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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컴스크린, 그 소문을 파헤쳐 봅니다. Mocom 고휘도스크린 [대구영상 교회영상 코그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 2
  2. 교회 리모델링과 함께 진행한 영상시스템 설치기, 대구음향 대구영상 교회음향 교회영상 코그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
  3. 디지털 믹서 시공 - 진량에 있는 그림같은 'ㅇ'교회에 다녀 왔습니다 [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

모컴스크린, 그 소문을 파헤쳐 봅니다. Mocom 고휘도스크린 [대구영상 교회영상 코그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은 모컴스크린의 지역대리점입니다.

그동안 많은 스크린을 설치했었는데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모컴스크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리점 제의가 들어왔을 때, 냉큼 수락을 했지요...



오늘은 특별히 모컴스크린을 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사진이 좀 많을텐데요, 자세히 보시면 그 차이점이 보이실 겁니다.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테스트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코그워쉽시스템 교육실에 설치된 모컴 82인치 스크린이 있습니다.

그 위에 울트라비드 원단형 스크린을 부착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고요,

울트라비드 스크린은 일반 원단스크린 중 가장 밝은 스크린이죠.

울트라비드만으로도 그 입자가 잘 보일만큼 또렷한 스크린 중 하나이긴 합니다.

하지만 알루미늄으로 코팅되어 진 모컴 고휘도스크린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울트라비드 스크린을 접어서 보관하던지라... 뭐 별 귀중히 여기지 못했네요.

모컴스크린 앞면쪽에 압정으로 천정에 고정했습니다.

가급적 수평을 유지하지 위해 M바 라인에 고정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비교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멘프로토 삼각대가 함께 수고해 주었고요,

나중에 나올 테스트를 위해 LG 24M47VQ 모니터도 함께 하였습니다.

프로젝터는 손때 묻은 NEC의 M420X입니다. 4,200Ansi의 제품이고요,

코그에서 늘 시연용을 들고 다니던 제품이라 좀 꽤째째하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일을 해 주는 착한 녀석입니다.

전체적인 테스트 환경은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공정성을 위하여 모든 조명은 다 켜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실이 아주 환한 공간은 아니고요...


왼쪽에 보이는 화면이 모컴스크린의 고휘도 스크린,

오른쪽에 보이는 화면이 울트라비드 스크린입니다.


사진은 Canon 40D의 M모드로 세팅을 해서 찍었습니다.

렌즈는 Canon 24-105L이 함께 했네요.


이제 본견적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사진상으로 사람 눈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을 보여 드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촬영을 하였고요,

후보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원본화일에 Photoworks로 resize만 진행하였습니다.



총 8장의 사진을 찍었고요, 사진을 통해 안 수 있듯이 조명이 켜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모컴스크린의 밝기때문에 레벨이 오버되어 M모드에서 적정선을 맞추었습니다.


ISO 100 / F 4.5 / S 1/250 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8장의 사진입니다.


사실, 어떤 분들은 스크린을 바꾸어서 밝기가 보상이 된다는 말씀을 잘 믿지 않으시는데요,

이쯤 되면 3배 이상의 프로젝터로 사용하는 효과 정도가 되겠네요.


만약 4,000Ansi 프로젝터를 사용하신다면 12,000Ansi급 이상의 제품으로 바꾸는 것과 같은 효과인 거죠.

물론, 프로젝터의 가격대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이번에는 모컴스크린이 얼마나 밝은지 다시 촬영해 보았습니다.

LG 24인치 LED 모니터와 함께 촬영을 했는데요,

역시 동일한 환경에서 모니터와 함께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resize 외에는 아무런 후보정이 없습니다.



ISO 100 / F 4.5 / S 1/160 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역시 8장의 사진이며,

아래쪽에 노출되어 있는 화면이 모니터의 화면입니다.


모니터 화면보다 모컴스크린이 더 밝은 것이 보이시나요?

확연히 밝기의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상단 좌측이 모컴스크린, 우측이 울트라비드

하단이 모니터입니다.




화면이 커질수록, 특히 교회처럼 대형화면이 필요한 곳에는

무작정 프로젝터만 올려서는 비용적인 면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프로젝터 구입비용과 높은 안시의 프로젝터일수록 높아지는 유지비용.

