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에 해당되는 글 26건

  1.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 모컴스크린 2
  2. 전주만 갈 수 있나요. 이번에는 의왕입니다. 전국 투어중.
  3.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기 P2.5mm 153inch & HD 영상시스템 설비 2
  4. 예쁜 봄바람과 함께 한 영천 교회 음향시스템 설치기
  5. 열일곱번째 예배음향 스터디 - 중급편
  6. WOW. 빠르고 쉽고 놀라운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지워쉽. EASYWORSHIP!!! 2
  7. 열네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 이야기
  8. EAW MK5396I 설치기 미디어전문기업 코그시스템 2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 모컴스크린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요즘 날씨가 가을 날씨에 성큼 다가 선 것 같습니다.

 

살랑 바람에 기분이 너무 좋지만, 환절기인 만큼 감기와 같은 질병에 유의해야겠네요.

 

 

지난 달에 설치한 HD 영상시스템 설치기입니다.

 

코그는 음향시스템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HD 영상시스템도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HD 장비들이 다들 잘 나오지만, 아날로그 영상시스템에 비해 신호의 규격이나

 

호환성 등을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분명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해 보면 막힐 때가 많죠.

 

 

그래서 HD 영상시스템에도 전문가가 필요한 거죠.,

 

코그는 그동안 30여 곳 이상의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한 전문팀입니다.

 

특히, HD 영상시스템에서는 HDMI 케이블 보다는 HD-SDI 케이블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길이에 따른 트러블을 줄일 수 있고요,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HDMI 케이블은 증폭기가 달려 있어도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짧은 길이로 기기들을 연결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이 곳은 대구 두류공원 근처에 위치한 교회이고요,

 

HD 카메라 2대와 프로젝터, 모컴스크린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장비들이 설치되기 위해서는 HD 스위쳐와 카메라 컨트롤러,

 

컨버터, 캐스캐이드 방식의 리피터 등이 적절히 배치,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카메라는 PTZ 카메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PUR. HD-20 이라는 모델이고요, 따스한 색감과 뛰어난 화질이 두드러지죠.

 

물론 PTZ가 내장된 DOME 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255개씩 제공되는 Preset은 덤입니다.

 

프리셋은 미리 설정한(SAVE) 위치와 줌을 불러와서(LOAD) 사용할 수 있는 PTZ죠.

 

위치 뿐만 아니라, 줌까지도 기억을 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편리하고, 정확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칩니다.

 

 

컨트롤러는 1개의 레버와 버튼으로 조작이 되고요,

 

조이스틱 레버로 상하좌우, 줌 in/out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레버를 돌리면 줌 기능이 작동되는 구조이죠.

 

 

컨트롤러로 카메라를 선택하고, 레버로 각기 조절이 가능하고, 프리셋도 각각 조절이 됩니다.

 

교회의 구조가 대칭형이 아니어서, 강대상에서 레이저 레벨기로 정확한 위치를 잡아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기존의 카메라가 중층 난간대 위쪽으로 설치가 되어 있었고요, 높이가 높아서

 

PUR. HD-20 카메라를 발코니 밑에 거꾸러 설치하였습니다.

 

천정이나 발코니 밑에 설치할 때는 제품에 제공되는 천정형 브라켓으로 깔끔하게 설치가 됩니다.

 

또 1대의 카메라는 성가대와 성도석을 비출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였고요,

 

성가대석에서 보실 수 있는 TV도 옮겨서 설치해 드렸습니다.

 

물론, 목사님께서 강대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강대상 모니터 TV도 프로젝터와 동일한 화면이 제공됩니다.

프로젝터 1대와 목사님 모니터TV, 성가대 모니터 TV, 자모실 TV, 지하 예배실 TV 등 총5개의 영상이 송출되네요.

프로젝터는 기존의 프로젝터를 탈거하고, NEC. NP-P523X 프로젝터로 교체되었고요,

 

기존 4:3 비율의 모컴스크린에서 HD-105 16:9 비율의 모컴스크린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모컴스크린은 알루미늄 피막을 입힌 굴곡 타입의 스크린입니다. 켄케이블 타입이라고도 하는데요,

 

렌즈가 빛을 모으는 방식으로 프로젝터의 빛을 매트화이트 스크린보다 20배 밝게 재현해 줍니다.

 

다만, 고정형이라는 부분이 단점일 수 있고요, 사각 귀퉁이가 도드라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더 많은 빛을 반사시켜 더욱 밝은 화면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력이죠.

 

105인치 모컴스크린은 충분히 크고, 밝은 화면을 제공해 줍니다.

 

물론, 입사각이 일반 스크린에 비해 낮지만, 장점을 잘 살려서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나타내죠.

 

방송실에서는 전체적인 HD 영상시스템의 전기를 담당하는 순차전원기 SOVICO. PS-108이 설치되었고요,

 

4채널 HD 스위쳐인 LUMANTEK. VS4가 설치되었습니다.

장비의 설치에는 전기에 관한 고민이 동반되어야 하지요.

2대의 카메라를 컨트롤하는 PTZ 컨트롤러가 설치되었고요,

 

VS4의 멀티뷰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네요.

방송실 PC를 VS4 스위쳐에 바로 입력해서, 때로는 PPT 화면으로, 때로는 자막기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기는 루마키/크로마키 기능을 통해서 미리 설정한 색깔의 배경을 빼는 방식으로 자막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강대상에서 노트북을 연결할 수 있는 HDMI 리피터를 설치해서, 강대상에서도 영상을 띄울 수 있도록 조치되었습니다.

 

중계는 H608 스위칭허브를 통하여 NEXT. 100HDC 캐스캐이드로 확장, 중계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카메라 따로, PC 따로 송출하고, 녹화를 위한 별도의 카메라를 사용하셨는데요,

 

이제 모두 동일한 화질로 카메라와 PC를 스위칭할 수 있고, 자막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화질로 녹화도 바로 사용하실 수 있네요.

 

녹화장비는 기존에 교회에서 사용하시던 PC의 녹화장비로 연결이 되었는데요,

 

잘 작동하네요^^

 

2일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였고요, 다른 일정과 겹쳐서 3개의 현장을 오가며 작업을 했습니다.

 

교회 작업은 주일 전에 마무리를 해야해서, 때로는 일정이 겹치기도 하네요.

 

장로님께서 청소는 놔두고 다른 현장에 가라고 배려해 주셔서 시간을 더욱 아끼게 되었네요.

 

따스한 대화와 배려가 있는 현장에는 아무래도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죠.

 

2주 후에 시작된 교육관 예배시스템 설치작업도 더욱 열심히 해 드렸습니다.

