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HD DIGITAL 영상시스템/영상 장비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3건

  1. 컴팩트한 9000안시 프로젝터 설치기 NEC NP-PA903X 2
  2. WOW. 빠르고 쉽고 놀라운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지워쉽. EASYWORSHIP!!! 2
  3. 데모사용기] 칼라미디어에서 지원해 주신 PTZ CAMERA EDISTEC ZU-P20N '대구영상 교회영상'
  4. 캠코더 및 팬틸트 이야기 3
  5. 영상케이블 비교] RGB vs. HDMI
  6. 모컴스크린, 그 소문을 파헤쳐 봅니다. Mocom 고휘도스크린 [대구영상 교회영상 코그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 2
  7. BON BVS-100 HD Switcher, Edistec ZU-S20 제품 시연기 [교회영상, 대구영상, 예배영상]
  8. 모니터 암스탠드 활용하기 [대구음향, 대구영상, 교회음향, 교회영상, 코그워쉽시스템]

컴팩트한 9000안시 프로젝터 설치기 NEC NP-PA903X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요즘은 정말 모든 장비들이 날로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즈와 무게... 몇년 전만 해도 9,000안시... 10,000안시 프로젝터 같은 녀석들은

장비라고 하기 보다는, 기계라고 부르는 게 맞을 만큼 거대했죠.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2000년도의 2,200안시 프로젝터의 무게감...

지금은 그것보다도 가볍게... 9,000안시가 나옵니다. 물론 가격도 훨씬 저렴하죠^^


[이번에 설치된 PA-903X 프로젝터. 일본 NEC사의 제품이고요, 9,000안시 LCD 타입, XGA 해상도입니다]


어떤 교회에 갔더니.. 책상보다 조금 작은 10,000안시 프로젝터를...

램프 교체 때문에 6개월마다 들어내리고, 들어올리고 하시던데... 그에 비하면 이 녀석은 조금 큰 프린터 만하네요.



밝기는 9,000안시.. 물론 요즘은 LED TV나 LED 전광판스크린 같은 프로젝터와 비교하기를 거부하는 녀석들이 있긴 하지만,

적어도 9,000안시, 10,000안시 되는 녀석들은 그래도 나름 선방합니다^^


스크린 크기가 200인치.. 롤스크린에 기존에는 6,500안시 프로젝터를 사용하셨는데요,

프로젝터가 고장이 나고... 서비스 받는 비용도 어마무시하고... 결국 퇴출되었습니다.


[수고했삼]




기존에 설치되었던 프로젝터 엘리베이션 장치에 설치했습니다.

다행히도 기존 엘리베이션 장치가 가로 보다는 세로가 긴 녀석이고,

프로젝터는 가로가 긴 녀석인데... 2cm의 여유로 엘리베이션이 충분히 작동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NEC 프로젝터는 줌 렌즈의 배율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보통 1.7배 줌을 장착하고 있어서요,

어지간한 곳에서는 프로젝터의 위치 이동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게 정말 큰 장점입니다.

여기서도 그 줌 능력이 발휘가 되네요.


새 제품으로 설치가 되니 압도적인 밝기가 나옵니다.

물론, LED 전광판스크린 만큼은 아니지만 때로는 조명을 약간 조절해서 TV 처럼 볼 수 있겠네요.

처음 설치 후, 테스트 해 보니 PC와의 해상도 비율 차이로 4:3이 아니라 5:4 처럼 나오네요.

혹시 스크린이 4:3 비율이 아닌가 싶어 레이저거리계로 비율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은 아무 잘못이 없네요.

우리가 잘못입니다. 다시 비율 세팅 확인하고, PC 확인하고... 정상.



물론, 추후 RGB 케이블에서 HD-SDI 을 통한 HDMI 입력으로 배선작업이 추가되었고요,

해상도에 따라 화면이 변동되는 게 불편하시다고 하셔서

LUMANTEK. EZ-HS+ 컨버터를 사용해서 설치해 드렸습니다.



연결은 [노트북 OR 데스크탑] - HDMI케이블 - [EZ-HS+] - HD-SDI케이블 - [EZ-SH] - HDMI케이블 - [프로젝터] 이렇게 연결되었습니다.


이 녀석은 어떤 해상도를 넣더라도 DIP 스위치로 설정한 해상도로 강제 송출하거든요. 스케일러를 품은 녀석입니다.

비율도 마찬가지이고요. 때로는 이런 심플하게 일을 도와 주는 녀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루먼텍은 MADE IN KOREA라서 더욱 안정적이죠^^

그동안 코그가 엄청 많이 설치하면서 단 한번의 불량도 없었다는... 놀라운 비밀.


RGB 케이블은 아날로그 신호이기 때문에 케이블의 길이와 상태에 따라 번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HDMI 혹은 HD-SDI 에 컨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https://caugpc.tistory.com/295


이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기존 사회석에 HDMI 플레이트를 설치해 드렸습니다.

노트북이던, 데스크탑이던... 간편하게 연결을 바꿀수 있게 되었네요^^






새 프로젝터로 더욱 환하고, 깨끗하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맑은 가을 하늘을 보는 것처럼요^^



대체 미세먼지는 어째야 하나...

