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에 해당되는 글 36건

  1. 양산에 댕겨왔습니다. SoundCraft Si Expression2 교체기.
  2. #5 부서실 이야기
  3. 그리고... 앰프 이야기... 2
  4. 본당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시스템 재설치기 3
  5. 스피커와 앰프, 매칭에 관하여. 37
  6. 음향시스템 리뉴얼... 진행하고 왔습니다.
  7. 방문점검, 코그커뮤니티] 영천에 후다닥~~
  8. 사운드크래프트 Vi1 디지털믹서 설치기. SoundCraft Vi1

양산에 댕겨왔습니다. SoundCraft Si Expression2 교체기.

대구에서 약 1시간을 열심히 달리면 양산이 나오죠..

물론, 엄청 비싼... 톨비를 내야만 한다는 상처가 있긴 하지만..


양산의 어느 교회에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화창한 가을날이네요...

부산 돼지국밥도 먹고요...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부족함이...


뭐.. 늘 그렇듯이...


아날로그 믹서는 있는데, EQ가 없고요...

앰프는 있는데 늘 부족하고...

케이블은 있는데 모든 모니터를 링크해서 사용하셔서 2옴 임피던스를 만들어 놓으시고...

프로젝터는 있는 잘 안나오고...


뭐... 늘 그렇듯이 이런 사소한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그에서 또 다시 설계, 보수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아날로그믹서 대신 디지털믹서로 교체를 원하셨고요,

전반적으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을 요청하셨습니다.


물론, 잘 안보이는 영상시스템에 대한 고민이셨고요...


일단 몇가지 체크를 합니다.

역시나... 스피커 케이블이 부족하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케이블은 벨덴이네요.. 우와... 깜놀입니다.


커넥터도 많은 부분, 뉴트릭으로 잘 되어 있네요.


디지털믹서로 교체하면서 메인스피커의 앰프를 보강합니다.

왜냐하면... 4옴까지 지원하는 Crown XLS 씨리즈 앰프에 링크에 링크로 2옴 임피던스를 연결해 놓으셨네요.



메인앰프를 보강함으로 모니터앰프를 1대 더 사용하실 수 있도록 스피커케이블까지 매설했습니다.

하루 작업으로 내려간 길에, 케이블 매설까지 하려니... 시간은 촉박하고 일은 힘들고...


뭐 늘상 그런 일들투성이지만요...

코그는 늘... 그런 일을 합니다.



이리 저리 케이블과 커넥터를 패치하고, 방송실 전기를 체크하니...

어떤 곳은 접지가 되어 있고, 어떤 곳은 접지가 되어 있지 않고...


음향과 영상시스템의 모든 전기를 순차전원기의 접지로 정리를 했습니다.

보통 보수작업 나가면 접지 콘센트와 플러그를 만드는 일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해야죠.

특히 전기이기 때문에 꼼꼼히... 더 정확히...



이제 디지털믹서도 교체하고, 앰프도 보강하고... 사운드를 내 봅니다.

좀 저음이 많네요...



그동안 수고한... 아날로그믹서는 이제... 역사속으로 들어갑니다.



음악도 틀어보고., 마이크도 테스트해 보고...

음 근데 정말...



저음이 많네요.

Zeck Audio의 F 씨리즈인데요, 12인치 더블이네요...

역시... 저음만 잘 밀어 줍니다.


저는 마이크테스트하면서... 마이크가 고장 난 줄 알았습니다.

권과장님이 열심히 튜닝을 합니다.

대부분의 튜닝이 저음을 줄이는 작업이네요...



권사님께서 이제야... 또렷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시네요.

저도... 마이크 고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럼 그렇지, 베이어다이내믹이 이렇게 돼지소리를 내지는 않죠.



목사님 모니터스피커는 가까이 끌어왔습니다. 그리고, 약간 뒷쪽으로 설치했습니다.

강대상에 날개가... 옆 날개가 너무 크네요...



무대에 설치된 모든 스피커케이블이 전기케이블이네요...
매설은 벨덴으로 하셨는데, 보이는 부분은 전기케이블... 보통 팀이 아닙니다.

마치, 나중에 더 좋은 포도주를 내왔던 가나의 어느 분 같습니다.
음... 보통은 안 보이는 곳에 전기케이블을 쓰시던데...

아마 제 생각에... 무대에 있는 케이블은 나중에 다른 분이 추가하신게 아닌가... 추론 해 봅니다. 혼자서요.
열심히... 케이블을 새로 제작해 교체해 드렸습니다.
커넥터도 모두 뉴트릭으로 맞추어 드렸고요...





음향작업이 한창 진행될 때... 또 다른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4,000안시 프로젝트로 잘 보이게 만들기...



오늘의 준비물은 바로...

중고 모컴스크린입니다.


최근 16:9로 교체된 교회의 남은 스크린을 보상판매로...

정리된 스크린이 꼭 필요한 교회였네요.


타이밍이 정말... 좋습니다.

지난 주에 뗀 스크린을 이번주에 설치하게 되네요...

아침부터 사무실에서 빼낸 대형스크린을 윙탑차에 싣어 양산까지 내려왔으니...


이제 잘 달아야죠..



근데, 벽체가 좀 문제네요.

무거운 모컴스크린을 버티기엔 좀 부실해 보입니다.


석고 2겹에 경량철골로 상을 짜 놓으셨네요.

아트보드는 물론 잘 붙어있겠지만 모컴스크린은 밥 많이 먹어서 무게가 꽤 나가잖아요...



마침 교회 바로밑에 목재소가 있네요...

12t 합판을 사 옵니다. 차로 갈 필요도 없이... 박대리가 열심히 들고 옵니다.

반으로 자르고...


스크린이 설치될 위치에 합판을 잘 붙힙니다.

보강해서 힘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죠...


류대리가 열심히 피스를 박네요...

얼마나 많이 박던지... 피스 한통을 합판에 다 씁니다.

자재를 아껴야 하는데... 그래도 이래야 튼튼하다며 씨익... 웃네요...



잘 하셨습니다.



이제 그 합판 위에 모컴스크린을 설치할 가로바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사진을 못 찍었네요...


묵직하신 류대리가 직접... 메어달리기..


그리고, 성공.



모컴스크린을 걸고, 프로젝터를 조절하고, 각을 맞추니...

또 하나의 대형 TV가 탄생...


130인치 스크린이 마치 TV 보듯이 밝게 나오니 참 좋네요...



교회에서는 점심도 사주시고, 저녁도 밖에 나가서 좋은 걸로 사 주시고....

빵 사주시고, 커피 사주시고, 우유 사주시고...


먹고 먹고 먹다보니... 어느새 밤 9시가 넘었네요...

다시 한번 모든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디지털믹서의 씬 저장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퇴근합니다.




주일 지나고 문자한통이 날아 오네요...

교회 분들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그동안 선명하게 들리지 않던 목사님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깨끗하게 들리고, 영상이 잘 보인다고 하시네요...

코그는 참 이럴때... 기분 좋습니다....


