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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녕 ㅈ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2. 리모델링과 함께 한 예배시스템 설치기. #2 HD 영상 & LED 전광판스크린 이야기 2
  3. 영상시스템 설치기
  4.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 모컴스크린 2
  5. 거창에 다녀왔습니다.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거창 아름다운교
  6. HD 영상시스템 및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기
  7. Full-HD 영상시스템 설치기... feat. 무더위
  8. 경산 현흥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창녕 ㅈ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봅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여름이 되어 가네요. 아니, 불과 얼마전까지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마산에 다녀왔습니다. 식당에서 아직 에어컨을 틀어 주시지 않으시네요.

더운 식당 안에서 불판에 곱창전골 먹고 왔습니다. 이열치열이네요^^

코로나와 건강에 유의하셔서 날마다 화창^^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단설립 70일 특별 새벽기도회 중에 설치되었습니다. 특새 때문에 첫날, 예배당을 깨끗히 정리하고 퇴근했습니다.

몇주 전, 설치했던 창녕의 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를 나눠봅니다.

요즘은 음향보다 영상이 더 중요한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이 이러한 현상을 더욱 앞당기네요.

물론, 이로 인한 기술적인 발전도 엄청나고요.

#캡쳐카드 를 가지고 #실시간방송 을 하는 일이 이렇게 당연한 일이 되어버릴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번 프로젝트는 2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창녕은 코그 사무실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까운 곳이죠. 1시간 30분 안이면 무척 가까운 곳입니다.

드라이브 겸, 바람 쐴 겸.

교회에서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영상시스템의 화면이 끊기는 현상과 카메라가 죽는 현상,

그리고, 카메라의 데모 화면이 나오는 현상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갖고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2년 전에 코그에서 전체적인 시스템의 견적을 드렸었는데요,

최근 이러한 문제점들이 잦아 지면서, 전체적인 영상시스템의 컨설팅을 요청하셨습니다.

마침, 거제를 거쳐, 마산을 지날 때 전화 주셔서 김해를 거쳐 창녕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날, 운전만 6시간 했던 날이더군요.

영상케이블과 커넥터 등의 상태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요, 특히 카메라와 스위쳐의 노후화로

전체적인 장비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추후에 설치하기로 하시고요, 일단 예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HD 영상시스템과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첫날에는 케이블 배선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장비가 바뀌면 케이블과 커넥터도 같이 바뀌어야 합니다.

특히 영상시스템은 #75옴 #동축케이블 이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야 하나,

예전에는 50옴 동축케이블로 연결된 곳이 많습니다.

전기 케이블도 접지가 없이 연결되기도 하고요.

총 4대의 카메라가 설치가 되었고요,

프로젝터와 TV 등에 케이블을 배선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배선작업이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첫날 배선 작업을 마무리 하지는 못했네요.

박대리님과 문팀장님이 배선에 힘을 쏟으실 동안에, 저는 홀로 방송실 케이블을 정리합니다.

영상시스템 작업이지만, 결국 음향시스템까지 케이블을 정리해야 우리의 일이 마무리 되죠.

특히 오래 전 설치된 접지 없는 전기케이블은 모두 걷어내고, 새로 전기작업을 하였고요,

이에 따른 #콘센트#플러그 도 같이 교체되었죠. #접지 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 이러한 콘센트 플러그 교체작업은 항상 필요하죠. 힘을 줘서 콘센트 플러그를 2-30개 만들다 보면

손이 아플 때도 있지만, 이러한 사소한 작업이 장비의 오랜 내구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결코 쉽게 마무리할 수는 없습니다.

추후 LED 전광판스크린으로 교체하면 더욱 좋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See the Good!

방송 시스템 설치일을 하면 할 수록, 전기케이블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방송용 전기 뿐만 아니라, 방송실의 PC 상시전기와 #프로젝터 상시전기, 순차전원기에 붙어야 하는 장비들 등

꼼꼼히 나누어서 작업을 해야 하죠.

방송실에 있던 천정형 대형TV와 랙선반 등을 모두 제거하고, 더욱 쾌적한 방송실이 구성되었습니다.

중계작업은 랜케이블로 배선하였는데요, 목사님 보시는 모니터용 TV와 자모실 TV, 1층 교육부서실 2곳의 프로젝터 등

총4곳으로 중계되었습니다.

HD 스위쳐를 중심으로, 스위쳐 이전에는 카메라와 PC, 강대상 노트북 연결용 단자 등 입력장치들이 연결되고요,

스위쳐 이후에는 프로젝터와 TV, 녹화, 스트리밍 등 출력 장치들이 연결이 되죠.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카메라는 HD-SDI 75옴 동축케이블로 연결이 되고요,

프로젝터도 #HD-SDI 케이블로 전송해서 HD-SDI to HDMI 컨버터를 사용합니다.

HD-SDI 시그널이 #HDMI 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고요, 추후에 보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HD-SDI 방송용 케이블로 연결되죠.

요즘, HDMI 입출력 스위쳐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예배와 같은 라이브 현장에서는 가급적 HD-SDI 시그널이 필요합니다.

간혹, 왜 HDMI가 불안정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써 보시면 아십니다. 전기적인 변화나 자기장의 영향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PUR HD-20은 20배 광학줌을 제공하는 PTZ 카메라입니다. 거꾸러 달면 카메라의 아랫부분도 앵글에 들어옵니다^^

카메라는 #PUR# HD-20 #PTZ카메라 제품이 4대 설치되었습니다.

목사님 전용 카메라와 무대 카메라를 2대 설치하셨고요,

천정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카메라 헤드가 밑으로 오도록 설치했습니다.

문팀장님께서 카메라 수평을 잡으신 후, 미세한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스펀지를 끼어 놓으셨네요.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지속적이거나 큰 진동은 이러한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고요,

보다 전문적인 스테빌라이저가 필요합니다. MADE IN KOREA 제품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동을 잡는 #ZAVA #스테빌라이저 입니다.

카메라의 흔들림으로 영상을 시청하시기가 불편하시다면... 문의 주세요. 마음이 놀라 흔들릴 준비 하시고요^^

전용브라켓으로 돌출해서 설치할 수도 있죠. 번용 브라켓도 깔끔합니다.

그리고 성가대석을 비추는 1대의 카메라와 회중을 비추는 1대의 카메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스위쳐는 8채널 #LUMANTEK# VS8 제품이 설치되었는데요,

반도체 수급문제로 제품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그 제품입니다. 하지만 멋진 팀장님께서 1대를 수배 해 주셨네요.

전용 컨트롤러가 교체되기 때문에 컨트롤러 수급이 어렵다고 하시네요.

디지털믹서도 없고, 스위쳐도 없고... 요즘은 계약도 어렵지만, 수급은 더 어렵네요^^

VS8 본체에 PGM 모니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은근히 장점이죠^^

그래도 주변에 그 귀한 물건들을 어렵게 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숨 돌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QU32도 구해야 하는데..ㅜㅜ

루먼텍 VS8은 총 10개의 화면으로 구성된 멀티뷰를 제공해 줍니다.

PVW 화면과 PGM 화면은 상단에 크게 제공이 되고요,

input 8개의 소스가 아래에 4채널씩, 2단으로 제공됩니다.

각 입력소스 화면의 테두리 색깔로 PVW, PGM을 표시해 주기도 하죠.

LOGO 기능이나, #크로마키 를 통한 자막기능, 그리고 KEY/FILL을 입력할 수 있는 #DSK 기능 등

교회에서 사용하시기에 필요한 기능들은 모두 들어 가 있습니다.

안정성도 확보된 좋은 제품이죠.

녹화 및 스트리밍 기능은 #AVERMEDIA #LGP2+ 제품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USB-C 단자로 PC와 연결이 되고요, PC에서 녹화와 실시간 스트리밍 등을 제공합니다.

#유튜브#OSB 같은 플랫폼을 한번 세팅해 놓으면, 버튼 조작으로 스트리밍을 시작, 종료 하실 수 있죠.

또한, 예쁘게 생긴 본체 뒷면에 microSD 카드로 PC 없이 녹화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microSD 카드는 너무 작아서 넣고 빼기가 좀 어렵긴 하네요.

2일간 진행된 작업을 잘 마무리하고, 결과물이 안정적으로 잘 나와서 참 즐거웠던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그미디어는 예배미디어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직접 설계, 설치하고 있습니다.