 

점심도 대접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신 장로님과 목사님,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HD 영상시스템이 더욱 예배를 잘 돕는 좋은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그는 항상 예배를 위해 고심하는 사역자들을 응원하고 있고요,

 

더 편리하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각기 다른 자리이지만, 맡은 자리에서 예배사역들을 잘 감당하시는 예배자들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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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만 갈 수 있나요. 이번에는 의왕입니다. 전국 투어중.

 

코그는 지금 전국 투어중...이면 좋겠네요^^

그래도 코그는 대구 프로젝트도 더 좋아합니다^^

집에서 출퇴근하는 기쁨이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의왕입니다.

예전에 코그에서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했던 안양의 교회가 의왕으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합니다.

코그에서는 음향, 영상, 조명시스템까지 설치를 했고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장비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설치 해 드렸습니다.

 

코그는 건축이 다 끝난 시점에 견적요청을 받았고요, 최종 컨펌후 4일간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음향은 기존의 디지털믹서 PRESONUS STUDIOLIVE 24.4.2를 그대로 사용하였고요,

메인스피커는 TURBOSOUND. TCS122AN으로 새롭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대상 목사님용 모니터스피커는 LSS. PP4로 설치가 되었고요.

 

 

TCS도 좋은 스피커이고요, LSS PP4 역시 작은 사이즈에 깜놀 사운드를 제공해 주는 스피커죠^^

앰프와 모니터스피커 등은 기존의 장비들 중에서, 상태가 좋은 녀석들이 재등판 되었습니다.

 

 

천고는 조금 높은 편이었지만, 다행히 천장이 개폐할 수 있는 마이톤으로 시공되어서 작업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천정 안으로 인입이 되지 않는 구조여서 작업이 좀 더딜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4명의 코그 팀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해 주어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음향은 방송실집사님께서 상당히 좋은 사운드에 만족하시네요.

TCS는 상당히 잘 정돈된 스피커입니다. SMAARTLIVE로 측정을 해도 좋은 결과치와 좋은 위상을 보여줍니다.

벽체의 타공판 마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워낙 XMAX의 좋은 프리로 동작하는 STUDIOLIVE 믹서가

많은 일을 하네요. 물론 장비가 모든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좋은 장비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죠.

공간과 상황에 적절한 장비를 고민하고 찾는 것도, 결과치를 예상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중요한 기준과 기술이 됩니다.

 

특히 음향은 글로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네요. 많은 경험과 많은 테스트. 그리고 필드의 많은 데이터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코그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시스템은 4대의 PTZ 카메라 PUR HD-20이 설치되었는데요,

그 중에 메인카메라는 HD-30으로 30배 광학줌 카메라로 설치되었습니다.

교회의 상황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카메라와 강대상 거리가 20m를 넘어가면 30배 줌이 더 좋은 결과물을 제공하죠.

 

 

물론, 무조건 30배 줌이 20배 줌 보다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것은 광학줌과 이미지센서와의 관계를 좀 들여다 보아야 하는데요,

화질이나 색상면에서는 광학줌이 적은 제품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센서가 작은 제품들 중에 엄청난 광학줌을 제공하는 카메라도 많이 있으니까요^^

 

HD 스위쳐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DATAVIDEO SE-2200이 사용되었습니다.

예전에 코그에서 설치해 드렸던 스위쳐이고요,

몇곳의 중계와 프로젝터 등 설치가 되었습니다.

 

 

스크린은 모컴스크린이고요, 예전에 사용하시던 4:3 비율의 스크린이라서 위아래가 BLANK 되어 나옵니다.

16:9 비율로 나오는 거죠.

 

그래도 잘 보이고, 선명하고, 방송실에서 운용하기 좋은 시스템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LED 조명도 같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무대가 넓어서 많은 조명이 들어갔고요, 성가대석을 위한 조명도 작은 바튼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조명의 유무가 색상의 차이를 만들어가죠.

 

 

의왕에서의 4일은 매일 야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일이 고되기는 하네요.

그래도 꼼꼼히 체크해서, 교회에 필요한 부분들을 잘 정리해 드렸고요,

방송실 집사님께서 미흡한 부분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역들을 시작하실 때, 놀라운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이제 쉬러 가야겠네요^^

 

 

그동안 밀린 포스팅들... 또 짬을 내서 올리겠습니다.

전화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 미루지는 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기 P2.5mm 153inch & HD 영상시스템 설비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깁니다.


지난 추웠던 날에 설치했던 LED 전광판스크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은 LED 전광판스크린을 많이 설치합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 진 부분도 있지만, 기존에 사용하시던 프로젝터와 스크린보다 더욱 또렷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사실, LED 전광판스크린을 설치하면, 젊은 청년들보다 오히려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께서 더욱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영상 뿐만 아니라, 찬송가 가사나 성경말씀들이 더욱 잘 보여서 예배 드리시기가 편하다고 하시네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HD 영상시스템과 LED 전광판스크린이 설치되었고요,

LED 특수조명까지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DSP 장치를 통한 음향시스템 개선작업 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어떤 모듈과 어떻게 설치되는가가 매우 중요하죠.

코그에서는 이러한 LED 전광판을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설치와

더욱 빠른 유지보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그'하면, 또 유지보수 전문이잖아요^^




LED 전광판 설치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프레임'이죠.

LED 전광판의 많은 패널들... 무게도 상당한데요, 충분히 무게를 바티면서도,

높은 평활도를 유지하는 게 프레임의 가장 큰 포인트죠.


그리고, 수려한 디자인까지 곁들여진다면, 더욱 적합합니다.






코그의 LED 전광판스크린은 이러한 모든 요소들... 견고함과 평활도,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레임으로 제작이 됩니다.

일단,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이 되었고요, 특수 제작된 부속들로 프로파일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벽체에 튼튼하게 고정하는 작업이 진행이 되죠.



이번 프로젝트에 설치된 LED 전광판은 P2.5mm 153inch 제품이기 때문에

스크린의 사이즈는 3,360*1,920mm입니다. 물론 16:9에 아주 근접한 사이즈죠.


코그에서는 전광판의 패널(여러개의 모듈로 구성된) 조합 뿐만 아니라, 모듈의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16:9 비율에 더욱 근접한 사이즈로 제작이 됩니다.


그래서 더욱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고요, 더욱 와이드한 스크린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합니다.




LED 모듈은 특별히 제작된 최고급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더욱 높죠.

이미 많은 교회에 코그에서 직접 설치해서 그 안정성을 인정 받았고요,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예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알루미늄 프레임은 특히 알루미늄프레임에 베젤(날개)이 붙어 있습니다.

상하좌우, 약 50mm 정도의 베젤이 더욱 수려한 디자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벽체에 부착할 수도 있고요, 인테리어 작업과 함께 매입으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작업까지 코그를 통해서 진행하실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더욱 깔끔하게 설치가 되죠.