미세먼지가 많더라도, 우리의 하루는 미세먼지로 얼룩지지 말아야겠죠.

행복하세요, 오늘도요^^





코그는 프로젝터와 스크린, 고휘도 모컴스크린 등도 어떤 상황에 적합한지 컨설팅 해 드리고 있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도 직접 시공, 서비스 하고 있죠^^


DISPLAY 가 필요할 땐 어디라고요? 

이상, '콕' 집어 답변을 드리는 코그였습니다.





WOW. 빠르고 쉽고 놀라운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지워쉽. EASYWORSHIP!!!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바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인 'EASY WORSHIP'입니다.

코그사무실에 있는 작은 예배실에서는 파워포인트 대신 이지워쉽6 DEMO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파워포인트는 매우 훌륭한 소프트웨어죠.





누구나...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는 쉽고 요긴한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계시기도 하시죠.


하지만 파워포인트는 음... 뭐랄까. 예배 소프트웨어로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파일들을 계속 불러와서 태스크바에서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나,

가끔 디스플레이 뷰 모니터가 비활성화되는 문제,

텍스트를 일괄 변경, 또는 편집하기에 불편한 부분도 있고요,

무엇보다 매끄러운 화면전환이 끊길 때도 있죠. 생각보다는 리소스를 많이 먹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편집의 불편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네요.

사실, 비용적인 면에서 자유로우면 PROCG를 사용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화려함과 단순함, 그리고 스피도도 겸비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맥의 아이덴티티가 잘 묻어 나죠.




하지만 비용이 부담이 되신다면... 그리고 파워포인트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계시다면...

이지워쉽 DEMO 버전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파워포인트는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단, 예배의 흐름에 대한 특성에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거죠.




자... 이제부터 이지워쉽이 왜 이지워쉽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지워쉽과 전혀 무관하며, 심지어...

499불을 지불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기에... 약 두달 동안 DEMO 버전을 사용해 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지워쉽6 버전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이지워쉽7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499불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매월 18불로 많은 미디어와 최신업그레이드 버전을 사용할 수도 있네요.



https://www.easyworship.com/software/pricing


이 곳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부터 진짜 이지워쉽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몇가지 장점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지워쉽6 버전 기준입니다.


1. 빠른  편집력. 

2. 배경으로 이미지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사용할 수 있고요,

3. 테마 기능으로 한 곡의 분위기를 빠르게 변경할 수 있고요,

4. 긴급내용들을 바닥자막으로 손쉽게 띄울 수 있습니다.


불편한 점도 있죠.

1. 파일 복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다른 PC로 자료를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2. 동영상이 커지면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습니다.

3. DEMO 버전은 EASYWORSHIP 이라는 WATER MARK가 완전 가운데 있습니다. 지울 수 없습니다.



이지워쉽은 파워포인트와 달리 기본적으로 스케쥴과 라이브 영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SONG이나 PRESENTATION, BIBLE, THEME 등을 관리하는 영역이 있고요, 최종 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먼저, 하단 영역은 원하는 곡을 빨리 송출할 수 있습니다.

SONG LIST에서 필요한 SONG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라이브 화면으로 송출이 되죠.

특히 곡을 빠르게 변경할 때 매우 요긴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SONG이 선택, 송출이 되면 상단 가운데에 있는 라이브 영역에 가사가 나옵니다.

이지워쉽은 텍스트와 테마의 합성이기 때문에 가사를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죠.

특히 SONG의 1절, 2절, 후렴 등을 구분하여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을 클릭해야 할지 아주 명확합니다.

이 곳에서 SONG이나 TEHME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SONG EDIT를 통해 곡을 추가 또는 수정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이나 다른 텍스트 화일에서 텍스트를 복사하여 붙여넣기가 가능합니다.

이때, Ctrl + Enter를 통하여 다음 페이지로 넘길 수 있습니다.

절을 표기하는 RESERVE와 후렴을 표기하는 CHORUS 등의 페이지타이틀의 색깔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빠른 인지가 가능하죠.


현재 송출되고 있는 가사내용이 파란 음영에 흰 색깔로 표기되고 있네요.

저는 일단, 편집의 용이성과 절을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PROPRESENTER나 MEDIASHOUT과 같은 외국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이러한 포맷을 사용을 하네요.

예배 프리젠테이션에 관한 많은 고민이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특별히, SONG을 편집할 때 THEME를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하고 싶은 이미지를 THEME로 먼저 만들어 놓고, SONG을 편집할 때

가사를 입력하고, 전체적인 THEME만 적용하죠.


텍스트를 붙여놓기 할 수 있다면, 1곡을 새로 저장하는데 30초 정도 걸리네요.

이 말은, 예배 중에도 급하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예배전에 모든 것이 준비되어야겠죠.


하지만, 많은 방송실 사역자들의 고충이 예배 중에 새로운 자료를 넘겨받을 때가 많다는 거죠.

그 부탁? 지시?를 안 들어줄 수도 없고, 들어주자니 내 속에 마르다의 분주함이 생기는 거죠.

방송실 사역자들도 예배시간에는 예수님의 발 밑에 앉은 마리아가 되고 싶기도 한데 말이죠.


