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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송실 이전과 함께 Full-HD 영상설치기[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코그시스템] 4
  2. 창원에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영상시스템.. 2
  3. Full-HD 영상시스템 시공기. 부제: 전광판같은 프로젝터화면 만들기

방송실 이전과 함께 Full-HD 영상설치기[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코그시스템]

요즘... 사무실 인테리어공사를 직접 진행하다고... 포스팅도 많이 늦어졌습니다.

작년 연말에 작업이 진행된 교회입니다.

예전에 스크린을 모컴스크린으로 바꾸신 교회인데요...


더 밝아진 화면에 더 선명한 화면을 원하셔서 Full-HD 시스템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방송실 이전과 함께요... 그 일이 너무너무 많다는...


작년 12월은 두번의 방송실 이전공사로... 마무리했네요.ㅋ



일단 본당이 지하실에 있는 교회이고요, 천고가 좀 낮은 곳입니다.

이 곳에 스피커는 D&B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고가 낮고, 길쭉한 교회의 형태에 적절한 스피커의 선택입니다.


워낙 좋은 스피커니... 스피커 이야기는 굳이...




이 교회는 이전에 디지털믹서 교체작업을 코그에서 진행했었기 때문에

어떤 작업들이 진행되어야 하는지 코그의 모든 스탭들이 잘 알고 있었고요,

새로운 방송실이 만들어지면서 함께 이전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교회에 계신 장로님께서 직접 방송실을 만드시고, 인테리어마감까지 하셨는데요,

혼자서 작업하시는데요 아주 깔끔하고 좋은 방송실이 만들어 졌습니다.


중간 중간에 코그는 케이블을 넣고, 장로님께서는 마감을 하셔서

결과물이 아주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된 것 같네요.



영상시스템은 스크린과 프로젝터 빼고 전부 교체가 되었는데요,

한달전 코그에서 설치한 제품들이죠.


아주 밝고 화사하게 잘 나옵니다. 마치 대형 TV 같네요.

135인치 모컴스크린에 5,500안시 파나소닉 프로젝터입니다.


영상화면을 위한 캠코더는 두 가지 모델이 사용되었습니다.

목사님 강대상을 촬영하는 토브캠의 HD-21 캠코더와

회중석과 성가대석을 비추는 SONY HDR-CX405 두 대가 설치되었습니다.


결국 컨트롤러도 HD-21을 위한 datavideo RMC-190과 

SONY HDR-CX405를 위한 Prodia PT-280A가 함께 설치되었습니다. PT-50A 드라이버도 설치가 되었네요.



코그는 최대한 깔끔한 시공을 위해 천정에서의 수고도 마지않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천정에서 컨버터를 설치하는 조대리와 박대리...


이들이 보이지 않으면 천정에 있는 겁니다.

수많은 케이블의 배선과 함께 컨버터와 전기콘센트들을 체결하는 작업 등,

보이지 않는 천정 안에서의 작업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이러한 수고의 결과는... 더욱 깔끔한 완성도겠죠.


코그가 추구하는 설치방향은 깔끔함과 편의성, 최고의 퀄리티 유지를 위한 내구성 확보 등이 우선입니다.

편의성은... 꼭 필요한 것, 꼭 손을 대야하는 것만 노출시키는 거죠.

더욱 안전하게 설치가 되도록 더욱 꼼꼼하게 마무리 합니다.

그래서.,.. 작업이 있는 날은 야근이... 늘 발생하죠.



강대상을 비추는 HD-21 캠코더도 설치하고요,

기존의 TV에 영상시그널도 넣고요...

중계가 필요한 곳에 송출도 합니다.



이번에는 자모실과 유치부실, 그리고 목양실, 본당 뒷편의 3대의 TV 등에 중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업을 하는 김에 본당 뒷쪽 기둥 뒷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셔서

국민 스피커인 Phonic SEp-207을 2대 설치해 드렸습니다.

프리소너스 StudioLive 24.4.2Ai에서 딜레이를 세팅해 드렸는데요,

역시 프리소너스다운 맛을 전해 줍니다.

저렴하게 구성한 딜레이죠...



수많은 케이블과 사투를 끝내고 방송실에 돌아옵니다.

이제 방송실과의 사투네요...


이건 음향케이블, 이건 영상케이블, 이건 전기케이블...

하나 하나 찾아서 필요한 곳으로 배선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랙케이스에 앰프와 순차전원기를...



넣을려고 했는데 앰프랙이 10U네요...

3U 사이즈를 차지하던 Crown CE1000 앰프녀석 때문에.. 순차전원기를 누일 곳이 없습니다.

마굿간이라도 찾아야 하나....



결국 랙 위에 ㄱ자 꺽쇠를 붙여 순차전원기를 설치했습니다.

