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HD DIGITAL 영상시스템/영상시공기'에 해당되는 글 60건

  1. 수원 고색평강교회 HD 영상시공기 SONY HDR-CX450 6
  2. 경산 시온성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LUMANTEK VS4
  3. 2017 첫 프로젝트... 경주남부교회 HD 영상시스템과 LED스크린 설치기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2
  4. 효목중앙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5. 창원프로젝트, HD 영상시스템 시공기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2
  6. Panasonic PT-VX420 프로젝터 설치[대구영상 교회영상 스크린]
  7. 프로젝터 설치기 Panasonic PT-VX420 [대구영상 교회영상 모컴스크린]
  8. 프로젝터 설치기 Panasonic PT-EX800z [대구영상 교회영상 모컴스크린]

수원 고색평강교회 HD 영상시공기 SONY HDR-CX450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하네요. 애들 어린이집에 잠바도 안 입혀 보냈는데, 날이 꾸무리 하니까 좀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도 어린이집은 따뜻할 거라 믿으며...


가을이 오기전,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집을 함께하는 교회에 간단한 영상 및 음향설비를 마치고 왔습니다.

어린이집의 어린 꼬맹이들을 보니... 참 예쁘고 귀엽네요.


교회에서 어린이집을 함께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렵기에 더더욱 필요한 사역이겠죠.

저도... 교회 선교원 출신이기에... 쿨럭.



늦여름에 진행된 작업이고요, 간단한 작업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방송실을 담당하시는 집사님께서 유선상으로 견적과 상담을 하실 때 전체적인 포맷을 말씀 해 주셨고요,

몇번의 조율과 최종 견적을 위해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수원은 대구에서는 좀 멀긴하죠.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다녀와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사실, 별거 아니죠.

제주도도 가는데요^^ 사실 제주도는 티켓팅이나 날씨나 여러 변수들이 있긴 하죠.

수원은 차 타고 가는 곳이니까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영상시스템을 HD로 변경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카메라는 국민카메라 SONY HDR-CX450이 설치되었습니다.

예전에 나오던 405 모델의 후속모델이죠. 근데 소니는 연말이 되면 또 모델들을 체인지 하기에...

언제 변경될 지는 모르지만, HDR-CX450은 외부 어댑터를 사용하면 별도의 개조 없이 ON/OFF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팬틸트는 프로디아 제품을 사용하였고요, 일단 1개의 카메라만 사용을 하시는데,

추후 추가적인 설치를 위해 2채널용 팬틸트 컨트롤러를 설치했습니다.

1채널이나 2채널이나 비용 차이는 크지 않으니까요.



프로디아 팬틸트는 아날로그 방식의 PTZ입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조이스틱 레버를 PUSH 하면, 속도가 2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조이스틱 위의 LED가 빨간 색/초록 색으로 바뀌면서 속도 차이가 발생이 되죠. 없는 것 보다 훨씬 편합니다.

물론 디지털방식의 PTZ가 대세이긴 하지만, 각기 다른 여러 환경에서 아날로그 PTZ를 사용하셔야 하신다면...

그래도 속도 조절이 되는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게 낫죠. 암요...



이번 작업에서는 HD 스위쳐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PC를 통해 자막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되었는데요,

방송실 담당집사님께서 제품을 선정, 설치까지 도와 주셨습니다.

이틀동안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집사님께서 월차 연차를 쓰셔서 이틀동안 함께 작업을 많이 도와주셨죠.

미리 방송실을 정리 해 놓으시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 주시고...


멀리 수원까지 가서 좋은 여건 속에서 즐겁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집사님께도 감사를 드리고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과일도 챙겨주시네요.

정말 정말... 더 열심히 작업해야 하는 곳이죠.


작업이 마치고, 대구까지 먼길가야 한다고 집사님께서 뒷정리도 직접 하신다고 막 쫓아보내시네요.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정시에 칼퇴했습니다. 오후 6시... 수원에서 퇴근했죠. 아니면 또 야근이었을 텐데요...

그래서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니 카메라는 HDMI 케이블로 방송실까지 시그널이 전송되었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케이블들이 예배실 천정에서 외부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20여가닥 정도 되네요. 필요없는 선은 CUT... 필요한 선은 다시 천정으로 올려서 3F 유아실 안쪽으로 매립하여 방송실까지 다시 배선하였고요,

방송실 바닥에는 80x80mm 덕트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기존에 방송실 문턱으로 지나던 전기케이블도 덕트로 정리를 해 드렸고요, 접지가 없어서 접지케이블도 배선해 드렸습니다.

급히 수원에서 2.5Sq 1롤을 구입했네요. 15m 사용하려고요...




접지테스트로 테스트를 해 보니... 짠~~ 접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1m짜리 접지봉에 연결되었지만 나름 일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설치된 SOUNDCRAFT SI IMPACT가 일을 열심히 하니까요. 쉬지 않고요.


특히 디지털믹서는 접지가 매우 중요하죠.

특히 코그에서 설치하는 FURMAN이 접지가 안된 상황을 대신할 수 있는가?라는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요.

FURMAN은 POWER CONDITIONER입니다. 접지는 기본적으로 되어야 하는 부분이고요.


실례로, SI IMPACT를 설치 해 드린 교회에 코그에서 접지를 해 드렸습니다.

1달 정도 지나서 믹서가 다운이 된다고 하시네요. 가서 확인을 해 보니, 접지선이 CUT... 되었네요.

다시 연결하고, 잘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접지...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건물을 지은 지 좀 된 경우에는 접지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에는 아쉽지만 접지봉이라도 작업을 해야 합니다.

물론 탄소접지봉 같은 더 좋은 방법들도 있지만, 비용이나 여러 상황들이 맞아야죠.


만약, 건물을 새로 지으신다면 방송용으로 별도 접지공사를 반드시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조명이 전기를 엄청 쓰지 않으니까 좀 낫긴하지만 접지는 기본이죠.




케이블 정리를 다 해 드리고, 마무리가 되니 집사님께서 깨끗해 진 예배실 한켠을 보시고, 속이 시원하다고 하시네요.

저희도 속이 시원하네요^^

사진에 자세히 보시면 기존 케이블을 내렸던 천정구멍과 케이블로 인한 때가 생긴게 보이실거에요.

물론 반나절을 홀로 천정에서 지낸 박대리님은 많이 더우셨겠지만... 그대의 손길이 더욱 코그다운 일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잊지 마세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프로젝터와 강대상에서 사용하시는 후면 프로젝터, 3F에 설치된 TV, 그리고 1F 어린이집 등에

프로젝터와 TV로 중계되었습니다.



상어가족 영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네요.

영상도 잘 나오고요, 소리도 잘 나오네요.




1F 어린이집에는 프로젝터로 영상을 중계하고요, PHONIC SEP-207로 소리를 전달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중계는 CALLA에서 제작한 D-0212 분배기와 HDMI REPEATER로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CALLA D-0212는 8개의 HD-SDI와 4개의 HDMI로 분배됩니다.



물론 HD-SDI와 HDMI 1개씩 2개의 입력을 받고요, 패널 전면부에 시그널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록색 불빛은 비추이지만, 기능만은 정말 알뜰살뜰 한 것 같네요.



더군다나 아날로그오디오 MUX 버튼, 심지어 볼륨노브까지... 완전 마음이 쏙... 듭니다^^




케이블 가이드까지... 완전 세심....