물론, 요즘은 다들 인터넷과 친하니까 예배 시간에 인터넷 하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ㅎㅎ

예전엔 인터넷이 신기해서 예배시간에도 인터...  아닙니다. 쿨럭. 제가 그랬다...는 게 아니... 하하....



여하튼...

스케쥴 영역은 또 다른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예배의 흐름에 맞게 많은 SONG들을 STNAD-BY 시킬 수 있죠.

저는 심지어 예배전에 사용할 WELCOME 화면도 SONG으로 저장해 놓습니다.

배경으로는 움직이는 동영상을 돌리면서, 자막을 입력하는 거죠.

뭐 가령..."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이런 거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이런 자막도 사용할 수 있죠.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도 SONG 화일로 만들어서 스케쥴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 영역에서 필요한  SOURCE를 스케쥴 영역에 드래고 하면 자석처럼 달라붙습니다.



THEME 기능을 잘 사용하시면, 원하는 글꼴이나 텍스트의 위치, 배경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사용할 수 있죠.

저는 아직은 DEMO 유저이기 때문에 EASYWORSHIP이라는 WATER MARK가 또렷히 보입니다.


2달 정도 사용해 봤는데요, 뭐... 모두들 그리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전 한 가운데 있는 마크를 조금 가리기 위해 텍스트 위치를 약간 높이 잡습니다.

그렇다고 워터마크가 덜 보이는 건 아니고요. 아주 또렷히 선명히 분명히 잘 보입니다.




현재 모컴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디서든 또렷히 잘 보입니다. 워터마크가요...

뭐... 아직 댓가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거죠. 저도 조금 더 익숙해 지면 월 18불짜리로 갈아타야겠네요.


사용법이 쉬워서 두어시간만 만져보시면 대충 보이실 거 같네요.




최근에 알게 된 기능 중, ALERTS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급한 내용을 흘러가는 자막으로 보낼 수 있죠.

역시 글자의 크기나 폰트, 글꼴색, 배경색 등을 지정할 수 있고요,

미리 저장해 놓은 ALERT SOURCE를 바로 띄울 수 있습니다.



가사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과 별개로 잘 작동하고요,  ALERTS를 몇번 재생시킬 지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지워쉽이 모든 것은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해 본 프리젠테이션 중 예배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가 아닐까 싶네요.


뭐...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시지 않으신다면 PROPRESENTER를 사용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긴 합니다.

지난 연말에 한 교회에 설치를 해 드렸는데요...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기능도 뛰어나지만, 가성비까지 뛰어난... PROPRESENTER(PROCG)가 궁금하신 분은... 코그 박대리님께.... 문의하시면 잘 설명해 주실 거 같네요.

010-791삼-131육입니다.ㅎㅎ




현실은... 저는 이지워쉽6 DEMO입니다. 곧... 월 회비를 지불하고, 회원이 될 거 같네요.


교회에서 예배 중 스크린의 디자인을 바꾸어 보고 싶으시다면... EASY WORSHIP을 추천해 드립니다.

DEMO 버전을 사용해 보시고, 구입하셔도 좋을 거 같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코그는 EASY WORSHIP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PROCG를 판매합니다. 루먼텍이나 컴픽스 등 다른 회사 자막기를 더 많이 판매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추천해 드립니다. EASY WORSHIP도 좋은 예배의 미디어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추가적인 단점이 있긴 합니다.

개역개정성경 데이터가 없고요,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자료를 직접 만드셔야 할 거 같네요.

유저분들이 별로 없어서요.




그리고, 앞에서도 짧게 적었지만, data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Profiles 라는 개념인데요, 물론 여러 개의 Profiles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찬송가나 시와찬미7집, 예배 등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다른 Profiles로 변경하면, 그 전에 스케쥴에 로딩되어 있던  data들이 사라지네요.

아마 Profiles를 통해 완전히 다른 디렉토리를 연결해서 그런 것 같긴 한데요, 좀 아쉽긴 합니다요^^




앞으로


CAUG Worship Media



http://cafe.naver.com/caug


에 예배관련 자료들을 많이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함께 미디어로 예배를 세워가면 더욱... 좋겠죠^^

함께 예배미디어를 채워갈 분들을 초대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많이들 놀러오세요^^ JOIN US^^


데모사용기] 칼라미디어에서 지원해 주신 PTZ CAMERA EDISTEC ZU-P20N '대구영상 교회영상'

지난 열일곱번째 코그 예배음향스터디에 몇몇 총판에서 장비들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음향이 아닌, 영상 카메라를 소개 해 드립니다.


코그는 칼라미디어의 협력업체입니다. 칼라미디어에서 이디스텍 캠코더와 컨트롤러,

BON사에서 나온 BVS-100 스위쳐 등을 지원해 주셨고요,

캠코더와 컨트롤러는 데모임대 지원해 주셔서 코그 사무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비의 화질과 PTZ 기능, 프리셋 등이 궁금하시면 코그 사무실에서 직접 만져보시고,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시고요,

필요하시면 데모시연도 가능합니다.


우선 이번에 지원받은 제품은 그동안 코그에서 많이 설치한 제품입니다.