코그는 단지... 기본에 충실할 뿐인데 말이죠...


저희도 감사하죠...

불러 주셔서요... 섬길 수 있음에 더욱 감사입니다. 감사, 또 감사...

 

 

#5 부서실 이야기

 


교회들마다 약간 아쉬운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부서실 이야기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다고 하면서 늘 부서실은 본당에서 은퇴한 장비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죠.

마치 형에게 물려받던 옷 처럼 말이죠.


예전에 전북 익산의 한 교회에 간 적이 있습니다.

본당도 본당이지만, 부서실마다 특색있고 음향, 영상, 조명 시스템을 다 갖춰놓은 교회가 있더군요.

어쩌면... 본당못지 않게 필요한 공간이 부서실일껀데, 참...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번 교육관 신축에는 특별히 음향과 영상에 신경을 좀 썼습니다.

물론 풍성하게는 아니지만, 코그에서 생각하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은 남겨놓았습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데 몇번의 수정이 있었지만 마지막 가이드라인은 지킬 수 있었네요...



요즘은 중등부나 고등부, 그리고 청년부 부서실에는 시스템이 참 중요합니다.

오히려 본당보다 더 많은 찬양이 흘러나오고, 더 많은 공연이 진행되니까요.


또한 공연장이나 집에서 보는 TV나 PC...

사실 어떤 곳에서는 TV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이 있지만

이러한 멀티미디어에 이미 익숙해 진 아이들이 교회에 오면 너무나도 식상하고 재미없다고 얘기하는 것이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가능하면 이번 시공에서... 우퍼가 둥둥거리며 날라다니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설교자가 편히 설교할 수 있고, 친구들이 떠들어도 제어할 수 있는...


그리고 찬양도 마음껏 할 수 있는 시스템의 마지막 가이드라인이 어딜까...

참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견적을 드렸던 스피커는 선택되지 못했지만..

교회측에서 JBL 스피커를 원하셔서 엔트리급인 JRX212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JBL의 스피커가 최근에는 저가와 고가라인이 확연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JRX212로 정리가 되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나무 엔클루저와 12인치 우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로 했습니다.


벽면에 브라켓으로 스택해도 되지만, 더 많은 피드백마진 확보와

직접음을 최대한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과, 잔향의 최소화를 위해...


총 6개실 모두 Flying 설치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건 견적서에는 없던 내용이었는데요, 중간에 교회측에 결과를 말씀드리고 설치하여 드렸습니다.

플라잉 설치가 힘과 시간이 더 많이 더는 작업이 맞지만, 잠시의 고난이 장차 올 결과에 비해 작다는 믿음으로...




JBL의 JRX212는 플라잉 설치가 가능한 모델은 아닙니다.

원래는 모니터 용도로 나오는 스피커이지만,


또한 스탠드에 스택하는 홀컵이 있기에 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이지만...

과감히 엔클루저에 구멍을 내고 아이볼트를 체결합니다.


사실, 이 점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홀컵도 각도 조절까지 가능한 듀얼홀컵을 장착해 놓고서는 리깅 포인트도 제공하지 않는...

좀 아쉽기는 하네요.



처음에는 EAW의 소형스피커로... 그리고 Mackie로... 결국 JBL로 넘어오면서 사라진 리깅포인트입니다.ㅜㅜ



어쨋던... 사무실에서부터 아이볼트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천정에 앙카볼트를 체결하고 총 12통의 무거운 JRX212를 와이어로 고정, 스피콘을 설치합니다.

똑같은 작업이 반복될수록... 플라잉 속도가 더 느네요...



박대리와 조대리가 말도 없이 눈짓으로... 플라잉을 해 나갑니다.

힘들고 지칠법도 한데 묵묵히 반복된 배선과 플라잉, 납땜과 무대톱질....


비록 5인체제의 코그를 끌고 가는 것이 버겁긴 하지만

독수리 오형제처럼... 묵묵히 감당하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나도 힘이 나는 코그입니다...




스피커가 결정되고, 어떤 앰프를 사용할까....

비용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코그에서 많이 사용하는 Opal Audio의 FP-1404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RMS가 250W인 JRX212에 스테레오 출력이 8Ohms 450W가 나오는 FP-1404...

Damping Factor가 무려 500이나 나오는 제품이죠.


이미 코그에서 많이 구성하였던 조합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설치를 합니다.

케이블은 LEEM의 무산소동으로... Canare의 2S9F 보다 약간 굵은 모델입니다.

물론 모든 스피콘은 신뢰할 수 있는 뉴트릭 NL4FC이고요,


교육부서실인 만큼 가장 튼튼한 커넥터, 스위치크래프트를 사용하였습니다.

멀티케이블은 Canare MR202-8AT와 MR202-4AT로 12채널씩 매설하였고요,

강대상 중앙에 매립박스로, 그리고 무대 양쪽으로 노출형 판넬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앰프와 스피커가 끝나고, 이제 믹서를 설치합니다.

사실, 아직도 교육부서실이라고 하면 아날로그믹서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EQ도 없이 어떻게 사용을 하라는 것인지... 사실 이해가 안되고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디지털믹서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EQ를 같이 설치한다고 생각한다면... 불가능하지도 않죠.


그 대안이 바로 PreSonus StudioLive 16.0.2 모델인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절대 저렴하지 않은 프리앰프 XMAX를 탑재하고,


놀라운 성능의 EQ와 이펙터...


컴프나 리미트, 게이트는 덤이죠...

4개의 Aux까지 지원을 하니까 부서실 믹서로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페북에서 부서실에 사용할 12채널 이상 믹서 추천을 해 달라고 하셔서

StudioLive 16.0.2 모델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금액때문에 안 되었다고 하시네요.


결국 아날로그믹서에 EQ도 없이 사용한다는 얘기인데요,

컴프도 없는 상황에서 하울링이 나면...


이런 경우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턱없이 부족한 앰프...의 출력...

RMS에도 못 미치는 앰프매칭이 되어 있는 곳이 너무나도 많은 게 함정이네요.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교육부서실이 올바른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흡음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공간에, EQ도 없고, 컴프도 없고...

앰프는 모자라고...


아이들이 떼창하면 스피커보다 소리가 더 큰데...

어떻게 부서실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어른들은 조용히 하라고 하면 되지만

아이들은...




한국교회의 교육부서실들이 더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교회에는 다행이 시스템 뿐 아니라 전체적인 무대와 천정의 인테리어도 신경을 썼습니다.

물론 천정은 코그에서 무조건 마이톤 원플라이로 해 달라고 했고요,

다행히 많은 흡음이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교육관을 준비하신다면... 어쩌면 이 교회가 좋은 모델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코그를 만나신다면... 더더욱.




프로젝터는 NEC의 NP-M420XVG 모델을 설치하였습니다.

4200안시 프로젝터이고요, 100인치 맥스스크린의 매립전동스크린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맥스스크린은 일반 화이트매트에 비해 높은 게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충분히 밝은 화면이 나오고요,

NEC 프로젝터는 세계적인 프로젝터 회사답게 좋은 결과물을 제공해 줍니다.