이제 영상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었네요. 사진으로 보니... 별로 일을 안 한것 같네요.

그래도 이 모든 시스템들이 프로젝터를 제외하고, 모두 순차전원기와 연동이 되어 방송실에서 일괄적으로 시스템을 제어하실 수 있도록 설치했습니다.


1F 어린이집에서는 자체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전기작업을 해 드렸습니다.

늦은 밤... 다이소를 이용했습니다. 스위치콘센트...


각 층마다 CAT6 랜케이블도 새로 배선하였고요, 중계를 위한 배선 등 많은 케이블을 설치하였습니다.

늘 일은 고되지만 사진은 평온하죠. 이 사진들을 찍는 시간이 오기전까지...

4명의 팀원들은 궁둥이 붙힐 시간도 잘 없으니까요.


1박2일로 진행된 작업이기에 더더욱 열심히 작업한 것 같습니다. 2박3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HD 영상을 문의주시는데요,

영상에 대해 공부를 조금 하셨는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HD 영상으로 바꾸어도 화질이 안 좋은 경우가 있다고. 무슨 말씀이냐고 하시니까 FULL-HD 화질이 아닌,

아날로그 영상시그널을 HD로 컨버팅해서 설치하는 경우가 많더라는거죠.


물론, 여러 방법들을 사용하시면 비용은 줄일 수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고 절약하는 것은 좋은데요, 그렇다고 화질까지 줄일 수는 없는 일이죠.

요즘은 FULL-HD를 넘어 4K로 넘어가는 시대인데요, 뻥튀기 컨버팅 설치가 간간히 있기는 하네요. 좀 아쉽긴 합니다.




코그는 늘 그게 고민입니다.

어떻게 더 안정적으로 예배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을까.

그리고, 더욱 쉽게 운용할 수 있을까. 퀄리티를 헤치지 않고.



오늘도 그 고민으로 살아갑니다. 이게 우리의 일이고요, 우리가 섬기는 방법이니까요.

 


경산 시온성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LUMANTEK VS4



요즘 계속되는 야근과 출장으로 포스팅이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진행되었던 경산 시온성교회의 HD 영상시스템 설치 이야기입니다.


사실, 시온성교회의 경우 교회의 건축이 마무리될 때 견적요청이 있었고요,

늦은 밤 메일로 견적을 드렸고, 조금 더 늦은 시각에 구두로 계약이 되었습니다.

담당하시는 분께서 출장으로 조금 먼데 계셔서요. 태국에... 계셔서 전화로 구두 계약을 했고요,

작업일정을 조율하였습니다.


사실, 그 주간에 다른 교회 두 곳도 함께 공사가 진행되어서 매일 매일 폭풍 야근에...

매일 매일 지쳐가고 있었죠.

지금은... 전혀 지쳐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그때의 후유증으로 아직 몸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네요.

몸 컨디션은 좋지 않아도 장비 컨디션은 최고여야 하겠죠.



처음에는 음향만 문의를 주셨는데요, FULL-HD 영상의 비용이 많이 착해져서 영상도 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EDISTEC의 ZU-P20N으로 2대가 설치되었습니다.

일반 캠코더형 브라켓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뭐 굳이 카메라를 뒤집을 필요는 없는 상황이었고요,

이미 페브릭 마감이 끝난 상태라 추가 배선이 매우 힘이 들었네요.


음향은 거의 모든 배선이 되어 있었지만

영상은 프로젝터만 케이블 배선이 되어 있었고요, 카메라와 TV를 위한 추가 배선이 진행되었습니다.


ZU-P20N은 ZU-EPC7000과 함께 PRESET 기능으로 PTZ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55개가 저장이 된다고 하는데요, 뭐 그렇게 까지... 쓸 일은 잘 없겠죠.



근데, 키가 좀 뻑뻑한 거는 조금 불편하긴 하네요...


프리셋 기능은 미리 설정해 높은 위치와 줌으로 자동으로 이동을 하는 기능입니다.

교회에서 사용하실 때는 기본적인 프리셋을 설정하시고, 영상으로 녹화하신 후, 프리셋 번호에 따른 화면 구도를 프린트 하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이 작업은 코그에서 진행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손에 익으시고, 구도가 결정되시면 작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D SWITCHER로는 최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LUMANTEK VS4 제품입니다.

4채널 입력인데요, 1,2번은 HD-SDI, 3,4,5번은 HDMI 입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번은 HD-SDI 혹은 HDMI를 사용하실 수 있으신데요, HD-SDI와 HDMI을 모두 연결하시고,

스위쳐 본체에 있는 버튼 조작으로 사용하신다면 총 5채널을 사용하실 수 있죠.



물론 멀티뷰에는 선택된 소스만 출력이 되겠죠. 미리 버튼으로 체크하시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루마키 기능이 제공되고요, 로고 업데이트를 통해 2가지의 로고를 넣고 빼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포함하고 있는 본체는 꽤 깔끔한 외형을 갖고 있고요, 이 외형 사출 만든다고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하시네요.


EDISTEC과 LUMANTEK의 최대 잇점은 바로 MADE IN KOREA이죠.

A/S도 빠르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불편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빠른 보완이 이루어 지네요.

VS6에는 없던 AUDIO LEVELMETER가 VS4에는 생겼습니다.


VS4는 후면 AUDIO IN 단자가 TRS 단자로 되어 있는데요, 밸런스드로 입력이 됩니다. 스테레오이고요.

이게 사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언밸런스드는 항상 노이즈를 품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모든 케이블은 CLOCKWIRE의 75옴 동축케이블과 KINGS 압착식 커넥터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 영상기기들은 반드시 75옴 동축케이블과 75옴 커넥터를 사용하셔야 노이즈 유입을 막고, 반사된 찌꺼기 시그널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녀보면 대부분 50옴 동축 케이블을 사용하셨다는거...


교회에서 영상시스템을 설치하신다면 케이블이 무엇인지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50옴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신다면..............................................................................





특히 HD 영상시스템은 디지털 시그널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전송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 전송량은 케이블 뿐 아니라 커넥터도 영향을 미치고요, 데이터량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는 화면 송출이 되지 않죠.

검은 화면으로 바뀐다던지, 화면이 뚝뚝 끊기는 현상, 화면 중간중간이 검은 색으로 비는 경우가 발생이 되고요,

당연히 기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HDMI 케이블도 사용이 되는데요, HDMI 케이블은 길이가 자유롭지는 않고요, 커넥터 파손이나 케이블 파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HDMI 케이블은 보통 매립하지 않고, 가급적 3M 이내로 사용을 합니다.

그 외에 매설해야 하는 경우에는 안정적인 HD-SDI 케이블로 가야하죠.




CALLA에서 제작한 D-0212 분배기를 설치했습니다.

HD-SDI 혹은 HDMI 입력을 받아, HDMI 4CH, HD-SDI 8CH 로 분배출력해 줍니다.

또한 XLR로 STEREO AUDIO를 입력받고요, VOLUME KNOB가 전면에 달려 있습니다.

성능도 아주 좋네요. 사진을 찍었는데 CROWN XLI800 앰프 2대가 내뿜는 강력한 플루파워가... 포커싱을 놓치게 만드네요.

아쉽게도... 단 한장의 사진만 남겼는데 그 사진이 포커스가 나가 버렸네요...


