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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여섯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 1
  2. 열다섯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가 열립니다.
  3. 열일곱번째 예배음향 스터디 - 중급편
  4. 열네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 이야기
  5. 열일곱번째 코그 예배음향스터디를 마쳤습니다.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열여섯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

Write by 박연우간사

어느듯 23년도 10월의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다 가을이 성큼다가와 우리의 눈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나날입니다.

코그커뮤니티의 지난 여름날의 예배사역자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코그예배사역자학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오픈하게 됬습니다. 벌써 5년전인가요..? 18년도 팔공산 꿈꾸는학교에서 진행했던 코그예배사역자학교를 마지막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인한 시간이 꽤나 우리에게는 긴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다시금 시작할 수 있게되어 준비를 많이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1박2일 코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당일코스로 진행하기에는 빠듯하여 오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소는 또한 특별한 공간이 였습니다. 코그의 빌리지라고 성주에 위치한 코빌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숙식도 가능하구요. 예배실 겸 강의실도 있고 그리고 앞쪽에는 큰 저수지와 뒤쪽은 큰 산이 있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였습니다.

포스터도 이번에 자체 제작하여 각 교회들마다 연락드리고 전화드리고 카톡드리며 많이 홍보를 했습니다.

이번에 등록하신 예배사역자분들이 15분정도 등록해주셨습니다. 대구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오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사실 공간이 크지않아 너무 많이오시면 자리가 부족하지 않을까했는데 딱 맞게 오시다니 ㅎㅎ

예배사역자학교 강의 공간입니다. 이 공간도 코그가 직접 만든 공간이죠. 저는 목수는 아니지만 마음만큼은 목수의 마음으로 애정을 많이 쏟은 공간입니다. ㅎㅎ 물론 목수 장로님이 오셔서 많이 봐주셨습니다.

강사 코그 서성택코그지기님의 강의 시작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강의 주제는 '찬양팀과 함께하는 음향 엔지니어 교육'이 목표입니다.

특히 기본적인 소리의 특성음향장비, 믹싱콘솔 사용법이 중요한 교육의 내용이고요,

찬양팀과 엔지니어와의 관계와 소통, 게인스트럭처를 중심으로 한 밸런스와 하모니 등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교회에서 꼭 필요한 악기팀의 다이렉트박스의 원리나 사용법, 응용법 등을 나누고요,

기본적인 케이블에 대해서도 함께 나눕니다.

저도 한 강의 맡아 진행합니다^^ 오디오장비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믹서/EQ/앰프/케이블/스피커 등등

생소한 영역이기에 알기 쉽게 설명을 하려 애를 써보네요 ^^;;

하지만 음향에 있어 기초를 다룰때 중요한 영역이기에 졸음을 이기시며 집중하는 예배사역자들! 입니다.

특별한 순서를 진행해봅니다.

이형우 목사님과 서성택코그지기님의 니들이 음악을 알어?!! 연주자의 입장과 엔지니어의 입장을 대변중이신데요.

관전하는 꿀잼이 있네요. 다들 각자의 파트에서 맞다며 수긍하시네요 ㅎㅎ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사실 간식이며 식사까지 책임져 주시는 신수영간사님의 노고가 엿보입니다.

안보이는데서 고생중이시네요.. 끝나고 몸살을 안나실지...

잘먹고 힘내서 남은 강의도 아자아자 해볼게요!

첫날강의도 이제 중반으로 무르익으며 기다리면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참 여기 모이신 분들은 각자 다른 교회에서 오셨는데 저희가 임의로 팀을 짜드렸습니다.

각자의 팀자리에서 고기 파티 진행중입니다. 벌써부터 친해지셨는지 담소를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ㅎㅎ

스텝들의 고기는 누가 꿉나요..? 오늘 강사이신 이형우목사님께서 솔선수범해주시네요.. 고기를 구우실때 어찌나 소금간을 잘 해주셨는지 먹는내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목사님 불러주세요 ㅎㅎ

날씨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그리 덥지도 않았습니다.

경치를 바라보며 저녁시간을 보내는중 입니다. 눈도 호강 입도 호강중입니다.

시간이 어느듯 밤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첫날 저녁, Worship Together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타하나로 마음을 모아 찬양하며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사역자들입니다.

이형우 목사님의 말씀나눔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출36:1)

불멍 준비를 위한 장작 쌓기 중입니다.