특별히 스크린의 원단을 Wide로 구성하였는데요,

컴퓨터로 영상을 볼 때 16:9 비율로 적절히 보실 수 있도록 세팅해 드렸습니다.



랙케이스 설치까지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고,

추가적인 케이블들을 만들어 드렸는데요,

핸드폰이나 MP3를 바로 꽂을 수 있는 3.5 스테레오 케이블도 특별히 좋은 케이블로 제작해 드렸고요,

컴퓨터의 음성도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배선을 마무리 해 드렸습니다.



마이크는 Audix의 OM3-S 제품을 설치해 드렸고요,

적절히 튜닝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만족할 만한 사운드를 제공해 주네요....



오랜 시간... 작업이 진행되었지만,,,

이 곳에서 더 많은 선한 일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마 8월중순에 이 교회에서 코그예배사역자학교를 진행할 것 같은데요...

준비중에 있습니다.

많이들... 기대하고 기다려주세요...


많이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이상... 반년 이상의 작업이 깃든... 포스팅이었습니다. 끝~

 

 

그리고... 앰프 이야기...

NEC 5000안시 프로젝터를 설치한 날...

같은 교회에 앰프도 설치하였습니다.






앰프는... 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이유들로 앰프가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앰프의 내구성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이런 앰프의 내구성, 혹은 앰프를 사망케 하는 일은 대체로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적절치 않은 스피커와의 매칭이죠.




앰프와 스피커 매칭은 코그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감사하다고 하시는 부분들인데요,

스피커에는 필요로 하는 앰프의 용량이 있습니다.


RMS라고 이야기하죠...

근데, 이 RMS라는 것은 스피커가 죽는 용량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스피커가 구동되기 위한 최소한의 용량이고요,


적절한 용량은 RMS의 두 배가 되는 맥스 용량, 즉 프로그램 용량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RMS의 네 배가 되는 피크용량이 바로.... 스피커가 죽는 용량이죠.

물론,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 믹싱콘솔에서 제로레벨을 안 넘기면 네 배치는 안 죽죠.

오히려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비명을 질러댑니다.


전문렌탈팀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근 피크치의 용량을 물려서

적절히 오퍼레이팅을 하는 거죠.

스피커... 죽지 않습니다.




그러면 앰프는 언제 죽느냐...

자신이 내는 용량보다 큰 RMS를 가지는 스피커와 만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스피커는 자꾸 밥을 달라고 하는데, 앰프는 힘이 모자라서... 허우적 허우적 거리는 거죠.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스피커 케이블도 같이... 중요한 문제죠.



http://caugpc.tistory.com/164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 이야기... 바로 가기입니다.

쉽게... 풀어놨습니다.



어찌되었둥....


모니터 스피커를 연결하여 사용하던 앰프가... 죽으셨습니다.

다이... 하셨네요.


그래서 전도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앰프를 교체하는 게 나을까요, 파워드스피커로 통째로 바꾸는 것이 나을까요...


파워드스피커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코그시스템에서는 특히 저렴한 파워드스피커 중에서 맥키 SRM450v3가 참 맘에 드는데요,

문제는 총알이죠...


조금 더 저렴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제게 오히려 물으시더라고요....


만약, 제게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결정하실꺼냐고요...



음...

잠시 생각을 해 봅니다.


스피커를 파는 게 많이 남는지... 앰프를 파는 게 많이 남는지...

뭐 요즘은 어느거나... 좀 알려지고 성능이 입증된 제품들은 마진이 빤하기 때문에...


음...

저라면... 어떻게 할까요...








메인스피커 앰프로 사용하던 녀석을 모니터 스피커 앰프로 사용을 하고,

메인스피커용 앰프를 새로 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앰프가 적절한가...

지금 있는 스피커가 RMS가 500W인데 저렴하고 내구성 좋은 제품이 무엇인가...


Opal Audio FP-904를 추천하여 드렸습니다.

물론 브릿지모드로 연결을 하고요, 2대를 구입해야 하죠.

금액은... 2대해서 딱 1,000,000원...


가격도 좋고요, 출력도 통당 브릿지로 8옴 900W가 나오네요.

스피커케이블도 Canare 2S9F로 설치를 해 놓았기 때문에 딱 좋은 앰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프로젝터를 달면서 같이 설치 해 드렸습니다.

전에 사용하시던 베이마 앰프는 좀 날카로운 소리를 제공해 주었었는데요,

Opal Audio FP-904는 부드러운 소리를 내네요.


EQ값도 새로 세팅을 해 드렸고요,

라벨링도 다 해 드렸습니다.



예전에 이런 글이 생각나네요.

JBL에서 본 글인 것 같습니다.


남는 앰프나 스피커가 있다고 함부러 연결하지 마라.

매칭이 맞지 않는 연결은 결국 더 큰 손상을 입히게 된다.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신다면...

더욱 적절한 앰프로...


그게 가장 효율적이며, 저렴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코그는... 이런팀입니다.

 

 


 

 


본당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시스템 재설치기

예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서너번 작업을 해 본 적이 있지만,


리모델링에 따라 시스템을 재설치하는 작업이 이렇게 힘이 드는 일인지...



뼈저리게 느겼습니다.




노원동에 있는 한 교회의 본당 리모델링 공사였는데요,


리모델링 공사가 50% 이상 진행된 시기에 연락이 왔습니다.


장비들은 다 철거를 해 놓으셨다고 하셨고요, 장비의 추가 구입 없이 모든 장비를 처음처럼 설치 해 달라는 요청이셨습니다.




케이블과 커넥터류만 추가되고, 설치비만 견적을 드리고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무려 17회를 현장에 들어가서 작업을 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셨던 장비들을 일일이 찾아서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어떤 케이블을 구입해야 하는지...


부족한 부속들을 일일이 확인을 하고요, 모자라는 부속들은 용재관을 들러서 이것 저것 챙기는 일이 만만치는 않네요.




처음 받았던 설계도면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무대의 제작과, 변경되는 리모델링 작업에 따라 패치를 새롭게 변경, 증설하는 작업 등은


손전등을 들고 바닥을 기어다니며, 때로는 천정을 다니면 케이블링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천정 안쪽에 철재로 길을 만들어 놓으셔서 천정 작업은 용이 했고요.





리모델링 기간 동안 예배가 드려지던 비전센터 4층 예배실에 사용하시던 캠코더와 마이크, TV 등


여러 자재들을 마지막 주간에 인계를 받아서 결국 입당예배 때 캠코더를 원활히 사용하시지는 못하셨습니다.


밤을 새워서라도 마무리를 해 드렸어야 했는데, 새롭게 시작된 또 다른 교회의 작업과 맞물려 결국


입당 예배를 드린 후 마무리가 되었네요.


특히 영상 장비들이 오랫동안 먼지 속에 보관되어 있었던지라,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계속 테스트하고 작동을 시키니 서서히 하나씩 돌아오기는 했습니다.