예배미디어에 어려운 부분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053)323-1907 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 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요, 짜증이 아닌 기쁨으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코그도 늘 스마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모델링과 함께 한 예배시스템 설치기. #2 HD 영상 & LED 전광판스크린 이야기

오늘은 부산 미팅이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전에 잠시 재택근무 중입니다. 다른 팀원들은 거제 현장으로 출발했겠네요^^

어제에 이어, HD 영상시스템과 LED 전광판스크린에 대해 나눠봅니다.

 

HD 영상시스템은 기존 SD 아날로그영상시스템에 비해 수치적으로 약 7배 가량 더욱 선명합니다.

물론, SD 영상시스템을 HD 영상의 PIXEL로 구분짓는 게 정확한 방법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SD 영상시스템의 화질을 640 * 480pixel, 4:3의 비율로 정의하고요,

HD 영상시스템은 Full-HD 화질로 1,920 * 1,080pixel 입니다.

 

수치적으로는 7배이고요, 눈으로 볼 때는 훨씬 더 선명하죠.

마치 예전에 보시던 배불뚝이 브라운관 TV와 요즘 나오는 Full-HD TV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은 Full-HD를 넘어 4k, 8k 수준의 매우 뛰어난 화질도 있지만,

교회와 같이 큰 공간에서 시청하시는 데는, Full-HD 화질도 매우 깨끗하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LED 전광판스크린의 경우, Full-HD로 구현하려면 상당한 사이즈의 크기가 필요하죠.

예를 들어, 요즘 많이 사용되는 P2.5mm의 경우, 1,920 * 1,080 pixel로 구성한다면

사이즈가 최소 4,800 * 2,700mm의 사이즈가 필요합니다.

요즘 많이 설치되는 P2.5mm 153inch의 경우, 사이즈는 3,360 * 1,920mm이고요,

해상도는 1,336 * 720pixel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상도도 TV처럼 바로 앞에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화질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실제로, 코그미디어에서 작년 겨울에 설치한 P2.5mm 86inch 전광판의 경우 704 * 512 pixel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지만,

조금만 떨어져서 시청하셔도 화질로 인한 시청 불편은 발생하지 않죠.

오히려 LED TV 보다 3배 더 밝은 화면은 시청하시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요, 실제적으로 너무 밝아서 스케일러를 통해 밝기를

45 ~ 50% 정도로만 사용합니다. LED TV는 보통 300 ~ 400 cd(칸델라)이지만 LED 전광판스크린은 1,300cd 정도 되니까요.

 

 

 

어쨋던... 해상도 이야기를 너무 깊이 와 버렸네요.

이번 프로젝트에 설치된 LED 전광판스크린은 P2.5mm 167inch 제품이고요, 3,680 * 2,080mm이고요,

1,472 * 832pixe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9 비율에 최대한 근접하기 위해 프레임(480mm) 단위가 아닌 모듈(160mm) 단위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더 다양한 사이즈를 만들어 낼 수 있죠.

코그에서 사용하는 P2.5mm 모듈은 가로 세로 160mm의 정사각형 형태인데요, 가로 세로 3장씩 총 9장이 하나의 프레임으로

구성됩니다. 그래서 프레임 크기는 480 * 480mm이죠. 이 프레임을 가로 세로로 쭉 연결해서 하나의 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사이즈로 구성하기 위해 3*3의 프레임을 2*3 혹은 3*2 등의 구성으로 변형해서 다양한 사이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P2.5mm 167inch 제품은 P2.5mm 153inch 제품보다 가로로 2개의 모듈, 세로로 1개의 모듈이 더 부착된 사이즈죠.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LED 전광판스크린을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서비스도 직접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예배시스템의 전체적인 운용과 편의성, 퀄리티를 위해 모든 분야를 직접 설치하고 있고요, 서비스도 직접 제공합니다. 바쁜 주일 아침... 발생되는 트러블에 대해 전화상으로 가장 빠른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물론, 전화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전화상으로 간단히 해결해서 예배 드리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D 영상시스템은 기존 SD 아날로그영상시스템의 대부분의 장비들을 교체해야 합니다.

특히 모니터 역시 Full-HD 이상의 16:9 비율 모니터를 사용해야 해서, 거의 모든 장비가 교체되어야 하죠.

카메라와 카메라 컨트롤러, 스위쳐, 멀티뷰모니터, 자막기, 분배기, 중계장치 등... 거의 모든 부분들이 교체되어야 하고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파워포인트용 PC 는 그대로 사용하시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를 다 교체하는 비용이 예전 SD 영상시스템을 구축할 때 보다는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일반적으로 PTZ 카메라 2대와 스위쳐, 멀티뷰모니터, 녹화장치(PC 제외), 프로젝터용 컨버터, 중계장치 등 거의 모든 장치를 교체 설치하셔도 1,000만원 언더의 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죠.

설치비용과 서비스 비용이 모두 푸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게 구성,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코그미디어에서는 모든 전기케이블까지 일괄 교체하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이며, 오랫동안 최상의 퀄리티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HD 영상시스템은 카메라의 화질도 좋지만, SD 영상시스템에 비해 특히 컴퓨터 화면의 개선이 놀랍습니다.

깨어지고 흐릿하던 컴퓨터 화면이 프로젝터 혹은 LED 전광판스크린에 매우 꺠끗하게 구현이 됩니다.

그리고, 깨끗한 화질 때문에 스위쳐의 루마키 기능을 통하여 파워포인트만으로도 자막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죠.

별도의 하드웨어 자막기가 필요하다면, 추가하여 사용하실 수 있고요, 파워포인트만으로도 충분한 자막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쳐를 기준으로, 입력채널은 카메라와 컴퓨터 등이 있고요, 강대상에서 사용하시는 노트북 등이 입력되죠.

이번 현장에서는 카메라 3대와 방송실 컴퓨터, 강대상 노트북 등이 입력되었고요, Layer type의 하드웨어 자막기 LUMANTEK. UB4까지 설치가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PTZ 카메라 3대로 설치가 되었는데요, PTZ 카메라는 카메라 기능에 팬틸트 기능이 합쳐진 장비입니다.

특히 팬틸트 기능이 디지털 방식이기 때문에 프리셋 기능으로 미리 설정한 위치와 줌, 포커스 등을 찾아가는 자동 기능이죠.

몇개까지 사용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256개 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보통 10개 정도 사용을 하시네요. 예전 아날로그 팬틸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편리해 지고, 정확해 진 기능입니다.

방송실에서 운용하시기도 매우 편리해 졌습니다.

 

HD 스위쳐 LUMANTEK VS4는 4채널 스위쳐인데요, 2번 입력채널이 HDMI or HD-SDI로 스위블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 5개의 입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 3번 입력은 카메라이고요, 4번 입력은 파워포인트 PC, 그리고 2번 채널의 HDMI 입력에 강대상 노트북 시그널을 연결했습니다.

강대상 노트북은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HD-SDI or HDMI 신호를 스위블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대상 노트북 연결단자는 강대상 뒷편 벽체에 낮게 설치 해 드렸고요, 필요하신 경우 HDMI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입력채널을 믹스해서 스위칭 된 최종 PGM은 LED 전광판 뿐만 아니라 강대상 모니터용 TV나 다른 부서실로 중계가 가능합니다.

물론 예전에 사용하시던 모듈레이터라는 장비도 HD 모듈레이터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의 RF 케이블로 Full-HD 영상으로 시청하실 수 있긴 하지만, HD 모듈레이터이는 짧지 않은 레이턴시가 발생됩니다.

물론 HD 영상시스템에서 0.1초 가량의 레이턴시가 발생이 되는데요, HD 모듈레이터는 여기에서 더 많은 레이턴시가 발생되죠.

그래서 본당과 구분되어 진 공간의 경우, HD 모듈레이터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강대상 모니터 TV나 로비 TV, 자모실 TV 등은 레이턴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비들로 구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코그미디어에서는 HDMI 신호를 UTP 케이블로 변환하는 장치로 사용을 하는데요, 중계를 여러 곳에 해야 하는 경우에도

스위칭허브를 통해 디지털방식으로 분배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칭 허브는 IPTIME SW1600 을 사용했고요, 1-16번 포트에 순서에 상관없이 분배할 수 있습니다.

16개 포트니까, 원본 소스를 제외하면 총 15곳 까지 이 허브 하나로 중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호를 변환하는 센더나 리시버는 장치마다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이 현장에서는 본당에 메인스크린 LED 전광판스크린 P2.5mm 167inch 제품이 설치되었고요,

강대상 모니터 TV로 75인치 LED TV, 1층 로비를 포함해 총 6곳으로 중계되었습니다.