물론, 금형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기본적인 제품은 동일한 녀석이죠.

바로 EDISTEC ZU-P20N 입니다. 이전에는 모델명이 ZU-P20 이었죠.


ZU 씨리즈는 ZEUS의 약자라는데요, 교회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네이밍이긴 하네요.

하지만, EDISTEC은 국내 제조사이기에 장점이 많이 있는 회사입니다.

요즘 BON이나 LUMANTEK 같은 국내 영상시스템 제조사들이 늘고 있네요.

CALLA에서도 곧... HD-SDI & HDMI DISTRIBUTOR를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특히 국내 제조사는  고객들에 대한 피드백이 매우 빠른 편이고요, 서비스 대응도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이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ZU-P20N은 S사나 P사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PTZ 성능이 매우 세밀하다는 점이 좋네요.

사실, 여러 업체의 컨트롤러를 사용해 보고, ZU-EPC7000 컨트롤러를 만져보니... 정말 우리나라 기술이 좋다는 느낌이 팍~ 오네요.




화질도 파나소닉 모듈을 사용했기 때문에 나름 괜찮습니다. 

뭐 물론 수백만원짜리 대형 이미지센서와 큰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에 밀리겠지만,

교회나 강당에서 사용하시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ZU 씨리즈는 몇 종류가 있습니다.

ZU-P10N / ZU-P20N

ZU-S20N / ZU-S30N

등이 있는데요, P 모델은 파나소닉 모듈, S 모델은 소니 모듈로 제작이 되었네요.

모듈을 제외한 하우징과 PTZ 구동부는 우리나라 기술이고요,

숫자는 렌즈 ZOOM을 의미합니다. ZU-P10N은 10배줌이고요, ZU-S30N은 30배 줌입니다. 

물론 광학줌 기준입니다.


대부분의 PTZ CAMERA가 그렇겠지만, 역시 천정에 부착이 가능하고요, 

기본적으로 천정브라켓은 제공이 됩니다.



특히 천정이나 거꾸로 설치를 하면, 카메라 밑부분까지 화면을 만들 수 있죠.

특히 피아노나 드럼 근처에 설치가 되면 더욱 현장감있는 화면을 구성하실 수 있습니다.

벽면에도 설치가 가능하고요, 일반적인 브라켓도 설치가 가능하고, 

전용브라켓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전용브라켓이 깔끔하긴 하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미려하게 잘 나왔네요.

좌우 PAN과 상하 TILT, 그리고 ZOOM이 지원됩니다. 그것도 세밀하게도 가능하죠.



그리고 가장 막강한 프리셋 기능을 제공합니다.

총 256개의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몇몇 교회에 설치해 보니 보통 10개 정도 사용을 하시네요.


코그사무실에서 테스트한 동영상입니다. 참조하세요^^



https://www.facebook.com/caugkr/videos/1880359468881200/


프리셋은 숫자 버튼과 PRESET 버튼을 통해 미리 저장해 놓은 위치와 줌으로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방송실 운용 인원이 부족할 때도 매우 좋고요, 

매번 조이스틱을 틱틱 움직이지 않고도 동일하게 맞출 수 있다는 점도 좋죠.

더군다나 이동 속도가 장난이 아니라는...



이러한 기능들이 결코 외산에 비해 뒤지지 않고요, 오히려 더욱 월등하네요.

예전에 조이스틱으로 몇번을 맞추던 기억이 나네요. 모니터 화면에 줄 그어놓고 그 줄에 주일 아침마다 맞추던 기억이...



그리고 IRIS 조절도 컨트롤러에서 바로 가능하고요, 화이트발란스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 조절이나 이런 기능은 당연히 가능하고요,

더 놀라운 사실은, 프리셋 기능이 컨트롤러에 저장되는 게 아니라, 카메라에 저장이 됩니다.

따라서 컨트롤러가 문제가 되어 교체를 하셔도 별도의 프리셋 세팅없이 그대로 사용을 할 수 있네요.



그리고 가장 저렴한 HD 스위쳐 중 하나죠.

BON에서 나오는 BVS-100입니다. BON은 이미 오래된 국내 제조사죠. 아날로그 영상시대부터 많은 영상장비들을 만들었고요,

오로라라는 자막기도 만들던 회사입니다.


곧... 8채널 HD SWITCHER가 나온다니... 출시가 되면 자세한 포스팅 남기겠습니다.



BVS-100은 4채널 스위쳐인데요,

1,2번은 HDMI로, 3,4번은 HD-SDI로 입력을 받습니다. 4분할 화면도 깔끔하네요..

그리고 루마키를 지원하기 때문에 PPT를 통한 자막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화질도 좋고요, 키패드로 연동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죠.


이번 스터디에 하루종일 사용을 했었는데요, 덕분에 더욱 풍성한 화면을 제공해 주네요.

프로젝터를 통해 SI IMPACT를 더욱 세밀하게 비출 수 있었습니다.



화질도 매우 좋죠. 특히 모컴스크린에 투사를 하니... 너무 밝다는 의견들이 많으셨네요.

프로젝터를 에코 모드로 세팅해도 20GAIN의 반사량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화면이 어두우시면 모컴스크린으로... 코그는 모컴스크린의 교회담당 대리점이죠.