일부러 그런거는 아니고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주신 CALLA에 감사드립니다.


코그도 몇몇 아이템이 있는데... 이제 제조에 도전 해 봐야겠네요.ㅎㅎ

함께 도전하실 분은 코그 사무실로...ㅋㅋ




녹화는 AVERMEDIA의 GAMECAPTURE HD II로 설치되었고요, 가끔 HDD를 포맷하라고 압박을 주는 녀석이지만

HDMI 입력을 받아 매끈하게 녹화 해 주는 녀석이죠.

저는 PC 레코더보다 이러한 외장형 레코더가 더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시스템은 때로는 HD-SDI로, 때로는 HDMI로,

그리고 순차전원기를 통하여 모든 영상기기는 일괄적 전원관리로 설치하였고요,

프로젝터와 스크린, 외장형 레코더만 벽전기에서 상시전기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다 이유가 있죠^^



이번 설치에서 아쉬운 부분이 바로 스크린인데요,

처음에는 고정형 스크린으로 계약을 했었는데, 십자가 때문에 롤스크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차액으로 더 높은 등급의 프로젝터로 설치를 해 드렸는데요,

그래도 화면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프로젝터는 NEC의 NP-PA722X입니다.

XGA 해상도의 LCD 7,200ANSI 프로젝터입니다.



교회의 천정마감 인테리어에 따라 봉브라켓으로 약 80CM 가량 낮추어 설치를 하였습니다.

음향과 함께 이틀 그리고 반나절 동안 진행된 작업이었는데요,

그래도 4명의 슈퍼 코그팀원들이 자신의 역활들을 잘 소화해서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PTZ 카메라와 HD 스위쳐, 크로마키를 통한 PPT 자막과 HD 녹화, 후면 TV까지 모두 깨끗한 화질을 제공해 주네요.

급하게 진행된 프로젝트였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엔지니어 청년께, 그리고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이상, 늘 최선을 다하는 코그시스템, A/S에도 만전을 기하는 코그시스템이었습니다.

 

 




2017 첫 프로젝트... 경주남부교회 HD 영상시스템과 LED스크린 설치기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2017년 1월... HD 영상시스템 구축...

그리고 2월... LED SCREEN 설비...

구정을 사이에 두고 많은 날을 경주로 출근...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이제야 올리네요.ㅋ

 

 

물론 음향이야기는 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영상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경주는 명품관광지답게 대부분의 건물들도 한옥스퇄입니다. 심지어 주유소도 그렇더군요.

교회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느 규모 이상은 이렇게 건축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경주남부교회 역시 이러한 한옥 스퇄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세련된 현대적 감각을 갖고 있는데요, 이 곳에 인증샷 찍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아날로그 SD 영상을 걷어내고, 새롭게 HD 영상으로 세팅하는 작업입니다.

또한 LED 스크린까지 설치를 하게 되었죠.

 

 

FULL-HD 해상도(1,920 X 1,080 PIXEL)의 규격으로 시스템을 설비하였습니다.

물론 요즘 4K 영상도 있긴 하지만, 아직 교회같은 방송 시설에는 FULL-HD가 가장 보편적인 것 같네요.

 

루먼텍에서 나오는 VS6 스위쳐를 사용하였는데요, 총 6개의 입력채널을 갖습니다.

물론 자연스러운 멀티뷰를 지원하고요, 2개의 HD-SDI 프로그램 출력 뿐만 아니라 2개의 AUX 출력, 자막이 들어가지 않는 1개의 CLEAN 출력도 제공을 하죠.

입력채널은 모두 HD-SDI로만 입력을 받습니다.

 

PC의 경우, HDMI TO HD-SDI 컨버터를 사용해야 하네요.

 

 

이 곳에는 카메라가 총 5대 설치가 되었습니다.

또한 방송실에서 송출하는 PPT PC와 강대상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AV TO HD-SDI 컨버터, 자막기 까지 총 8개의 입력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8채널 혹은 12채널 스위쳐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겠지만, 예산의 범위나 가성비를 고려해서 2대의 VS6로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루먼텍은 기존의 스위쳐들과 달리 자막기 입력 KEY/FILL을 2채널이 아닌, 1채널로 운용이 됩니다.

물론 6번 채널만 KEY/FILL을 지원하지만 전혀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자막기를 안 쓰신다면 다른 채널과 동일하게 입력채널로 사용하실 수 있으시고요.

 

 

동일한 스위쳐 2대로 메인스위쳐와 서브스위쳐를 설치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그럴 일은 잘 없지만, 혹시라도 메인스위쳐가 뻗는다면... 서브스위쳐로 현장에서 바로 대처가 가능하죠.

BNC 커넥터 몇개만 옮기면 되죠. 혹시나 말이죠.

 

 

 

물론 채널이 약간 부족한 경우에는 더욱 저렴한 NTU사의 NMS-302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3채널 입력을 받고요, 루마키도 가능한 심플한 제품이죠.

이런 식으로 멀티뷰를 제공하는데요, 사진만 보셔도 어떻게 구동이 되는지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부서실이나 작은 공간의 HD 영상시스템을 위해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곳에서 사용된 VS6의 멀티뷰 2대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모니터가 메인스위쳐의 멀티뷰이고요,

왼쪽 상단이 서브스위쳐의 멀티뷰입니다.

총 5대의 캠코더 중 가장 사용빈도가 적은 캠코더를 서브스위쳐의 1번으로 입력했고요,

강대상 소스를 2번, 방송실 PC를 5번으로 입력했습니다.

 

그리고, 서브스위쳐의 최종 프로그램 출력을 메인스위쳐의 5번으로 입력하는 방식이죠.

물론 아주 약간의 프레임 딜레이는 발생하겠지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메인스위쳐는 전용 컨트롤러로 데스트에서 운용을 하실 수 있으시고요,

서브스위쳐는 랙 안에 장착된 본체의 버튼으로 손쉽게 스위치 하실 수 있죠.

 

메인스위쳐에는 1~4번에는 캠코더, 5번은 서브스위쳐의 출력, 6번은 자막기로 구성이 되어서

총 8개의 입력소스를 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단 모니터는 자막기와 최종 출력 화면입니다.

 

 

 

카메라는 PTZ 일체형 카메라를 설치하였는데요,

전용브라켓을 통하여 5대를 설치하였습니다.

매우 섬세한 컨트롤러로 조절하실 수 있으시고요,

빠른 프리셋 기능으로 방송실 운용을 더욱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요즘은 일반 캠코더에 팬틸트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PTZ 캠코더를 사용하시는 곳이 더욱 많은 추세네요.

 

강대상을 비추는 메인카메라 2대는 30배 줌이 지원되고요, 나머지 3대는 20배 줌이 지원됩니다.

두 가지 모델 다 1/2.8inch 이미지센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센서가 커질수록 줌의 기능이 적다는 것은 안비밀입니다.

교회의 규모에 맞는 줌 카메라를 선택하셔야죠.

 

 

 

 

 

 

 

 

 

 

 

자막기는 스위쳐 제조사인 루먼텍의 UB2 자막기입니다.

USB3.0으로 PC와 연결이 되고요, 2개의 HD-SDI 케이블로 스위쳐와 연결이 되죠.

아주 심플하면서도 동영상 가능까지 아주 막강한 녀석이고요, 가격도 매우 착한 제품입니다.