또한, 이러한 인테리어 작업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에는 음향을 위한 강대상 뒷편 흡음작업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음향적으로도 더욱 높은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코그는 여러 예배시스템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될 수 있도록

음향과 영상, 조명, LED 전광판과 인테리어 작업까지 함께 컨설팅,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있죠.

어쩌면, 이것이 코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각 파트의 전문 디렉터가 함께 일을 진행하기 때문이죠.



전광판 프레임이 설치되면, 케이블 배선작업과 패널부착 작업이 진행이 되죠.

패널을 부착하는 팀이 앗시바 위에서 꼼꼼히 작업을 하는동안,

밑에서는 패널과 모듈을 꼼꼼히 검수하고, 필요한 케이블들을 바로 부착할 수 있도록 작업합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프로젝터의 스크린처럼, 하나의 판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여러 모듈로 만들어진 많은 패널들을 연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평활도가 더욱 중요하죠.

평활도는 서로의 모듈과 패널들이 마치 하나의 판처럼 붙는 겁니다.




특히 흰색에서 이러한 평활도가 많이 표가 나기 때문에,

모듈을 부착할 때는 흰색 배경으로 부착을 하고 있습니다.

LED 전광판 패널 뒷편에 있는 마그네틱 장치는 나사산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미세한 높낮이를 조절해서 더욱 완벽한 평활도를 맞추고 있습니다.


P2.5mm 패널의 경우, 480*480mm의 프레임에 총 8개의 마그네틱 부속으로 단단히 체결이 되죠.

P3.0mm는 576*576mm의 프레임으로 구성이 되고요, 사이즈에 따라 더욱 작은 모듈 단위의 프레임으로 제작이 되기도 합니다.




LED 스크린은 LED TV에 비해 3-4배 더욱 밝은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교회처럼 큰 화면이 필요한 공간에 더욱 적합합니다.


코그는 이러한 작업을 4명의 팀원이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결과물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충분하고, 빠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특히 교회에 보관하시도록 서비스부품을 축가적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코그 사무실에도 교회별로 정리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교회 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공간에도 LED 전광판스크린이 많이 사용되는데요,

코그에 문의하시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설계와 견적이 가능합니다.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컨설팅 및 설계, 견적, 설치 및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미디어의 틀에 갇히지 않도록 늘 끊임없이 연구하고, 성실히 설치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웅재목사님의 CCM CAMP를 듣고 있는데 좋은씨앗의 찬양이 나오네요.

쉼 이라는 찬양인데요, 저도 이제 제목처럼 쉬러 가야겠네요.


내일은 HD 영상시스템과 조명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예쁜 봄바람과 함께 한 영천 교회 음향시스템 설치기


예쁜 봄바람이 살랑 불던 4월의 어느 날, 영천에 다녀왔습니다.

수요일 늦은 밤, 영천의 어느 교회 목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수요예배 때 음향이 안되어서 전화를 주셨는데요, 목요일 다른 일정이 있었지만

다른 팀원들에게 작업을 부탁하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파워드앰프의 출력단에 문제가 발생이 되었고요,

스피커 역시 한쪽이 고장이 났네요.

목사님께서는 전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하셨습니다.

아날로그믹서와 디지털믹서를 설명을 드렸고요, 급히 디지털믹서와 파워드스피커로 설치를 요청하셨네요.


사실, 금요일 영주에 작업이 계획되어 있었던 상황이어서 토요일 작업을 할까도 고민을 했지만...

금요일 작업이 나을 것 같아 2명씩 팀원을 나누어 한팀은 영주로, 한팀은 영천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를 반겨준 것은 목사님이 아니라, 예쁜 꽃들이네요. 목사님은 잠시 외출중이셨고요,

우리를 맞이한 예쁜 꽃들과 함께 교회를 찬찬히 둘러보았습니다.

정겨운 시골교회네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예쁜 봄바람도 불고요, 

논두렁을 넘어 마을회관에서 노래방 소리가 살랑 살랑 들려오네요.


바람과 소리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둘 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들이죠^^


바람과 소리, 바람같이 시원한 소리를 찾아 헤매는 코그입니다^^




시골교회이지만, 최대한 케이블 배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땀을 좀 흘렸습니다.

특히 자모실은 구조적으로 배선할 수 없는 공간이어서, 

본당 뒷편 창틀에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작은 구멍을 내서 1m 가량 외부로 둘렀습니다.

슈타렉스는 영주에 갔던 차에, 영천팀이 타고 온 차에는 CD관이 없네요.

목사님께서 장로님댁에 있는 CD관을 구해 주셨습니다. 파워드스피커였기 때문에 시그널케이블을 배선했는데요,

햇빛에 삵지 않도록 CD관에 넣으니 더욱 든든하네요.



일단, 자모실 스피커부터 설치를 합니다.

기존에는 파워드믹서의 한쪽 출력에 메인스피커와 연결하셔서 사용하셨고요,

스피커 케이블의 한쪽은 단선할 수 있는 똑딱이 스위치를 사용하셨네요.


어쩌면 파워드믹서의 고장이 이 녀석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스피커는 일반적으로 8옴의 임피던스를 갖죠. 2통을 연결하면 4옴이 됩니다.

문제는 앰프가 4옴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출력이 다른 두 통의 스피커를 연결 할 경우,

스피커가 모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스피커를 2통 연결하실 때는 가급적 동일한 모델을 연결하셔야 하죠.


앰프는 8옴이던 4옴이던 지속적인 출력을 제공하는데, 스피커가 받는 앰프량에 차이가 발생하는 거죠.



자모실 스피커는 파워드스피커인 PHONIC SEP-207을 설치했습니다.

시그널은 디지털믹서 PRESONUS STUDIOLIVE 16.0.2 USB 제품의 MONO OUTPUT에 연결했죠.

메인출력과 동일한 사운드를 믹서 뒷편에 있는 작은 KNOB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컨트롤이 되죠.

물론, SEP-207에도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SEP-207의 전기는 자모실 벽전기를 사용했고요, 쉽게 ON/OFF 하실 수 있도록 

똑딱이 스위치를 몰딩 옆에 깔끔하게 부착했습니다.

이 작업이 은근히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메인스피커는 TURBOSOUND IX-12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앰프가 내장된 파워드스피커이죠.

IX12는 12인치 우퍼를 품은 2웨이 스피커죠. 앰프가 내장되어 있어 더욱 경제적이기도 하고요,

블루투스 기능이나 간단한 DSP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된 소리를 제공합니다. 클락테크닉의 기술로 튜닝이 되었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물론, 전반적으로 좋은 소리를 제공하고요, 역시 가성비가 좋은 스피커죠.