물론,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없으시다면 LED 전광판을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하지만 LED 전광판의 비용이 부담이 되신다면 LED 전광판처럼 밝고 환하게 보실 수 있는 

모컴고휘도스크린이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주 토요일부터 코그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16회 예배음향스터디가 코그커뮤니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직접 눈으로 보시고 싶으시면 오셔서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이상 TV처럼 밝은 스크린, 모컴스크린과 울트라비드 스크린의 비교테스트였습니다.

교회 리모델링과 함께 진행한 영상시스템 설치기, 대구음향 대구영상 교회음향 교회영상 코그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새벽입니다.

어젯밤에 피곤해 일찍 잠이 들었더니... 역시 일찍 일어나네요.

뒤척이다가... 조기 출근 해 봅니다.



잠도 안오고, 몇 주 전 진행되었던 까페교회의 영상시스템 설치기를 포스팅 해 봅니다^^


코그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까페교회입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함께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예쁜 교회인데요,

강대상 리모델링을 하면서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동해 설치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코그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사실, 영상시스템은 아무리 간단해도 4가지가 잘 맞아야 합니다.

프로젝터와 스크린, 케이블과 PC 등이죠.


일단 스크린을 전동 롤 스크린으로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셔서

급히 스크린을 구입 해 달려갑니다. 그런데 그 곳에는 이미... 충분히 좋은 스크린이 따핫.. 있네요.


바로 모컴스크린에서 나오는 액자형 스크린입니다. 물론 모컴의 고휘도스크린은 아니지만

모컴에서 나오는 액자형 스크린은 타사의 제품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어찌보면 거울같은 필름을 사용하는데요, 롤스크린에 비해 좋은 Gain을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역시 한계점은 있습니다.

바로 핫스팟이죠.. 하지만 그래도 롤 스크린보다는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팩트죠.


보는 위치와 높이에 따라 핫스팟의 위치는 바뀌는데요,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는 세상~ 쪽에 핫스팟이 발생합니다.

핫스팟은 밝게 투사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다시 논의가 진행됩니다.

스크린은 교체가 아니라 그대로 이동하여 설치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인테리어가 리모델링되는 과정에 따라 스크린을 적절한 위치로 설치합니다.

부채꼴 형태의 구조와 강대상의 모양 등 공간상의 제약이 많은 곳이지만

그 중에 적절한 위치에 스크린을 설치 합니다.


그리고, 스크린의 위치에 맞추어 프로젝터도 설치를 하죠.

하지만 프로젝터의 램프도 교체해야 하는 시점이 지났고, 광학클리닝도 필요한 상태입니다.

일단, 램프 교체로 입고를 했는데요, 광학클리닝이 꼭 진행되어야 하네요.

프로젝터는 Epson의 EMP-6110 모델이고요, 3,500안시의 제품입니다.



박대리와 조대리가 열심히 프로젝터를 맞추고 있네요.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설치하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스크린과 프로젝터의 높이입니다.

거리는 프로젝터를 투사해 보면 답이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 올바르게 설치하시는데요,

높이는 간혹 맞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스크린 상단의 높이와 프로젝터의 높이가 같거나 프로젝터가 조금 낮아야 합니다.



요즘은 프로젝터의 기능들이 좋아서 키스톤이나 렌즈쉬프트 같은 기능으로 화면을 맞추어 낼 수 있지만

프로젝터가 스크린보다 높으면 화면의 밝기가 어두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물리적인 한계입니다.

스크린과 프로젝터, 물론 광학클리닝과 램프교체가 진행되었지만

목사님께서는 이전보다 훨씬 밝아진 화면에 만족해 하시네요.


요즘은 프로젝터가 많이 저렴해 져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램프교체와 광학클리닝만으로도 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판단하는 것이 동전의 앞뒤면 같이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교회의 여건에 맞추어 선택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블도 정리를 해 드렸고요, PC도 세팅을 해 드렸습니다.

영상이 마무리 되어갈 때 쯤...


음향도 좀 정리를 부탁하셔서 갖고 계신 장비들을 세팅해 드렸는데요,

목사님 강대상의 모니터스피커를 밀어주는 앰프는... 일을 하지 않네요.

