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소소한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4건

  1. 16회 CAUG 예배음향스터디가 진행중~입니다. 첫날 이모저모입니다.
  2. 예배음향 스터디 안내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3. 코그커뮤니티 & 워쉽시스템의 2016년 5월 소식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4. 코그 예배음향스터디가 열립니다.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5. 201603 코그워쉽데이 이야기
  6. 왜 스피커가 자꾸... 터질까요...[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코그시스템]
  7. 코그의 새로운 사무실이 준비중에 있습니다.
  8. 영상커넥터는 어떻게 제작되나요? 2

16회 CAUG 예배음향스터디가 진행중~입니다. 첫날 이모저모입니다.

모든 강의가 마치고, 다함께... 코~그^^


첫날, 강의진행 스탭을 맡은 조요한간사입니다. PPT는 타이밍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보여주었네요.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류우열강사가 첫 시간을 열었습니다. 소리란 무엇인가? 소리의 특성과 간단한(?) 흡음에 관해 강의 중입니다.






조금은(?) 수식이 나와 당황하셨나요? 괜찮습니다.

지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언젠가 기억 나실겁니다. 기억이 나시지 않으셔도... 뭐 그리 큰 문제는 아니고요.


첫 강의가 마치고, 쉬는 시간입니다. 흡음에 관해 궁금한 내용들이 시작되네요.


이제 본격적인 아날로그믹서에 대한 강의가 시작됩니다.

권순길강사이시고요,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엔지니어와 찬양팀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고요, 많은 분들께서 좋은 강의가 감사하다고 인사를 많이 주셨네요.

저희도 감사한 시간들입니다.






특히 이날, 아날로그믹서와 디지털믹서의 출력값에 따른 차이점을 열심히 설명중입니다.




약속!해 줘... 지킬거는 지켜야죠..






이로써 첫날 강의는 모두 마쳤습니다.

첫날에는 실습이 없었는데요, 둘째날부터 실습이 마구마구... 쏟아집니다.


코그 스터디는 강의식 주입식 교육이 아니고요, 함께 나누고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시간들입니다^^

벌써부터 다음 강의문의가 들어오네요... 감사한 첫날이었습니다.

예배음향 스터디 안내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코그워쉽시스템은 코그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코그커뮤니티는 예배사역자들을 교육하고 네트웍하는 사역팀이죠.


이번 6월 셋째주 토요일부터 코그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열여섯번째 예배음향스터디가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난 예배사역자학교 때 사진을 기준으로 간단히 포스팅해 봅니다^^


참, 코그커뮤니티의 교육프로그램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배사역자학교와 예배음향스터디가 있고요,

예배사역자학교는 음향 뿐 아니라 찬양팀, 사진팀 등 다양한 사역들을

함께 나누는 3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죠.


그리고, 예배음향스터디는 제목처럼 예배음향에 대한 교육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예배를 돕는 사역자들을 훈련하는 것은 동일한 부분이죠.


작년 여름에 진행되었던 열세번째 예배사역자학교의 사진들입니다.




예배음향스터디나 예배사역자학교의 주된 목적은 예배입니다.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누구를 예배할 것인가. 또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예배자의 마음을 세우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로 시작을 하는데요,

말씀과 찬양, 나눔을 통하여 함께 예배자의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물론, 예배음향스터디에서는 이런 예배의 시간은 별도로 있지는 않지만

매 강의마다 기도로 함께 시작합니다.


모든 강의의 기본은 이론입니다.

지겨울 수도 있지만 기초적인 이론이 있어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교회마다 각기 다른 환경속에서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죠.

하지만 음향이론이 그리 딱딱하고 지겨운 것만은 아닙니다. 용어가 좀 낯설지,

사실 모든 이론들은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인 사운드를 만들고, 더 높은 품질로 개선할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듯이, 이론의 원리를 하나하나 이해하다 보면 '아~' 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실겁니다.