더욱 음색이 강렬하며 좋은 스피커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스피커가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는 만능은 아니죠.


하지만, 이 교회에서는 충분한 음압과 충분한 음색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녀석입니다.

또한, 후에 교회에 변화가 있을 때, 모니터스피커로도 바로 변신 할 수 있는 파워드잖아요.

물론, 파워드 스피커도 단점이 있습니다. 액티브냐, 패시브냐는 문제는 상황에 맞추어 

어떤 것을 사용할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해야 하는거죠.





가끔, 코그 블로그를 보고 스피커를 구입했다는데 소리가 튜닝이 안된다고 연락오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소리라는 것은 앞에서 언급했지만, 바람과 같아서 눈에 보이지 않죠.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공간이나 환경, 사용용도에 따라서도 많은 변화가 있고요.

그래서 음향시스템은 공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설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분명한 용도도 확인이 되어야겠죠.

간혹, 이런 상황에 견적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코그에서는 현장방문을 가장 중요하게 계산하고 있고요, 부득이한 경우에는 많은 양의 사진자료와 

충분한 설명을 요청드립니다.



음향이라는 것이 대충 구색을 갖추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해결이 될 것 같으면, 수많은 음향환경들이 지금처럼 나쁘지는 않을테니까요.


음향 설비나 음향리뉴얼을 계획하시고 계신다면...

직접 더 많이 공부하셔야 하시고요, 좋은 결과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해야합니다.

때로는 견적서의 금액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실 수 없기도 한거죠.


음.,... 그런 면에서 본다면... 코그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것도 

음향 퀄리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대구 팀이기 때문에... 대구에서 교육을 하죠^^




http://caugpc.tistory.com/354




http://caugpc.tistory.com/353




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여름 교육 프로그램 안내입니다^^




이제 다시 메인스피커로 돌아와서요... IX12를 설치하기 위해서 기존의 케이블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물론 전기선과 시그널 케이블, 심지어 모든 마이크 케이블까지 교체를 했습니다.


기존의 케이블은 보수해서 여유분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정리 해 드렸고요.


물론 견적에는 포함되지 않은 내용들이지만, 시골교회를 이런 것들이라도 섬길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이죠.

한국교회의 뿌리가 이러한 시골교회잖아요. 저도 예전에 이런 마루바닥의 교회에 다녔고,

그때의 건강한 신앙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가겠죠. 물론 많이 부족하지만요.



교회 벽들의 나무마감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예전에는 이러한 인테리어들을 했었지만 수많은 나무를 사람의 손으로 직접 커팅하고, 붙히고...

얼마나 많은 손들이 오고 갔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음향도 다 손으로 하는 작업이긴 하지만요^^




케이블과 커넥터까지, 그리고 전기선까지 꼼꼼하게 작업을 합니다.

전기선은 충분한 전송을 위해 VCTF 1.5SQ로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 어떤 교회에 가서 작업을 했는데요,

부서실에 앰프와 컴퓨터, 프로젝터 등 모든 방송장비들에 전기를 공급하는 케이블이 벽전기로 부터 0.75SQ 한가닥으로 왔네요.

프로젝터는 접지도 되어 있지 않고요. 음...

일단, 1.5SQ로 바꾸었고요, 프로젝터 접지도 해결을 해 드렸습니다. 물론 배선을 새로 하지는 않았지만,

여분의 케이블이 배선되어 있어서 접지로 활용을 했습니다.

VCTF는 연선이기 때문에 0.75SQ의 경우, 허용전류량이 약 7A 정도됩니다. 물론 수치적으로는 13A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케이블 길이가 짧은 때 가능한 거고요, 지속적인 사용은 7A까지 볼 수 있습니다.

약 1.5KW 이내이죠. 앰프의 경우 전기를 많이 먹지 않을수도 있지만 최대 출력의 경우 의외로 높은 전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출력이 피크가 될 때, 오히려 소리가 낮아질 경우, 전기케이블을 의심해 볼 필요도 있는거죠.

또한 전기선의 경우 상황에 비해 얋으면 열이 발생해 피복이 허물허물 해지면서 녹을 수 있습니다.

화재의 위험도 발생이 되는거죠.


사실, VCTF의 경우 0.75SQ나 1.5SQ나 가격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허용전류보다 한단계 더 굵은 케이블을 사용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겠죠.

접지 또한 당연한 이야기이고요. 지금이 20세기도 아니니깐요.



IX12는 볼륨노브가 디지털입니다. -20dB에서 +10dB 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요,

양쪽 모두 0dB로 세팅해 놓았습니다. 



디지털믹서는 PRESONUS STUDIOLIVE 16.0.2 USB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제품이 16.0.2였는데요, FIREWIRE를 통하여 PC와 연동됩니다. 멀티트랙 레코딩이 가능한 녀석이죠.

하지만 FIREWIRE의 유저들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USB 타입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이런.







기존에 사용하시던 CDPLAYER를 연결해 드렸고요, 마이크도 모두 튜닝을 해 드렸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작업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포스팅으로 남기는 별 일 아니지만, 케이블 배선을 꽁꽁 숨기기 위해 많은 구슬땀을 흘렸네요.

그래도 이전보다 더욱 깔끔해 져서 목사님도 좋아하시고, 저희도 상쾌한 바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

소리도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해지고, 풍성해 졌네요.


사실,. 소리는 흡음이 안된 공간에서 선명한 소리를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예전에 TV 광고 중, 숨은 1cm를 찾는다는 광고가 있었던 것 같네요.

음향도 숨은 소리를 찾는 게 어려운 작업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께서 교회의 소리가 날이 서지 않았다는 표현을 하시던데요, 그 표현이 어쩌면 솔찍한 반응이겠죠.

목사님의 설교는 더욱 선명하게, 찬양팀의 찬양은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일...

그게 음향팀의 일이겠죠. 코그는 이 일을 위해... 오늘도 공부 중입니다.


참고로, 전화상으로 무작정 견적을 요청하시는 일은 음향 환경을 더욱 개선시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견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설계와 시공능력이죠.

오늘도 낮에 미팅한 분께서 하신 말씀이, '당회에서 결정을 하시는 일이라서...'

당회에서는 보통 이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뭘 아나'



우리 모두에게 지식은 부족할 수 있지만, 지혜는 풍성해 졌으면 좋겠네요.

코그도 더욱 지혜로운 팀이 되도록 열공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열일곱번째 예배음향 스터디 - 중급편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여름이 다가 오는 것 같다가도, 비가 오고 나니 아직은 봄이구나 하는 안도감이 있는 저녁입니다.

오늘 저녁도 조금 쌀쌀하긴 하네요.

이제, 열일곱번째 코그 예배음향스터디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물론, 이제 공지가 되고, 홍보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은 좀 함정이긴 하지만요.