하지만 순차전원기나 믹서, 메인앰프 등은 정상 작동을 합니다.



하지만 조명 때문에 발생하는 노이즈가 좀 있는데요,

전기적인 문제라 당장 해결을 해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몇가지 테스트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라 나무지는 교회에서 천천히 답을 찾으시려고 하시네요.




노이즈 문제까지 깨끗이 정리가 되면 더욱 좋았겠지만

너무 길이가 길어 노이즈가 생기는 신디사이저의 케이블과 믹서에서 앰프로 가는 케이블 등은

커팅하여 다시 납땜 작업을 해 드렸습니다.


3번이나 현장에 들어간 작업이었지만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일이 수월했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일을 잘 마무리하고 철수 합니다.

예쁘게 새단장한 강대상처럼, 예쁜 예배실처럼 더 많은 선한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되길 코그도 기도합니다.

 

 

디지털 믹서 시공 - 진량에 있는 그림같은 'ㅇ'교회에 다녀 왔습니다 [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

작년 말이었던지 올 초였던지....기억은 나질 않습니다만 베링거 X32에 대한 문의를 주셨던 교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디지털 관련 문의가 


많다보니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아무튼 X32가 궁금하셔서 전화를 하셨던 교회에서는 내구성과 음질에 비중을 조금 더 높여 Si expression을


선택해주셨습니다. 


Si expression이 결정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회사 창고로 달려가 USB 포장을 뜯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펌웨어를 담고 잘 밀봉해서 


윗옷 주머니에 잘 넣어둬야 합니다. 현장은 정신이 없으니 출발하기 전에 꼼꼼히 USB를 챙겨야 합니다. 




진량은 그리 멀지는 않지만 고속도로를 타야 하고 사무실과 진량 구간은 구간속도 제한이 되는 관계로.....빨리가도 40-50분 거리입니다. 


아침일찍....그래봐야...저희는 10시 부터 업무가 시작됩니다. 아무튼 이른 9시에 집을 나와 진량으로 향합니다. 







아웃보드를 들어낼 궁리를 하고 있는 동안 저희 회사의 케이블 설치 스페셜 리스트 2명이 케이블을 설치하기 위해 밑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아날로그 믹서가 16채널 제품이었지만 디지털 믹서는 24채널이 들어가고 인이어 시스템과 액티브 모니터 스피커 사용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멀티케이블도 32채널을 설치하고 메인스피커 케이블, 모니터 스피커 케이블, 전기 케이블, 랜 케이블등


수많은 케이블이 모여 점점 커진 케이블 덩어리들이 꾸역 꾸역 무거워져 가고 있습니다. 








케이블이 천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느덧 사라진 조대리는 천정 안으로 들어가 케이블을 당기고 밑에서는 밀어주고 건너편에서는


케이블이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케이블 작업은 언제나 힘듭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그래도 10년을 내다보는 코그의 고집이기 때문에


두번다시 뜯어내지 않도록 튼튼하고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합니다. 








판넬은 교회측에서 알려주신 구성을 최대한 유지해서 작업해 드렸습니다. 전기도 넉넉하게 설치되어 액티브 스피커나 인이어 시스템


구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습니다. 


판넬작업은 한 번 구성되면 10년 이상 사용되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하여 교회의 필요에 맞게 제작되어야 합니다.









드럼부스 근처의 판넬은 드럼 마이크를 최대 8개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액티브 스피커, 혹은 인이어를 위해 AUX채널과 전원이 각각


1채널씩 설치가 되었습니다. 물론 전원은 방송실의 순차전원기에서 제어가 됩니다. 









기존 설치에서는 앰프 매칭이 맞지 않아 앰프를 다시 배치하면서 부족했던 메인스피커용 앰프는 추가 되었습니다. 


가성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Opal의 FP시리즈가 사용되었으며 안전한 음향장비 사용을 위해 소비코의 PS108순차 전원기도 


함께 사용이 되었습니다. 국내 제작되는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켜지거나 꺼지는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어떠한 디지털 


믹서라도 대응이 가능한 기특한 제품입니다. 순차전원기끼리는 UTP로 연동되어 100m거리까지는 자유롭게 링크로 사용되므로


편리합니다. 