음향시스템은 디지털믹서를 사용하셔서 아웃보드들이 없었고요,



무선마이크의 안테나를 방송실에 재 설치 해 드렸습니다.



또한 순차전원기를 무선으로 사용하셔서 수신을 잘 할 수 있는 위치에 달아 드렸고요,



Line6 XD-V75 무선마이크는 랙케이스에 예쁘게 설치 해 드렸습니다.


물론, 안테나 케이블링도 천정으로 매립하여 깔끔하게 설치했는데요,


V75는 6대까지 케이블로 링크할 수 있는 유일한 무선마이크죠. 디스트리튜버가 필요없다는 거죠.


슈어나 다른 제조사들은 분배기가 100만원이 넘는데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물론, 지난 번 교육관 신축공사 작업때 코그가 납품, 설치 해 드린 제품이고요.



디지털믹서에 걸맞게 여유분의 케이블링 작업을 해 드렸습니다.




총 24개의 입력과 8개의 아웃을 가진 패치를 찬양팀에 몰아 드렸습니다.


마치, 스테이지박스처럼 되었네요.



스피콘을 추가로 2개, 파워콘도 2개를 매설 해 드렸습니다. 추후에 모니터 스피커나


개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실 수 있도록 설명을 드렸고요, 계획대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강대상 밑에는 매립형 박스로 총 3개의 마이크입력과 1개의 스피콘을 설치했고요,



나무강대상에 구즈넥마이크를 설치해 드렸습니다.


특히 나무강대상에는 마이크 커넥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요,


흠집이 나지 않도록 깔끔하게, 그리고 정확한 위치와 내부에 구멍을 내어 케이블링을 하는 작업은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작업이죠.



하지만, 예전의 경험들을 살려 깔끔하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보컬팀은 무선마이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대 계단의 제일 밑 부분에 마이크 입력 3개와 스피콘을 설치 드렸고요,




추가적인 스피콘 2개는 독립적으로 설치 했습니다.




판넬이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깔끔한 작업이 가능한 잇점이 있죠. 물론 뉴트릭입니다.




모든 악기와 드럼부스, 마이킹 등의 작업은 교회 청년들이 진행을 하였고요,



교회에서 특별히 밴드팀의 케이블 노출을 고려하여 부스를 설치 하셨네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스피커는 JBL의 SRX인데요, 고성능 스피커인만큼 확장된 공간에서도 충분한 음압을 제공하네요.



앰프가 Crown MA3600인데요, MA5002였으면... 하는 아쉽움이 남긴 합니다.


하지만 전설의 MA 앰프이기에....


30Kg에 육박하는 스피커를 설치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윈치를 설치해서 사다리로 플라잉 작업을 마쳤습니다.



무거운 스피커는... 달갑지는 않네요....ㅜㅜ




모든 설치 작업이 끝나고 모니터 스피커도 설치가 되었고요,


중층의 딜레이 스피커는 추가적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EAW에서 나온 SMS 씨리즈입니다. 이름이 마치 문자메시지 같네요.





앰프는 Opal Audio에서 나오는 FP-704인데요, 제일 막내답게 1U 사이즈의 앰프입니다.


패러럴 입력으로 받아서 2통을 구동하고요, 딜레이는 베링거 X32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직접 맞추시기로 하시네요...




자모실은 2개실인데요, 동일하게 Phonic SEp-207 파워드스피커로 연결을 해 드렸습니다.


케이블 배선도 깔끔하게 정리하고요, JBL의 SRX와 사운드적인 이질감은 분명 있죠.


하지만 볼륨값의 이질감은 없애기 위해 불룜 조절에 조금... 신경을 썼습니다.





영상시스템은 아날로그 장비였기 때문에 본당의 크기가 단순히 리모델링이 아닌, 추가적인 확장으로 


매우 커졌습니다.


카메라의 줌도 더 많이 사용해야 하고요, 아날로그 케이블의 길이가 길어지는 만큼


추가적인 손실도 발생이 될 수 있죠.


또한, 이전과는 달리 확연히 밝아진 본당의 분위기 때문에 만족할 만큼의 화면이 제공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35인치 액자형 스크린인데요, 핫스팟이 뚜렷이 표가 나는 것 같네요.


프로젝터도 4000안시급의 아쉽운 장비지만 추가적인 장비교체없이 단순 설치로 진행이 된 부분이기에


더 이상 효과를 내기는 어렵네요.



모니터로 활용하실 TV도 설치를 해 드렸는데요, 본당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짐에 따라


이전에 비하면 조금 작은 감이 있습니다.




음향에 비하면 영상은 그 효과가 좀 부족한 것 같네요.





컨버터와 분배기 등은 모두 테이블 밑에 정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책상은 깨끗해 졌네요.



영상케이블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Kramer의 BC-1X를 설치했고요,


전용 툴과 커넥터로 압착하여 제작을 하였고요, 오랜 내구성을 위해 수축튜브를 씌었습니다.





조명은 코그팀에서 진행하지는 않았고요,


음향과 영상의 모든 시스템은 순차전원기의 전원만으로 모두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전기선을 배선했습니다.


심지어 자모실의 스피커와 밴드팀의 파워콘 전기, 모든 캠코더와 영상장비들 모두


일일이 전기용량을 체크하면서 적절한 케이블을 배선하였고요,


특히 이전에는 접지가 안 되었던 교회였는데요, 이번 리모델링 확장공사에 추가로 접지 작업이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에서 요청하셨을 때, 3주 정도를 말씀하셨는데요....


7월말, 8월초 입당으로 긴급 현장에 투입되었지만 여러 변경과 변수들로...


10월 둘째주일에 입당을 하게 되었네요.


석달동안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큰 것을 알았습니다...... 역시 리모델링 재설치 작업은...



새로운 시스템 구축보다 휠씬... 힘이 많이 드네요....


모든 작업을 완료한 후.... 지쳤지만...




내일.. 삼겹살을 구우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려 합니다.








사실, 예배시스템을 설치하는 많은 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교회에는 다니지도 않는, 업으로 하는 팀들도 많고요,


찬양팀이나 목사님께 무엇이 필요한지 교회의 필요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밸런스드나 매칭, 케이블이나 전원의 순서 들도 잘 모르는 팀도 있죠.



예배시스템은 나날이 바뀌어 갑니다.


코그는 이러한 예배시스템의 더욱 세밀한 설치와 명확한 운용, 오랜 내구성을 위해


만들어 진 전문 시스템 기업입니다.



예배시스템에 필요하신 부분이나 궁금하신 것은 전화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답변을 드립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설치된 장비나 환경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셔도 더욱


명확한 답변을 제공해 드릴 수 있죠.



특히 대구시라면.... 더더욱 웰컴입니다^^








힘이 드는 작업들이 많았지만,


작업을 진행할 때 힘든 것이, 앞으로 시스템을 사용하실 교회에 휠씬 더 편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묵묵히 여름과 가을을 현장에서 보냅니다....

 























































스피커와 앰프, 매칭에 관하여.