부목사님께서 오히려 전원스위치를 잘 못 찾겠다면 좋다고 하시네요.

아무나 들어와서 퍽~~ 끄면 안되잖아요...



D&B 앰프도 연결하고요,

모니터스피커용 앰프도 연결하고, 모든 케이블을 다 교체하고나니...

전체적으로 출력이 조금 더 세네요. 스피커케이블을 더 굵은 걸로 연결했으니까요...


다시 조금씩 튜닝을 잡고요, 딜레이 세팅까지 마칩니다.


이제 영상이네요...



영상은 정말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P/T 컨트롤러도 다 설치해야 하고요,

자막기 PC도 세팅하고,

모니터도 벽에 브라켓 설치를 해야 하고요...



HD Switcher, datavideo SE-700도 설치했습니다.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어떻게 몰딩을 할까... 고민도 해야 하니까요...


설치가 마무리되고, 하나 하나 점검을 합니다.

이런... CX405 한대가 불량이네요.



급히 수배합니다.

요즘... CX405도 해가 바뀌는 시기이기 때문에 수급이 어려운 모델 중 하나죠...

저렴하기는 하지만 교회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가정용이니까요...



프로젝터도 정상으로 나오고요,

유치부실도, 자모실도, 본당 뒷 TV들도 다 잘 나오네요.

성공적입니다. 그리고 열정적이네요...


4일간 불꽃을 뿜었던 방송실 이전 설치...

보기에는 뭘 했어? 이러실 수 있지만

마치 오리처럼 얼마나 많은 발길질이 필요한 작업이죠.



그래도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네요.

감사한 일이고요...


2016년에도 코그의 발길질은 계속 됩니다.

쭈욱요~~^^

 

 

창원에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영상시스템..


창원에 예쁜 통나무로 지어진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마치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월요일에 교회를 방문하였고요,

견적 드리고, 조율하고, 목요일 작업을 하러 왔네요...


전체적인 작업내역은

기존의 아날로그 캠코더 3대의 팬틸트를 교체하고,

추가적은 1대의 디지털캠코더를 설치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기존의 아날로그시스템은 그대로 운용이 되고요,



왕년에 한실력 행사하셨던 SONY VX-2100이네요.



8mm 핸디캠도 있네요.



디지털캠코더는 컴퓨터로 바로 녹화를 진행하게 되는 작업입니다.



엔코딩 카드는 AverMedia HD Capture II입니다.


물론, 코그에서도 좀 생뚱맞은 작업이었고요,

작업계획을 잡는데 좀 어렵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일단, 교회에서 필요하신데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디지털캠코더는 SONY HDR-CX900을 선택하였습니다.

흔히 아빠캠이라고 불리는 장비인데요,

특히 1인치형 Image Sensor가 탑재되어 매우 선명하고 안정적인 화질을 제공해 줍니다.

요즘 대부분의 핸디캠이 1/5.8인치, 1/2.8인치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이미지센서를 갖고 있습니다.



사구려틱한 후드도 제공해 주는데요, 그래도 장착하니 좀 뽀대도... 나긴하네요.



micro HDMI 케이블을 컨버팅하여서 HD-SDI로, 다시 HD-SDI to HDMI로 연결하였고요,

깨끗한 사운드 녹화를 위해 datavideo DAC-8P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팬틸트는 국민팬틸트인 Prodia 제품인데요, PT-480A와 PT-380A에 캠코더마다 보호회로칩이 같이 설치되었습니다.

이날, 작업의 가장 큰 압권은 몰딩이었는데요,

모든 공간이 통나무로 마감되어 있어 교회 전체를 두르는 몰딩작업을 한다고 하루종일 메달린 것 같네요.

그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몰딩에 집중해서 마무리 해 준.... 류대리님... 정말 고마워요~~



아날로그 영상스위쳐는 기존의 SE-500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였고요,

옆에 있는 Prodia PT-480A는 새로 일하는 녀석입니다.


그동안 묵묵히 방송실을 지켰던 장비는 이제. 쓸쓸히 퇴장합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밤 8시가 넘어 출발합니다.

밥 먹을 곳을 찾다 들어간 칠서휴게소...


우리가 들어가니... 모든 국밥에 '준비중' 푯말을 붙히시고 계시네요...

지금 가능한게 뭔가요?? 오직... 오직... 우동만 가능하네요.

우동 한그릇... 커피한잔하고 대구로 올라 왔습니다.


급하게 진행하게 된 작업이었는데요,

그래도 큰 무리없이 진행되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독특한 영상시스템...

코그도 즐거운 경험과 작업을 해 보게 되네요.^^








그리고 2탄......................이 시작됩니다.



추가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기존 아날로그 장비를 모두... 디지털장비로 교체하는 작업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여러 상황들이 있긴 하지만,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모든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결정이 나긴 처음이네요...