 

 

 

 

 

 

 

HD 영상의 송출은 LED 스크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으로 중계됩니다.

 

 

강대상에서 사용하시는 REAR TV나, 로비, 성가대 연습실, 자모실 등에도 중계가 되었고요,

목사님의 강대상 위에도 10inch 화면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육관 건물에 2대의 프로젝터로, 4대의 TV로 중계되었는데요,

필요에 따라 HD 모듈레이터와 셋톱박스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LED SCREEN...

NOVASTAR의 VX4S 스케일러를 통해 화면의 밝기나 화면 구성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LED SCREEN은 180인치로 설치가 되었고요, PUR LED로 설치되었습니다.

피치는 3mm입니다. 아주 선명한 화면이 제공이 되죠.

화면사이즈는 3,840 x 2,400mm이고요, 1,280x800의 해상도를 갖습니다.

 

전면 마크네틱 설치방법으로 A/S가 아주 빠르고 정확한 세팅이 가능하죠.

특히 유지보수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아주 얇게 설치가 됩니다.

 

기존 모컴스크린이 설치된 강단 뒷벽을 모두 새롭게 인테리어 했고요,

LED 스크린 부분이 단지 170mm 돌출됨으로 모든 설치가 마무리되죠. 아주 슬림~합니다.

 

인테리어는 목모보드 안쪽에 충진재를 넣어서 음향적으로 흡음인테리어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강대상의 피드백마진을 더욱 높이 잡을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더 중요할 때도 있죠.

 

 

 

 

 

그리고 라이브쉘X를 통하여 실시간 스트리밍도 설치가 되었고요,

라이브쉘X는 스트리밍과 함께 SD 녹화가 지원되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백업용 녹화가 가능하죠.

물론 기존에 사용하시던 BLACKMAGICDESIGN의 HYPER DECK에도 HD-SDI로 녹화가 진행되고요,

PC로도 녹화가 진행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불던 1월... 그래도 다행히 교회 건물안에서 작업을 해서 참 다행입니다.

땀도 별로 안흘리고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는데, 배선작업이나 여러 설치작업에 많은 땀을 흘려야겠네요.

 

그래도 바가지땀이 더욱 오랫동안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임을 잘 알고 있기에, 코그는 오늘도 묵묵히 땀을 흘립니다.

 

코그시스템은 예배시스템 전문기업이죠.

음향과 영상, 조명시스템, LED 스크린에 대한 많은 기술력과 경험들을 갖고 있고요,

어떻게 하면 교회들이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과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예배시스템의 여러 불편한 문제들로 고심하고 계신다면... 언제든 친절한 상담과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는

코그워쉽시스템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효목중앙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3월의 프로젝트로 효목중앙교회의 HD 영상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프로젝터와 전체적인 시스템을 리뉴얼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아직 녹음볼륨값에 대한 테스트가 계속 진행중이긴 하지만, 전반적인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SKY CAPTUREX HDMI의 고질적인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고객센터의 문의에도 성의없는 답변. 2009년도에 단종된 제품이라는 설명과,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없다는 것, 그리고 당신네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 게 확실하냐는 등의

질문은 좀 어의를 상실케 하네요.


결국 이런 저런 테스트 끝에 내린 결론... 에버미디어로 갈아타야겠네요.

뭐 어쨌던... 이 이야기는 마지막에 다시 하기로 하고요, 전체적인 설비를 나누어 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대의 HD 캠코더를 설치하는 작업과

메인프로젝터의 교체, 자모실과 성가대 연습실에 중계 TV를 설치하는 일과

2대의 프로젝터를 옮겨다는 일, 지하 예배실에 79인치 대형 TV를 설치하는 일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면 스크린의 상황을 주시할 수 있는 CCTV 같은 캠코더 하나 설치... 뭐 이런 내용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니즈들입니다.



모든 작업이 그러하듯... 첫날은 케이블 배선에 전력합니다.

특히 HD-SDI를 전송하기 위한 CLARKWIRE를 처음으로 배선, 설비한 작업이었는데요,

기존 크래머보다 조금 더 굵고, 은색의 반짝반짝하는 라벨링이 눈이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수많은 전기선과 신호선을 위한 UTP 케이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UTP 케이블을 2가지 색상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캠코더의 PTZ를 컨트롤하는 시그널은 BLUE로,

프로젝터를 컨트롤 하는 시그널은 GRAY로 배선하였습니다.

코그에서도 구분하기가 훨씬 쉽긴 하네요.



특히 전기선은 정말 많은 양이 들어갑니다.

본당 안에 설치되는 2대의 프로젝터는 순차전원기의 전기가 아닌,

상시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전기선으로 배선되고요,

나머지 기기들은 순차전원기의 순서에 따라 전기케이블이 각각 설치되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익숙한 일이기 때문에 번호만 잘 표기해 놓은 별 어려움은 없는 작업이죠.


케이블 배선이 마무리 될 쯤... 방송실의 데스크를 들어냅니다. 그리고 방송실에 있는

수많은 케이블과 사투를 벌려야죠...

특히 그동안 이리저리 얽히고 섥힌 무수한 케이블들...

들어내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무접지 전기케이블과 콘센트는 모두 제거.,. 뭐 거의 다네요.


그리고 차단기에서 나오는 케이블부터 새롭게 배선을 정리합니다.

이제부터는 멀티케이블 납땜과 버금가는 콘센트 및 플러그 달기 놀이가 시작됩니다.

맨날 납땜만 하던 권과장이 끝없는 콘센트에 질리기 직전... 콘센트 작전은 완성됩니다.



이튿날... 또 출근을 합니다.

이제는 장비들을 설치해야 하죠.

프로젝터도 달아야 하죠... 달아야 합니다. 근데 어째... 프로젝터 봉이 조금 부실합니다.

4MM 합판에 프로젝터 봉이 4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네요.

급히 박대리님이 천정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굵은 나무를 덧대어 다시 나사를 고정합니다.

이제 제법 튼실해 졌네요. 어떤 경우에는 별거 아닌 일이 많은 시간과 땀을 필요로 하죠.



파나소닉의 7,000안시 WXGA 프로젝터입니다.

교회에서는 처음 액자형 스크린을 견적요청하셨습니다.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인데요,

7,000ANSI의 고광량 프로젝터는 기존의 롤스크린만으로도 충분한 밝기를 제공해 주네요.

물론 TV나 모컴스크린, LED 스크린과 같은 밝기는 아니지만 충분한 화면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프로젝터는 계약 하기 전, 이미 데모제품을 시연하고 결정된 제품이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 주네요. 

그리고 고광량 프로젝터에 필요한 내구성도 갖춘 파나소닉 제품이기에 더욱 든든합니다.



사실, 코그는 저렴한 제품이나 마진이 높은 제품보다는 

교회에 필요한 제품, 가성비 좋은 제품, 그리고 무엇보다 안정성과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호합니다.

운용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설비이고요,

그래야 코그도 덜 분주해 지니까요.


카메라는 PTZ 캠코더가 설치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체형 캠코더니까 더욱 편리한 기능들이 제공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지만 프리셋 기능으로 더욱 막강한 성능을 제공하죠.

물론 모듈도 파나소닉 모듈이라서 화질도 괜찮습니다. 가격도 괜찮고요.