오늘 급 오신 장YG 형제님이 도움을 주셔서 손쉽게 준비했습니다. YG형님도 코그예배사역자학교 출신이신데 퇴근하시고 먼 성주까지 찾아주셨습니다. 반가웠어요 ㅎㅎ

캠프파이어를 진행합니다.

한자리에 모여 각자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보며 나눔의 시간을 가집니다. 형제자매님들 집사님들 목사님까지 다양한 분들이 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각자의 가지고 계신 고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끝나시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음향의 고민과 질문을 해주셔서 저도 에너지를 더더 내봅니다.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지난밤 평안들 하셨나요? 다들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둘쨋날 강의도 달려봅니다.

게인스트럭처와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중요한 부분이기에 집중들해주세요!

각자의 교회에서 갖고 계신 고민들을 나눠보며 필요한부분이 무엇인지 방향성을 제시해봅니다.

실습시간은 예정에는 없었는데요. 게인스트럭처 실습과 모니터링을 어떻게 할껀지 실습을 하며 진행해봅니다.

다들 열정이 대단! 각자의 소리를 들어보며 체크해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역시 마지막은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먼저는 참석해주신 예배사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불편한 점도 많았을텐데 불평없이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시더라도 코그 잊지 않으시고 각자의 자리를 지키는 예배사역자들이 되기를 코그가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알차고 유익한 강의로 준비하여 찾아뵐게요^^

 

https://youtu.be/lvvqO4A4zzo

 

열다섯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가 열립니다.


코그가 예배사역자학교를 시작한지도 벌써 12년이 되었네요. 햇수로는 13년차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교육에 대한 내용들이 자리를 잡았는 것 같네요. 물론 그동안 대부분의 강의를 맡아 준 권순길간사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처음, 이 교육을 시작할 때 이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서울까지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하나.

교육 한번 받기 위해 새벽에 차를 몰고 서울 올라가서 하루짜리 강의 듣고 

또 다시 졸린 눈을 비비며 대구로 내려 오던 많은 길들...

교회에서 기차타고 편히 올라가라고 티켓팅 해 주셨는데, 

기차 놓쳐서 무리해서 서울까지 차를 타고 올라가던 일들...


단지, 이러한 수고와 노력, 열정들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코그 예배사역자학교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물론 특별한 선생님의 도움이 컷었지요. 특별한 형님 한분도요^^

그때는 부족함도 많았고, 교육할 장비도 제대로 없었지만 몇몇 청년들의 수고와 노력에 모든 것을 의지한 채

모... 교육팀의 커리큘럼처럼 음향이론부터 믹싱밸런스 실기, 장비세팅 등 모든 실습까지 3일만에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던 것 같습니다.





코그 예배사역자학교는 사실, 3일동안 진행이 됩니다. 학교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긴 하죠.

3일동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쉬지 않고 이론을 설명하고, 사진을 보여주고, 장비들을 만져보고, 듣는 것 뿐입니다.

물론, 예배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함께 나누기도 하죠.

하지만, 이러한 시간에서 가장 힘이 드는 분들은 바로 강의를 들으시는 예배사역자들이시죠.

어떤 때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고, 집중되지 않는 때도 많이 있지만

더 열정적인 예배를 위해 또 듣고, 지속적으로 읊는 것이겠죠.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코그 예배사역자학교를 마치면 여러 반응들이 나옵니다.

3-4번 들으시고, 이제 용어들이 조금씩 이해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제껏 그 어떤 교육보다 더욱 진솔하고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멀리 서울에서 KTX 타고 오시는 분들도 계셨네요.

그래서... 더더욱 힘을 내서 예배사역자학교를 진행합니다.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월화수 3일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총 19시간의 교육으로 진행이 됩니다.

음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용어인 것 같습니다.

19시간 중, 30% 정도 되는 시간을 용어에 대한 이해에 사용할 것 같습니다.

사실, 용어가 이해되어야 머리 속으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까요.


어떤 분들은 믹서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곤 하시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죠.

믹서에 있는 노브나 페이더의 목적과 용도를 이해해야 올바른 운용이 가능하고요.

용도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그 기능의 '용어', 즉 이름인 거죠.


음향에 있어 GAIN STRUCTURE나 BALANCED 같은 용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다면

믹서의 노브나 레벨미터 등을 더욱 정확하 보실 수 있고, 더욱 안정적인 기기 운용이 가능해 지는 겁니다.

코그 예배사역자학교는 단순히 노브의 감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노브의 의미를 익히는 시간이죠.


