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고장'에 해당되는 글 3건

  1. Loudspeaker에 얼마나 큰 앰프가 필요한가? -by SEG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2
  2. SoundCraft Si Expression3 디지털믹서 설치기[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3. 왜 스피커가 자꾸... 터질까요...[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코그시스템]

Loudspeaker에 얼마나 큰 앰프가 필요한가? -by SEG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이 글은 SEG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SEG 홈페지이가 가동이 되지는 않네요.

스피커가 자꾸 고장이 나고, 앰프가 고장이 난다면 심도있게 정독 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만한 watts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간단한 질문인데도 

그리 간단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기술적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전적으로 유니트와 crossover 부속의 열(Thermal)과 

기계적(Mechanical)인 한계에 따라서 좌우될 수 있다

실질적인 답은 재생되는 소스의 피크(Peak)와 평균 비율(crest factor or transient)과 

주파수 분포(Frequency contents)에 따라서 달라진다고는 할 수 있다

정말로 궁금한 점은 power handling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라우드 스피커에 사용할 적절한 크기의 앰프를 알아내는 것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라우드 스피커의 RMS Power Rating을 이용하여 알아내는 것이다

RMS Rating2배에 해당하는 앰프를 사용하는 것이다

만약 정확히 2배가 되는 앰프를 찾기 어렵다면 RMS Power Rating에 두 배 한 값에

0.8을 곱한 값과 1.25를 곱한 값 사이의 범위에 있는 앰프를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면 200watts RMS rating의 스피커가 있다고 가정하자

두 배면 400watts가 되고 0.8을 곱하면 320watts, 1.25를 곱하면 500watts가 된다

320-500watts사이의 앰프를 사용하면 된다

이보다 큰 앰프는 잠재적인 초과 파워가 될 수 있고 

이 보다 적으면 앰프의 clipping으로 라우드 스피커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여기서 명심할 것은 앰프의 출력은 라우드 스피커의 nominal impedancerated된 값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16,8,4,2ohms에 몇watts)

 

RMS rating은 라우드 스피커에 있어서 온도(Thermal)에 관한 파워 한계 값을 나타낸다

이는 또 제품을 비교하는데 좋은 값이기도 하다

RMS Rating 값의 2배는 대부분의 실제 오디오 신호에 현실적인 내용을 담는다

이는 RMS Rating보다 3dB 이상 큰 파워이다

앰프의 RMS Rating은 정현파(sine wave)로 측정한 것을 기초로 한다. Sine 파에 있어서 

피크 파워는 RMS Power보다 3dB 크다

그래서 라우드 스피커에 RMS Rating 보다 2배 큰 값을 사용하면 

순간 피크 파워에 있어서 6dB 이상 큰 파워를 얻게 된다.

 

좋은 라우드 스피커는 이러한 값을 쉽게 감당한다

이유는 프로페셔널 라우드 스피커에 RMS Rating은 대부분 항상 테스트 시그널로 

Pink Noise를 이용해서 측정되기 때문이다

측정용 신호로 쓰이는 Pink NoisePeak 때가 RMS때 보다 6dB 높다

따라서 Pink Noise로 라우드 스피커를 테스트할 때 스피커로 보내지는 신호의 

RMS 신호 레벨보다 6dB 높은 Peak Power를 

Clipping없이 만들 수 있는 앰프가 필요한 것이다.

 

실제의 오디오 신호은 통상 RMS 수준으로 볼 때 10dB 이상의 Peak치를 보인다

그래서 그와 같은 Peak 값에 Clipping전에 적당한 사이즈의 앰프를 사용하면

전형적인 오디오신호의 RMS 값은 아마 최소한 라우드 스피커의 RMS Rating 값의 1/2 혹은 3dB 이하가 될 것이다

이는 안전을 위한 마진이 되는 것을 뜻한다.

 

위와 같이 말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라우드 스피커는 적절한 크기의 앰프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왜냐면 파워 핸들링은 순전히 입력 신호에 의해 결정되고 

제조회사가 아닌 사용자가 실제 입력신호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Synthesizer와 같은 악기나 아주 많이 가공된(processed) 전기 기타 신호는 

아주 많이 compressed 되어 RMS값과 Peak값이 거의 같아질 수 있다

이는 어떤 앰프도 라우드 스피커도 RMS Rating 이상의 파워를 만들 수 있고 또한 어떤 사이즈의 앰프라 할지라도 

Clipped된 신호는 라우드 스피커를 망가뜨릴 수 있음을 뜻한다

심지어 믹서나 equalizer 아니며 시그널 프로세서에서 Clipping이 발생해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Powerhandling에 관한 완벽한 답은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라이브에서 적절한 하나의 가이드이자 라우드 스피커에 특별히 정의된 최대 Power Rating값인 것이다.