3대의 카메라, 2대의 PC, 1대의 자막기을 받아, 총 6곳의 중계, LED 전광판스크린, 녹화 및 스트리밍 장치 등으로 출력이 되네요.

리모델링과 함께 진행되면서 설치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결과가 깔끔하게 나온 것 같네요.

 

 

 

작업은 힘이 들지만, 결과물을 보면,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수고로움을 생각하면 더더욱 감사한 현장이네요.

예배시스템의 많은 부분들은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러한 모든 시스템들이 예배를 돕는 도구가 되기 때문에 더더욱 안정적으로, 그리고 쉽게 운용하실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하죠.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일에 더더욱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어느듯... 정말 땀을 많이 흘려야 하는 계절이네요.

 

어제는 팀원들이 대구의 현장에 가서 조명 바튼과 케이블 배선 등 작업을 했는데요,

오늘도 거제에 가서 동일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둘 다 아직 신축 중인 현장이기 때문에

에어컨도 없는데 말이죠.

 

코그 뿐만 아니라, 현장에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힘든 상황을 이기고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죠.

어떤 일이든간에, 그 가운데 보람과 기쁨이 가득한 모든 일들이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더위도, 그리고 코로나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시스템 설치기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몇몇 분들이 코그 문 닫았나...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문 안 닫았습니다. 안 닫았고요^^ 전화번호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전화번호의 명의가 달랐는데, 번호 명의를 가져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053) 323-1907 번호로 변경이 되었고요,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코그는 열심히 달려갈 겁니다.
코로나19로 몸살을 앓던 지난 두어달에도 매일 야근에 시달리다보니... 블로그 쓰는 게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글 잘 보고 있다고... 요즘 일이 없어서 글이 없냐는 질문에... 페북 소식으로 대신하기는 했지만
은근 압박에 늦은 밤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 1월부터 마무리 한 현장에 9개 정도 되네요. 지금 진행중인 현장도 4개인데...
더 더워지기 전에 빨리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별거 아니지만, 우리의 사역현장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구미에 있는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주된 작전은 영상시스템 설치기인데요... 몇가지 작업이 더 진행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시계 케이블 옮기기나 책상만들기. 음향튜닝하기 뭐 이런 우리의 일상들이죠^^

카메라의 아날로그 출력에서 HDMI 출력으로 바꾸었습니다. HDMI to HD-SDI 컨버터로 HD-SDI 시그널로 변환하여 전송하였고요.

​기존에는 1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시고 계셨습니다. 소니 핸디캠이고요, J 브라켓에 프로디아 팬틸트로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위쳐는 아날로그 장비네요. 물론 카메라는 HDMI를 제공하는 Full-HD 카메라입니다.
일단, 카메라와 컨트롤러는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는 상황이고요, 스위쳐만 HD 제품으로 교체하면 될 거 같습니다.

몇몇가지 다양한 HD 스위쳐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코그에서는 루먼텍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일단, 사용하기 쉽고요, 발열 문제 없고, 서비스 빠르고, 깔끔한 케이스를 갖고 있죠.

VS4 모델이 있고요, 컨트롤러와 본체가 따로 있는 VS6 모델이 있습니다.

물론 10채널 VS10도 있네요. 그리고 VS8도 이제 출시가 되었습니다.

워낙 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늘 만족하면서 설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믹서의 오디오를 입력받을 때, TRS 커넥터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RCA나 TS는 언밸런스드 신호이지만, TRS는 XLR과 같이 밸런스드 신호이기 때문에 케이블이 길어지거나

전기선을 지나가더라고 노이즈가 억제되는 신호죠.

또한 일반적은 스위쳐의 오디오 입력이 -12dB가 되는 것과 달리, 오디오 입력레벨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뭐... 굳이 이야기를 다 해야 한다면, HDMI 입력채널에 스케일러가 포함되어 있다던지, 2번 입력채널에

HD-SDI와 HDMI을 스위칭할 수 있기 때문에 총 5개의 입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 UB4 같은 Layer Type의 자막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아. 제가 이런 내용을 적을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어쨋던... 좋은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 적절한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좋은 내구성은 코그로 하여금... 서비스 출장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겠죠.

요즘 저렴한 스위쳐도 있긴 한데요, 멀티뷰출력이나 오디오 입력부 등을 확인하시고 필요한 제품을 잘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4채널, 아니 총 5개의 입력채널을 받는 LUMANTEK VS4 스위쳐에 1번은 카메라, 4번은 PC 입력..

그렇지만 루마키 기능으로 4번 PC의 PPT를 활용하여, 1번 카메라의 영상 위에 자막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별도의 하드웨어 자막기가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파워포인트로 자막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죠.

특히 방송실 사역자가 집에서 미리 작업을 준비해 올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고요.

파워포인트는 다들 갖고 계실거니까요.

1대의 카메라지만, 자막기능과 또 때로는 PC 화면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예배에 꼭 필요한 기능인거죠.

오디오신호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PreSonus StudioLive24.4.2에서 연결했습니다.

메인출력단에 모노출력이 따로 있기 때문에, 모노출력에 연결했습니다.

메인페이더를 거친, 최종 시그널과 동일하죠. 물론 스테레오가 아니라, 모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발생하는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HD 스위쳐의 경우, 오디오보다 영상이 조금 늦습니다. 대략 0.1초 가량 영상이 늦죠.

레이턴시를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네요.

영상의 레이턴시를 잡을 수 없다면, 반대로 오디오의 시그널을 늦추어야 합니다.

믈론, 예배 현장에서 프로젝터의 화면의 레이턴시는 없앨 수가 없네요.

다만 녹화 혹은 스트리밍 되는 과정에서 영상과 음성의 싱크는 맞추어야겠죠.

이 때 필요한 장치가 오디오 시그널을 늦추어주는 딜레이 장치입니다.

물론 AUX 출력단에서 딜레이를 걸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AUX 출력단은 메인과 따로 조절하셔야 하기 때문에

메인출력과 동일한 시그널을 제공하는 모노출력에 Delay를 사용할 수 있는 Behringer. FBQ100 장치를 사용했습니다.

이 장치로 음성 시그널을 0.1sec 늦추어서 송출하는 거죠.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녹화 혹은 스트리밍의 싱크를 정확히 맞출 수 있고요,

한번 세팅함으로, 운용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싱크 안 맞는 영상은 차라리 음성만 듣는게 나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 작업에 실시간 스트리밍이 함께 설치되었습니다.

스트리밍 장치는 AVERMEDIA. LGP2+ 제품이고요, PC와 USB로 연결하여,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물론, 동영상 녹화도 지원하는데요, 동시에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실시가 스트리밍도 필요하고, 녹화도 필요하실 때는 2대를 사용하셔야 하시는 거죠.

시트지 작업에 열풍기는 필수죠^^ 수축튜브용으로 사용하는데, 오늘은 시트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실이 생각보다는 좁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는 PPT PC는 그대로 사용하시고,

스트리밍 PC를 설치할 공간이 안 나오네요.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모니터를 사용하실 공간이 나오지 않네요.

그래서... 작은 간이 책상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기존 음향랙케이스 위에 MDF를 올리고, 시트지 작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예쁘지 않아도 된다면, 사용하시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어 드립니다.

저는 예쁜 거와는 거리가 좀... 음..

사실, 이러한 설치는 한번 하고 퇴근하면 끝이지만, 교회에서는 우리가 설치해 드린 제품들을 그대로 사용하셔야 하시잖아요.

한번 불편하게 설치해 드리면,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옛날 광고처럼, 10년 불편할 수도 있으니까요.

중계도 새로 케이블을 매설해서 설치해 드렸고요, 총 4곳의 TV로 중계가 되었습니다.

케이블 트레이가 없어서, 1층으로 배선하는 작업이 좀 힘들었네요.

온김에... 음향 믹서도 점검을 해 드리고요, 좋은 소리를 내는 좋은 믹서답게 더욱 따뜻하고 좋은 소리를 찾아드렸습니다.

마치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같네요^^

예배시스템은 어떤 장비가 들어왔는가... 라는 질문보다 어떻게 설치되고, 어떻게 튜닝이 되었는가가 더욱 중요한 질문이죠.

얼마짜리 장비냐... 보다 얼마짜리 사운드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장비빨이 필요한 경우도 있죠. 공간이나 환경, 사용하시는 목적에 적절한 설치와 운용이 필요하겠죠.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예배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하시고, 쉽고 오랜 내구성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육도 친절히 해 드리고 있죠.