코그는 2006년부터 영남지역의 예배 엔지니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교육이라는 명분이 어쩌면, 코그의 가장 큰 사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육으로 시작된 팀이고요,

물론 시스템을 설치하고, 유지보수 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코그에게는 여전히 교육이라는 DNA가 숨쉬고 있죠.


그동안 많은 예배엔지니어들을 만났고, 많은 교회들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통해 많은 교회의 시스템을 점검, 설치, 리뉴얼 작업들을 하였는데요,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입니다.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 혹은 '방송사역자'죠.

그래서 코그에서는 '예배사역자'라는 이름으로 엔지니어들을 호칭합니다.


예배사역자학교는 이제 열다섯번째, 

예배음향스터디는 이제 열일곱번째를 맞았네요.

이번 여름 시즌에는 열일곱번째 예배음향스터디가 6월 첫주 월요일부터 먼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다섯번째 예배사역자학교가 진행이 되죠.

아쉬운 점은,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장소상의 어려움으로 예배음향 초급반만 강의가 개설됩니다.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열일곱번째 예배음향 스터디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예배음향스터디는 몇가지 주제가 있었습니다. 

특정한 주제를 놓고 진행했던 짧은 '궁금한? 스터디!'도 있었고요, 대구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진행했던 스터디도 있었습니다.

외부강사를 초대해서 진행했던 전문적인 스터디도 있었죠.

사실, 그동안의 예배음향 스터디는 일방통행과 같은 방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칠판에 여러가지 이론들과 그래프를 그려가면서 진행한 '학교'식 교육이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6월 첫째주 월요일 부터 10주간 진행이 되고요, 매 강의는 2시간 후 30분 휴식(저녁 요기), 그리고 2시간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 강의라는 개념이 '공유'의 개념으로 확대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루에 4시간씩 진행이 되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대화와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 GAIN STRUCTURE에 대한 날에는 4시간 동안 이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단, 다 함께요. 혹시 진행되는 이야기의 핵심 포인트를 놓치게 되면, 다시 반복하게 되고요,

코그의 강사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자신들의 지식을 함께 설명하게 됩니다. 물론 청취 하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교육이 진행되겠죠.


그리고, 더욱 중요한 키포인트는 몇몇 자문단 PANEL 분들을 모셔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코그에서는 자문단 구성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매 강의마다 코그의 강사 및 진행자 외에, 1분 혹은 2분의 자문단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모든 여건이 잘 맞아야 하겠지만, 우리는 더욱 깊은 이야기들을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스펙트럼에 따라 보는 눈을 키우길 원합니다.

코그는 그동안 십여년 동안 음향엔지니어 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은 노하우와 교육 테크닉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중급편에서는 더욱 다이내믹하고, 극적인 교육을 되지 않을까...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코그가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는, 정말 필요한 교육을 해야겠다는 GREAT MOTIVATION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사역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흔히 하는 말로 어떤 메이커의 장비로 바꾸면 된다는 식의 교육에서 탈피해 보자는 의도였죠.

이게 12년 전, 2006년 뜨거운 여름날 24시간 문을 여는 식당에서 밤이 세도록 나누었던 이야기들이었네요.

물론, 지금은 1세대 코그의 주된 멤버들은 대부분 바뀌었지만 그 동기만은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제 코그도 2세대의 열정이 1세대의 동기로 활활 타올라야 할 때인 것만은 분명하고요.


이번 중급편 스터디는 10명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홍보가 시작되었는데요, 벌써 2분이 등록을 하셨네요.

20%가 찼습니다. 빠른 마감이 예상되는데요, 하하^^




코그도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열심히 꾸준히 멈추지 않고,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이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각나실 때, 코그를 위해 기도 해 주시고요, 음향 뿐 아니라, 영상이나, 조명이나 다른 많은 예배를 섬기는 예배사역자들로 인하여

이 땅에 더욱 깊은 예배의 은혜가 흘러넘치길 함께 기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늘, 아름다운 사역들 잘 감당하시고요,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뜨거운 여름도 마끽해야죠^^










WOW. 빠르고 쉽고 놀라운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지워쉽. EASYWORSHIP!!!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바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인 'EASY WORSHIP'입니다.

코그사무실에 있는 작은 예배실에서는 파워포인트 대신 이지워쉽6 DEMO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파워포인트는 매우 훌륭한 소프트웨어죠.





누구나...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는 쉽고 요긴한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계시기도 하시죠.


하지만 파워포인트는 음... 뭐랄까. 예배 소프트웨어로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파일들을 계속 불러와서 태스크바에서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나,

가끔 디스플레이 뷰 모니터가 비활성화되는 문제,

텍스트를 일괄 변경, 또는 편집하기에 불편한 부분도 있고요,

무엇보다 매끄러운 화면전환이 끊길 때도 있죠. 생각보다는 리소스를 많이 먹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편집의 불편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네요.

사실, 비용적인 면에서 자유로우면 PROCG를 사용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화려함과 단순함, 그리고 스피도도 겸비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맥의 아이덴티티가 잘 묻어 나죠.




하지만 비용이 부담이 되신다면... 그리고 파워포인트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계시다면...

이지워쉽 DEMO 버전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파워포인트는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단, 예배의 흐름에 대한 특성에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거죠.




자... 이제부터 이지워쉽이 왜 이지워쉽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지워쉽과 전혀 무관하며, 심지어...

499불을 지불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기에... 약 두달 동안 DEMO 버전을 사용해 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지워쉽6 버전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이지워쉽7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499불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매월 18불로 많은 미디어와 최신업그레이드 버전을 사용할 수도 있네요.



https://www.easyworship.com/software/pricing


이 곳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부터 진짜 이지워쉽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몇가지 장점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지워쉽6 버전 기준입니다.


1. 빠른  편집력. 

2. 배경으로 이미지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사용할 수 있고요,

3. 테마 기능으로 한 곡의 분위기를 빠르게 변경할 수 있고요,

4. 긴급내용들을 바닥자막으로 손쉽게 띄울 수 있습니다.


불편한 점도 있죠.

1. 파일 복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다른 PC로 자료를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2. 동영상이 커지면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습니다.

3. DEMO 버전은 EASYWORSHIP 이라는 WATER MARK가 완전 가운데 있습니다. 지울 수 없습니다.



이지워쉽은 파워포인트와 달리 기본적으로 스케쥴과 라이브 영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SONG이나 PRESENTATION, BIBLE, THEME 등을 관리하는 영역이 있고요, 최종 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먼저, 하단 영역은 원하는 곡을 빨리 송출할 수 있습니다.

SONG LIST에서 필요한 SONG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라이브 화면으로 송출이 되죠.