팬틸트시스템이 1차 작업에 교체되었기 때문에

캠코더만 교체하고, 컨버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1차 작업때 Kramer BC-1X로 모든 케이블이 교체되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배선은 없네요... 다행입니다.


하지만 컨버터들과 datavideo SE-700 디지털 스위쳐로의 교체작업,


그리고, 옆 건물인 교육관 1층에 있는 TV로의 배선작업 등이 남아 있네요...




하지만 1차 작업에 비하면 작업량은 비교적 적네요.

당일로 모든 작업을 끝내고 왔으니까요...



어쩌면 이제... 새벽 출근, 늦은 밤 퇴근은 뭐... 별게 아니네요...


어쨌던 모든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합니다.

하지만 사진은 꼼꼼히 못 찍었네요...



캠코더는 소니 HDR-CX405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물론, 팬틸트 컨트롤러도 급히 본사로 올라가 스위치 개조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소니의 보급형 캠코더에는 USB 전원으로 동작을 합니다.

따라서 브라켓에 설치하면... 캠코더의 LCD 커버를 닫고 열어야만 전원이 공급됩니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죠... 더 쉬워지는 것 같지만, 더 어려워지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팬틸트 컨트롤러에서 전원 버튼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캠코더가 저렴하니... 약간의 불편함은 패쓰~~



SE-700은 SE-2200의 동생급입니다.

하지만 코그의 조대리가 가장 좋아하는 크로마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크로마키와 루마키를 같이 쓸 수 있죠.


SE-2200에는 루마키 밖에 지원이 안됩니다...ㅜㅜ



그래도 전... SE-2200에 손... 한표를 지지 합니다.

본체와 컨트롤러가 분리된다는.... 마치 목과 몸...이...



토브테크의 컨버터도 설치를 하였습니다.

사실, 요즘은 여러 회사들에서 컨버터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발열의 문제나, 안정성의 문제, 비용의 문제를 모두... 꼼꼼히 체크해 보니...

나름 토브테크의 제품이 좋은 것 같네요...

하지만 약간 부피가 크다는 점은... 좀 아쉽네요.



코그에서는 가급적 컨버터나 분배기 등을 보이지 않게 처리하는데요,

통나무 건물의 모든 작업이 노출형으로 진행되니... 컨버터도 노출이 되네요...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의 일은 잘 감당하고 있네요...




이전보다 휠씬 선명해 진 영상이 옆 건물까지 안정적으로 날아갑니다.

NEXT에서 나오는 HDMI 리피터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꽤 안정적으로 분배가 되니 참 좋습니다.



하지만 HD-SDI 시그널로 날리는 것만큼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현실입니다.

이 모든 현실은 언제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해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그래서 꼭 HD-SDI가 필요한 곳에는 컨버터를...

서브의 성격이 강한 곳은 HDMI 리피터로 설계를 합니다.


모든 영상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녹화도 잘 되고,

중계도 잘 되니 일이 마무리 된 것 같네요...


교회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그리고 음향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아는 분들이 없다고 아쉬워 하셨는데요.,

다가오는... 열네번째 예배사역자학교에서 그 답을 찾으실 수 있으실찌도...


 


그나저나... 소니의 CX900 캠코더... 이미지센서가 1인치라더니... 정말 좋은 화질을 제공해 주네요...

결론은 CX-405보다 CX900이 휠씬 낫다는 겁니다. 가격도 휠씬.... 휠씬.... 낫네요..



이상... 통나무내음이 묻어나는 교회에 설치한... 쇳덩어리 이야기였습니다.

 

 

 

Full-HD 영상시스템 시공기. 부제: 전광판같은 프로젝터화면 만들기


예배영상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예배의 진행이 눈에 잘 보이고, 다양한 화면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하죠.


이러한 목적에 구성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재정적으로 자유롭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기에

넉넉한 상황들은 아니죠.


영상시스템에 수억을 들여 시스템을 갖출 교회가 많지는 않겠죠.

하지만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좋은 시스템을 갖출 수는 있습니다.



북구 팔달동에 있는 한 교회에 음향, 영상시스템을 시공하고 왔는데요,

오늘은 Full-HD 디지털영상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시공을 의뢰한 교회는 직육면체 형태의 교회입니다.

아무래도 부채꼴 보다는 시스템 시공면에서도 휠씬 도움이 됩니다.


먼저, 공간에 맞는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결정합니다.

코그에서는 135인치 wide 스크린을 추천하였는데요, 교회측에서 155인치로 변경을 요청하셨습니다.

결국 대형화면에 밝은 투사를 보여주는 모컴스크린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후덜덜합니다. 모델명은 HD155이고요, 대형 알루미늄 판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 겁니다.





모컴스크린은 Gain이 20이 나옵니다.