스위쳐를 하루종일 사용했는데요, 다운되거나 렉이 걸리는 현상은 전혀 없었고요, 의도한 대로 잘 작동이 되네요.

간단한 구성이 필요한 교회에 적합한 모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열은 좀 있네요. 그래도 손을 못 갖다댈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고요,

따뜻하네요.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은 계절일 것 같습니다.




얼마전 칼라미디어 대표님께서 직접 오셔서 데모지원을 해 주시고요,

390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칼라미디어에서 390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카메라 1대와 컨트롤러, 스위쳐, 녹화 장치 등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390만원에 맞추었네요.

저는 처음에 설치비 제외 금액인 줄 알았는데.... 케이블 및 설치비 포함가네요..


큰 시스템이 필요치 않은 교회나, 카메라와 녹화가 필요한 교육부서실에 설치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그도 칼라미디어의 지원사격을 받아, 동일하게 설치를 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코그로 전화문의 주시는게 제일 빠르겠죠.^^




HD 영상 시스템은 코그도 많은 설치 경험이 있는데요, 해상도나 장비의 연결 등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HD-SDI와 컨버터 등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기존의 아날로그 SD 영상보다 7배나 더 선명한 HD 영상시스템으로 교체를 고려하신다면 코그워쉽시스템으로 문의주시면 

가장 빠르고 명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코그워쉽시스템은 현재 4명의 간사 체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음향, HD 영상, LED 조명, LED 전광판스크린 등 예배시스템 전체에 대한 솔루션을 갖고 있고요,

하청 업체를 통한 설치가 아닌, 4명의 간사 체제로 직접 설계 및 시공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배시스템은 갑작스런 의도치 않은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접 설치하고 있습니다.


더욱 꼼꼼하고, 교과서적으로 설치하고요,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탁월한 교육프로그램과 현장교육을 통해 운용 엔지니어들의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함께 달려가죠.


이제 예배시스템에 대한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코그워쉽시스템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장비를 지원해 주신 칼라미디어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요,

함께 성장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함께 해 주신 다산SR, 소비코, 사운드피플컴퍼니, 테크데이타에도 감사를 드려요^^


캠코더 및 팬틸트 이야기

요즘 영상문의 중 캠코더 및 팬틸트에 대한 문의가 종종 있네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사진과 함께 나눠 봅니다.


요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캠코더는 2가지 타입입니다.


일반 가정용 혹은 전문가용 캠코더를 사용하는 아날로그 타입의 팬틸트가 있고요,

팬틸트가 캠코더에 붙어 있는 디지털 타입의 팬틸트가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캠코더는 모두 디지털 캠코더입니다.

그런데 왜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구분이 되는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구분은 캠코더의 구분이 아니라, 캠코더를 움직이고 구동하는

팬틸트의 차이입니다.


먼저, 일반 캠코더와 사용하는 팬틸트입니다.



코그에서는 프로디아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사용대수에 따라 1채널, 2채널, 3채널, 4채널 등의 제품으로 나오죠.

Prodia PT-480A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PT-50A라는 드라이버와 함께 구동이 되는데요,

PT-480A와 PT-50A는 Cat5e 케이블로 연결이 됩니다.


2단계의 속도조절이 가능한데요,

조정 레버를 위에서 꾹 누르시면 빨간 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팬틸트 속도가 조금 낮아집니다.


팬틸트컨트롤러의 레버가 오락실의 조정레버만큼 자유자재는 아니지만

손에 조금만 익숙해 지면 어지간히 캠코더의 위치를 맞추어 낼 수 있습니다.



캠코더는 보통 소니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아날로그 타입의 팬틸트를 사용하시는 경우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렴한 캠코더는 HDR-CX405 제품들을 사용했었고요,

요즘은 HDR-CX450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캠코더는 50만원 언저리로 판매가 되죠.


하지만 몇가지 불편한 점은 있긴 합니다.


먼저, 일반 캠코더의 출력은 HDMI입니다. 하지만 보통 micro HDMI 커넥터로 출력이 되죠.

HD 스위쳐로 연결하실려면 HDMI to HD-SDI 컨버터를 함께 사용하셔야 하시고요,

캠코더 보호회로를 추가적으로 구입하셔야 하시고요,

캠코더 기종에 따라 PT-480A의 채널을 개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전원 On/Off 를 제어하기 위해서죠.



결국 팬틸트를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캠코더와 팬틸트 드라이버, 브라켓, 캠코더 보호회로, 컨버터 등이 벽체에 부착되어야 합니다.



소니 HDR-CX450 같은 캠코더는 작은 CMOS 센서를 사용합니다. 1/5.8" CMOS네요.

대신 막강한 줌을 제공합니다. 칼자이츠렌즈에 30배 줌을 제공하고요, 1.8의 F값을 가지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CMOS 센서가 작다보니 어두운 부분에서의 노이즈는 발생이 됩니다.

하지만 조명을 조금 더 밝게 쓰시면 전혀 문제되지는 않는 제품이죠.