모든 작업이 끝나고, 테스트도 마치고, 교육도... 특히 음향을 포함하여 교육해 드렸습니다.

구미는 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후에도 몇번 더 방문을 했었는데요, 잘 정리되고 안정적으로 잘 사용하시고 계시네요.

큰 작업은 아니었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 주셔서 코그도 더욱 발걸음이 가벼웠던 현장입니다.

예배시스템은 크고 화려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죠. 교회의 상황과 운용의 목적에 맞게 적절히 설치되고, 교육과 세팅이 잘 마무리 되는 게 중요하죠.

요리를 할 때 적당히 넣는게 제일 어렵다는 것처럼, 예배시스템도 적절히 설치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코그는 이러한 고민과 문제들에 최선의 대안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5명의 팀원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예배시스템을 직접 설계, 시공, 세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스템을 설치할 때는 하청작업을 해도 되고, 다른 팀을 불러 올 수도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시공했었던 팀을 불러 오는 게 쉽지만은 않죠.

이러한 서비스의 한계 때문에 코그미디어는 5명이 팀으로, 직접 설치하는 것이고요.

어떤 분이 물으시더라고요. 코그만의 장점이 뭐냐고.

코그의 장점은 바로 이 '직접'이죠.

음향과 영상, 전광판스크린과 특수조명... 이제는 흡음인테리어도 직접 하고 있으니까요.

그동안 예배시스템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코그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많은 고민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그게 우리의 일이니까요.

전화주세요. 문자도, 카톡도, 이메일도 다... 괜찮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때, 예배의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방송실에서 궂은 사역을 감당하는 수많은 엔지니어 님에게도요^^

코그는 예배사역자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늦은 밤에는 메일 주세요^^

caugkr@naver.com

입니다^^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 모컴스크린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요즘 날씨가 가을 날씨에 성큼 다가 선 것 같습니다.

 

살랑 바람에 기분이 너무 좋지만, 환절기인 만큼 감기와 같은 질병에 유의해야겠네요.

 

 

지난 달에 설치한 HD 영상시스템 설치기입니다.

 

코그는 음향시스템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HD 영상시스템도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HD 장비들이 다들 잘 나오지만, 아날로그 영상시스템에 비해 신호의 규격이나

 

호환성 등을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분명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해 보면 막힐 때가 많죠.

 

 

그래서 HD 영상시스템에도 전문가가 필요한 거죠.,

 

코그는 그동안 30여 곳 이상의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한 전문팀입니다.

 

특히, HD 영상시스템에서는 HDMI 케이블 보다는 HD-SDI 케이블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길이에 따른 트러블을 줄일 수 있고요,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HDMI 케이블은 증폭기가 달려 있어도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짧은 길이로 기기들을 연결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이 곳은 대구 두류공원 근처에 위치한 교회이고요,

 

HD 카메라 2대와 프로젝터, 모컴스크린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장비들이 설치되기 위해서는 HD 스위쳐와 카메라 컨트롤러,

 

컨버터, 캐스캐이드 방식의 리피터 등이 적절히 배치,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카메라는 PTZ 카메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PUR. HD-20 이라는 모델이고요, 따스한 색감과 뛰어난 화질이 두드러지죠.

 

물론 PTZ가 내장된 DOME 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255개씩 제공되는 Preset은 덤입니다.

 

프리셋은 미리 설정한(SAVE) 위치와 줌을 불러와서(LOAD) 사용할 수 있는 PTZ죠.

 

위치 뿐만 아니라, 줌까지도 기억을 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편리하고, 정확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칩니다.

 

 

컨트롤러는 1개의 레버와 버튼으로 조작이 되고요,

 

조이스틱 레버로 상하좌우, 줌 in/out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레버를 돌리면 줌 기능이 작동되는 구조이죠.

 

 

컨트롤러로 카메라를 선택하고, 레버로 각기 조절이 가능하고, 프리셋도 각각 조절이 됩니다.

 

교회의 구조가 대칭형이 아니어서, 강대상에서 레이저 레벨기로 정확한 위치를 잡아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기존의 카메라가 중층 난간대 위쪽으로 설치가 되어 있었고요, 높이가 높아서

 

PUR. HD-20 카메라를 발코니 밑에 거꾸러 설치하였습니다.

 

천정이나 발코니 밑에 설치할 때는 제품에 제공되는 천정형 브라켓으로 깔끔하게 설치가 됩니다.

 

또 1대의 카메라는 성가대와 성도석을 비출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였고요,

 

성가대석에서 보실 수 있는 TV도 옮겨서 설치해 드렸습니다.

 

물론, 목사님께서 강대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강대상 모니터 TV도 프로젝터와 동일한 화면이 제공됩니다.

프로젝터 1대와 목사님 모니터TV, 성가대 모니터 TV, 자모실 TV, 지하 예배실 TV 등 총5개의 영상이 송출되네요.

프로젝터는 기존의 프로젝터를 탈거하고, NEC. NP-P523X 프로젝터로 교체되었고요,

 

기존 4:3 비율의 모컴스크린에서 HD-105 16:9 비율의 모컴스크린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모컴스크린은 알루미늄 피막을 입힌 굴곡 타입의 스크린입니다. 켄케이블 타입이라고도 하는데요,

 

렌즈가 빛을 모으는 방식으로 프로젝터의 빛을 매트화이트 스크린보다 20배 밝게 재현해 줍니다.

 

다만, 고정형이라는 부분이 단점일 수 있고요, 사각 귀퉁이가 도드라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더 많은 빛을 반사시켜 더욱 밝은 화면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력이죠.

 

105인치 모컴스크린은 충분히 크고, 밝은 화면을 제공해 줍니다.

 

물론, 입사각이 일반 스크린에 비해 낮지만, 장점을 잘 살려서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나타내죠.

 

방송실에서는 전체적인 HD 영상시스템의 전기를 담당하는 순차전원기 SOVICO. PS-108이 설치되었고요,

 

4채널 HD 스위쳐인 LUMANTEK. VS4가 설치되었습니다.

장비의 설치에는 전기에 관한 고민이 동반되어야 하지요.

2대의 카메라를 컨트롤하는 PTZ 컨트롤러가 설치되었고요,

 

VS4의 멀티뷰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네요.

방송실 PC를 VS4 스위쳐에 바로 입력해서, 때로는 PPT 화면으로, 때로는 자막기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기는 루마키/크로마키 기능을 통해서 미리 설정한 색깔의 배경을 빼는 방식으로 자막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강대상에서 노트북을 연결할 수 있는 HDMI 리피터를 설치해서, 강대상에서도 영상을 띄울 수 있도록 조치되었습니다.

 

중계는 H608 스위칭허브를 통하여 NEXT. 100HDC 캐스캐이드로 확장, 중계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카메라 따로, PC 따로 송출하고, 녹화를 위한 별도의 카메라를 사용하셨는데요,

 

이제 모두 동일한 화질로 카메라와 PC를 스위칭할 수 있고, 자막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화질로 녹화도 바로 사용하실 수 있네요.

 

녹화장비는 기존에 교회에서 사용하시던 PC의 녹화장비로 연결이 되었는데요,

 

잘 작동하네요^^

 

2일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였고요, 다른 일정과 겹쳐서 3개의 현장을 오가며 작업을 했습니다.

 

교회 작업은 주일 전에 마무리를 해야해서, 때로는 일정이 겹치기도 하네요.

 

장로님께서 청소는 놔두고 다른 현장에 가라고 배려해 주셔서 시간을 더욱 아끼게 되었네요.

 

따스한 대화와 배려가 있는 현장에는 아무래도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죠.

 

2주 후에 시작된 교육관 예배시스템 설치작업도 더욱 열심히 해 드렸습니다.

 

점심도 대접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신 장로님과 목사님,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HD 영상시스템이 더욱 예배를 잘 돕는 좋은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그는 항상 예배를 위해 고심하는 사역자들을 응원하고 있고요,

 

더 편리하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각기 다른 자리이지만, 맡은 자리에서 예배사역들을 잘 감당하시는 예배자들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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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다녀왔습니다.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거창 아름다운교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낮에는 제법 날씨가 더운 편이지만, 저녁이 되면 너무나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들입니다.

 

저녁에 산책하는 것도 참 행복한 일 중에 하나네요.

 

 

 

행복한 날들이 우리에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거창에 다녀왔습니다. 거창 아름다운교회인데요,

 

정말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무로 지어진 목조건물이네요.

 

 

 

아주 굵은 나무로 구조를 만들고, 곳곳에 나무로 마감이 된 공간입니다.