[스피커와 앰프, 매칭에 관하여.]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매칭에 관해 정리를 좀 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작년 코그커뮤니티의 궁금한 스터디에서 진행하였던 내용인데요, 

지속적으로 문의가 오는 질문이기에 홈페이지에 정리 해 놓습니다.


스피커에는 적절한 앰프가 필요합니다.

스피커에 어떤 앰프를 연결해야 하는가, 우리 교회에는 매칭이 제대로 되었는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실제적으로 매칭이 맞지 않으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가???


1) 스피커가 정상적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

2) 심한 경우, 앰프가 죽던 스피커가 죽던 사망하는 일이 일어난다.

3) 더 심한 경우... 화재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됩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너무나도 쉽게 간과하시는 문제인데요... 결코 대수롭지 않게 넘길 일은 아니죠....



이러한 매칭을 위하여... 몇 가지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1. 내 스피커의 RMS? MAX? PEAK???


2. 임피던스에 따른 앰프의 출력을 확인하는 방법.


3. 앰프의 모드 설정.


뭐, 대충 이런 이야기들입니다. 천천히... 릴렉스...

참, 참고로 스피커 케이블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요....

일단 출발합니다. 출~바알...









1. 내 스피커의 RMS? MAX? PEAK?


대부분의 스피커는 spec이 있습니다.

이러한 스펙은 제품의 뒷면이나, 설명서나 포장박스, 인터넷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인터넷에서도 찾을 수 없는 정체불명의 스피커들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일단, 스펙을 알기 위해서... 스피커의 제조사와 모델명을 알아야겠죠?

음... 어떤 스피커를 예를 들어 볼까요?


많은 교회에서 사용하시는 JBL의 JRX212를 예를 들어 보죠.






요렇게 생긴 스피커입니다. JBL 사이트에서 spec을 찾아보겠습니다.

수많은 쇼핑몰에서도 확인이 되시고요, 가끔 엉뚱한 image로 

틀린 spec을 올려놓은 사이트들도 종종 있습니다. 몇 번 확인을 해 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요렇게 되어 있네요.

Power rating 전력 소모량이 250W에서 1000W라네요.

60hz에서 20khz 까지 재생이 가능하고요, 물론 -10db에서요...

감도가 98db SPL이네요.


근데, 중요한 것은 그 밑에 있습니다.

Nominal Impedance가 8옴이네요. 이 스피커는 8옴의 임피던스를 가지고요...

이 임피던스는 앰프 이야기 할 때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로 하는 앰프가 8옴에 250W에서 500W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스피커의 RMS는 8옴 250W가 되는 거죠.

RMS는 실효치 등으로 해석을 하는데요, 쉽게 말씀을 드려서 이 스피커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용량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JRX212는 8옴 250W의 앰프로 구동을 하면 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다면 이 스피커에 8옴 250W짜리 앰프를 연결하면 되는가?

되긴 된다는 겁니다. 그 이하로는 연결하시면 스피커가 요구하는 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앰프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피커가 원활하게 작동이 되기에는 아직 부족하죠. ‘원활하게 작동된다’는 말은 

‘이 스피커가 얼마의 앰프 출력에 프로그래밍 되었는가’라는 질문과 동일하고요, 

충분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용량을 묻는 질문이죠.


일반적으로 RMS의 두 배 용량을 MAX, 혹은 Programming이라고 표기합니다.

그리고, RMS의 네 배 용량, 즉 MAX의 두 배 용량을 Peak라고 표현하죠.

Peak는 말 그대로 스피커가 받을 수 있는 최대 허용입력이죠. Peak를 넘으면... 스피커가... 죽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피커의 RMS 이하도 안 되고요, Peak 이상도 안 됩니다.

또한, 적절한 매칭은 MAX 값으로 계산하시면 좋고요, RMS의 세 배 정도의 앰프 출력을 물리는 것도 좋은 사운드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1번에 대한 결론을 내겠습니다.

JBL JRX212의 RMS는 250W, MAX는 500W, Peak는 1,000W입니다.

추천은 500W 언저리입니다. 물론, 임피던스 값이 8옴이죠.








그렇다면 이제 앰프의 용량을 확인 해 보겠습니다.





2. 임피던스에 따른 앰프의 출력을 확인하는 방법.





여기서 많이들 혼돈 되는 것이 임피던스입니다.

참고로, 스피커는 임피던스가 정해 져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 본 JRX212는 8옴의 임피던스를 가죠.

하지만 앰프는 임피던스가 2옴이나 4옴, 8옴, 16옴 등 다양한 출력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별거는 아닙니다. ‘내가 연결하고자 하는 스피커가 몇 옴의 임피던스를 갖는가?’라는 문제의 값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쉽게 말씀을 드려, 앰프는 2옴일 때 나오는 출력이 8옴으로 변하면 출력값이 바뀐다는 거죠. 

이것도 앰프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spec을 참고해야 합니다.


어떤 앰프를 살펴 볼까요?

적절한 가격에 무난한 Opal Audio의 앰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요렇게 생겼고요, 스펙을 찾아보니...




요렇게 정리가 되어 있네요.

Opal Audio의 FP 씨리즈는 904, 1404, 1804, 2004 등으로 이루어 져 있네요.

스펙에 나와 있듯이, 스테레오 파워라는 값이 있습니다.

스테레오 파워, 스테레오 출력은 일반적으로 앰프를 스테레오 모드로 연결시, 2개의 독립된 앰프단으로 출력이 되죠. 

보통 좌, 우에 사용하시는 스피커 2통을 앰프 1통으로 연결하는 방법이고요, 

FP-904는 8옴에 300W, FP-1404는 8옴에 450W를 출력합니다.

하지만 4옴 스테레오 파워는 좀 다르죠. FP-904는 4옴에 450W를 출력하네요.


우리가 원하는 출력은 JRX212가 갖는 임피던스 값인 8옴을 기준으로 찾아야 합니다.

FP-1404가 8옴에 450W, FP-1804가 8옴에 550W의 출력을 제공하네요.

JRX212의 RMS가 얼마였죠?

8옴에 250W였나요? 그렇다면 그 두배인 8옴 500W 정도의 앰프를 연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FP-1404가 450W네요. 물론 좋은 매칭이지만, 실제적으로 앰프 제조사가 표기해 놓은 출력이 

100% 다 나오는지는 살짝 미지수고요, 케이블의 굵기나 길이에 따른 파워의 손실을 감한다면... 

MAX 보다 살짝 높은 것도 좋을 거 같네요.


결정 했습니다.

Opal Audio FP-1804입니다.

좀 더 쎈 녀석을 원하신다면 FP-2004도 가능하겠군요. Peak 이내이기 때문에...


하지만, 모든 오퍼레이팅 환경에서 믹서의 출력 기준이 되는 0db 출력을 절대 넘기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저라면 FP-1804를 선택하겠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군요...

FP-1804는 8옴일 때는 550W의 출력을 제공하지만, 4옴일 때는 700W의 출력이 되고요,

2옴 모드는 지원을 하지 않네요.


스피커 이야기를 앞에서 하였지만, 8옴의 동일한 스피커를 두 통 연결하시면 4옴이 되고요, 네 통을 연결하시면 2옴이 됩니다.