일반 A4 용지의 밝기가 1Gain이라면 그 20배 밝기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죠.


이제 스크린이 결정되었으니... 프로젝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급으로 선택을 할까... 5,500안시 프로젝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155인치 대형 화면을 5,500안시프로젝터로 투사하면 잘 보일까...

일단, 예상 밝기를 구해 봅니다.


5,500안시 * 20Gain / (155/40)^2

= 5,500 * 20 / 15

= 7,300안시

= 매우 밝음.



일반적으로 투사되는 화면이 5,000안시 이상이 되면 충분히 보실 수 있으시고요,

7,000안시가 넘으면 매우 밝게, 10,000안시가 넘으면...


하지만 이 투사밝기가 프로젝터의 밝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젝터의 밝기는 40인치를 기준으로 측정하고요, 화면을 커질수록 제곱으로 어두어지느까요...


결국, 100인치 이상의 화면을 밝게 보실려면 10,000안시 프로젝터가 아닌...

고Gain의 스크린을 쓰셔야 합니다.



이 곳은 예배실이 1층입니다.

교회마당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예배당인데요,

열린 문 사이로 대형 TV가 걸려 있는 것 같네요.




이제 방송실을 꾸려 봅니다.

영상스위쳐는 datavideo의 SE-700입니다.

4채널을 입력받는 디지털 스위쳐인데요,

2대의 캠코더와 1대의 PC 입력을 받았습니다.



datavideo는 Panasonic이나 Sony 보다 휠씬 저렴한 제품군이지만

딜레이 발생도 적고요, 무엇보다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그리고 사용 편의성도 좋은 제품입니다.


PC -> SE-700 -> HD-SDI to HDMI Converter -> 프로젝터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매우 짧은 딜레이를 보여주네요...



SE-700은 SE-2200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루마키와 크로마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더욱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검정 계열을 빼는 루마키와 녹색이나 지정한 색을 빼는 크로마키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스위쳐를 사용하실 때 자막기가 필요없다는 것이 이런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죠.

SE-700에서는 Keyer이라는 메뉴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사님과 찬양팀이 사용할 모니터도 설치를 하였습니다.

삼보에서 나오는 70인치 빅디스플레이인데요...

무게가 후덜덜... 사다리로 건다고 정말... 힘이 많이 들었네요...






Full-HD 모니터에 선명한 화질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TovTech의 HD21 제품이 설치되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PTZ 일체형 캠코더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근데... 타조알 같애여...



요즘 가장 핫'한 제품이기도 하죠.

FullHD 화질의 영상을 HD-SDI 혹은 HDMI로 바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팬틸트컨트롤러는 datavideo 제품을 사용하였는데요,

소니나 파나소닉 등 여러 제품들 중 가장 좋은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바때 여기저기 컨트롤러를 다 돌려보았는데 datavideo에 가장 손이 가네요... 손이 알아 봅니다.


사이즈가 너무 컴팩트하긴 하지만 좋은 성능을 제공해 주고요,

특히 카메라 위치를 기억하는 프리셋 기능은 일체형 캠코더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줍니다.

하지만 너무 거울같은 마감은... 지문을 여기 저기 남겨놓는다는 불편한 점도 있긴 하네요..



자주 딱아야 할거 같네요. ㅜㅜ




이제 이번 프로젝터의 가장 힘든 난코스...

물론 배선이나 TV를 천정에 거치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가장 핫;;;헛;;;


바로 스크린의 설치입니다.

모컴테크의 HD155는 사이즈도 완전 대형에 무게도 만만치 않죠...

3,345*1,900mm의 크기에 70Kg에 육박하는 무게...



먼저 무대벽면의 구조를 파악합니다.

12T 합판뒤에 C형강이 지나가고 있네요.


자체적으로 제작한 브라켓을 먼저 C형강까지 긴 피스로 고정을 합니다.

그리고 합판에도 고정을 하고요...

그리고 자체 테스트... 메달리기 까지 마무리하고 


이제 스크린을 들어올립니다.


으샤 으샤 으샤... 10분동안 죽을 힘을 다해.. 들어올리는 것을

옆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네요..ㅜㅜ


조대리와 박대리... 류대리까지 온 힘을 다해...

알바 온 짱스가 큰 키로 만세를 외칠때... 비로소 스크린이 벽에 걸리게 되는거죠...

열군은 옆에서 사다리를 지지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터는 파나소닉의 5,500안시 제품이고요...

확실히 밝은 화면을 제공해 주네요.

결과치가 아주 마음에 드는 시공이었습니다.



힘이 드는만큼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FullHD 디지털영상은 어떤 장비를 선택하는가,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더욱 선명한 화질과 밝은 화면, 그리고 딜레이 적은 영상시스템을 위해...

코그워쉽시스템은 더욱...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