 

 

 

1층에는 마을 주민들이 언제든지 와서 찬양을 듣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고요,

 

2층에는 예배실로 아름답게 만들어 져 있네요.

 

 

 

 

 

이번에는 2대의 PTZ 카메라와 PPT를 통한 루마키 자막을 이용해서,

 

프로젝터와 강대상 모니터 TV, 그리고 1층에 이동식 TV로 설치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케이블 배선작업과 설치작업, 2대의 TV를 설치하는 모든 작업들이 하루만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코그팀은 4명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많은 분량의 작업도 빠른 시간안에,

 

그리고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죠^^

 

 

 

 

 

 

 

PTZ 카메라는 PUR HD-20이 2대 설치되었습니다.

 

교회 공간이 목조건물로 지어져서, 예배실 가운데에 2대의 쇠로 된 당김줄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카메라 앵글이 제대로 나오지 않네요.

 

 

 

목사님과 여러 위치에 대한 논의와 가설을 해서 앵글을 확인하였는데요,

 

높이 때문에 가운데 위치하지 못하고, 기둥에 높이를 맞추어 설치가 되었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차선의 방법으로 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2번 카메라는 피아노 윗쪽에 거꾸러 설치가 되어서 회중석과 무대를 비출 수 있도록 설치가 되었네요.

 

전용 브라켓이 아니라, 일반 브라켓으로 설치가 되었지만, 어댑터를 연장하여 바닥에 매입함으로,

 

깔끔하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케이블들이 매입설치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나무색 몰딩으로 처리하였는데요,

 

다행히 챙겨간 몰딩이 딱 맞게 설치가 되었네요.

 

플라스틱 몰딩은 뒷편에 양면테잎이 붙어있지만, 여름철이 되면 무게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무피스를 이용하여 단단하게 고정했습니다. 나무가 아주 단단해서 피스 고정하기도 좀 힘이 드네요^^

 

 

 

 

 

 

 

그래도 나무로 이루어진 건물이라서 전체적인 나무향이나 햇빛이나 조명의 빛깔이 더욱 따스하게 다가오네요.

 

본당에 연결된 2층 테라스에서 마신 커피가 참 맛나네요^^ 레쓰비 마셨습니다.

 

 

 

 

 

방송 부스에는 기존의 음향믹서 위치를 조금 옮겨서 영상 스위쳐와 모니터 등을 설치했습니다.

 

HD 스위쳐는 LUMANTEK VS4로 설치가 되었고요,

 

1번 채널은 목사님을 비추는 카메라, 2번 채널은 회중과 무대용 카메라,

 

3번 채널은 강대상에서 사용하시는 노트북을 연결, 4번 채널은 방송실 PPT PC를 연결했습니다.

 

 

 

 

 

LUMANTEK VS4는 4채널 HD 스위쳐이지만, 2개의 HD-SDI, 3개의 HDMI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2번 입력채널이 HD-SDI와 HDMI를 스위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최대 5개의 입력 소스를 넣을 수 있죠.

 

물론, 멀티뷰에는 4개의 채널로 보여집니다. 2번 채널을 스위쳐의 버튼으로 셀렉트 할 수 있죠.

 

 

 

 

 

그리고 HD-SDI와 HDMI 출력을 각각 제공합니다.

 

이번에는 HD-SDI 출력을 프로젝터에 연결했습니다. 프로젝터 쪽에서 HD-SDI to HDMI 컨버터로 연결이 되었고요,

 

HDMI 출력은 강대상 모니터 TV와 1층 TV에 중계되었습니다.

 

 

 

NEXT 100HDC 와 H608 허브를 사용해서 CAT5E로 연결되었죠. HDMI 케이블의 불안한 시그널이 아닙니다.

 

물론 압축되어서 약간의 화면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할 수 있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그리고 편리한 관리가 강점입니다.

 

 

 

 

 

1층 TV는 이동식으로 설치가 되었는데요, 이동식 TV 스탠드를 조립하는 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설명서를 보며, 차근차근 설치했습니다.

 

55인치 LED TV가 설치되었는데요, 여러 상황에 맞추어서 다양하게 사용이 될 것 같네요.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고, 박대리님이 방송실 담당집사님께 사용법을 교육할 때,

 

2층 테라스에서 날이 저무는 것을 보았는데요,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HD 영상시스템은 의외로 변수가 많습니다.

 

특히 해상도에 따른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고요, 케이블의 문제나 컴퓨터의 문제 등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다양한 기술적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인데요,

 

간혹 작업은 시작했는데 마무리가 되지 못하는 현장들을 볼 때가 있어요.

 

코그에 문의주시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때로는 비용적인 결제 문제와 방송실 운용의 문제가 맞지 않아서

 

몇 가지 조언만 드릴 때가 많습니다.

 

 

 

 

 

예배시스템은 일반적인 시스템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죠.

 

스위치만 켜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실 사역을 하시는 예배자들이 직접 손으로 운용해야 하죠.

 

따라서 효율적이고, 쉽게 운용하실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요,

 

결과물이 안정적이고 퀄리티 있게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예배시스템은 더더욱 예배시스템 전문팀이 설치해야 합니다.

 

간혹 연락주시는 분들의 상황들을 들어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네요.

 

공사금액 때문에, 아는 인맥때문에 업체를 선정하다 보면 문제점들이 발생될 소지가 많이 있는 부분이죠.

 

 

 

코그미디어는 예배시스템 전문기업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팀을 찾으신다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코그에 문의 해 보세요^^

 

 

 

더욱 적절한 비용으로 좋은 결과물과 빠른 서비스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욱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예배사역자들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HD 영상시스템 및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기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간혹 포스팅 언제 올려주시냐는 문의에...

 

곧 올리겠다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갔네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죠. 봄이 언제였던가 싶었는데, 오늘 낮 날씨가 27도... 내일은 30도라고 하네요.

 

 

 

 

모두들 더위... 준비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코그도 더 더워지기 전에 할 수 있는 일들은 잘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의 천정 안은 한증막이니까요^^

 

 

봄이 되기 전, 2월에 진행되었던 HD 영상시스템과 LED 전광판 스크린 설치기입니다.

 

영상시스템은 Full-HD로 변환된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죠.

 

기존 SD 영상시스템에서 HD 영상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는데요,

 

HD 영상시스템은 아날로그 SD 영상시스템과는 달리 많은 특성들이 있습니다.

 

 

 

 

특히 해상도의 차이가 있죠.

 

교회에 설치되는 영상시스템은 전문적인 HD 영상 장비와 TV나 프로젝터와 같은 일반적인 HD 장비와 함께 사용이 됩니다.

 

특히 케이블의 길이나 특성을 많이 타는 HDMI 케이블로의 설치보다는 안정적인 HD-SDI 케이블의 설치, 컨버터 등이 사용이 되고요, 이 때 해상도의 변화에 따른 호환성 여부와 영상 프레임의 차이가 발생되는 레이턴시에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코그에서는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데요, 전등을 ON/OFF 할 때, HDMI 케이블의 신호가 죽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노트북의 종류에 따라 결과들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어쨋던 같은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등의 변화에 HDMI 시그널도

함께 춤을 추네요. 그만큼 HDMI 케이블은 짧게, 그리고 가정용으로 계발되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방송이 필요한 곳에는 최대한

자제 하는 게 예배를 돕는 방법입니다^^

 

간혹, 이런 설명을 드려도 왜 많은 비용이 드는 HD-SDI만 고집하냐고 핀잔을 주시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안정적으로 예배를 돕는 영상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안정적인 설계로부터 시작되어야겠죠.

 

이러한 설계는 교회의 상황에 따라 모두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교회에서는 총 4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시기 원하셨고요,

6채널 HD 스위쳐인, LUMANTEK 루먼텍 VS6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녀석은 6번 입력채널에 KEY/FILL을 동시에 받죠. 그래서 자막기를 사용할 때 1개의 채널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위쳐는 KEY 신호와 FILL 신호를 따로 받기 때문에 2개 채널을 사용해야 하죠.

 

 

하지만, 이 녀석도 단점은 있습니다.

PC의 HDMI 입력을 바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HDMI to HD-SDI 컨버터가 사용되어야 하죠.

 

코그에서는 보통 PC를 5번, 자막기를 6번으로 설치합니다.

 

 

4대의 카메라가 1, 2, 3, 4번 채널, PC 5번, 자막기 6번으로 연결되었네요.