그리고 때로는 용어 설명과 함께 계산식도 함께 나옵니다.

계산식을 이해하셔야 이 믹서의 한계가 어디인지,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이나 출력이 어떻게 비례하는 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간혹, 인터넷이나 페북에 전혀 맞지 않는 설명을 하고, 자신이 경험 해 봤다고, 관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곤 하시는데요,

왜 괜찮은지, 왜 좋지 않은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올바른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교육은 스스로 가르쳐 보는 거라고 하죠.

어쩌면 코그는 교육을 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찌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부족하고 어설펐던 내용들이었지만, 이제는 제법 통통한 내용들이 된 것 같습니다.

음향에 대한 조금 더 체계적인 내용을 맛보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예배사역자학교에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그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책도 찾아보고,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그시스템을 통하여 많은 시공 사례들을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음향으로 예배를 섬기시기 원하시는 분들과... 함께 음향의 세계로 산책을 떠나볼까 합니다.


산책을 나설 준비가 되셨나요? 코그도 이제 신발끈만 여미면 될 것 같네요.


6월 말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때 뵈어요^^







열일곱번째 예배음향 스터디 - 중급편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여름이 다가 오는 것 같다가도, 비가 오고 나니 아직은 봄이구나 하는 안도감이 있는 저녁입니다.

오늘 저녁도 조금 쌀쌀하긴 하네요.

이제, 열일곱번째 코그 예배음향스터디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물론, 이제 공지가 되고, 홍보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은 좀 함정이긴 하지만요.



코그는 2006년부터 영남지역의 예배 엔지니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교육이라는 명분이 어쩌면, 코그의 가장 큰 사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육으로 시작된 팀이고요,

물론 시스템을 설치하고, 유지보수 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코그에게는 여전히 교육이라는 DNA가 숨쉬고 있죠.


그동안 많은 예배엔지니어들을 만났고, 많은 교회들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통해 많은 교회의 시스템을 점검, 설치, 리뉴얼 작업들을 하였는데요,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입니다.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 혹은 '방송사역자'죠.

그래서 코그에서는 '예배사역자'라는 이름으로 엔지니어들을 호칭합니다.


예배사역자학교는 이제 열다섯번째, 

예배음향스터디는 이제 열일곱번째를 맞았네요.

이번 여름 시즌에는 열일곱번째 예배음향스터디가 6월 첫주 월요일부터 먼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다섯번째 예배사역자학교가 진행이 되죠.

아쉬운 점은,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장소상의 어려움으로 예배음향 초급반만 강의가 개설됩니다.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열일곱번째 예배음향 스터디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예배음향스터디는 몇가지 주제가 있었습니다. 

특정한 주제를 놓고 진행했던 짧은 '궁금한? 스터디!'도 있었고요, 대구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진행했던 스터디도 있었습니다.

외부강사를 초대해서 진행했던 전문적인 스터디도 있었죠.

사실, 그동안의 예배음향 스터디는 일방통행과 같은 방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칠판에 여러가지 이론들과 그래프를 그려가면서 진행한 '학교'식 교육이었죠.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6월 첫째주 월요일 부터 10주간 진행이 되고요, 매 강의는 2시간 후 30분 휴식(저녁 요기), 그리고 2시간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 강의라는 개념이 '공유'의 개념으로 확대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루에 4시간씩 진행이 되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대화와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 GAIN STRUCTURE에 대한 날에는 4시간 동안 이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단, 다 함께요. 혹시 진행되는 이야기의 핵심 포인트를 놓치게 되면, 다시 반복하게 되고요,

코그의 강사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자신들의 지식을 함께 설명하게 됩니다. 물론 청취 하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교육이 진행되겠죠.


그리고, 더욱 중요한 키포인트는 몇몇 자문단 PANEL 분들을 모셔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코그에서는 자문단 구성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매 강의마다 코그의 강사 및 진행자 외에, 1분 혹은 2분의 자문단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모든 여건이 잘 맞아야 하겠지만, 우리는 더욱 깊은 이야기들을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스펙트럼에 따라 보는 눈을 키우길 원합니다.

코그는 그동안 십여년 동안 음향엔지니어 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은 노하우와 교육 테크닉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중급편에서는 더욱 다이내믹하고, 극적인 교육을 되지 않을까...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코그가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는, 정말 필요한 교육을 해야겠다는 GREAT MOTIVATION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사역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흔히 하는 말로 어떤 메이커의 장비로 바꾸면 된다는 식의 교육에서 탈피해 보자는 의도였죠.