물론 필요로 하는 RMS 용량은 곱빼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8옴 250W + 8옴 250W = 4옴 500W

8옴 250W + 8옴 250W + 8옴 250W = 8/3옴 750W

8옴 250W + 8옴 250W + 8옴 250W + 8옴 250W = 2옴 1,000W 가 됩니다.


Opal Audio의 FP 씨리즈는 2옴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4통을 연결하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2번의 답을 찾으셨나요?



이제, 마지막 질문으로 넘어 갑니다.







3. 앰프의 모드 설정.


앰프의 출력단에는 일반적으로 3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이러한 모드변경은 앰프 뒷면의 스위치나, 전면의 버튼으로 변결하실 수 있습니다. 

앰프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매뉴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물론, 모든 앰프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위의 스펙을 다시 보겠습니다.




음... FP-1804로 결론을 냈으니... FP-1804로 예를 들겠습니다.

FP-1804의 출력 표기를 보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스테레오 모드, 브릿지 모드, 패러럴 모드...로 되어 있고요,


스테레오 모드 / 4옴 700W, 8옴 450W

패러럴 모드 / 4옴 700W, 8옴 450W


두 가지 모드는... 동일하네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스테레오 모드와 패러럴 모드는 출력의 차이가 아니라, 입력의 차이입니다.

스테레오 모드는 두 개의 입력을 받아, 두 개의 출력을 보내는 것이고요,

패러럴 모드는 한 개의 입력을 받아, 동일한 두 개의 출력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흔히들 모노 출력이라고도 말합니다.

앰프에 따라 패러럴, 혹은 모노 모드가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어쩔수 없이 Y 케이블을... 필요에 따라 제작해야겠죠.


이제 브릿지모드를 살펴 보겠습니다.


FP-1804의 브릿지모드는 8옴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8옴에 1400W네요.

브릿지모드는 두 개의 출력단을 직렬로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 개의 출력단에 다리를 놓았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합니다.

스테레오 모드일때는 8옴에 550W였는데, 브릿지모드는 8옴에 1,400W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FP-1804는 한 대의 앰프 안에 두 개의 별도로 구동되는 출력단을 갖고 있습니다.

이 출력단은 4옴을 기준으로 할 때 700W의 출력을 내는데요,

브릿지모드는 이 두 개의 출력단을 직렬로 묶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됩니다.


4옴 700W + 4옴 700W = 8옴 1,400W...


FP-1804는 8옴을 기준으로, 2개의 550W 출력을 낼 수도 있고요,

브릿지 모드로 변경시, 1개의 1,400W 출력을 낼 수 있네요.


이러한 브릿지모드는 고 출력을 요하는 스피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령, 700W 스피커가 있다면 스테레오로 8옴에 1,400W가 출력되는 앰프 1대를 구입하시는 것보다, 

브릿지로 8옴에 1,400W 출력의 앰프 2대를 구입하는 것이 저렴할 때도 있죠.

이 때 주의하셔야 하시는 것이 바로 임피던스입니다.

FP-1804는 스테레오 모드는 4옴까지 지원하지만 브릿지는 8옴까지만 지원합니다.

만약, 앰프가 2옴 스테레오를 지원한다면 브릿지는 4옴까지,

1옴 스테레오를 지원한다면 브릿지는 2옴까지 지원이 됩니다.

그런데, 1옴 스테레오 지원 앰프는 굉장히 드물고요, 가격도 엄청... 대표적으로 Camco가 있네요. 가격도... 대표선수입니다.




이상, 스피커와 앰프의 매칭에 관한 이야기들을 적어 보았는데요,

사실 어렵지 않은 부분들이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부분입니다.

요즘의 스피커들은 대부분 성능이 좋아서 앰프 매칭만 잘 하시면 대부분 좋고, 큰 음압의 소리를 재생합니다.

만약, 교회에 스피커들이 출력이 부족하다면 앰프 매칭을 제일 먼저 확인하셔야 하시고요, 그 다음에는 스피커 케이블... 

이런 부분들이 정상적으로 잘 설치가 되셨다면 90% 이상 좋은 소리가 날 껍니다.

교회의 거리가 25m 이상 되시지 않는 교회에, 만약 누가 오셔서 스피커를 더 달아야 한다고 하신다면... 둘 중의 하나겠죠.

음향을 전혀 이해하시지 못하시는 분이시거나, 장사꾼이시거나...


올바른 매칭 확인하셔서, 좋은 사운드, 충분한 사운드 들으시고요, 앰프나 스피커도 보호, 화재에 대비하시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스피커 케이블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 가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샬롬~



음향시스템 리뉴얼... 진행하고 왔습니다.












요즘은 몇가지 진행하는 프로젝터가 있어서... 포스팅이 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늦은 밤이지만 그래도 하나... 올리고 가렵니다.





얼마전 다녀온 음향시스템 리뉴얼 작업 이야기입니다.


이미 기존에 설치가 다 되어 있는 시스템이었지만, 추가적인 배선과 전체적인 세팅을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직사각형의 긴 교회이고요, Turbo Sound로 시스템이 갖춰진 교회입니다.


믹서는 Behringer X32를 사용하고 계시네요.



코그시스템이 전체적으로 진행할 작업들은


먼저 케이블 매설입니다. 이미 건축과 함께 인테리어가 다 되어 있는 환경이기에 케이블 매설이 좀 더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네요.


그리고, 메인스피커 점검과 딜레이 스피커의 Flying 설치작업, 방송실 리세팅 작업 등입니다.



총 12개의 시그널 케이블을 추가로 설치하는 작업이었고요, Canare MR202-4AT를 세번 매립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1롤을 구입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됩니다.



특별히 이번에 새로 구입하신 스피커가 Turbo Sound M12라는 파워드스피커입니다. Milan 씨리즈죠.


그래서 추가적인 배선을 위하여 Canare L-2T2S도 추가가 되었고요,


덕분에 총 6개의 망사튜브를 씌운다고... 손이 다 까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외에도 4가닥의 LAN 케이블과 전기 케이블이 함께 매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스피커 케이블인데요, Belden 사의 제품입니다.


하지만 스피콘에 납땜을 이렇게 해 놓으셨네요... 헐...




원래 스피콘과 굵은 스피커케이블, 특히 무산소동으로 제작된 케이블은 납땜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한 가닥의 케이블도 버림이 없이, 깔끔하게 붙여야 하는데요 반 이상을 싹뚝... 자르셨네요.


굵은 케이블을 사용하는 의미가... 반감되는 순간입니다.



찬양대석을 위한 스피커입니다. Phonic에서 나온 SEp-207이라는 파워드스피커인데요,


뭔가 이상합니다.


스피커가 고개를 빳빳히 들고 허공을 향해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브라켓을 돌려서 각도를 조절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SEp-207은 90도의 코니컬 스피커입니다.



메인스피커도 점검합니다. 고음이 좀 이상합니다.