카메라는 PUR 카메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PTZ 일체형 카메라이고요, 카메라의 위치와 줌을 기억하는 PRESET 기능을 통하여 최대 255개의 위치를 숫자 버튼만으로 조작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의 아날로그 PTZ와는 개념이 좀 다릅니다^^

특히 SONY 모듈이 장착되어 있어서, 색감이나 화질이 좋습니다.

물론 5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나는 녀석들에 비하면 부족한 면이 있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녀석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자막기는 스위쳐와 같은 회사의 LUMANTEK UB2를 설치했습니다.

비용도 저렴하지만, 페이지 안에 동영상을 입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죠.

 

스위쳐의 SURFACE에서 KEY 버튼으로 자막을 띄우고, 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시스템을 설치하면서, 역시 케이블 배선이 가장 어렵죠.

이전에는 모든 케이블들이 본당 인테리어 외부에 노출되어 있었고요, 엄청난 케이블 고정클립과 나사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제거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렸네요.

 

코그에서는 천정과 벽체인테리어 안쪽면을 통하여 모든 케이블들이 전혀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업에는 많은 수고도 있어야 하지만, 여러 장비와 공구들이 필요하죠.

하지만 더 깔끔하고, 안정적인 설치를 위해 늘 고민하는 부분들입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P3.0mm 173inch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16:9 비율을 맞추기 위해 프레임 단위가 아닌, 모듈 단위로 계산되어서 설치가 되었고요,

전체의 모듈을 안정적으로 고정해 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특수 제작된 프레임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뒤틀림이나 변화가 없는 아주 튼튼한 프레임이죠. 또한, 아주 깔끔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LED 전광판스크린 때문에 강대상 전면 인테리어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흡음 처리를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대상 전면의 흡음효과는 강대상 마이크의 더욱 자연스러운 수음에 효과를 주죠.

피드백(하울링)을 줄이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고요.

 

 

 

몇일 전, 예전에 코그에서 시공했던 교회에 A/S 요청이 와서 방문했습니다.

그 곳은 250석 정도되는 공연장 같은 분위기의 예배실인데요, 흡음이 되지 않는 인테리어 마감 때문에 잔향과 피드백이 심한 곳입니다.

지난 주에 콘서트가 있었다는데요, 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시네요.

스피커의 와이어와 스피커의 상태 등을 다시 체크 해 드렸고요, 다시 튜닝을 해서 조금 더 좋은 소리를 찾아 드렸습니다.

하지만 울림이 많은 공간이어서, 아쉬움이 있는 공간입니다.

 

 

어떤 분들은 전기음향(믹서나 EQ, 아웃보드들, 마이크)을 통해서 소리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요,

소리는 물리적인 현상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공간을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더 좋은 소리를 원하신다면 충분한 공간음향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하죠.

 

어쨋던, 강대상 전문 흡음을 위해 흡음충진재를 넣고, 석고보드나 합판 마감없이 목모보드를 부착했습니다.

목모보드는 마감재로, 인테리어적으로 전혀 나쁘지 않은 자재죠.

나무를 나물처럼 얇게 벗겨서 고온에서 압착해서 만들고요, 아이보리 컬러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보기에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리가 투과될수 있는 좋은 자재료.

흡음재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투과재로 이해하시면 더 정확하실 것 같네요.

 

 

 

기존에 프로젝터는 REAR 방식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예배실 뒷편에 공간을 만들고, 거울을 이용하여 화면이 비치는 플라스틱과 같은 스크린에 투사하죠.

프로젝터가 예배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요,

강대상 뒤에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밝기는 일반 MATT WHITE보다 밝은 편이지만, 핫스팟에 의한 밝기 차이는 많이 나는 편입니다.

예전에 사용되었던 프로젝션TV와 동일한 방식이죠.

 

이제 1,300cd/㎡ 의 밝기를 제공하는 LED 전광판스크린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완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뒷 공간을 창고로 사용하실 수 있는 점은 보너스이고요,

흡음처리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것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13월의 월급과 같죠^^

LED 전광판 프레임이 벽체에 매입되었기 때문에 아주 수려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특히 코그에서 설치하는 프레임은 두께가 170mm에 불과하며,

프레임이 마그네틱으로 부착되기 때문에 사후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나, 체인으로 설치될 필요가 전혀 없죠.

벽체에 바로 부착이 되며, 마그네틱에 나사산이 있기 때문에 세밀한 깊이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평활도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모든 작업을 코그미디어에서 직접 시공하기 때문에 더더욱 깔끔한 마감이 이뤄지죠.

물론, 인테리어는 같이 작업을 하시는 장로님 팀에서 진행해 주시고요,

코그는 함께 움직이면서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해 드립니다.

 

사실, 이러한 작업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손도 많이 가죠.

3일이면 될 작업이 6일 걸렸으니까요.

 

하지만, 설치는 한번이고, 사용은 최소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본당의 예배실황 중계는 총 7군데 설치되었습니다.

SW1600 스위칭허브와 100HDC 장치로 송출되고요, CAT5E 케이블로 운용이 되죠.

방송실에서 스위칭허브의 점등을 통해 시그널이 정상적으로 전송되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카메라와 자막기, PC의 입력, 중계시스템을 위해 방송실에서는 여러 장비들이 유기적으로 설치되었고요,

케이블이나 커넥터, 설치방법 등은 코그의 특기답게 교과서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운용은 쉽고, 효과는 극대화, 비용은 합리적인 게 바로 코그의 모토죠.

 

코그에서 많은 날, 교회에 들어가서 작업을 했지만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니까 코그도 힘이 납니다.

 

그동안 화질이 낮은 SD 영상시스템이나 흐릿한 프로젝터로 불편함이 있는 곳에,

언제나 코그가 달려가겠습니다.

 

늘 예배 가운데 기쁨과 승리가 넘치시길 코그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늘 방송실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방송 사역자분들... 응원합니다^^

 

 

 

 

 

 

Full-HD 영상시스템 설치기... feat.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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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덥네요. 대구는 더더욱...

그래도 오늘 뉴스에 서울이 오늘... 대구보다 더 더웠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밤입니다.

그래서... 대구의 뜨거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PC 앞에 앉았습니다. 선풍기와 함께.


7월 초순이 지나면서 짧디짧은 장마와 함께 설치한 HD 영상시스템 설치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계속 야근에 비 오듯이 흐르는 땀방울을 감당치 못해 포스팅도 계속 못했는데요,

지난 주간에 왜 포스팅 안 하냐고 핀잔을 좀 들었습니다. 

재미없는 연재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없던 힘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실,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HD 영상과 음향 컨설팅을 요청하셨고요, 모컴스크린에 대한 궁금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직접 시연도 진행하였던 교회죠. 그리고 2년만에 연락이 오셔서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뿌린 씨앗이 2년 걸렸네요.

방송실을 담당하시는 집사님께서 여러모로 많이 신경 써 주셔서 더더욱 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뭐, 늘 어느 현장이든 대부분 비슷합니다. 옥수수 줄기처럼 한해 한해 다른 방송실의 케이블들을 보면

직감하게 되죠.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케이블들을 쓰담쓰담 해야 할까.

아마 케이블들은 열대우림의 나무뿌리 같습니다. 계속 계속 자라니까요.


그래서 코그에서는 요즘, 케이블 정리를 바닥으로 잘 안합니다.

일단 바닥의 먼지를 케이블들이 다 먹고요, 뿌리가 살아있는 양 점점 무성해 지거든요.

또한, 영상 뿐만 아니라, 음향케이블, 조명케이블과 전기케이블들이 

마치 제크의 콩나물처럼 누가 누가 더 크나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이즈도 더 많이 발생하게 되고, 케이블 하나 찾는데 모든 시간을 다 쏟아야 하죠.

이번에는 HD 영상시스템 설비였지만, 기존의 방송실의 케이블들을 모두 재정리했습니다.

일단, 케이블 덕트를 통해 전기와 인터넷 케이블과 같은 비 방송용 케이블들을 일차적으로 정리하고요,

기존 음향케이블 역시 분리해서 다시 정리합니다. 



음향케이블들이 바닥을 점령했으니,

새로 배선되는 영상케이블들은 하늘로 배선이 되었습니다.

하늘이라고 해도 바닥에서 불과 1m 남짓한... 그래도 음향과 분리된 방향으로 배선을 정리하였습니다.


물론, 랙케이스를 1m 가량 당겨낼 수 있도록 케이블들을 정리해 놓았죠.

방송실 케이블들이 정리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모든 케이블 배선이 정리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 역시, 박대리님이 천정을 엄청 돌아다녔다는 이야기이고요, 

문팀장님이 예배실 안에서 만보기를 채웠다는 이야기겠죠.