 

대부분의 라우드 스피커는 최대 파워에서 자신의 디스토션을 표기하고 있지 않다

이는 라우드 스피커가 최대 파워로 구동될 때 여전히 좋은 소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최대의 파워 레이팅에서 소리가 좋지 않고 디스토션이 심하다면 

이는 최대 파워 레이팅(Maximum power rating)보다는 Limiting의 요인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SoundCraft Si Expression3 디지털믹서 설치기[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요즘은 그래도 대구에서 문의가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일입니닷! 코그는 대구팀이니까요... 아무래도 더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코그도 더 열심히... 달릴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팔공산자락에 위치한 교회에서 문의가 왔습니다.

신년에 연락이 오셨는데요, 이번에 결정이 났다고 하시네요.

10통의 보조스피커가 대부분 고장이 났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음향 컨설팅을 부탁하셨고요,

수요예배가 마치는 시간에 전도사님과 방송실 담당집사님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교회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로 마감이 되어 있었는데요,

기존의 건물에 중축이 된 교회네요. 길쭉한 교회가 마름모꼴의 형태로 바뀐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중축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기둥과 음향/영상적으로 사석이 발생이 되었네요.


메인스피커가 플라잉 설치가 되어 있지만, 높은 천고에 따라 플라잉 위치가 높다보니

본당층에도, 그리고 중층에도 모두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사석이 발생해 버린 거죠.

이러한 공간에 총 10통의 사운드아트 스피커가 앰프 1통에 연결이 되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런건... 사실 반칙이죠.

앰프 한 채널에 보통 스피커가 4통. 혹은 6통이 걸려 있으니까요...

임피던스는 2옴 혹은 그 이하로 떨어지고요, 앰프에는 당연히 과부하가 걸리겠죠.

이러한 연결은 결국 디스토션을 야기하고, 스피커를 사망케 하는 지름길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경우들이 여럿 있었는데요, 지난 초겨울에 진행되었던 작업에서도

앰프에 서너대의 스피커를 링크로 사용하셨죠. 결코 올바른 방법도 아니고,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없습니다.

보조스피커라고 너무... 쉽게 간과하신 것은 아니신지...


더욱이 딜레이 세팅없이 설치가 되어있네요.

스피커를 일일이 수리를 해서 앰프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나을지,

스피커의 수를 줄여 합리적으로 설치할지 코그팀에서 논의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파워드스피커로 6통 설치하는 것으로 매듭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사용하시던 아날로그믹서 SoundCarft GB4-40 믹서 대신

동일한 프리앰프를 사용하는 SoundCraft Si Expression3를 설치하게 되었죠.

물론, 매칭이 맞지 않는 메인스피커의 앰프도 OpalAudio의 FP-1804로 교체가 됩니다.



목요일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스타렉스를 끌고 작업당일 교회의 현장에 도착을 합니다.

소형 파워드스피커인 Phonic SEp-207 6통과 디지털믹서,

DSP, 앰프, 그리고 각종 케이블과 공구들을 카트에 싣어 옮깁니다.

카트는 계단을 싫어하지만, 이날도 계단은 어김없이 우리와 카트를 맞이합니다.


3층에 위치한 방송실에 도착을 하고...

일단 기존의 열심히 일한 당신?들을 모두 걷어 냅니다.

GB4-40 엄청 깁니다. 하지만 GB 씨리즈는 SoundCraft의 LX 씨리즈와는 다른 프리앰프로 유명하죠.

모든 커넥터에 라벨링을 하고 탈거합니다. 그리고 둘이서 영차영차 열심히 들어냅니다.



다른 장비들도 걷어냅니다.

꽤 유명한 EQ들이 있습니다. 물론 믹서와 아웃보드들은 보상되어 전체적인 금액에서 조정이 되었고요,

합리적인 선에서 정리를 해 드렸지만.. 걱정입니다. 어찌 아날로그 장비들을 팔지...