이게 12년 전, 2006년 뜨거운 여름날 24시간 문을 여는 식당에서 밤이 세도록 나누었던 이야기들이었네요.

물론, 지금은 1세대 코그의 주된 멤버들은 대부분 바뀌었지만 그 동기만은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제 코그도 2세대의 열정이 1세대의 동기로 활활 타올라야 할 때인 것만은 분명하고요.


이번 중급편 스터디는 10명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홍보가 시작되었는데요, 벌써 2분이 등록을 하셨네요.

20%가 찼습니다. 빠른 마감이 예상되는데요, 하하^^




코그도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열심히 꾸준히 멈추지 않고,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이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각나실 때, 코그를 위해 기도 해 주시고요, 음향 뿐 아니라, 영상이나, 조명이나 다른 많은 예배를 섬기는 예배사역자들로 인하여

이 땅에 더욱 깊은 예배의 은혜가 흘러넘치길 함께 기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늘, 아름다운 사역들 잘 감당하시고요,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뜨거운 여름도 마끽해야죠^^










열네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 이야기

별과 같은 그대들과 함께 한 열네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모든 일들을 허락해 주신 아바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특히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꿈꾸는음악학교 김상신교장선생님과 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1박2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큰 배려와 은혜를 받았기에... 꿈꾸는음악학교 홍보 좀 해야겠군요^^


꿈꾸는음악학교는 팔공산에 위치한 기독교적인 대안학교입니다.

특히 음악을 전공하는 대안학교이기 때문에 더욱 남다르죠.

김상신교장선생님은 계명대 음대교수로 재직하시다가 CALLING 되셨죠.

벌써 8년 전의 이야기네요.


기도와 예배, 찬양으로 젊은 학생들의 끼를 세워가는 놀라운 아둘람 공동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dreamingschool.com 을 참조하시면 되실 거 같네요.


이제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도 교육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인격적으로, 그리고 전문적인 음악과 사회성을 키우고 싶다면...

일단 팔공산 맑은 바람을 쐬면서 교장선생님과 커피를 함께 마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코그도 꿈꾸는학교를 함께 세워가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강당이 너무 예쁜죠? 이 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1인 1연습실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곳임을 강추~~ 합니다^^



마지막날 함께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많은 분들이 등록하시지는 않으셨지만 너무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네요.

모두들 표정이 살아 있네요. 1박 2일간의 빡센 일정으로 피곤했지만 우리의 마음들이 모두 살아있습니다^^


찰스 친구 풀스와 피뽀도 사진에 나왔네요.




코그 예배사역자학교의 주된 내용은 강의입니다.

어떻게 예배를 잘 섬길 수 있을까. 어떻게 기능적인 면들을 잘 훈련할까.


첫날 강의는 서성택목사님의 강의로 시작되어, 공간적인, 음향적인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죠.

그리고 권순길강사의 믹서사용법과 음향의 이론에 대해 나누었고요,

저녁 후에는 현재 IWT KOREA 사역을 하고 있는 예끼 YEKKI 팀의 공연과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이형우목사님의 말씀과 최창욱목사님의 힐링공동체 특강도 너무 너무 즐거웠네요.

이날, 배꼽이 어디 갔는지 한참을 찾았습니다.




예끼팀의 공연도 너무 유쾌했습니다.



예끼팀은 IWT KOREA 사역을 하는 팀답게 아주 프로페셔널 하죠.



저도 이날 공연이 2번째 본 공연이었는데, 첫번째와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주셨네요.

기독교 문화도 이렇게 전문적인 사역이 이루어져야겠죠.



코그는 시스템팀이지만, 늘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공간과 소스죠.


소스가 좋으면 다 해결이 됩니다.



특히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꿈꾸는음악학교에서 진행이 되었죠.

꿈꾸는음악학교를 이사히면서 흡음적인 인테리어에 코그에서 조언을 드렸고요, 아주 좋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무대 뒤와 객석 뒷부분을 모두 흡음했는데요, 목모보드 안에 충진재와 공기층으로만 마감을 했거든요.


공간... 좋았죠. 소스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간에 사용되었던 EAW RSX129I 스피커까지...

뭐 믹서는 코그가 눈 감고도 만진다는 SOUNDCRAFT SI EXPRESSION1...



무엇보다 소스가 좋았고요, 너무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늦은 밤 까지 함께 해 주신 예끼팀에도 너무 감사합니다.