코그에서는 요즘 HD-SDI 동축케이블을 CLARKWIRE를 사용합니다. 물론 다른 좋은 케이블들도 많이 있지만,

에러율이 적고요, 최소 110m 까지 무난하게 전송할 수 있는 케이블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사용하던 케이블보다 라벨링이 더 예쁜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블랙 피복 위에 실버 라벨링입니다. 실버 칼라는 제가 볼 때, 갈치 색깔이네요. 먹고 싶다. 갈치.


코그는 다른 케이블 못지 않게 전기케이블을 많이 배선하는 팀입니다.

어지간한 전기 케이블은 다 교체합니다. 특히 접지 없는 케이블들은 가차없이 고물상으로 보내죠.


가끔, 견적서 중에 케이블 비용을 줄이실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전체적인 시스템의 비용 중 케이블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특히 전기케이블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배선하는 작업이 오래 걸려서 교체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물론, 클라이언트 쪽에서 그렇게 요구를 하시는 경우도 있으시고요.


하지만 전기케이블의 경우, 10년 쯤 되었다면 같이 교체하시는 것이 좋겠죠.

케이블 비용은 얼마 하지 않으니까요. 다만 우리가 힘들죠... 

특히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천정 올라가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다행히 3일간 진행되었던 작업중 이틀이 장마 중이어서 땀 보다는 습한 환경이었지만, 

마지막 날 드뎌 그리운 햇볕님을 만나게 되죠.

마침, 교회에서 요청하신 CCTV 설치하는 날이었고요, 무척 더운 날이 시작되던 바로 그날이었죠.

다행히 주차장의 나무 밑은 시원해서 점심은 야외 탕슉 파티로 해결했습니다.


HD 영상시스템의 배선은 보통 4가지 케이블이 사용됩니다.

1. HD-SDI 케이블, 이것은 75옴 동축케이블을 의미하죠.

2. 그리고 HDMI 케이블. HD-SDI와 HDMI 사이에는 보통 컨버터가 자리를 잡습니다.

3. 그리고, 카메라의 PTZ를 컨트롤하는  2가닥 시그널선이 들어가는데요, 코그는 보통 UTP 케이블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중계시스템에도 UTP 케이블이 사용되기도 하고요,

4.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전기케이블입니다.


제가 전기케이블을 계속 언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령, 프로젝터는 일반적으로 상시 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순차전원기에 연결하지 않는다는 거죠.

왜냐하면 프로젝터는 전원이 OFF 되고, 열을 식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FAN이 구동되죠.

모든 예배가 마치고, 방송실을 정리할 때, 프로젝터도 OFF, 순차전원기도 OFF 되어야 하는데요,

가급적 상시전원을 사용하시면 FAN이 알아서 작동하고 STOP 합니다.


그러면 프로젝터 바로 앞에 설치되는 HD-SDI TO HDMI 컨버터의 전원은 어디에 연결되어야 할까요?

카메라 전원은요? 영상스위쳐나, 분배기나, 중계기나 HD 방송에 관련된 대부분의 장치들은 

순차전원기에 연결이 됩니다.

그래야 방송실에서 모든 전원을 제어할 수 있으니까요.


방송실 PC는 프로젝터와 같이, 상시전원을 사용하시는 게 나으실 수도 있으시고요.

방송실 운용자는 단지 순차전원기의 전원을 OFF 함으로, 모든 방송관련 장비들을 끌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전기케이블이 많이 소비가 됩니다.

물론 영상장비들은 전기소모량이 아주 적은 편이죠. 그래서 몇개의 전원을 함께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순차전원기로 연결이 될지, 상시로 연결이 될지 구분이 되면 더욱 운용이 편하고, 관리도 잘 됩니다.




이제 케이블들이 다 배선되었으니, 한팀은 방송실 세팅, 또 한팀은 예배실 세팅을 진행합니다.

예배실에는 세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강대상에서 사용하실 노트북용 컨버터도 설치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비어 있는 패널이 하나 있어서, ROXTON에서 나오는 HDMI 섀시 커넥터로 체결했습니다.

잘 되네요.

컨버터는 LUMANTEK에서 나오는 만능 컨버터, EZ-HS+ 제품입니다. 

강제 스케일링이 가능해서 모든 해상도를 다 스케일링 해 줍니다.



기둥 벽체 안에 고이 모셔 두었습니다. 물론 방송실 순차전원기에 연결된 전기케이블과 함께요.



카메라는 PTZ FULL-HD 카메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마치 새초롬한 딱새 같이 생겼습니다.

이쁘네요. 검정색도 나오긴 하던데... 좀 음침한 듯한... 아니. 그것도 예쁩니다^^



총 3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었습니다.



방송실팀은 배선이 된 케이블들을 새로 정리해서 랙 안에 설치되는 장비들과 

책상 위에 설치되는 장비들을 세팅하죠.

이때도 제일 중요한 것이, 케이블과의 싸움입니다. 수 없이 많은 반복작업을 거쳐, 케이블들이 제자리를 잡게 되죠.

한번 더 손을 쓰고, 땀을 흘리는 것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때문에

그 일들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방송실 안은 덥지 않고,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케이블타이를 수없이 묶고, 자르고, 다시 케이블을 재단하고, 커넥팅 작업을 진행하고,

랙 케이스의 빈 공간에 블랭크패널을 붙히는 모든 작업들이, 

마치 모든 글자들을 일일이 다 타이핑해야 하듯... 손으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코그는 사실, 이런 케이블들... 그리 굵지 않고, 그렇게 많지 않은 케이블 작업들을 하는데요,

예전에 컴퓨터 매장을 할때, PC방 작업에 비하면... 뭐... 

충분히 재밌는 일입니다. 하루종일 RJ-45만 붙이던 날도 있었으니까요.


정말 수고하고 열심히 일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 너무 많죠. 특히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그 수고가 몇배는 더 한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손과 발들이 움직여, 대한민국이 움직이는 거니까 여러 자신의 영역에서 

묵묵히 그 일들을 감당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충분히 땀을 흘리고, 충분한 휴식과 댓가가 지불되는 나라, 대한민국이 되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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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실 작업은 책상 작업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남은 것은 청소죠.

설치된 장비들은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늘 그러하듯...



코그는 사실,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고 무작정 설치 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오랜 시간, 좀 두고 보는편이죠.

괜히 베타테스터가 되어 버리기엔... 다녀야 할 서비스 출장이 너무 많아 질 것 같아요.




PC를 세팅하고, 자막기를 데스트합니다. 강대상에 설치된 STAGE SIGNAL 컨버터도 테스트 하고요.

다행히 2일째 오후에, 모든 작업이 정리됩니다.



녹화도 잘 되네요. 아직 여전히 한글패치, 아니 영문패치조차 되지 않은 IODATA 레코더입니다.

그래도 손쉬운 사용과 안정성이 돋보이는 제품이기에 라벨링으로 일본어를 살짝 가려봅니다.

하지만 화면에는 온통 일본어 뿐인 것은 안비밀. 일부러 업데이트를 안해 주시는지... 뭐 시원한 가을이 오면 펌웨어 업데이트 되겠죠.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제 가장 큰 작업이 하나 남았습니다.

모컴스크린 설치.


사실, 모컴스크린은 무게가 좀 있긴 하지만 135인치 까지는 설치가 그리 힘든 작업이 아닙니다.

스크린 뒷면에 부착될 가로 고정봉을 벽면에 잘 부착하고, 스크린을 들어 올려 각도를 세팅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은 조금 다르게 작업이 진행됩니다.

스크린이 강대상 중앙이 아니라, 우측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시야각이 일반스크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모컴스크린은

적절한 기울기를 줘야 합니다. 좌측에 앉은 성도들에게도 잘 보여야 하니까요.



가로 고정봉을 벽체에 그대로 붙히지 않고, 오른쪽 부분을 250mm 가량 이격시킵니다.

미리 사무실에서 준비 해 온 2X10 목재에 ㄱ자 고정쇠를 붙여 벽체에 고정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앙카작업을 해서, 와이어로 한번 더 붙잡습니다.

스크린 때문에 가려지는 곳이기 때문에 비주얼 보다는 안정성입니다.

그리고 스크린을 설치했는데요, 몇몇 집사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왜 옆에 있는 TV가 어둡냐고 물어보시네요. TV가 어두운 게 아니라, 스크린이 TV보다 밝은 겁니다.