프리셋이 기억되는 디지털 방식의 PTZ이기 때문에 목사님 강대상과 사회석을 같이 사용하는

효목중앙교회에도 더욱 적합한 모델입니다.

이전제품보다 더욱 보완이 되어서 프리셋 이동속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물론 반대로 설치할 수도 있죠. 카메라 바로 밑을 찍을 수 있는 화각은 놀라운 구도와 앵글을 만들어 내죠.

3대 중 2대는 거꾸로 설치가 되었고요, 드러머나 피아니스트도 좋은 각도에서 영상을 만들 수있습니다.


팬과 틸트 뿐만 아니라 줌까지 기억이 되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정확한 운용이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손이 적게 가기 때문에 방송실 사역자들께도 더욱 편리함을 제공해 줍니다.


한주 사용하시고, 집사님께서 특히 팬틸트와 화질에 대해 극찬을 해 주시네요.

코그는 이런 결과물과 피드백에 더욱 힘을 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HD 스위쳐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캠코더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제품이지만 

HD 스위쳐 역시 우리 나라에서 계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죠.


루먼텍에서 만든 VS6라는 스위쳐인데요,

몇몇 기능들이 제 마음에 쏙 드네요.

사실, 그동안 영상을 담당하던 조대리님이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지난달 퇴사하고,

이번 프로젝트는 일일이 직접 작업했는데요,

VS6는 정말 볼매인 것 같네요.



6채널 입력을 받으면서 KEY/FILL을 한 채널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좋고요,

(다른 일반적인 스위쳐들은 KEY/FILL을 따로 2개의 채널로 받습니다)

XLR 밸런스드 스테레오 오디오를 받는 것도 장점입니다.

동영상을 넣을 수 있는 저렴한 자막기가 있다는 것도 좋고요,

PGM 시그널 뿐만 아니라, 2개의 AUX 채널과 CLEAN 출력채널을 제공해 주네요.


저는 그동안 VS6가 2개의 PGM만 지원해서 좀 아쉬었는데요,

2개의 AUX를 잘 사용하면 총 4개의 PGM을 사용할 수도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별도의 카메라만 녹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2개의 녹화장치를 사용하는데요,

AVERMEDIA GAMECAPTURE HD II에서는 전체적인 PGM 화면을 녹화하고요,

PC 엔코더에서는 1번 카메라만 녹화하시길 원하시네요.

AUX1 채널을 통해 독립적으로 운용하실 수 있고요, 경우에 따라 둘 다 PGM 녹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많은 기능들을 아주 손쉽고 빠르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컨트롤러도 아주 마음에 들고요,

가볍지 않은, 플라스틱스럽지 않은 디자인도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기능들의 세팅을 손쉽게 SAVE 할 수 있다는 점도 역시 마음에 듭니다.



지난 번 경주남부 프로젝트처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가 있네요.




VS6가 지원하는 MULTI-VIEW 화면입니다. 이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 그렇게 힘을 냈던 것 같네요.


1,2,3번은 HD PTZ 캠코더이고요, 4번은 후면 스크린의 상태를 확인하는 CCTV 카메라입니다.


물론, 진짜 CCTV는 아니고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캠코더를 천정에 따로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J 브라켓을 사용하면 쉽게 설치가 되지만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하기 위해

별도의 ㄷ자 브라켓을 만들어 천정에 밀착하여 부착하였습니다.

눈에 잘 띄지도 않으니까 사진 찍는 것도 어렵네요.



5번 입력은 PC의 PPT 화면이고요, 6번 입력은 자막기 화면입니다.

이 녀석은 자막기를 KEY/FILL로 받으면서, 6번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자막 송출을 급히 멈추기 원할때는 컨트롤러의 KEY 버튼을 해제하시면 언제든지 자막이 사라지죠.



제가 루먼텍에 참 고마운 것이, 불편한 점을 토로하면 몇주가 지나면 수정보완이 되더라고요.

역시 국산 제품이 갖는 장점 중 하나겠죠. 지금 계속 다양한 제품들을 계발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삼일째 모든 장비들을 세세히 세팅합니다. 캠코더가 삐뚤어지지는 않았는지, 프로젝터가 올바르게 설치되었는지.

특히 이번에 새로 설치된 메인프로젝터 뿐 아니라 옮겨 설치된 총 3대의 프로젝터를 맞추는 것도

다 일일이 손을 거쳐야 하는 작업들이죠.


그리고 이제 최종 녹화... 물론 영상은 잘 진행이 되었는데요,

HD-SDI로 EMBEDED 된 AUDIO SIGNAL이 좀 어렵긴 하네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음향 믹서에서 제공하는 0.775V의 음압의 기준과

HD 스위쳐의 AUDIO MUX상의 볼륨값에 갭이 발생이 되기 때문이죠.


태스트를 해 보니, 약 12DB 이상의 차이가 나네요.

기존에는 믹서에서 AMPLIFIER 된 헤드폰 단자의 출력을 사용하셨다는데요,

언밸런스드 시그널이기 때문에 약 12M를 날아가야 하는 케이블에 부담이 되네요.

그래서 BUS 출력에 밸런스드로 연결도 해 보고요, SPLITTER에 밸런스드로 연결도 해 보았는데요,

+12DB로는 약간의 디스토션이 발생되기는 하네요.


특히 MIDAS M32의 다이내믹레인지가 생각보다는 좀 좁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EQ 하나를 더 걸어서 EQ에서 약간의 증폭을 주었습니다.

ALTO LINK에서 증폭하니 노이즈가...



이제 어느 정도 시그널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PC 녹화는 여전히 많은 디스토션과 시그널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물론 SKY DIGITAL 제품인데요, 최신 버전,,, 뭐 그래도 이미 몇년된 최신 버전으로 

새롭게 세팅을 해도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네요.


이번에 코그에서 납품한 GAMECAPTURE HD II는 별 이상없이 녹화 녹음이 되는 상황이고요,

동일한 HDMI 시그널을 받는 PC 엔코더는 일을 잘 안하려고 합니다.

결국... AVERMEDIA 제품으로 새로 발주를 넣고요, 새롭게 설치를 해서 마무리해야겠네요.


이제 좀 빡셌던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었고요,

조금은 여유롭게 테스트를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HD 영상에 대한 문의가 많으신데요,

HD 영상이 아날로그 영상과는 달라서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신호체계나 시그널의 전송에 대한 고민이 좀 있어야 하는데요,

HDMI 케이블로 시스템을 구성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리고 가정용 기기들이 저렴하다고, 그런제품으로 설치 해 달라고 하시는데요,

방송용으로 사용되기에는 시그널이나 내구성이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교회 작업은 단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해서 일이 진행되면 최소한 2가지가 보장이 되어야죠.


하나는 퀄리티가 눈이 띌 정도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거고요,

또 하나는 내구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거죠.

왜냐하면 처음에는 다들 좋아하시는데요, 사용하시다가 이런 저런 문제가 발생되면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는 거죠.



HD 영상시스템이 딱 그런 위치인 것 같습니다.

교회에 더욱 선명하고 좋은 영상이 필요하시다면, 코그워쉽시스템의 컨설팅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더욱 교회의 상황에 적절한 대안들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코그는 LED 스크린 뿐만 아니라 고휘도모컴스크린, 고광량 프로젝터, PTZ 캠코더 등 

영상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력과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LED 조명을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영상 부분에 특화된 기술을 제공해 줄 수 있죠.