다행히... 고음은 죽지 않았네요... 그릴을 뜯어 내고... 이리 저리 용을 쓰시는 사장님이십니다.



그런데... 역시... 플라잉 시공된 와이어가 한쪽이 풀린 모양입니다.


한 가닥으로 겨우... 버티고 있고요, 아예 드러누우려고 합니다.




작업을 함께 지켜보시던 집사님께서도... 약간 어의가 없어 하시네요...


앗시바를 설치하여... 새로 플라잉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무대 안쪽으로 매립된 케이블들은 이런 모양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커넥터가 왜 누워있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요, 국산 판넬에 뉴트릭 커넥터들이 잘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혹 판넬을 주문제작 하기도 하는데요, 비용 문제 때문에 그냥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하시는 데는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파워드스피커 2통을 이렇게 연결하지요...



이제 전체적인 작업을 마무리 하고, 뱀 껍질로 불리는 망사튜브로 파워드스피커 케이블을 제작했습니다.


총 6개의 케이블을 제작했고요, 2명이 달라붙어 2시간 이상 걸리는 아주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2시간의 투자로 교회에서는 파워드스피커를 아주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고요, 깔끔하게 정리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 케이블을 제작해 드립니다.



기존의 박스도, 높이가 맞지 않아서 새롭게 높이를 맞추어 드렸고요,


기존의 스피콘 자리와 빈 자리에 파워콘과 시그널을 넣었습니다.


오렌지색 스피콘은 교회에서 원래 사용하시던 케이블인데요, 앰프의 출력 용량에 맞지 않는 케이블을 사용하시고 계셨습니다.


스피커 케이블 교체는 다음으로... 기약을 하며.



밀란12 파워드스피커 뒷면에는 이렇게 연결이 됩니다.


딜레이 스피커 Flying 작업은 천정 구조상, 진행이 불가한 상황이어서 진행하지 못했고요,


하루를 계획하고 갔던 작업이지만, 기존에 설치한 작업들이 적절치 못한 부분들이 많아서


새로 작업을 진행하여야 했습니다. 앗시바도 챙겨와야 하고 해서... 이틀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방송실의 베링거 X32 세팅도 새로 해 드렸고요, 메인 스피커 뿐만 아니라 모든 모니터 스피커의 피드백도 확보하고


딜레이스피커의 delay도 정확히 세팅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지는 X32라서... 좀 헷갈리기는 했지만 곧... 전투력 회복하여 사사삭~~ 손이 보이도록...


세팅을 마무리 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 날이었고, 우리 교회의 수련회가 겹치는 주간이어서 많이 바쁘긴 했지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교회들을 다니다 보면, 시공이나 설치나 제대로 세팅이 되어 있는 곳이 드문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을 진행하다 보면 더 많은 일거리들을 넘쳐나는데요,


몸은 힘들지만 더욱 편하게, 그리고 풍성하게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며... 천천히 코그는 달려갑니다.





교회에 꼭 필요한... 세팅이나 설치, 적절한 장비의 추천... 특히 디지털믹서와 FullHD 영상 시공 등...


코그는 늘 공부하는 팀이며, 교과서적으로 시공하는 거북이 같은 팀입니다.


교회의 음향, 영상, 그리고 조명 시스템에 대한 유지 보수, 시스템 리세팅, 설계 및 시공은


전문가그룹... 코그시스템으로 문의 주시면... 금방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방문점검, 코그커뮤니티] 영천에 후다닥~~

요즘 코그커뮤니티 & 시스템은 마치...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닥치고... 같습니다.


후다닥... 후다닥...


날씨가 너무 더운데요, 후다닥 하다보면 입고 간 티셔츠가 땀에 흥건히 젖는... 대구입니다.ㅜㅜ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터가 있는데요, 노원동에 있는 교회의 본당 확장공사에 

향, 영상시스템 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전체적인 공정과 함께 진행이 되어야 하기에... 

코그시스템만의 시간 배정으로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배선이나, 여러 작업들이 더욱 난관에 빠지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잘 안 될 때가 많죠.


그래서... 코그시스템은 신축이나 확장, 리모델링 현장은 더더욱 자주 출근도장을 찍습니다.




바쁜 어느날... 오후에 급히 연락이 왔습니다. 영천에 있는 교회이고요,,,


담날 오전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더 지체하면 못 갈거 같아서요.ㅜㅜ




목사님과 급히 일정을 잡고 출바알~~




통나무로 지어진 아담하고 예쁜 교회였습니다.


근데... 믹서는 아담하고 예쁘지가... 않네요.


게인스트럭션도 맞추어 지지 않고, 앰프 매칭... 앰프 매칭은 늘... 어느 교회나 갖고 있는 

고질병 같습니다.ㅜㅜ



랙케이스 하나가 시스템의 전부인데도... 배선은 정리가 되지 않고...


마치 아마존 밀림을 닮아가는 곳이 바로, 교회의 방송실이 아닌가...


그나마 다행입니다. 햇볕이 안드니... 성장이 더디니까요.



주로 사용하시는 마이크와 스피커를 점검 해 드렸고요,



믹서와  EQ에서 최대한... 하울링 마진도 잡아드렸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앰프 매칭은...



당장 해결할 수가 없네요.ㅜㅜ


일단 중고로라도 구해 달라시는 목사님의 부탁에...


장터를 이리 저리 보는 중입니다. 믹서도 디지털믹서... 중고매물을 원하셔서...



열심히... 장터에 잠복 중입니다.


적당한 물건이 나오면... 후다닥...






저는 이제.. 그만.... 후다닥 퇴근합니다. 더는 못 쓰겠습니다.ㅜㅜ


좋은 밤... 되세요...ㅜㅜ

사운드크래프트 Vi1 디지털믹서 설치기. SoundCraft Vi1

사실, 지난 한달간 코그는 매일 출근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눈을 뜨면... 사무실로 가는 날보다 더 많은 날은 음향시스템 보강작업에 메달렸습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디지털 믹서 3대와 1km에 달하는 케이블 매설,


10여통의 앰프 보강 및 전체적인 앰프 클리닝 및 세팅... 프로젝터 교체 등 수많은 일들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시에 진행되었던 일이었기에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요,


마지막으로 배송되어 진 디지털 믹서가 있습니다. 바로 사운드크래프트의 Vi1 입니다.



본당에 설치된 Vi1입니다. 기존의 시스템에서 바뀌지 않은 것은 스피커 밖에 없네요.



메인스피커는 JBL의 PD 씨리즈입니다.


위의 스피커 두 통은 서로 링크되어 롱쓰루로 사용을 하고요, 밑에 한 통은 다운필로 사용을 합니다.


 롱스루의 경우 서로 고음을 모아서 설치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요, 테스트 진행 후 그대로 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퍼도 PD 씨리즈입니다. 18인치 더블입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K2 믹서에 연결되어 있던 케이블들이 조금 부족하여서 코그에서 새로 멀티케이블을 깔았습니다.