특히 곡을 빠르게 변경할 때 매우 요긴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SONG이 선택, 송출이 되면 상단 가운데에 있는 라이브 영역에 가사가 나옵니다.

이지워쉽은 텍스트와 테마의 합성이기 때문에 가사를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죠.

특히 SONG의 1절, 2절, 후렴 등을 구분하여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을 클릭해야 할지 아주 명확합니다.

이 곳에서 SONG이나 TEHME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SONG EDIT를 통해 곡을 추가 또는 수정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이나 다른 텍스트 화일에서 텍스트를 복사하여 붙여넣기가 가능합니다.

이때, Ctrl + Enter를 통하여 다음 페이지로 넘길 수 있습니다.

절을 표기하는 RESERVE와 후렴을 표기하는 CHORUS 등의 페이지타이틀의 색깔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빠른 인지가 가능하죠.


현재 송출되고 있는 가사내용이 파란 음영에 흰 색깔로 표기되고 있네요.

저는 일단, 편집의 용이성과 절을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PROPRESENTER나 MEDIASHOUT과 같은 외국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이러한 포맷을 사용을 하네요.

예배 프리젠테이션에 관한 많은 고민이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특별히, SONG을 편집할 때 THEME를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하고 싶은 이미지를 THEME로 먼저 만들어 놓고, SONG을 편집할 때

가사를 입력하고, 전체적인 THEME만 적용하죠.


텍스트를 붙여놓기 할 수 있다면, 1곡을 새로 저장하는데 30초 정도 걸리네요.

이 말은, 예배 중에도 급하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예배전에 모든 것이 준비되어야겠죠.


하지만, 많은 방송실 사역자들의 고충이 예배 중에 새로운 자료를 넘겨받을 때가 많다는 거죠.

그 부탁? 지시?를 안 들어줄 수도 없고, 들어주자니 내 속에 마르다의 분주함이 생기는 거죠.

방송실 사역자들도 예배시간에는 예수님의 발 밑에 앉은 마리아가 되고 싶기도 한데 말이죠.


물론, 요즘은 다들 인터넷과 친하니까 예배 시간에 인터넷 하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ㅎㅎ

예전엔 인터넷이 신기해서 예배시간에도 인터...  아닙니다. 쿨럭. 제가 그랬다...는 게 아니... 하하....



여하튼...

스케쥴 영역은 또 다른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예배의 흐름에 맞게 많은 SONG들을 STNAD-BY 시킬 수 있죠.

저는 심지어 예배전에 사용할 WELCOME 화면도 SONG으로 저장해 놓습니다.

배경으로는 움직이는 동영상을 돌리면서, 자막을 입력하는 거죠.

뭐 가령..."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이런 거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이런 자막도 사용할 수 있죠.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도 SONG 화일로 만들어서 스케쥴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 영역에서 필요한  SOURCE를 스케쥴 영역에 드래고 하면 자석처럼 달라붙습니다.



THEME 기능을 잘 사용하시면, 원하는 글꼴이나 텍스트의 위치, 배경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사용할 수 있죠.

저는 아직은 DEMO 유저이기 때문에 EASYWORSHIP이라는 WATER MARK가 또렷히 보입니다.


2달 정도 사용해 봤는데요, 뭐... 모두들 그리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 한 가운데 있는 마크를 조금 가리기 위해 텍스트 위치를 약간 높이 잡습니다.

그렇다고 워터마크가 덜 보이는 건 아니고요. 아주 또렷히 선명히 분명히 잘 보입니다.




현재 모컴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디서든 또렷히 잘 보입니다. 워터마크가요...

뭐... 아직 댓가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거죠. 저도 조금 더 익숙해 지면 월 18불짜리로 갈아타야겠네요.


사용법이 쉬워서 두어시간만 만져보시면 대충 보이실 거 같네요.




최근에 알게 된 기능 중, ALERTS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급한 내용을 흘러가는 자막으로 보낼 수 있죠.

역시 글자의 크기나 폰트, 글꼴색, 배경색 등을 지정할 수 있고요,

미리 저장해 놓은 ALERT SOURCE를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가사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과 별개로 잘 작동하고요,  ALERTS를 몇번 재생시킬 지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지워쉽이 모든 것은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해 본 프리젠테이션 중 예배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가 아닐까 싶네요.


뭐...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시지 않으신다면 PROPRESENTER를 사용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긴 합니다.

지난 연말에 한 교회에 설치를 해 드렸는데요...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기능도 뛰어나지만, 가성비까지 뛰어난... PROPRESENTER(PROCG)가 궁금하신 분은... 코그 박대리님께.... 문의하시면 잘 설명해 주실 거 같네요.

010-791삼-131육입니다.ㅎㅎ




현실은... 저는 이지워쉽6 DEMO입니다. 곧... 월 회비를 지불하고, 회원이 될 거 같네요.


교회에서 예배 중 스크린의 디자인을 바꾸어 보고 싶으시다면... EASY WORSHIP을 추천해 드립니다.

DEMO 버전을 사용해 보시고, 구입하셔도 좋을 거 같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코그는 EASY WORSHIP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PROCG를 판매합니다. 루먼텍이나 컴픽스 등 다른 회사 자막기를 더 많이 판매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추천해 드립니다. EASY WORSHIP도 좋은 예배의 미디어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추가적인 단점이 있긴 합니다.

개역개정성경 데이터가 없고요,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자료를 직접 만드셔야 할 거 같네요.

유저분들이 별로 없어서요.




그리고, 앞에서도 짧게 적었지만, data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Profiles 라는 개념인데요, 물론 여러 개의 Profiles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찬송가나 시와찬미7집, 예배 등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다른 Profiles로 변경하면, 그 전에 스케쥴에 로딩되어 있던  data들이 사라지네요.

아마 Profiles를 통해 완전히 다른 디렉토리를 연결해서 그런 것 같긴 한데요, 좀 아쉽긴 합니다요^^




앞으로


CAUG Worship Media



http://cafe.naver.com/caug


에 예배관련 자료들을 많이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함께 미디어로 예배를 세워가면 더욱... 좋겠죠^^

함께 예배미디어를 채워갈 분들을 초대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많이들 놀러오세요^^ JOIN US^^


열네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 이야기

별과 같은 그대들과 함께 한 열네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모든 일들을 허락해 주신 아바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특히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꿈꾸는음악학교 김상신교장선생님과 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1박2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큰 배려와 은혜를 받았기에... 꿈꾸는음악학교 홍보 좀 해야겠군요^^


꿈꾸는음악학교는 팔공산에 위치한 기독교적인 대안학교입니다.

특히 음악을 전공하는 대안학교이기 때문에 더욱 남다르죠.

