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계절은 역시 여름인 것 같습니다.
아주 무더운 어느 날, 대구 근교의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스피커가 소리가 나지 않아서 달려갔었는데요,
얼마전에 있었던 번개 이후 소리가 나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테스트기로 스피커와 앰프를 점검해 본 결과...
이 내석이 고장이 났네요.
아주 오래된 앰프이지만, 테이프에 라디오, 싸이렌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Sweico 제품입니다.
결국... 수리...
그리고, 교회의 음향도 간 김에 테스트를 했는데요.,..
한 쪽 스피커의 고음이 일을 하지 않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고음이 나갔구나... 하고 고음을 탈거하여
테스트기에 물려보니... 정상... 음..
네트웍이 고장이 났네요...
고음을 담당하는 녀석이 고장...
결국 이 녀석도 수리...
우퍼를 탈거한 후 진행된 네트웍 수리로 인해...
이제 고음도 삼삼한 소리를 잘 내어 주네요.
국산 스피커의 자존심, 삼미 트위터인데요 밥도 적게 먹고 일도 잘 하네요.
이제 다시 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 하리라 믿고, 교회에 앰프와 스피커를 복귀시키고 왔습니다.
이상, 아주 더운 여름날의 시골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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