까나레의 MR202-12AT 멀티케이블을 2가닥 배선하였고요, 한가닥은 입력으로, 한가닥은 출력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입력부의 판넬을 설치한 모습인데요, 에어덕트 안쪽으로 배선하여서 아주 깔끔하게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천정에서 3일간 작업을 진행하였다는... 아주 길고도 고된 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끝이 났네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케이블 중 상태가 좋지 않은 케이블들은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스피커케이블은 까나레 2S11F로 교체되었고요, 마이크케이블은 까나레 L-4E6S로 교체하였습니다. 


물론 커넥터는 모두... 뉴트릭이죠. 열심히 납연기와 함께 케이블 제작중이네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모니터스피커는 JBL의 MP415 4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스피커들을 구동하는 앰프는 달랑 1대...


그래서 이번에 Crown XTi4000 2대로 매칭을 하였고요, 모두 링크로 사용하던 시그널도 디지털믹서와 함께 모두 분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리더용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하시기 원하셔서 추가로 케이블을 배선해 드렸습니다.



이것이 모니터 스피커를 위한 앰프랙인데요, 강대상 쪽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새로 배선한 12채널 멀티케이블로 5개의 시그널을 받아서 모니터스피커 5통을 돌리고요,


추가적으로 인이어를 위한 시그널 5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차전원기는 앰프랙실에 있는 다른 2개의 앰프랙과 연동하여 순차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리더 모니터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해 E&W EL-400 앰프가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JBL EON1500 이고요.



총 6개의 개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시그널은 5개만... 받았고요.


이번에 설치한 소형믹서는 Alto에서 나오는 ZMX52입니다. XLR 입력으로는 믹서에서 오는 Aux 시그널을 받았고요,


TS 입력으로는 다이렉트박스에서 받은 자신의 악기 시그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PAN으로 LR을 조절...


그리고 전체적인 볼륨은 큰 Knob로 제어를 하는데요, 생각보다는 깔끔한 소리를 받을 수 있네요. 좋습니다.



특히, 이번에 ZMX를 설치한 이유는 볼륨을 제어하는 노브가 상당히 큽니다. 마치 Mackie의 Big Knob를 닮았는데요,


큰 노브로 빠르게 조절하실 수 있도록 설치를 해 드렸습니다.


깨끗한 음질을 위하여 역시 Canare L-4E6S 케이블과 뉴트릭커넥터로 제작을 했습니다.



인이어를 위한 소형믹서 6대는 랙 안에 콘센트를 달아 드렸고요, 찬양팀에서 전원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배선을 해 드렸습니다.


물론 라벨링도 했고요...



이제 배선도 마무리 되었고, 강대상쪽도 정리가 되었으니 믹싱콘솔을 설치하는 일만 남았네요.


이번에 코그시스템에서 권해드린 믹서는 SoundCraft의 Vi1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32/32채널의 버전이 아니라,


48채널 입력에, 16채널 아웃입니다. SC48과 같은 채널인데요, 특별히 스테이지랙을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에


48채널 입력을 선택했습니다.


스테이지랙이 편하긴 하지만, 가끔 I/O Error가 뜨는 점을 감안해서 몸이 고되었지만, 케이블을 직접 배선하였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아날로그 아웃보드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마이크 프리앰프부터 시작해서, 각종 EQ와 수많은 아웃보드들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휠빈합니다. 왼쪽에 있는 랙장 2칸이 모두 Blank 되었다는...



아웃이 조금 부족해서 코그시스템에서 추가적으로 DSP와 스플릿터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물론


금액적으로는 상당한 부분이지만, 교회에서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했습니다.


DSP는 Ev 에서 나온 DC-One이고요, 역시 디지털 장비이기 때문에 AES/EBU로 연결되었습니다.


스플릿터는... 베링거 제품입니다. MX882인데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런 기능을 가진 장비가 다른 제조사에서는 


생산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믹서가 SoundCraft K2였는데요, 책상 좌우로 꽉 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리가 남네요... 역시 디지털믹서가 공간활용도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제품은 48채널 입력에 16채널 아웃입니다. 영국 본사에서도 몇대 팔리지 않은 제품이라고 하고요,


더군다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판매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발주하고 물건을 받는데 꼬박 1달이 걸렸습니다.


케이블 정리를 좀 해야겠네요.



기존의 앰프랙도 정리를 하였습니다. 앰프 클리닝, 특히 필터도 깨끗이 씻었고요, 새롭게 매칭을 다 맞추었습니다.


처음 설계 될 때, RMS 혹은 약간 부족한 상태로 매칭을 하셨는데요, 추가적인 앰프 보강과 함께 모든 스피커에 Max 용량으로 


매칭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앰프랙에서 스피커까지 케이블 거리가 100m에 달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더더욱 용량을


맞추어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러한 부분들이 정확히 설계되지 않는 것이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이번에 코그시스템에서 전체 앰프를 강대상 쪽으로 옮겨서 스피커 케이블 길이를 줄이는 부분을 검토하였는데요,


공간상의 문제로 앰프랙은 영상방송실에 그대로 두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Belden을 믿어 봅니다.



목사님 모니터는 JBL의 SRX712M입니다. 역시 매칭을 맞추어 드렸습니다. 밥 엄청 먹는 녀석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교육시간입니다. 일차적으로 코그시스템의 권과장님께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200페이지가 넘는 메뉴얼을 두번 정독 하셨습니다. ㅜㅜ


그리고, 추가적으로 테크데이타의 고대리님이 오셔서 전체적인 교육을 한번 더 진행해 주셨습니다.


모든 집사님들, 간사님, 청년들이 열심히 교육을 받으셨습니다. 물론, 그래도 어렵긴 합니다.


SoundCraft Vi1은 쉽게 설계된 디지털믹서가 아니라, 사람이 생각하는 거의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된


진정한 디지털믹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디콘과는 사용법이 좀 다르죠.


특히 SoundCraft가 인수한 Studer의 기술력이 총 집합된 좋은 콘솔입니다.


Vi 씨리즈는 Vi1, Vi3000, Vi4, Vi6 등 여러 라인업이 있습니다. 그중에 Vi1이 제일 막내이지만


혈통을 그대로 이어 받았죠. 이번에 코그에서도 사용을 해 보면서 많이 놀라고 즐겁고, 또 어렵고 그렇네요.



이렇게 교육까지 진행하고 모든 일들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본당 콘솔 배송을 기다리며 진행하였던 청년부실과 중등부실의 디지털믹서 교체 및 케이블 배선, 프로젝터 교체 등의 작업을 통해


한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간 것 같네요.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6월이라는...


이제 장마도 시작되고 하는데요, 특히 장마철이 되면 장비들이 더욱 걱정입니다.


습기가 많고 꿉꿉하실 때는, 오히려 장비들을 자주 돌려주시는 것이 장비에 좋죠. 자체 발생되는 열로 장비들의 컨디션을


낫게 만듭니다. 꿉꿉한 장마, 염려하지 마시고요,


디지털믹서나 여러 예배음향, 예배영상에 관한 일들은 언제나 코그시스템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땀 흘리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코그시스템


모든 문의는 010-2875-2378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