김상신교장선생님은 계명대 음대교수로 재직하시다가 CALLING 되셨죠.

벌써 8년 전의 이야기네요.


기도와 예배, 찬양으로 젊은 학생들의 끼를 세워가는 놀라운 아둘람 공동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dreamingschool.com 을 참조하시면 되실 거 같네요.


이제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도 교육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인격적으로, 그리고 전문적인 음악과 사회성을 키우고 싶다면...

일단 팔공산 맑은 바람을 쐬면서 교장선생님과 커피를 함께 마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코그도 꿈꾸는학교를 함께 세워가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강당이 너무 예쁜죠? 이 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1인 1연습실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곳임을 강추~~ 합니다^^



마지막날 함께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많은 분들이 등록하시지는 않으셨지만 너무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네요.

모두들 표정이 살아 있네요. 1박 2일간의 빡센 일정으로 피곤했지만 우리의 마음들이 모두 살아있습니다^^


찰스 친구 풀스와 피뽀도 사진에 나왔네요.




코그 예배사역자학교의 주된 내용은 강의입니다.

어떻게 예배를 잘 섬길 수 있을까. 어떻게 기능적인 면들을 잘 훈련할까.


첫날 강의는 서성택목사님의 강의로 시작되어, 공간적인, 음향적인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죠.

그리고 권순길강사의 믹서사용법과 음향의 이론에 대해 나누었고요,

저녁 후에는 현재 IWT KOREA 사역을 하고 있는 예끼 YEKKI 팀의 공연과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이형우목사님의 말씀과 최창욱목사님의 힐링공동체 특강도 너무 너무 즐거웠네요.

이날, 배꼽이 어디 갔는지 한참을 찾았습니다.




예끼팀의 공연도 너무 유쾌했습니다.



예끼팀은 IWT KOREA 사역을 하는 팀답게 아주 프로페셔널 하죠.



저도 이날 공연이 2번째 본 공연이었는데, 첫번째와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주셨네요.

기독교 문화도 이렇게 전문적인 사역이 이루어져야겠죠.



코그는 시스템팀이지만, 늘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공간과 소스죠.


소스가 좋으면 다 해결이 됩니다.



특히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꿈꾸는음악학교에서 진행이 되었죠.

꿈꾸는음악학교를 이사히면서 흡음적인 인테리어에 코그에서 조언을 드렸고요, 아주 좋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무대 뒤와 객석 뒷부분을 모두 흡음했는데요, 목모보드 안에 충진재와 공기층으로만 마감을 했거든요.


공간... 좋았죠. 소스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간에 사용되었던 EAW RSX129I 스피커까지...

뭐 믹서는 코그가 눈 감고도 만진다는 SOUNDCRAFT SI EXPRESSION1...



무엇보다 소스가 좋았고요, 너무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늦은 밤 까지 함께 해 주신 예끼팀에도 너무 감사합니다.

코그도 너무 즐거워서 이날 사용하셨던 SIRE MONSTER7 마이크를 사역하시는데 사용하시라고 드렸습니다.


은혜와 기쁨... 뭐 이런 단어들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예끼팀은 올해 5월, 대구에서 IWT 사역을 계속합니다.

지난 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이월드 공연을 비롯해 많은 학교와 교회에서 공연을 했었는데요,

외국에서 들어오는 수많은 사역자들과 함께 전도공연을 펼칩니다.

위해서 함께 기도 해 주시고요, 5월 공연에도 함께 하시면 더 좋을 거 같네요.


얼굴책에 www.facebook.com/yekkiministry 있습니다.

공연복음전도자라는 소개가 되어 있네요.


본부는 부산 가덕도에 있습니다. 가덕도...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 아름다운 곳.




목사님은 교회사역과 상담사역을 함께 하시고 계시죠.

특히 상담에 관한 강의도 넘나 잘 하시는 분이시죠.



이번 예배사역자학교에서는 힐링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주셨는데요, 많은 힐링과 즐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방송실 사역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어떤 에피소드들이 우리 곁에 있는지 보여주셨네요.



너무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저녁예배 설교로 섬겨주신 이형우목사님은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함께 도와 주셨고요,

전체적인 일들을 조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네요.



물론 팀웍이라는 특강도 함께 해 주셨고요.

때로는 드러머로 믹싱밸런스 실습에 마루타가 되어 주시기도 하셨죠.

함께 해서 너무 유쾌했습니다.



둘째날은 믹싱밸런스 실습과 장비 셋업 실습이 진행되었는데요,

4개 팀으로 나누어 장비 셋업, 믹싱밸런스를 하였습니다.










여기는 작은 평창입니다 하는 제목으로 함께 했던 올림픽!

문종원간사님이 준비 해 주셨는데요, 창던지기를 비롯한 여러 공인 경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꾸는음악학교에 체력단련 할 수 있는 탁구장이 있어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무슨 포스팅이 홍보포스팅 같네요^^

코그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열정과 노력만으로는 많은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코그가 잘 하는 것은 코그가 하고, 다른 일들은 서로 합력하여 한다면

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그리고, 교회에서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묵묵히 예배를 섬기고, 준비하는  그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이

바로 별과 같은 그대들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반사하고, 말씀의 빛을 반사하고, 찬양의 빛을 비취게 하는 별과 같은 그대들.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제 마음속을 흔들던 문구였네요. 별과 같은 그대들이 있기에,

우리의 예배는 더욱 타오를 것입니다.

예배사역자들, 특히 방송실에서 여러 모양으로 섬기시는 엔지니어들,

코그가 늘 응원하고,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사역들을 함께 나누어 갑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저는 별과 같은 그대들을 가장 귀한 동역자로 여기는 서성택 코그지기였습니다.










P.S


이번 열네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를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좋은 공간을 나눠 주신 꿈꾸는음악학교

맛있는 식사를 섬겨주신 권사님

말씀과 강의로 섬겨주신 이형우목사님

특강으로 힐링과 기쁨을 주셨던 최창욱목사님

놀라움과 은혜를 던져주셨던 IWT KOREA_YEKKI 예끼팀

장비로 지원해 주셨던 다산SR, 테크데이타, SPC, 비트맨


그리고 바쁜 스케쥴 속에서 함께 기도하며 묵묵히 준비했던 코그 팀원들....

순길강사, 연우간사, 종원간사, 스탭으로 함께 했던 상범형제.

피아노로 섬겨줬던 와이프.


바쁜 시간을 쪼개어 1박2일 함께 했던 별과 같은 그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간속에 우리와 함께 하셨던 아바아버지께 다시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마라나타.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코그의 사역은 계속 되겠죠^^



EAW MK5396I 설치기 미디어전문기업 코그시스템




안녕하세요, 코그시스템입니다^^

오늘 밤...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가끔 문자로 블로그 잘 보고 있다는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담담히 계셔서 오늘 두개 올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댓글 쓰기가 좀 불편하다는 얘기들이 좀 있긴 하네요. 여하튼...



