코그시스템이 되겠습니다~^^

 

p.s) 다음달이 되면 코그커뮤니티가 7주년이 되는 달입니다.
감사예배가 있을 예정인데요,
오셔서 함께 은혜를 만끽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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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봄날에

맑은 봄날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교회의 모습입니다.
음향과 영상시스템은 코그시스템에서 시공중에 있는데요, 아름다운 봄날 한장의 사진을 남깁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또 업데잇을 할께요^^

 

 

 

 

 

열한번째 예배사역자학교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열한번째 예배사역자학교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님 오실 그 날 까지 코그커뮤니티 http://caug.kr

 

교회시공 프로젝트 @4 인테리어 이야기

계속 진행중인 교회시공 프로젝트 가운데,
오늘은 인테리어 이야기를 살짝 남기려 합니다.

이 작업은 코그팀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목수팀에서 진행한 것들입니다.
함부로 사진을 올려서 죄송하지만, 함께 나누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어서 살짝 올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코그로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caugkr@naver.com 입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이번 시공이 진행되는 본당 인테리어 작업 중입니다.
목수팀이나, 소방팀,도색팀, 전기팀, 저희 음향팀까지 많은 팀의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계신 곳이죠.
리프트를 이용해서 여러 작업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리프트 덕을 좀 보았습니다^^ 충전식인데요, 상당히 요긴하네요..

무대 반대편 쪽의 마감을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1차적으로 각재를 이용해 큰 뼈대를 세우고요,
2차로 충진재와 계란판형 흡음재를 뼈대 사이에 채웁니다.
그리고 3차로 검은 천을 덮어서 안의 충진재가 쓰러지지 않고, 보이지 않도록 1차 마감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각재로 마감을 합니다.

흡음과 디자인을 함께 살린 작업이 되었네요.
그동안 수고해 주신 목수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충진재는 PET라고도 하는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25T와 50T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50T가 더욱 흡수를 할 수 있겠지요...
사진에 보시는 것은 25T용입니다.

무대 앞면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내려온 케이블은 프로젝터용 케이블이고요,
정면에 보이는 면은 시멘트보드입니다.
물론, 반사가 많이 일어나는 재질이지만,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흡음재를 엄청 사용을 하였기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 같네요.

시멘트보드 윗부분도 각재로 각을 만들어 소리의 반사를 줄였고요,
안에 충분히 충진재와 흡음재를 채워 넣었습니다.

흔히들 EQ를 만질 줄 알면 우는 소리를 잡을 수 있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기본적으로 좋은 공간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더 큰 소리를 재생할 수는 없습니다.
울리지 않는 곳은 이펙터를 사용해 울림을 만들 수 있지만,
울림이 심하면, 그 울림을 제거하는 시스템은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마이크를 통한 하울링이 문제가 아니라,
좋은 공간을 만드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겠죠.

이런 건축음향, 물리음향에 더욱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면 더욱 좋은 예배실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요?

이 부분은 방송실 부스 안쪽 면입니다.
케이블 배관이 보이는데요, 이런 부분까지 세심히 충진재를 넣어주셨습니다.
아낌없이 충진재를 사용해 주신 소장님과,
꼼꼼히 일을 진행해 주신 목수팀께 감사를 전합니다^^

최종 완성된 모습은 차후에 다시한번 올리도록 할께요^^

 

사무실은 지금...

사무실은 지금... 은 아니고요~~
어제입니다~~

케이블 제작이 필요해서 납땜 작업에 돌입? 했습니다.
케이블 수량은... 악기용 TS 10개, 마이크용 XLR 22개, 스피커용 스피콘 4개, 스테레오 케이블,
코그에서 사용할 악기 케이블 몇개 등...

조금 맹글어 보았습니다.
저 꽉 막힌 사무실에서요ㅜㅜ

케이블 뭉티기가 보이시나요?
그래도 작업이 용이하도록 길이대로 제단을 해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케이블타이로 묶어서 작업 중입니다.
2시간여 작업 끝에 이런 케이블들이 만들어 졌네요...

케이블을 묶고 있는 벨크로(일명 찍찍이)는 이번 케이블 제작을 위해
따로 200개 정도 제작을 했습니다.
완성된 케이블 안에 끼워져 있기 때문에 분실되지 않고요,
벨크로의 암수를 뒤집어서 박음질 했습니다.
그래서, 양면 벨크로가 가지는 벌어지는 단점을 개선했고요...

근데, 사진으로 찍어 놓고 보니 얼마 안되는 것 같네요.ㅜㅜ

이건 이번에 제작한 코그시스템 전용케이블입니다.
스테레오 잭인데요, 핸드폰이나 MP3를 콘솔로 바로 입력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멀티케이블 자투리를 투명호스에 넣어서 제작했는데요,
케이블을 보호하는데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코그시스템에서는 렌탈에 쓰이는 악기케이블을
이런 식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바쁜 시간속에서 더욱 빨리 케이블을 분간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혹 이 케이블이 궁금하시면....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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