조금 더 좋은 화질을 얻기 위해서는 1" CMOS 센서를 탑재한 HDR-CX900 제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CMOS 센서가 커질수록 줌 기능은 줄어드는데요, CX900은 12배 줌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강대상 까지 거리가 15m를 넘는 교회에서는 사용하시기가 좀 어려울 것 같네요.

그리고, 좀 조심스러운 부분인데요.

A/S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조사측에 A/S 입고를 했었는데요,

팬틸트에 설치된 캠코더는 A/S 불가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HDR 씨리즈는 방송용 캠코더가 아니라, 가정용 캠코더라는 이유라고 하네요.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일체형 캠코더입니다.



일체형 캠코더는 전용 브라켓으로 설치 할 수 있고요, 기존의 일반 브라켓으로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전용 브라켓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조금 더 높은 게 사실이고요, 깔끔하게 설치가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거꾸러 설치할 수도 있죠.

그리고 출력은 HD-SDI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컨버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컨트롤러는 datavideo 제품도 있고요, 몇몇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팬틸트 일체형 제품들을 디지털이라고 표현하는가...


일단 팬틸트 컨트롤러가 디지털 방식으로 시그널을 제공합니다.

2가닥의 케이블이 필요한데요, 가장 널리 사용하는 Cat5e 케이블을 사용해도 되고요,

무엇보다, 프리셋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256개의 프리셋을 저장 할 수 있죠.


프리셋은 팬틸트가 캠코더의 위치와 줌을 기억하는 기능입니다.

성가대를 비추다가 강대상으로 옮길 때, 강대상을 1번 프리셋으로 설정했다면

프리셋 1을 누르면 바로 강대상으로 화면이 옮겨 가는 것입니다.


저희가 설치를 해 드리니, 보통 10개 정도의 프리셋을 세팅해서 사용을 하시고요,

매우 편리한 기능 중 하나라고 말씀하시네요.



물론, 아날로그 타입에서도 프리셋을 제공하는 Solomon AM 씨리즈 팬틸트도 있긴 하지만

고가의 전문 캠코더용으로 제작되어 비용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팬틸트 일체형, 돔형 캠코더라고도 하는데요,

소니와 파나소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금액대도 후덜덜 했죠.


지금은 소니나 파나소닉의 모듈로 제조된 저가형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국산도 있고요, 국산도 있네요.


보통 CCD는 1/2.8"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줌은 20배 줌을 지원하고요,

30배 줌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팬틸트 일체형은 설치가 간편해지고요, 전체적인 움직임이나 모양이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아무래도 팬틸트 일체형이 조금 더 비싸긴 한데요, 예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그리고 화질 차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무래도 CCD나 CMOS 센서가 더 큰 제품이 조금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렌즈를 탑재했는가, 조리개 값이 얼마인가도 중요한데요,


저라면 차라리, 조명을 조금 더 구입하겠습니다.

더 선명하고, 좋은 색감과 노이즈 적은 화질을 얻으시려면 밝은 게 우선이겠죠.


일반 DSLR 카메라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상, 간단한게 팬틸트 일체형과 일반 캠코더의 설치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영상케이블 비교] RGB vs. HDMI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마지막 근무...에 포스팅 하나 올리고 퇴근하려구요...


요즘 프로젝터 화질에 관한 문의가 좀 있습니다.

특히 RGB 케이블의 번짐현상...에 관한 궁금증들이 있으신데요...


그래서 직접 찍었습니다.


RGB vs. HDMI




테스트 환경은 동일하게 구성하였습니다.

DSLR 카메라로 M 모드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동일하게 세팅하였고요,

카메라 삼각대를 세워, 10초 타이머 기능으로 찍었습니다.


케이블은 매설되어 있는 RGB 20m, 그리고 HDMI 분배기를 거친 10m HDMI 케이블입니다.



1차 테스트 샷입니다.






RGB 케이블에 조금 번짐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RGB 케이블의 길이가 더 길어진다면... 더 많은 번짐이 있겠죠.


예전에 포스팅했던 자료입니다.


http://caugpc.tistory.com/186




RGB가 30m 이상 길어지면 이런 현상이 발생되고요,

이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 5bnc 고급케이블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번짐 현상은 조금씩 발생이 됩니다.




그렇다면 HDMI 케이블은 어떨까...





그런데, 화질 차이를 테스트하는데, 색상에 대한 차이도 같이 발생하네요..

카메라의 M 모드 세팅으로 동일하게 촬영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촬영합니다.



윗 사진이 RGB 케이블이고요,

아랫사진이 HDMI 케이블입니다.



프로젝터 포커스가 약간 맞지 않는 감이 있긴 하지만,

번짐의 차이와 색감의 차이는 표가 나긴 하네요.



뭐, 그렇다고 HDMI 케이블을 고급 제품을 쓴 것도 아니고요,

사무실에 막 굴러다니던 녀석 Nexi 제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HDMI 케이블이 디지털 시그널의 전송이다 보니, 번짐 현상에 있어서는 아날로그 시그널 RGB 케이블에 비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네요.


이러한 비교는 PPT 자료를 투사할 때 더 차이가 나겠죠.