오늘은 코그도 처음 설치해 본 미녀와 야수같은 본능이 살아있는 EAW MK5396I 설치기입니다.


사실 코그는 그동안 EAW 제품을 많이 설치했습니다.

VFR 씨리즈도 많이 설치했고요, JFL도 설치를 했네요.


하지만 MK는 처음입니다.

이 녀석은 8옴에 800W의 RMS를 갖고요, 수치적으로 무려 133DB나 제공하는 괴물 같은 녀석입니다.

디자인과 소리는 매우 아름다운 미녀같고요, 출력 음압은 괴물같은 녀석이죠.


뒷통수도 이쁩니다^^


사실 이 공간에 적합한 스피커를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늘 그렇듯이 빠득한 예산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하죠.

물론 라인어레이가 답이기도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퀄리티를 찾아야 하죠.


사실 라인어레이는 제대로 설치하는 일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이 말은, 비용이 절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죠.


MK가 설치된 공간은 1000석 정도 되는 곳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을 드린다면... 포인트소스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MK 위에 더 괴물같은 QX도 있긴 하지만 금액은 점점 더 안드로메다로...


천고가 매우 높습니다.

처음에는 레버블럭으로 설치하려고 했지만, EAW의 안정적인 내구성과, 철망매쉬의 훼손을 줄이기 위해 와이어 플라잉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34.9KG에 아이볼트까지 더하면 35KG가 넘는 녀석이기 때문에 전동윈치를 사용해서 플라잉 설치했습니다.

와이어만 거의 10M 내렸네요. 안전한 설치를 위해 여유분으로 버린 부분까지 하니 와이어가 딱 100M 들어갔습니다.



일단 첫날은 스피커만 플라잉하고 철수했습니다.

다른 일정들과 맞물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몇몇 작업들을 먼저 마무리짓고, 다시 들어와 나머지 작업들을 진행했죠.

모든 시스템이 제로인 상태에서 케이블배선부터 진행이 됩니다.

벨덴 케이블로 설치가 되었고요, 멀티케이블에 스피커 케이블... 100MM 덕트가 겨우 닫히네요.


코그는 팀원이 4명이잖습니까...

한팀은 무대 커넥터 패널과 납땜 작업을 시작하고요, 또 다른 팀은 방송실을 만들어 갑니다.



멀티박스를 무려 4개나 만들었습니다.

물론 주물박스도 4개 설치되었고요, 마이크 입력과 출력, 그리고 스피콘과 넉넉한 양의 파워콘이 설치되었습니다.

멀티박스는 LEEM 제품이 좋네요. 뉴트릭과 정확한 조립이 가능합니다. 사진에는 스피콘 박스가 빠졌네요.

파워콘은 전기를 공급하죠. 이 파워콘 전기는 순차전원기에서 오는 전기입니다.

따라서 다른 전기기기들을 절대 꽂으시면 안되죠. 예를 들면 선풍기나 가습기... 음향 전용 전기입니다.


방송실에서도 역시 납땜이 한창입니다. 멀티케이블에 커넥터를 달고요,

믹서를 설치하고, 랙케이스를 완성합니다.


PS-108 순차전원기에 POWERSOFT 앰프들이 나란히 줄을 섭니다.

메인스피커 앰프는 POWERSOFT K3가 설치되었습니다.

8옴 스테레오 1,400W를 제공하고요, 케이블은 벨덴 5T00UP가 설치되었습니다. 10AWG지죠.

AWG는 숫자가 낮을수록 굵습니다. 케이블을 꼬으면 스피콘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그 굵기입니다.

하지만 권과장님의 신공으로 한올의 케이블도 놓치지 않고 밀어 넣습니다.

그리고, 댐핑이 아주 멋지죠. 수치적으로 무려 5,000입니다.


결과적으로, 소리를 듣는데 너무 좋은 소리가 나네요. 마치 평온한 바닷가에서 기분 좋은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이 참 좋네요.

사실, 좋은 장비가 들어가면 좋은 퀄리티를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비용적인 측면과 함께 딜레마에 빠지겠죠.


많은 분들이 스피커 1조로 이 공간을 다 채우겠나... 하셨는데... 채우네요. 채워졌습니다.

스피키에는 아주 샤프하고, 음악은 매우 쫀득쫀득한... 물론 우퍼가 같이 세팅되지 않은 것은 좀 아쉽긴 하네요.



모니터스피커는 SAC의 DNL-208M이 8대 설치되었습니다.

처음 4통이 설치되었는데요, 한주 지나서 바로 추가 발주되었습니다. 뭐... 좋으네요^^ 뭐 굳이 말로....



8인치 더블이고요, 보기에도 '나는 모니터다'라고 생겼네요. SAC는 MADE IN KOREA이고요, 요즘 국산 제품들의 활약이 매력을 내뿜습니다.



앰프는 QUATTROCANALI4804가 2대 설치되었습니다. 4채널 앰프이고요, 8옴에 1,200W를 내는 괴물같은 녀석이죠.

K 씨리즈는 렌탈버전이고요, CANALI 씨리즈는 INSTALL VERSION입니다. 그래서 유로블럭을 사용하죠. 작은 일자드라이버... 필수입니다.




SAC DNL-208M은 RMS가 8옴 800W입니다. 맥스 매칭은 아니지만 충분하네요. POWERSOFT니까요...



믹서는 SOUNDCRAFT SI IMPACT입니다.

이 녀석 아주 난감합니다. 어지간한 디콘과 비교해서 장점이 많은 녀석이거든요.

특히 디지털믹서계의 오랜 역사를 지닌 STUDER의 혈통에 DBX, BSS, LEXICON...

디지털혈통에 아날로그 DNA를 가진 녀석이죠. 물론 더 좋은 VI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배춧잎이 문제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FURMAN AC-210E와 함께 설치되었고요, 화려한 컬러의 LED BAR와 비스무리한 벨덴 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하는 사운드를 제공해 주어서 참 좋았고요, 현장이 대구라서 더 좋았고요, 야근을 마치고 따뜻한 오뎅을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이제 내일 비가 오고, 날씨가 많이 선선해 진다고 하네요.


무더운 여름이 가고, 일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 다음주 한주는 황금연휴입니다. 이 때 일해야 하는데...

또 추운 겨울이 오겠죠.

추석 지나면 한해가 얼마 안 남았잖아요. 이제 마무리를 준비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요,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소리를 만끽하시고 싶으시면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주시면 되시고요^^


이상 좋은 소리를 만들어가는 미디어전문기업, 코그시스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