물론 디지털믹서를 중심으로 한 전기 음향과 공간적인 물리음향에도 탁월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예배시스템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 해 드립니다.


예배시스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053)323-1907로 문의하시면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요^^





창원프로젝트, HD 영상시스템 시공기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창원프로젝트의 영상시공기입니다.


요즘 HD 영상에서 가장 많이 대두되는 것이 영상 자막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의 예배에는 프로프리젠터 같은 움직이는 자막이 대세인데요,

뭐 프로프리젠터도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고요,

장비의 세팅이나 사용상에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뭐... 어떤 이들에게는 불편한 부분이 아니겠지만

가급적 맥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프리젠터 같은 프로그램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자막기들도 있습니다.

역사를 자랑하는 컴픽스나 오로라 같은 자막기들이 많이 있지만

최근에 코그에서는 루먼텍 자막기를 사용해 봅니다.


물론 루먼텍의 UB2 자막기도 컴퓨터의 사양이 어느 정도급은 되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은 있지만

간단한 페이지 내에서의 움직이는 동영상 재생과 자막이 함께 가능하다는 점은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몇몇 교회에 설치를 해 보았는데요, 새로운 자막기이기 때문에 새로 배워야 한다는 점은 있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자막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좀 싼 편도 좋은 점이고요....


또한 Key/Fill 입력으로 구동되는 점도 안정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요,

같은 회사의 VS6 스위쳐 같은 경우에는 6개의 채널 중,

6번 채널로만으로도 Key/Fill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결국 5개의 입력소스에 자막기를 Key/Fill로 쓸 수 있다는 거죠.

근데 왜 제가 자막기를 Key/Fill로 강조를 하는가...


자막기는 PC를 통해 구동됩니다. 대부분 윈도우를 사용하시겠죠.

XP든, 7이든 윈도우는 맥에 비해 안정성은 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만큼 소프트웨어적으로 불안하다는 거죠.


자막기를 입력하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인데요,

레이어 방식으로 스위칭된 최종 프로그램 이미지에 자막을 덧입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Key/Fill 방식이 있죠.


만약 자막기 PC가 먹통이 된다면... 만약입니다. 가정이죠...

자막기 PC가 먹통이 된다면... 레이어 방식에서는 어쩌면 영상 송출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뭐 물론 Thru out으로 급히 바꾸면 되긴 합니다. PC를 Off 했을 때

영상이 그대로 송출된다면 그나마 다행인데요, 어떤 경우에는 영상 송출이 막힐 수 있죠.



Key/Fill 방식은 자막기 PC가 뻗더라도 프로그램 영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Key/Fill 방식을 권해 드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Key/Fill 방식이 대부분 스위쳐 입력단의 채널 2개를 차지한다는 거죠.

Key 채널과 fill 채널을 입력해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루먼텍 VS6는 6번 채널로만 Key/Fill을 사용할 수 있다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컴픽스나 다른 자막기들도 VS6에 Key/Fill로 입력할 수 있냐고 본사에 문의해 보니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꼭 루먼텍 UB2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네요.



그래서 코그에서는 최근에 루먼텍 제품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국산 제조라는 점도 장점이고요, 빠른 A/S와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충분한 것 같네요.


HD 스위쳐는 LUMANTEK VS6, 자막기는 LUMANTEK UB2를 사용하였고요,

HDMI to HD-SDI, 혹은 HD-SDI to HDMI, ANALOG to HD-SDI... 등의 컨버터와 

HD-SDI 분배증폭기, HDMI 분배증폭기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코그의 구성은 언제나 동일한 주안점을 갖습니다.

안정성이 있어야 하고요, 고퀄을 유지해야죠.

그리고 사용하기 쉬운 편의성과 오랜 내구성이 보장되도록 가급적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케이블...


코그는 크래머나 갭코 등... 75옴 동축케이블과 전용압착기 등을 사용해 케이블을 체결합니다.

가급적 75옴 동축케이블과 전용 75옴 커넥터를 사용하셔야 고주파 손실에 따른 시그널 로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영상 커넥터는 음향커넥터처럼 납땜 방식이 아닌, 압착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압착을 통해 시그널 로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원론적인 설명자료들은 많이 있던데요,

왜 꼭 압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잘 못 찾겠네요,.

제가 추측하건데, 납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요, 쉴드의 차폐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압착을 하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오늘은 장비 이야기보다 여러가지 케이블 이야기를 좀 풀어보려 합니다.


HD 영상시스템을 전송하는 케이블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HD-SDI 시그널이죠. BNC 단자의 75OHMS 동축케이블로 전송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HDMI 케이블이 있고요,

허브를 통해 분배중계가 가능한 UTP 케이블이 있습니다. HDMI Repeater라고 표현하죠.

TV RF 단에 연결하는 HD 모듈레이터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을 쓰셔도 HDMI 케이블은 들어갑니다.


작년 연말에 어떤 교회에서 시공되어 진 영상시스템에 대해 컨설팅을 요청하셨습니다.

모든 케이블을 HDMI 케이블로 사용을 하셨네요. 오 놀랍습니다.

대가리? 머리가 커서 배선하기도 힘든 HDMI 케이블...

물론 가장 저렴합니다. 컨버터가 필요치 않으니까요.


하지만 HDMI 케이블이 갖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10m 까지 케이블이 나옵니다.

물론 회로가 포함되어 20m, 30m 도 나오죠. 50m도 나옵니다.

가격은 올라가죠. 그래도 컨버터 비용보다 싸다고 생각하신다면...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길이의 한계를 비용으로 커버하셨다면, HDMI 케이블의 내구성입니다.

사실 HDMI 케이블의 내구성이 좋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요?

HDMI는 가정용 기기들을 위해, 편의성으로 제작된 케이블입니다.

특히 단자의 파손이 가끔 있고요, 케이블의 단선에 의한 신호끊김 현상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배선이 어렵다는 점이고요, 커넥터 단자를 교체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만약 천정을 가로질로 HDMI 케이블을 매설했는데 한쪽 커넥터가 사망하셨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케이블 바꾸어야죠...


가급적 HDMI 케이블은 바로 바로 교체하실 수 있는 위치에 짧은 케이블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HD-SDI 케이블을 컨버팅해서 프로젝터에 연결할 때 1m HDMI 케이블을 사용해야죠.



그다음 HD-SDI 케이블 이야기입니다.

전문적인 HD 시그널은 HD-SDI로 구성이 됩니다. HDMI가 표준이아니라 HD-SDI가 표준인 거죠.

단점은 단가가 좀 비싸고요, 75옴 동축케이블을 사용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용 압착 툴이 있으셔야 하시는데요, 가급적 전용 툴이 필요하죠.


여러 현장들을 다녀보면 좀 안타까운 게 압착툴입니다.

특히 까나레는 매우 좋은 케이블 선재입니다. 커넥터도 훌륭하죠.

하지만 전용 압착툴이 비싸고 종류가 다양하니 전용툴로 제작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중국산 저렴한 툴로 압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코 추천하지 않습니다.

HD-SDI 케이블에 하중이 걸리고, 장비간의 장력이 걸리면 서서히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코그는 Kramer를 사용하는데요, Kramer는 압착툴이 매우 심플하면서도 견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터를 연결하거나 TV를 연결할 때 HD-SDI 입력단자가 없기 때문에

컨버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좀 단점이긴 합니다.