이제는 RGB도 그렇게 선명한 케이블이 아닌 시대가... 왔는 것 같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요^^

행복한 연휴 되세요^^



모컴스크린, 그 소문을 파헤쳐 봅니다. Mocom 고휘도스크린 [대구영상 교회영상 코그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

코그워쉽시스템은 모컴스크린의 지역대리점입니다.

그동안 많은 스크린을 설치했었는데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모컴스크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리점 제의가 들어왔을 때, 냉큼 수락을 했지요...



오늘은 특별히 모컴스크린을 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사진이 좀 많을텐데요, 자세히 보시면 그 차이점이 보이실 겁니다.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테스트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코그워쉽시스템 교육실에 설치된 모컴 82인치 스크린이 있습니다.

그 위에 울트라비드 원단형 스크린을 부착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고요,

울트라비드 스크린은 일반 원단스크린 중 가장 밝은 스크린이죠.

울트라비드만으로도 그 입자가 잘 보일만큼 또렷한 스크린 중 하나이긴 합니다.

하지만 알루미늄으로 코팅되어 진 모컴 고휘도스크린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울트라비드 스크린을 접어서 보관하던지라... 뭐 별 귀중히 여기지 못했네요.

모컴스크린 앞면쪽에 압정으로 천정에 고정했습니다.

가급적 수평을 유지하지 위해 M바 라인에 고정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비교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멘프로토 삼각대가 함께 수고해 주었고요,

나중에 나올 테스트를 위해 LG 24M47VQ 모니터도 함께 하였습니다.

프로젝터는 손때 묻은 NEC의 M420X입니다. 4,200Ansi의 제품이고요,

코그에서 늘 시연용을 들고 다니던 제품이라 좀 꽤째째하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일을 해 주는 착한 녀석입니다.

전체적인 테스트 환경은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공정성을 위하여 모든 조명은 다 켜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실이 아주 환한 공간은 아니고요...


왼쪽에 보이는 화면이 모컴스크린의 고휘도 스크린,

오른쪽에 보이는 화면이 울트라비드 스크린입니다.


사진은 Canon 40D의 M모드로 세팅을 해서 찍었습니다.

렌즈는 Canon 24-105L이 함께 했네요.


이제 본견적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사진상으로 사람 눈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을 보여 드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촬영을 하였고요,

후보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원본화일에 Photoworks로 resize만 진행하였습니다.



총 8장의 사진을 찍었고요, 사진을 통해 안 수 있듯이 조명이 켜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모컴스크린의 밝기때문에 레벨이 오버되어 M모드에서 적정선을 맞추었습니다.


ISO 100 / F 4.5 / S 1/250 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8장의 사진입니다.


사실, 어떤 분들은 스크린을 바꾸어서 밝기가 보상이 된다는 말씀을 잘 믿지 않으시는데요,

이쯤 되면 3배 이상의 프로젝터로 사용하는 효과 정도가 되겠네요.


만약 4,000Ansi 프로젝터를 사용하신다면 12,000Ansi급 이상의 제품으로 바꾸는 것과 같은 효과인 거죠.

물론, 프로젝터의 가격대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이번에는 모컴스크린이 얼마나 밝은지 다시 촬영해 보았습니다.

LG 24인치 LED 모니터와 함께 촬영을 했는데요,

역시 동일한 환경에서 모니터와 함께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resize 외에는 아무런 후보정이 없습니다.



ISO 100 / F 4.5 / S 1/160 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역시 8장의 사진이며,

아래쪽에 노출되어 있는 화면이 모니터의 화면입니다.


모니터 화면보다 모컴스크린이 더 밝은 것이 보이시나요?

확연히 밝기의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상단 좌측이 모컴스크린, 우측이 울트라비드

하단이 모니터입니다.




화면이 커질수록, 특히 교회처럼 대형화면이 필요한 곳에는

무작정 프로젝터만 올려서는 비용적인 면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프로젝터 구입비용과 높은 안시의 프로젝터일수록 높아지는 유지비용.

물론,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없으시다면 LED 전광판을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하지만 LED 전광판의 비용이 부담이 되신다면 LED 전광판처럼 밝고 환하게 보실 수 있는 

모컴고휘도스크린이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주 토요일부터 코그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16회 예배음향스터디가 코그커뮤니티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직접 눈으로 보시고 싶으시면 오셔서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이상 TV처럼 밝은 스크린, 모컴스크린과 울트라비드 스크린의 비교테스트였습니다.

BON BVS-100 HD Switcher, Edistec ZU-S20 제품 시연기 [교회영상, 대구영상, 예배영상]

보은전자에서 새로 나온 HD Switcher, 저렴한 BVS-100과 EDISTEC의 ZU-S20 캠코더...

최근에 나오는 hot한 제품들인데요, 코그에서 직접 시연 해 보았습니다.

물론 장비는 공급사인 CallaMedia에서 제공해 주셨고요, 코그에서 직접 운용해 보았습니다.


BON의 BVS-100은 저렴한 HD Switcher입니다.

2개의 HD-SDI, 2개의 HDMI 입력을 받을 수 있는 4Ch HD Switcher입니다.



코그에서 HD Switcher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이 2가지 있습니다.

