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지난 여름... 땀흘렸던 현장이죠. 무열대교회 소성전 예배시스템 설치기입니다.
무열대교회는 코그미디어에서 본당 영상시스템과 LED 전광판스크린을 설치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무더웠던 여름 소성전에 비슷한 구성의 시스템이 설치가 되었죠.
HD 영상시스템이 설치가 되었고요, P3.0mm 145inch LED 전광판스크린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특히 LED 전광판스크린은 기존 대리석 벽체위에 인테리어 팀에서 십자가 모양의 구조물과
LED 전광판스크린 프레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본당과 비슷하게 연출이 되었습니다.
본당은 P3.0mm 183inch가 설치가 되었는데요,
소성전에도 동일한 스펙의 145inch LED 전광판스크린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물론 P2.5mm 피치의 제품이 훨씬 많이 설치가 되지만,
교회에서 이미 사용해 보신 P3.0mm 제품도 괜찮으셔서 교회에서 선택을 하셨습니다.
P3.0mm가 더 단단하고, A/S가 훨씬 적게 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실, 무대 밖에서 보면 육안으로는 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카메라는 코그미디어에서 늘 설치하는 PUR HD-20 카메라가 1대 설치가 되었고요,
PTZ 카메라이기 때문에 preset 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보급형 PTZ 카메라이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들에 비해 색감이나 기능들이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교회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결과물과 편의성을 제공 해 줍니다.
사실, 카메라를 설치하는 위치의 벽체가 콘크리트 마감이어서 케이블 배선이 좀 어렵기 했지만
몰딩 마감이 아니라, 비상구 안으로 마감처리를 했습니다.
LED TV가 같이 설치가 되었고요, LED TV와 카메라 설치를 위해서 비상구 위치를 약간 수정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설치가 잘 되었네요.
방송실은 기존의 구조에서 책상을 바꾸고, 오디오믹서와 앰프랙의 위치를 옮겼습니다.
오디오믹서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SoundCraft Si expression1 제품인데요,
EQ 세팅이나 게인값, AUX 출력 값 등이 설정이 되어 있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새롭게 세팅 해 드렸습니다.
물론, EQ와 앰프 볼륨 등도 세팅해 드렸는데요,
기존의 메인스피커의 고음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사석이 있어서
소형 스피커를 천정에 센터필로 2통 설치 해 드렸습니다.
고음소리가 더욱 정확하게 들리네요. LED 특수조명보다 조금 더 무대쪽에 설치된 스피커가 센터필스피커입니다.
방송실 책상도 바꾸고, 비디오 스위쳐와 여러 장비들과 PC를 새로 세팅하였고요.
본당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구성하기 위해 같은 자막기도 설치가 되었습니다.
스위쳐는 LUMANTEK VS4 제품이고요, 자막기는 UB4 제품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에어컨이 있어서 감사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고요,
일정의 문제 때문에 LED 전광판스크린을 포함하여 총 5일 동안 작업을 했던 것 같네요.
인테리어팀에서 구조물을 잘 만들어 주셔서 더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코그미디어도 직접 인테리어적인 작업들을 해 보니, 장비를 단순히 설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인테리어적인 부분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네요.
교회의 분위기를 장비가 망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무열대교회 소성전은 훈련병들의 신앙증진을 위해 교회에서 특별히 좋은 시스템을
도입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코그미디어에서도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시 꼭 필요한
LED 특수조명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목사님을 비추는 3대의 특수조명이지만, 영상에 더욱 좋은 결과물이 되어서 참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카메라를 사용하고, 특히 LED 전광판스크린을 사용하신다면, LED 특수조명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적인 요인이니까요^^
특히 카메라에 더욱 적합한 4,500K 색온도의 LED 조명으로 설치가 되었고요,
조명컨트롤러를 같이 설치해서, 세밀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체적인 시스템을 모두 설치하고, 테스트하고, 부목사님께 사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전체적으로 바뀐 새 시스템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신다고 하시네요.
귀한 복음의 통로에 코그미디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한 현장이네요.
이제 주일이 지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이 되는 월요일 새벽이네요.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일들에 꾀 부리지 않고, 묵묵히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해 가는 예배시스템 전문기업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