LA Audio와 Ashly, Phonic 등의 EQ가 이제 쉬러가고요,

Yamaha FX도 이제 좀 쉽니다. 지금도 여전히 코그 사무실 창고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쿨쿨~~



앰프도 교체를 하고요, 패치작업부터 진행이 됩니다.

힘좋은 류대리가 작업공간을 확보해 주고요, 권과장이 열심히 패치작업을 진행합니다.

모든 사람이 패치를 종이에 그릴 때... 이미 권과장은 머리속에 그려진 레이아웃에 따라 커넥터를 체결합니다.

필요에 따라 커넥터 종류도 바꾸고요... 특히 Aux의 커넥터들은 모두 XLR로 바뀌어야 하죠.




그리고, 전기도 확인을 합니다. 근데 접지가 안되어 있네요.

다행히 방송실에는 접지가 들어옵니다.

순차전원기의 전기케이블이 너무 얇네요. 마침 챙겨갔던 2.5Sq 3C로 접지까지 연결을 해 줍니다.

이제... 접지가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열심히 패치작업이 진행될 때... 다른 팀은 배선작업이 시작... 아니.. 전체적인 공간을 파악합니다.

이런... 상당히 배선작업이 힘듭니다. 특히 본당층에서 방송실까지 가는 길이 순탄치 않습니다.

천정안에서 이리저리, 모든 점검구와 조명구명은 때로는 친구처럼 친근해 집니다.

다행히... 길을 찾았네요.



사실, 배선작업이 제일 힘든 건 사실입니다. 교회마다 상황이 다르고요,

서로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하니까요.

어찌되었던... 오전에 끝이 날줄 알았던 배선작업은 시작도 못하고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잘 찾는 박대리가 핸드폰을 이리저리 찾습니다.

결론은... 배달시킬 맛있는 집은 없다....


마침 팔공산자락이기 때문에 점심먹으러 외출을 잠시 다녀옵니다.

유명한 30년째 순두부찌게집으로 고고~~씽...

이날... 마티즈에 남자 5명 타고 팔공산을 올라갔다는... 무서운 전설도 생길법 하네요.



순두부찌게를 든든히 한그릇씩 하고 또 다시 오후 작업이 시작됩니다.

오후에는 비교적 순탄합니다. 오전에 파악을 끝냈으니까요....


배선도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요,

패치도 마무리... 디지털믹서도 데스크에 안착되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하나요...



권과장이 열심히 업데잇을 합니다. 디지털장비들은 최신버전에 따른 업뎃..이 중요하죠.

USB에 미리 담아온 화일을 펌웨어 업뎃 하고요, 튜닝이 진행됩니다.

전체적인 룸튜닝은 시간은 걸리지만 음향작업에 꽃과 같은 시간이죠.


요즘... 권과장의 튜닝실력은 조대리의 닥달과 함께 날로 날로 일취월장하는 것 같습니다.

더더욱 꽃이 피네요^^



일차적인 튜닝.,..이 끝이 나고 이제 본젹적으로 보조스피커를 설치, 튜닝합니다.

사실 보조스피커의 튜닝은 딱 2가지입니다.

바로 딜레이와 볼륨값이죠...



SAC DS-26 SDP를 통해 메인스피커와 적절한 볼륨값과 딜레이값을 맞춥니다.


특히 딜레이스피커의 위치들이 메인스피커와 각도나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딜레이를 세팅하였고요,

Phonic SEp-207에 있는 자체 볼륨노브로 볼륨값을 설정합니다.



물론 DSP를 통해 메인스피커도 더더욱 튜닝이 되었고요.

SAC DS-26은 이름을 두 줄로 쓸수 있네요^^ 좋습니다.

교회 이름도, 코그의 이름도, 날짜도 모두 적을 수 있네요^^


이러한 작업은 전체적인 룸에서의 적절한 값을 귀로 세팅해야 하는데요,

이곳저곳 여러 곳에 앉아보며, 적절한 사운드를 체크합니다.

물론, 공간이 아주 크다면 lake 같은 장비들을 사용하여 노트북으로 제어하여야 하지만

여기는 용인에버랜드가 아니기에... 적당히 귀로 세팅을 마무리합니다.



이제 전체적인 작업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떼어낸 10통의 스피커도 한 곳에 모으니... 마치 라인어레이를 만들어야겠다는 엉뚱한...




뭐.. 농담입니다. 플라스틱엔클루저의...



저녁이 되매 교육이 시작되네요.