물론 색감이나 화질도 중요하지만 편의성과 루마키나 크로마키 같은 자막 기술이죠.

교회에서는 편리하고, 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BVS-100은 본체만 제공되지 스위쳐입니다. 마치 BlackMagicDesign 제품과 같은 형태이죠.

하지만 유선 혹은 무선의 마우스 혹은 키패드를 입력받을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차이점입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루마키 혹은 크로마키에 의한 자막생성을 실행해 봅니다.

자막은 교회영상에 있어 꼭 사용하시는 기능 중 하나이죠.


*모컴스크린에 4200안시 NEC NP-M420XVG 프로젝터를 투사해 보았습니다.


크로마키와 루마키의 차이점은 투명으로 처리되는 부분을 스위쳐가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른 차이입니다.

일단 크로마키로 테스트 해 봅니다.

크로마키는 흔히 녹색 배경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배경을 파란색으로 혹은 다른 지정한 색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일단 파워포인트의 배경을 녹색으로 지정했고요,

하단에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텍스트의 색상은 흰색으로 지정했고요,

키패드에서 루마키를 활성화 시킵니다.



전체적인 캠코더의 영상에 자막이 입혀졌습니다.

스위쳐의 루마키 혹은 크로마키로 자막을 사용하시는 방법은 파워포인트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자막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물론, 배경으로 빠지는 색상을 사용하실 수 없는 것은 좀 불편한 점입니다.

하지만 별도의 자막기를 구입하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는 좋은 기능입니다.

많은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화면의 구성도 가능하죠.



전체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키보드는 없지만, 키패드를 통해 자막을 입히고,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KEY ON/OFF 버튼이 녹색스피커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파란색버튼의 CH1 CH2 CH3 CH4는 입력소스를 선택하는 버튼이고요,

그 외에 Menu 버튼과 Enter(Tacke) 버튼 등도 보입니다.


BVS-100의 후면에는 HD-SDI 혹은 HDMI을 입력할 수 있는 터미널들이 있는데요,

체결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선키패드를 USB 포트에 연결한 모습도 보이네요.


하지만 무선키패드가 직관적이지는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Bon의 BVS-100은 뛰어난 가성비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HD 스위쳐답게 컴퓨터 화면을 제대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메리트입니다.

물론 모든 HD 스위쳐에는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아날로그 영상시스템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니까요.


1,920x1,080pixel의 FullHD 화질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 화면을 바로 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로그 영상시스템과 큰 차이점이겠지요.

물론 핸드폰 영상도 변환케이블을 통해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캠코더는 EDISTEC의 ZU-S20 모델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게 잘 생겼네요.

EDISTEC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캠코더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A/S 진행이 가능한 캠코더입니다.

함께 구성되는 ZU-EPC7000 컨트롤러를 사용하시면 아주 섬세한 움직임을 컨트롤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프리셋 기능으로 빠르게 운용하실 수 있지만 섬세한 움직임은 무대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장점입니다.

사실 코바 같은 행사장에 가서 직접 여러 컨트롤러를 운용해 보고, 많은 제품을 설치해 보았지만

ZU-S20 같은 움직임은 못 보았던 것 같네요. 섬세한 움직임에 1등입니다^^



하지만 색상은 1등은... 꼭 아닐 수 있습니다.


어짜둔둥 PTZ 캠코더의 움직임이 불편하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희소식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ZU-S20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0배 줌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형교회에 적합한 제품일 듯 하고요,

30배 줌을 지원하는 ZU-S30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광학 줌 배율입니다.


이제는 정말 HD 영상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EDISTEC 외에도 많은 캠코더와 컨트롤러들이 계발되고 있고요,

더 좋은 성능의 팬틸트가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5.24) KOVA가 시작되는데요,

코그도 내일 올라갈 예정입니다. 또 많은 곳을 둘러보고 어떤 새로운 제품들이 있는지,

성능은 어떤지 내구성은 어떤지 살펴봐야겠죠...


교회영상, Full-HD 디지털영상시스템은 오랜 노하우가 있는 코그워쉽시스템에 문의하시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코그워쉽시스템은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모니터 암스탠드 활용하기 [대구음향, 대구영상, 교회음향, 교회영상, 코그워쉽시스템]

짧은 포스팅 하나 남기고 갑니다.

지난주에 작업을 진행해 드렸던 교회에서 또 연락이 오셨습니다.

모니터를 한대 더 사용하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요, 모니터를 놓을 공간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니터 암스탠드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암스탠드는 모니터를 2대 혹은 2-3대를 가로 혹은 세로로 나열하는 로보트팔? 입니다.

엔산 제품으로 설치해 드렸는데요, 종류가 많기 때문에 크기나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의 크기,

무게 등을 고려하셔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설치가 되는데요, 단순합니다.

모니터 뒤에 있는 VESA 규격을 확인하시고요,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75mm 혹은 100mm입니다.



두 대의 모니터를 세로로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높낮이나 각도를 조절하실 수 있도록 많이 나오는데요, 인터넷에 '모니터 암' 이런 식으로 검색하시면 수많은 모델들을 찾아다 줄껍니다.

의외로 방송실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시는 교회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 투척하고 자러 갑니다^^ 휘리릭~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