특히 코그의 음향디렉터 권순길간사가 조곤조곤히... 상세히 잘 설명해 줄겁니다.

하이개그도 가끔... 넘쳐나고요.



이번 스터디에서도 이론으로 시작합니다.

'소리는 무엇인가' 특히 소리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소리가 어떻게 전단되는지, 어떻게 왜곡되는지에 대해 흡음에 관한 이야기가 함께 채워질 겁니다.


어떤 분들은 흡음~ 하면, 아 머리아파... 하시는데요,

물론 전문적인 흡음률과 설계에는 계산이 필요하고 복잡한 수식들이 있어야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에는 그리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믹서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사실, 이번 예배음향스터디의 주제를 '아날로그 믹서'로 정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익서의 입력단과 출력단에 따른 게인 스트럭쳐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코그에서 많은 교회들을 방문하면 볼륨조절기로 사용하시는 페이더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의 게인 스트럭쳐 확보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게인 스트럭쳐는 앰프의 클리핑 뿐만 아니라 믹서의 과부하,

때로는 스피커의 사망의 늪에 빠지는 일들도 매우 흔하죠.

사실, 게인 스트럭쳐만 이해하셔도 이번 예배음향스터디는 대성공적이겠죠.

그래서 이번 스터디의 주된 목적인 올바른 게인 스트럭쳐를 잡는 데 있습니다.


몇몇분들이 문의 주셨는데요, 아날로그믹서만 교육을 하는가...

그렇죠. 그리고 그렇지 않죠.


아날로그믹서의 게인스트럭쳐만 이해하시면 디지털믹서의 운용도 가능해 지는 것이죠.

코그는 그동안 디지털믹서를 위주로 교육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특히 아날로그 믹서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이유는 바로 이 '게인 스트럭쳐'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디지털믹서는 교육을 안하죠?'라는 질문에 저희가 드리는 답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게인 스트럭쳐 잡는 일들은 이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습이 있어야죠. 코그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함께 실습을 나눌 수 있다는 겁니다.

이미 10년전부터 시작된 총 열세번의 예배사역자학교, 열다섯번의 예배음향스터디에 절대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실습입니다.


이번에도 물론 실습이 병행되고요,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예외없이 만지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에 큰 호응을 얻었던 하울링 잡는 방법...

물론 이제는 스마트폰의 기술력이 이러한 작업들을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지만 직접 만져보고 돌려보고, 깍아봐야 올바른 실습이 되죠.

스피커에 마이크를 갖다대고 하울링이 날때까지, 그리고 그 주파수가 순응할 때까지 깍는 연습도 함께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하울링 실습 뿐만 아니라 믹서의 Aux나 Group out 등의 출력단도 함께 공부하는데요,

의외로 Aux와 Group의 출력단을 잘 이해하시지 못하시고, 혼용해 사용하시는 교회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론이 있었다면 또 실습도 함께...^^



마지막날이 되면 왠지 마음이 더 분주해 집니다.

마지막날, 그날이 오면... 그동안 익혔던 모든 것들을 총 망라해야죠.

전체적인 장비 구성과 세팅에 관한 실습이 진행됩니다.

지난 예배사역자학교에서는 믹싱밸런스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예배음향스터디에서는 코그에서 제공하는 레이아웃에 따라 전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메인스피커와 모니터스피커, 믹서와 마이크, 기타, EQ, 이펙터...

XLR 케이블부터 TS, TRS 케이블, 다이렉트박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코그는 이러한 실습을 통하여 수련회를 가더라도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실력들을 키우고 싶습니다.

막연히 교회 형에게 들은 출처불명의 이야기만으로 부족하던 부분들을 함께 나누고, 익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예배음향스터디에는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케이블 제작 실습은 없네요. 

지난 예배사역자학교 때 사진입니다.