집사님과 전도사님께서 교육을 받으셨고요,

여러 상황들을 대비해 열심히 교육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디지털믹서로 교체를 하시면... 보통 주일아침에 전화가 오십니다.

이런... 소리가 안 나는 곳이 있다네요...


주일이 지나고 다시 교회를 방문하니 루틴이 약간 틀어졌습니다.

다시 맞추어 드리고요... 다시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제... 더 완벽해 졌네요.

원래 비온뒤 땅이 더욱 단단해 지듯이...

주일날 예배때의 등줄기 땀 한방울이 더 많은 노하우를 단단히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2주 정도 식은땀을 흘리신다는...

하지만 2주의 식은땀이 앞으로 얼마나 큰 일들을 만들어 낼지는... 상상하시는 그 이상이겠죠...


코그도 더욱... 적게 식은땀을 흘리시도록 노력 또 노력 또 교육... 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모든 일이 마무리되었네요.

아무쪼록 예배에 더 잘 사용하시고요, 더 많은 사역들이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늦은 밤... 문닫은 밥집을 기웃거려 맛있는 보리밥도 사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요,

앞으로 코그와 많은 나눔과 네트웍이 되길 원합니다.



믿고 공사를 맡겨주신 교회와 일일이 신경써 주신 전도사님과 집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왜 스피커가 자꾸... 터질까요...[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코그시스템]

사실, 우리도 그게 궁금합니다.

물론, 스피커가 터지길 바라면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많은 현장에서 스피커의 고장은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네요...



예전에 스피커 수리 요청이 있었던 일입니다.

스피커에 소리가 안 난다며 가져온 스피커인데요,

알맹이를 열고 보니...



안이 까맣게 타 버렸네요.

물론, 이런 일이 아주 흔한 일은 아니지만 간혹 발생이 되죠.

아마 네트웍에서 발화가 된 것 같습니다.


엔클루저도 녹았고, 네트웍도...



그리고, 심지어 스피커유닛도... 이 정도면 아마.. 스피커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신 분도 계시지 않으실까...

결국 이 스피커는 증거자료용으로 수거해 가셨고요,

자칫... 화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번에는 고음이 죽었습니다.

열어보니... 고음의 코일이 다 죽었네요...

상당히 좋은 스피커인데 이렇게 고음이 사망... 하셨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크게 세 가지 상황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앰프와의 매칭이 문제가 됩니다.

앰프가 너무 약해도 문제가 되고요, 너무 세도 문제가 되겠죠.



어떤 교회에 가니 라인어레이 고음이 다 죽어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 보니...

고음과 저음을 바이앰핑으로 연결하셨는데요,

똑같은 앰프를 연결해 놓으셨네요.


고음은 저음에 비해 약1/4의 용량만 필요한 스피커였는데요,

저음은 모두 생생한데 고음이 죽었네요.


당연하죠.

스피커와 앰프도 일종의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제품입니다.

따라서 필요적절한 용량의 전기가 필요한데요,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탈이 나네요.


그럼, 가장 적절한 앰프 매칭값은 얼마인가??

코그에서 수차례 언급한 이야기인데요, 결론적으로

1.8-2.5배 사이가 가장 좋은 매칭값이 된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네요.

물론 4배가 넘는 피크값은 언제 스피커가 죽을 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고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두번째는 이유는

스피커케이블입니다.

스피커케이블이 너무 굵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는 것은 언제나 문제가 되죠.

스피커에 충분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스피커가 죽을 수도 있고요,

앰프에 과부하가 걸려 앰프가 죽기도 하겠죠.



세번째는 과도한 디스토션입니다.

과도한 디스토션은 흔히 믹서를 잘못 사용하셔서 발생이 되는데요,

믹서의 출력이 과하거나 입력부와 출력부...


즉 게인과 페이더를 잘 못 쓰셔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인스트럭쳐를 잘 잡아서 사용하셔야 하시는데요...

나도 음향엔지니어시라면...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죠.

하지만 코그에서 방문하는 많은 교회에서는 게인과 페이더의 관계를 잘 모르시는 경우들이 많더군요.

필히 유념하셔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 외에도 신디사이저나 기타 등에 다이렉트박스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나,

앰프가 켜진 상태에서 믹서나 EQ를 끊다던지 하는 전기적인 충격이 발생하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장비, 소중한 스피커...

조금 더 바로 알고, 더 잘 사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이상... 올만에 고장난 이야기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