물론, 컨트라스트가 TV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대형화면으로 보기에는 오히려 더 밝은 색감을 제공합니다.

해상도도 훨씬 낮지만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해상도의 차이는 별 의미가 없는, 수치상의 차이인거죠.



프로젝터는 PANASONIC PT-VX610이 설치되었습니다.



5,500ANSI, XGA LCD 프로젝터죠. 수동 렌즈쉬프트가 제공됩니다^^ 노브로 된 레버 보이시죠?





HD 영상시스템에는 몇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선명한가. 예전에 비해 더 선명해 졌는가.

간혹, 비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시던 SD 카메라에 UP-SCALER를 사용하시는 팀들이 있는데요,

화질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용이 조금 더 들어도 FULL-HD 카메라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모든 케이블들이 DIGITAL에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가 되어야죠.


2. 운용이 더 쉬운가. 예전에 비해 더욱 시스템이 간소화되고, 운용이 빨라야죠.

요즘 PTZ 카메라들은 이러한 부분에 더욱 탁월한 기능들을 제공하고요,

프로젝터의 네트웍 연결이나, PC의 다이렉트 입력 등은 더욱 쉬운 운용과 좋은 결과를 제공합니다.


3. 그리고 충분히 밝은가.

HD 영상시스템의 최종적인 결과물은 프로젝터 혹은 LED 전광판과 같은 DISPLAY이죠.

이전에 비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편들을 잘 설명하고, 교회에서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시스템 설치업체의 역활입니다.


코그시스템은 이러한 모든 부분에 충분한 서비스와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고요,

여기에 관련된 모든 부분들을 직접 설계, 견적, 설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HD 영상시스템 뿐만 아니라 고휘도스크린, LED 전광판스크린, 디지털 음향시스템, LED 조명시스템에

멀티비전 사이니지 TV 관련기술까지 직접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배시스템은 이러한 모든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배시스템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정보가 더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코그에 전화 주세요.

늦은 밤에는.,. 메일을 남겨 주시는 것도 좋죠. 메일은 caugkr@naver.com 입니다.


모든 작업을 멈추지 않는 비와 함께 이틀만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일째 되던 수요일.... 짱짱한 햇볕 아래 CCTV를 설치 해 드렸고요,



*CCTV가 코그의 주된 업무는 아닙니다. 교회에서 요청하셔서 다른 업체에 문의하니... 비용이 너무 오버되네요.

그래서 직접했습니다.


이제, 교육과 마무리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네요.

방송실 책상에 모니터를 다 올리지 못해서, 금요일 다시 들어가서 모니터암으로 작업을 해 드렸습니다.

모든 작업이 끝나고요, 수요일 조금 이른 퇴근을 했네요.

목요일... 또 다시 묵중한 스피커와 씨름하기 위해... 충전해야 하니까요.



이제, 월요일이네요. 주일 받은 은혜로 충전하셔서 매우 무덥지만, 산뜻한 한주 보내세요.

저는 다음주 휴가라서 이번주... 더더욱 산뜻할 듯 합니다.

그래도, 부산 리모델링 현장에 아직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안비밀입니다.

반바지 입고 작업 할겁니다. 모두들 홧팅입니다^^



경산 현흥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지난 2월초에 창원새순교회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그때 남은 아날로그 장비 중에 PRODIA PT-480A 컨트롤러와 PT-50A 드라이버가 있었습니다.

이 장비로, 경산에 있는 현흥교회에 설치해 달라고 요청해 주셨네요.





참고로, 요즘 나오는 카메라의 줌을 컨트롤하기 위해 RM-4A라는 보호회로를 사용하는데요,

이 장치는 LANC 단자가 아닌, MULTI 단자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PT-480A과 같은 컨트롤러 뒷면에 보시면 [Z11]이라는 라벨링이 있어야 줌 컨트롤이 원활히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HDR-CX450의 경우 SONY에서 나오는 AC-L200이라는 외부 어댑터를 사용해 주셔야 하시고요,

HDR-CX405의 경우, PT-480A 컨트롤러에 전원 스위치를 개조부착하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AC-L200 어댑터를 사용하시면 USB 충전기와 전압이 차이가 있는데요, 

카메라 내부에 LOG로 기록이 되기 때문에 핸디캠으로 사용했는지, 설치용으로 사용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카메라의 데모모드를 OFF 하셔야 하시는데요,

반드시 배터리를 부착하시고, 충전하셔서 메뉴에서 수정 - LCD 패널로 전원을 OFF 하셔야 저장이 됩니다.



현흥교회에서는 HD 영상시스템으로 녹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요청해 주셨고요,

소니 HDR-CX450 2대와 함께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사실, 소니 핸디캠은 교회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만들어 진 것은 아닙니다.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는데요, 지난해에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무상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상세한 이유를 설명해 주셨고요, 코그에서도 충분히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쨋던 서비스 방침이기 때문에,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아날로그 캠코더 1대를 사용하셨는데요, 화질이 너무 낮아서 HD 영상을 고민하셨고요,

창원새순교회의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시스템 설치 비용이 20% 가량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성가대 마이크 설치를 요청해 주셨네요.

요즘 핫한 마이크 중 하나죠. MHM CML300을 2대 설치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좋은 수음효과를 제공해 주네요.



스탠드로 설치해 드렸고요, 성가대석과 오후 예배의 특송순서에 적절히 사용하실 계획입니다.

아쉽게도 믹서에서 개별팬텀을 지원하지는 않아서 전체팬텀으로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강대상 마이크 때문에 전체팬텀을 이미 사용하시고 계셨네요.



전체팬텀을 사용하실 경우, 커넥터로 인한 충격노이즈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AUX 출력이 부족하여, 그룹과 적절히 패치작업을 간단히 해 드렸고요,

녹음에 더욱 확실히 제공되도록 세팅을 해 드렸습니다.


케이블은 LS. M2와 스위치크래프트 커넥터로 제작해 드렸습니다.




HD 스위쳐는 크로마키 기능으로 파워포인트 자막을 사용하실 수 있는 LUMANTEK VS4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1번과 2번은 카메라, 4번은 PPT를 입력하였죠.



그리고, 녹화장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모니터 대신 VS4의 3번 채널로 입력하였습니다. 단지 모니터링용이죠.


녹화장치는 IODATA의 HDREC100으로 SD 카드로 녹화를 하였고요,

SD 카드 사용시 포맷을 EXFAT로 설정하여야 4GB 이상의 화일도 녹화가 됩니다.

저희가 설치해 드리고, 이 부분에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나와서... 주일날 전화가 오셨네요.

20분 녹화되고 멈추었다는... 좀 더 꼼꼼히 신경쓰고 왔어야 했는데,

하루만에 모든 일들이 진행되다 보니... 저녁에 꼼꼼히 챙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뒷면에 있는 목사님 모니터용 TV에도 깨끗한 화질의 화면이 제공됩니다.

아쉽게도 이날, 카메라를 챙겨가지 못해서 박대리님이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광고와는 조금 다르긴 하네요...




카메라 설치는 기존에 나무몰딩으로 케이블 마감이 되어 있어서 에어컴프레셔와 타카가 출동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카메라 높이가 좀 높다고 하셔서, 40mm 더 낮추어 드렸습니다.

PTZ 카메라였으면 더 낮출 수 있긴 하지만, 현 상황에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


마침 사무실에 동일한 무늬의 나무몰딩이 있어서 전과 같이 마감을 해 드렸습니다.

집사님께서 여태 만났던 팀들 중에 가장 꼼꼼하고 정확하게 설치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주시네요.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 될 때... 이럴 때 코그는 더욱 힘을 얻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마치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 때도 힘을 얻죠...



마침, 어제 2월의 마지막날...

사실 2월은 거의 모든 날이 슈퍼야근의 나날이었네요.

그래서 2월의 마지막날 회식을... 칠곡 3지구에 있는 다반55에 갔었습니다.

이날 특히 더 맛있는 고기가 나왔네요^^ 덕분에 2월의 마지막 점심을 든든히 먹고 힘을 얻었습니다.

2월동안 8개의 프로젝트를 마감한다고 모두들 열심히 달렸으니까요.



오늘은 휴일이어서, 간만에 늦잠자고, 종일 쉬고... 팔팔한 힘으로 밤 늦게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일은 부산도 가야하고, 경산에도 들어가야 하고, 구암동에도 들어가야 하지만. 지금은 편안하네요^^

5명의 팀원이서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이네요.


모두들 3월도 홧팅하시고요, 봄날을 기다리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코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