이번 예배음향스터디에 벌써 많은 분들이 등록해 주셨는데요,

아쉬운 점은 대구 분들이 가장 많으셔야 하는데 좀... 적네요^^

밀양에서도 오시고요, 창원에서도 오시고요, 군위에서도 등록해 주셨네요.

지난 예배사역자학교에서는 대전에서도 오셨는데...^^


이번 예배음향스터디는 특히 코그커뮤니티의 새사무실에서 진행이 됩니다.

처음 코그커뮤니티 사무실에서 가지는 스터디다 보니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앞으로 남은 2주동안 부지런히 채워 놓을려고요.


많이 관심가져주시고요, 교육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많은 소개도 부탁을 드립니다.

그러면... 또 씬나는 4주간의 나눔... 열여섯번째 예배음향스터디에서 뵙겠습니다^^

코그커뮤니티 & 워쉽시스템의 2016년 5월 소식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코그의 씬나는 이야기들은 2016년 가정의달에도 계속됩니다.

코그 예배음향스터디가 열립니다.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코그의 예배음향스터디가 벌써 16번째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토요일 4주간 아날로그믹서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봅니다.


아직도 코그에서 교회들을 방문해 보면 입력레벨과 출력레벨에 대한 이해와

옥스출력과 그룹아웃 등의 차이에 대해 올바르게 사용하시지 못하시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특별이 이번 예배음향스터디 시간을 통해 뜬구름 잡던 믹서, 확실히 각인 시키시길 바래요~~


이제 코그커뮤니티 사무실에 준비된 특별한 강의실에서 더욱 열정적인 강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열여섯번째 예배음향스터디~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신청은 http://caugschool.modoo.at 네이버 모두앳에서 바로 등록하시거나 바로 핸드폰으로 연락 주셔도 됩니다.

010-6604-1182 조요한간사 혹은 카카오톡에서 코그 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201603 코그워쉽데이 이야기

오랜만에 코그커뮤니티 이야기 하나 씁니다.

지난 겨울에 예배사역자학교 개강을 못했었는데... 이달부터 새롭게 시작된 코그워쉽데이 이야기입니다.

코그커뮤니티는 요즘... 이렇게 살고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물론 예배는 지난달에도 드렸었지만 포맷을 좀 바꾸었습니다.


워쉽데이는 매월 첫 월요일 아침, 예배로 시작을 하고요.,

하루를 off 하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산책도 하는, 그리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나누는 좀 여유로운 날로 정했습니다.

뭐,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코그커뮤니티의 간사겸 코그워쉽시스템의 직원들의 복지차원,

그리고 건강차원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 사연은 여차여차 구차차 하지만.


결론은... 그 첫 행선지로... 창녕 우포늪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인 것 같습니다.

사무실 근처에 있는 운암지에서는 작은 공연이 열린 토요일...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야마하 스테이지파스를 사용하시던데요, 노래를 잘 하시네요.

정말 봄입니다.. 운암지에 물고기도 많이 있고요^^



3월 워쉽데이가 있었던 14일...

아침 10시... 어김없이 다들 출근을 하고 대청소를 시작합니다.

사무실도 청소하고, 창고도 좀 정리합니다.



그리고, 11시 잘생김이 묻어나는 연우간사의 찬양인도로 예배를 시작하고요,

삼상 17장 말씀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말씀은 서목사님이....


요즘 한창 잇슈였던 알파고이야기와 함께.




예배를 마치고, 한옥집으로 갑니다.

맛있는 김치찜을 한그릇 먹고요...


곧장 창녕 우포늪으로 출발합니다.

물론 우포늪은 새벽에 가야하지만 피곤하니까 산책겸... 나들이 갑니다.

운전은... 공군 운전병으로 한운전한다는 권과장님이 안락하게 모셔 주셨네요.



이날은 특별히... 게스트가 함께 갔습니다.

이름이 시몬2호라던데요... 왱 거리는 녀석이 하나 붙었습니다.