HD-SDI는 가장 안정적이고, 보수가 간편한 케이블이지만

비용적인 면에서는 가장 비싼 케이블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HDMI Repeater라고 불리는 녀석들입니다.

물론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HDMI 커넥터를 입력받아 RJ-45 랜케이블을 뱉어 냅니다.


스위칭 허브를 통해 수십 곳에 중계를 할 수 있죠.

그리고 TV나 다른 기기들로 연결할 때는 리시버 장치를 통해 다시 HDMI를 만들어 냅니다.

장점은 케이블 길이가길어질수록 저렴해진다는 거죠.

UTP 케이블,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도 있고요, 좋은 LS 제품을 구입하셔도 70,000원 가량 구입이 가능하죠.

물론 100m가 아닌 305m로 말이죠.

거의 m당 200원꼴이면 HD-SDI 75옴 케이블의 1/10 가격입니다.

센더나 리시버도 그리 비싼 비용은 아니고요,

허브도 저렴하게 구성하실 수 있고요, 교회에 랜공사가 구축되어 있으면 물려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압축하는 단계에서 약간의 손실은 있습니다.

1080p라고 광고는 하지만... 손실된 데이터는 자세히 보면 보이긴 합니다.

화질면에서 HD-SDI나 HDMI에 비해 조금 떨어지긴 하는거죠.



HD 모듈레이터도 있습니다.

일반 동축케이블을 사용하셔도 되시고요, 저렴한 분배기와 길이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역시 2가지의 단점이 숨어 있습니다.

HD 모듈레이터 가격이 좀비싸다는 거... 그리고 레이턴시가 발생한다는 거... 좀 많이요..



그렇다면 이제 어떤 케이블링을 하실 것인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코그에서는 예배 방송에 관련된 본당 내의 시스템은 가급적 HD-SDI로 구축을 합니다.

그리고 컨버터를 사용하는거죠.


예를 들어 캠코더에서 스위쳐로 HD-SDI로 바로 받습니다. 컨버팅이 없으니 레이턴시도 거의 발생하지 않죠.

하지만 프로젝터를 사용하신다면 다시 HD-SDI를 HDMI로 컨버팅합니다. 약간의 레이턴시가 생기겠죠.


하지만 비용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이 레이턴시는 아주 고마운 레이턴시죠.

물론 HD-SDI를 바로 받는 프로젝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들으시면 구입하시지 않으실껄요.

코그도 한번도 팔아보지 못했는데요...ㅜㅜ


그리고 중계는 가급적 HDMI Repeater를 사용합니다.

경제적이니까요...


그리고, 떨어진 건물에 중계를 해야 한다면... HD 모듈레이터를 사용합니다.

뭐 어느 녀석이 좋다 나쁘다 보다는 적절한 설치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HDMI 케이블을 20m, 30m... 더군다나 천정이나 벽체 매립으로 설치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창원 프로젝터에서는 대부분의 케이블이 HD-SDI로 구성이 되었고요,

몇몇곳의 중계에는 HDMI Repeater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위해 랙케이스 하단에는 분배기와 컨버터 들이 자리를 잡았지요.

음향시스템과 분리된 순차전원기 SOVICO PS-108의 전원 스위치만 조작함으로 모든

장비들이 구동이 됩니다.

물론 프로젝터와 TV는 리모컨 혹은 PC 컨트롤을 하셔야 하지만 부서실에 중계되는 HDMI Repeater까지

모두 방송실에서 전원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전기 케이블을 같이 배선했습니다.


엔지니어는 단지 순차전원기의 버튼을 PUSH 함으로 방송할 스탠바이가 되는거죠.

이거 켜거, 저거 켜고... 뭐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장비 이야기로 돌아가 볼께요...


LUMANTEK VS6는 전용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이죠.



심플하고요, 멀티뷰를 통해 아주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캠코더는 전용 컨트롤러 ZU-EPC7000을 통해 아주 섬세하게 컨트롤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편리한 프리셋 기능까지 사용하실 수 있죠.



예전에는 이러한 PTZ 캠코더들이 소니나 파나소닉의 전유물이었죠.

그래서 가격도 아주 비쌌습니다.

하지만 중국산도 생산이 되고, 국산도 생산이 되니 가격이 점점 빠지네요.

백만원대로 구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뭐 사실 소니 핸디캠에 팬틸트를 설치해도 백만원은 넘으니까, 결코 비싼 건 아니죠.



3대의 캠코더와 PC, 자막기, 강대상 노트북 등의 소스를 입력하여 사용하시도록 설치되었고요,

프로젝터와 후면 TV, 5곳의 중계 TV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특히 음향 믹서에서 DSP로, 그리고 MX882 분배기를 통해 받은 XLR 밸런스드 오디오를 VS6에 바로 임베디드 했기 때문에

노이즈 없는 음향도 TV를 통해 바로 들으실 수 있고요.




이 모든 일들이 단지 순차전원기의 버튼 하나로,

프로젝터와 TV의 리모컨으로, 그리고 PC의 작업만으로 모두 유기적으로 구동이 됩니다.


코그는 이러한 시스템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고요,

더욱 안정적이며, 고퀄리티의 화면과 오랜 내구성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HD 디지털영상, 이제 대중적인 시스템이 된 것 같네요.

HD 영상에 관한 모든 것... 코그에 문의주세요.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드립니다.


 


Panasonic PT-VX420 프로젝터 설치[대구영상 교회영상 스크린]

국민 프로젝터, Panasonic PT-VX420 프로젝터를 설치하고 왔습니다.

커피교육장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기존에 50인치 TV를 천정브라켓에 설치하여 사용하셨는데요, 

더 큰 화면이 필요해서 프로젝터와 스크린으로 교체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스크린은 비비텍의 드림롤 스크린 100인치로 설치되었습니다. 

7Gain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일반 Matt white보다 밝은 화면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역시 보시는 각도에 따른 약간의 핫스팟은 존재합니다.

와이드로 16:9 비율로 설치가 되었고요, 천정이 노출형이어서

전체적인 스크린의 하강 높이를 미리 실측하여 주문제작되었습니다.

스크린 설치를 위해 앙카구멍을 만드는 작업이고요, 발생하는 먼지를 청소기로 흡입하고 있습니다.


물론 천정은 노출로 되어 있지만, 보 높이나 조명이나 소방 등의 하강길이에 따라 결정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맥북을 많이 활용하신다고 하셔서 RGB 케이블 되신 HDMI 케이블을 배선하였고요,

miniDP to HDMI 컨버터를 이용하여 상황에 따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세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Panasonic PT-VX420은 4,500안시의 적절한 밝기를 제공해 주고요,

1,024x768의 해상도(XGA)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천정이 노출형이기 때문에 프로젝터 봉을 내려 설치하였고요,

천정에 케이블을 케이블 타이로 정리해드렸습니다.


아쉽게도 교육장측에서 원하시는 스크린 위치에 맞춘 프로젝터 설치위치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스피커와 정확히 일치하네요.

스피커 앞쪽에, 최대한 스피커를 벗어나려고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PT-VX420은 키스톤 외에도 코너퀵기능으로 모서리 위치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맞게 설치를 해 드렸습니다.


화면은 아주 정확하게 투사되어 나옵니다.



이번 HDMI 설치는 16:9 wide로 설치되었는데요,

해상도에 따라 4:3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16:9의 비율로 사용을 하셔야 정확한 화면이 투사되죠.