악기들은 당연히 다이렉트 박스가 설치되었구요, 다이렉트 박스의 링크단에는 인이어를 위한 55TS케이블이 하나 더 물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이어의 사용이 많이 늘었습니다. 


몇가지 이유를 들자면...


1. 모니터의 소리가 하우스로 넘어가지 않아 소리가 지저분해지는 부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연주자가 자신의 소리와 메인소리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구요, 


3. 비용이 절감됩니다. 


최근 시공되는 교회는....저희팀 기준으로는 70-80% 정도는 인이어 시스템으로 구성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모니터 스피커를 고집하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인이어의 사용이 100% 정답은 아닙니다. 









세션들의 인이어는 교회에서 준비하신 베링거 소형 믹서로 연동되어 작동됩니다. 







대략 마무리 되어진 방송실입니다. 그나마 방송실이 고립되어 있지 않아 좋습니다. 메인 소리도 잘 들을 수 있고 무대도 한 눈에 확인이 


되는 곳이 위치해 있어 편리합니다. 


모니터 스피커 옆에 숨어 있는 녀석은 Furman의 AC210e입니다. 파워 컨디셔너라는 녀석이며, 디지털 믹서를 위한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이즈의 유입이나 전기 충격으로 부터 믹서를 어느정도 보호해 줍니다. 








메인스피커의 위치가 조금 아쉽습니다......앞서 설치하신 팀이 아마 음향 전문업체는 아닌듯 합니다. 비나도 사용이되었고....


앙카로 매단게 아니라 와이어를 H빔에 그냥 감아 플라잉 되어 있어 추가적인 조절이 불가능하게 플라잉이 되어 있네요. 


스피커 플라잉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다뤄볼까 합니다. 


아주아주아주아주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 플라잉 사례를 많이 봤었고, 실제로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던


적이 많습니다. 


코그의 예배사역자 학교에서도 이러한 부분들이 여러번 교육이 되고 있구요.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음향시스템의 설치가 마무리되고 교육과 튜닝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회측에서 기존의 스크린이 어두워 불편하다는 의견을 전해 주셨고


저희 사무실에서 놀고 먹고 있던 모컴의 85인치 HD시리즈의 막내 스크린이 출동!! 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요녀석의 시연에 사용된


프로젝터는 8년 이상 현장에서 사용되던....2800인가...3000안시인가...하는 중국제 프로젝터 입니다. 


프로젝터가 어두워도 스크린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설날이 지나고 교회로 도착한 스크린입니다. 125인치 제품이라 ......큽니다. 


모컴 스크린은 포장과 배송이 꼼꼼합니다. 화물로 제품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스크린의 파손 등으로 현장에서 애 먹은적은 


없네요. 가끔 그럴때...정말 난감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아무튼 튼튼한 포장을 보면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방송실에서 놀고 있을 때 잠시 예기를 나누고 있을 때 대리 3인방이 스크린을 빛의 속도로 뜯더니 설치 준비를 해 버렸습니다.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흠.....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니 류대리가 사활을 건 매달리기 테스트도 끝내 버렸습니다......스크린을 걸고 태연히 내려와 있네요.....흠...


오늘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뭔가 일이 너무 빨리 진행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스크린이 뚝딱!! 걸렸습니다. 후덜덜 합니다. 이제 각도 조절만 하면 됩니다. 




처음 교회에서 의뢰를 받은 부분은 디지털 믹서의 교체였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확인해보니 케이블도 


교체해야 했고...컨넥터나 판넬 작업도 필요했으며, 스크린까지 교체가 된 .....나름 대 공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설이 끼어 있어 제품의 수급이 빠듯했던 어려움 빼고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놀고 싶은 생각에  일이 빨리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메인스피커가 바뀌진 못했지만 디지털 믹서로 교체되면서 기존에 없었던 여러가지 아웃보드가 


더해지고 파워앰프가 보강되어 훨씬 밸런스 좋은 소리를 뿜어줍니다.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되던중 시간에 쫓겨가며 짜투리 시간을 짜내어 진행된 작업이었지만 3일만에 작업이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 


때마다 식사를 준비해주시고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방송실 담당 집사님과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zef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