코그도 너무 즐거워서 이날 사용하셨던 SIRE MONSTER7 마이크를 사역하시는데 사용하시라고 드렸습니다.


은혜와 기쁨... 뭐 이런 단어들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예끼팀은 올해 5월, 대구에서 IWT 사역을 계속합니다.

지난 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이월드 공연을 비롯해 많은 학교와 교회에서 공연을 했었는데요,

외국에서 들어오는 수많은 사역자들과 함께 전도공연을 펼칩니다.

위해서 함께 기도 해 주시고요, 5월 공연에도 함께 하시면 더 좋을 거 같네요.


얼굴책에 www.facebook.com/yekkiministry 있습니다.

공연복음전도자라는 소개가 되어 있네요.


본부는 부산 가덕도에 있습니다. 가덕도...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 아름다운 곳.




목사님은 교회사역과 상담사역을 함께 하시고 계시죠.

특히 상담에 관한 강의도 넘나 잘 하시는 분이시죠.



이번 예배사역자학교에서는 힐링공동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주셨는데요, 많은 힐링과 즐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방송실 사역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어떤 에피소드들이 우리 곁에 있는지 보여주셨네요.



너무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저녁예배 설교로 섬겨주신 이형우목사님은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함께 도와 주셨고요,

전체적인 일들을 조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네요.



물론 팀웍이라는 특강도 함께 해 주셨고요.

때로는 드러머로 믹싱밸런스 실습에 마루타가 되어 주시기도 하셨죠.

함께 해서 너무 유쾌했습니다.



둘째날은 믹싱밸런스 실습과 장비 셋업 실습이 진행되었는데요,

4개 팀으로 나누어 장비 셋업, 믹싱밸런스를 하였습니다.










여기는 작은 평창입니다 하는 제목으로 함께 했던 올림픽!

문종원간사님이 준비 해 주셨는데요, 창던지기를 비롯한 여러 공인 경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꾸는음악학교에 체력단련 할 수 있는 탁구장이 있어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무슨 포스팅이 홍보포스팅 같네요^^

코그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열정과 노력만으로는 많은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코그가 잘 하는 것은 코그가 하고, 다른 일들은 서로 합력하여 한다면

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그리고, 교회에서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묵묵히 예배를 섬기고, 준비하는  그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이

바로 별과 같은 그대들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반사하고, 말씀의 빛을 반사하고, 찬양의 빛을 비취게 하는 별과 같은 그대들.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제 마음속을 흔들던 문구였네요. 별과 같은 그대들이 있기에,

우리의 예배는 더욱 타오를 것입니다.

예배사역자들, 특히 방송실에서 여러 모양으로 섬기시는 엔지니어들,

코그가 늘 응원하고,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사역들을 함께 나누어 갑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저는 별과 같은 그대들을 가장 귀한 동역자로 여기는 서성택 코그지기였습니다.










P.S


이번 열네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를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좋은 공간을 나눠 주신 꿈꾸는음악학교

맛있는 식사를 섬겨주신 권사님

말씀과 강의로 섬겨주신 이형우목사님

특강으로 힐링과 기쁨을 주셨던 최창욱목사님

놀라움과 은혜를 던져주셨던 IWT KOREA_YEKKI 예끼팀

장비로 지원해 주셨던 다산SR, 테크데이타, SPC, 비트맨


그리고 바쁜 스케쥴 속에서 함께 기도하며 묵묵히 준비했던 코그 팀원들....

순길강사, 연우간사, 종원간사, 스탭으로 함께 했던 상범형제.

피아노로 섬겨줬던 와이프.


바쁜 시간을 쪼개어 1박2일 함께 했던 별과 같은 그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간속에 우리와 함께 하셨던 아바아버지께 다시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마라나타.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코그의 사역은 계속 되겠죠^^



열일곱번째 코그 예배음향스터디를 마쳤습니다.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지난 주 토요일(7.8), 코그 강의실에서 열일곱번째 코그 예배음향스터디가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약간 내리는 날씨였는데요, 30분 모집에 31분이 등록을 하셨네요.


공간음향이야기와 장비의 구성, 

믹서와 아웃보드,

방송실 운용 및 관리 등으로 나누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로 섬겨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를 드리고요,

 토요일 종일 강의를 들으신다고 수고하신 열정적이신 예배사역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비로 도와주신 팀들에게도 감사드리고요,

무엇보다 아바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코그커뮤니티 & 워쉽시스템은 예배를 돕는 엔지니어 사역들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몇장의 사진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