1,920x1,080pixel로 세팅을 하시는 게 가장 무난할 것 같네요.


코그시스템은 음향 뿐 아니라 영상에도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데요,

작은 일에도 꼼꼼한 마무리와 적합한 장비선택에 대한 노하우가 있죠.

영상시스템에 필요할 때도 코그시스템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커피교육장에 프로젝터 및 스크린을 설치해 드린 포스팅이었는데요,

큰 화면으로 더욱 적극적인 교육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젝터 설치기 Panasonic PT-VX420 [대구영상 교회영상 모컴스크린]

지난 PT-EX800z 설치기에 이어 PT-VX420 설치기를 함께 올려봅니다.

이번에는 교육관 비전센터에 설치된 프로젝터인데요, 4개부서실에 동일하게 설치되었습니다.


PT-VX420은 4,500Ansi 프로젝터이고요,

80-100인치 스크린에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프로젝터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기존에 설치된 프로젝터가 너무 안 나와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가사처럼 힘든 일이 막... 있을 것 같은 화면입니다.


그동안 모든 부서에서 화면보기가 너무 불편하셨다고 하시네요.


Panasonic PT-VX420은 프로젝터의 명가 파나소닉의 보급형 제품입니다.

4,500Ansi의 밝기를 제공하고요,

XGA의 해상도를 제공해 줍니다.


프로젝터를 교체하고 나니... 갑자기...

기쁜 일이 많은 것 같은 화면이 되었네요.


물론, 전체적인 공간에 유리로 마감된 공간이어서 외부 밝기 때문에

아주 화사한 화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동안에 비하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 모컴스크린을 건의드렸었고요, 시연도 했었는데

프로젝터만 바꾸는 걸로 결정이 났네요.

그래도 충분히 볼 수 있는 화면 구성이 되었습니다.


(사실, 모컴스크린 82인치 제품으로 구성하면 3,200Ansi의 프로젝터만으로도 충분히 밝은 화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층에 있는 교육관입니다.

이 곳은 낮에 채광이 더욱 높아 화면이 더 암울하네요.

하지만 프로젝터를 교체하고, 이만큼... 밝아졌습니다.

충분히 밝아진 것을 사진으로 충분히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사실 눈으로 보는 것이 조금 더 낫습니다.

모두 4곳의 프로젝터를 교체하였는데요,

모든 곳에 스크린에 가득채우는 투사로 깔끔하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교회에서도 훨씬 편안해 진 화면으로 감사하다고 전해주시네요...


이상, 4대의 프로젝터를 하루만에 다 설치하고 온... 짧은 설치기였습니다.

예배음향, 예배영상, 조명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그워쉽시스템이었습니다^^


프로젝터 설치기 Panasonic PT-EX800z [대구영상 교회영상 모컴스크린]

교회영상시스템의 꽃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화면을 투사하는 프로젝터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최근에는 LED 전광판 스크린을 사용하는 교회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프로젝터는 가장 많은 곳에 사용되어지는 장비입니다.



오늘은 200인치 대형화면에 프로젝터를 교체한 사례를 포스팅해 봅니다.

사실, 200인치 화면은 매우 대형화면이죠.

일반적으로 원단형 스크린에 고 안시의 프로젝터를 투사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프로젝터를 교체한 곳은 모컴스크린 200인치가 설치된 곳입니다.



화면이 투사되지 않더라도 스크린만으로도 그 위용을 볼 수 있는데요,

모컴 200인치 4:3 스크린은 가로 3850mm, 세로 2890mm의 아주 큰 화면입니다.

물론 알루미늄 구면형으로 제작된 아주 무거운 녀석이죠.


그 동안 열심히 수고한 프로젝터입니다.

입력시그널로는 비디오 입력 1, RGB 1, 5BNC(RGB) 1의 입력을 받았네요.

산요 제품이고요, 이제 램프교체 및 광학클리닝을 거쳐 지하 예배실에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200인치 화면에 선명한 화면을 얻으려면 13,000Ansi 프로젝터를 2대 엎어 사용해야 하는데요,

모컴스크린이기 때문에 단 7,500Ansi만으로도 충분한 밝기가 제공 됩니다.

이러한 프로젝터의 선정은 코그워쉽시스템의 그동안의 노하우와 예상밝기를 계산해서 얻은 결과인데요,

이번 7,500Ansi 프로젝터가 200인치 스크린에 투사될 예상밝기는 '6,000Ansi'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5,000Ansi 이상의 예상밝기가 나오면 충분히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줍니다.


기존의 프로젝터를 탈거하고 드디어 교체될 새 프로젝터를 개봉합니다.

Panasonic PT-EX800z

7,500Ansi의 밝기를 제공하고요, XGA(1,024x768) 해상도를 제공해 줍니다.

물론 HDMI로 입력하면 Full-HD의 화면을 XGA급으로 다운스케일링해서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해 주지요.

램프는 3,000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화면에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제품이고요,

5,000:1의 명암비를 가지는 제품입니다.


그동안 수고한 프로젝터는 이제... 깨끗이 닦고 정비가 되어서 지하 예배실에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기본 번들렌즈로 투사거리가 정확한지 이미 측정이 되었기 때문에

바로 설치가 이루어 집니다.

7,500Ansi의 고광량 프로젝터이지만 모양도 투박하지 않고,

크기와 무게가 적절합니다.


예전에도 설치를 두어번 설치를 했던 제품이기에 더욱 빠르게 작업이 진행됩니다.


기존의 봉브라켓에 그대로 설치가 되었고요,

화면을 투사하면서 정밀히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고광량의 프로젝터이기 때문에 렌즈의 광원부는 직접 눈으로 보시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모든 프로젝터의 광원부는 보시지 않으시는 게...

사실, 한장의 사진만으로 이 프로젝터가 얼마나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카메라는 기준되는 곳을 측광하여 밝기를 알아서 세팅하는데요,

본당의 모든 조명이 다 켜져 있지만 스크린의 밝기로 촬영을 하니 전체가 어두어 보입니다.

지금, 열심히 조절하고 있는 중이네요.


10여분 열심히 세팅을 하고, 가장 적절한 위치와 각을 잡았습니다.

영상신호를 받아 투사된 화면을 보니 정말 밝네요.

목사님께서도 입가를 미소를 띄우시네요.

그동안 흐릿하게 잘 보이지 않던 화면이 프로젝터의 교체만으로 TV 같은 화면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분명 모든 조명이 켜 져 있는데도, 선명히 보이네요.

이 사진은 성도석에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침 설치한 날이 금요일이었는데요, 금요기도회 때 아주 밝게 잘 보인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교회에 많은 재정을 들여 설치한 공사가 별 효과가 없다면 난감할 때가 많은데요,

코그워쉽시스템에서는 현장답사를 통해 스크린의 크기와 각도, 높이, 종류 등을 토대로

적절한 효과를 볼수 있는 제품으로 선정하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묻어있던 많은 먼지들을 털어드렸습니다.

모컴스크린은 하드타입의 스크린이기 때문에 극세사천으로 먼지를 제거하면 원래와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에 특히 유리한 모컴스크린, 엄청난 밝기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스크린이죠.


프로젝터와 스크린, 영상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코그워쉽시스템입니다.

이상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젊은 기업, 코그워쉽시스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