십여년전... 냉동고라는 아이디로 시작되었던 시몬1호의 동생이라네요.



왜 이 녀석이 갔는가....

앞으로 교회 천정안에 케이블배선을 맡을 새로운 직원입니다.ㅋ

저 자세 보십시오., 크고 넓적한 바퀴로 엠바는 넘을 수 있다는...


어떻게 활용될지는 앞으로... 기대해 봅니다.



어쨋던 2시간 가량 산책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코그의 방향성이나 예배사역자학교에 관한 이야기들.

사원한 공기 맡으며 나누니 더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향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남자 5명이서 새로운 향내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더 많은 일과 사역들의 사이에서 정진하기 위해...


우리의 하루는 그렇게 또 지나가 버립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게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으니까요.


5월이나 6월중 특별한 그룹스터디를 준비중에 있는데요,

코그의 사역들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다면

올 여름에는 더 열정적인 열네번째 예배사역자학교가 개강되겠죠.



지난 겨울... 코그는 새로운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나눌 예배처소도 강의실도 만든다고 정신없이 보냈네요.

이제 마무리 단계인데요, 아마 이달이 끝나기 전... 모든 공간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코그의 교제들도 있을 거 같네요.


곧... OPEN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offline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하며.

왜 스피커가 자꾸... 터질까요...[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코그시스템]

사실, 우리도 그게 궁금합니다.

물론, 스피커가 터지길 바라면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많은 현장에서 스피커의 고장은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네요...



예전에 스피커 수리 요청이 있었던 일입니다.

스피커에 소리가 안 난다며 가져온 스피커인데요,

알맹이를 열고 보니...



안이 까맣게 타 버렸네요.

물론, 이런 일이 아주 흔한 일은 아니지만 간혹 발생이 되죠.

아마 네트웍에서 발화가 된 것 같습니다.


엔클루저도 녹았고, 네트웍도...



그리고, 심지어 스피커유닛도... 이 정도면 아마.. 스피커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신 분도 계시지 않으실까...

결국 이 스피커는 증거자료용으로 수거해 가셨고요,

자칫... 화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번에는 고음이 죽었습니다.

열어보니... 고음의 코일이 다 죽었네요...

상당히 좋은 스피커인데 이렇게 고음이 사망... 하셨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크게 세 가지 상황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앰프와의 매칭이 문제가 됩니다.

앰프가 너무 약해도 문제가 되고요, 너무 세도 문제가 되겠죠.



어떤 교회에 가니 라인어레이 고음이 다 죽어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 보니...

고음과 저음을 바이앰핑으로 연결하셨는데요,

똑같은 앰프를 연결해 놓으셨네요.


고음은 저음에 비해 약1/4의 용량만 필요한 스피커였는데요,

저음은 모두 생생한데 고음이 죽었네요.


당연하죠.

스피커와 앰프도 일종의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제품입니다.

따라서 필요적절한 용량의 전기가 필요한데요,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탈이 나네요.


그럼, 가장 적절한 앰프 매칭값은 얼마인가??

코그에서 수차례 언급한 이야기인데요, 결론적으로

1.8-2.5배 사이가 가장 좋은 매칭값이 된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네요.

물론 4배가 넘는 피크값은 언제 스피커가 죽을 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고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두번째는 이유는

스피커케이블입니다.

스피커케이블이 너무 굵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는 것은 언제나 문제가 되죠.

스피커에 충분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스피커가 죽을 수도 있고요,

앰프에 과부하가 걸려 앰프가 죽기도 하겠죠.



세번째는 과도한 디스토션입니다.

과도한 디스토션은 흔히 믹서를 잘못 사용하셔서 발생이 되는데요,

믹서의 출력이 과하거나 입력부와 출력부...


즉 게인과 페이더를 잘 못 쓰셔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인스트럭쳐를 잘 잡아서 사용하셔야 하시는데요...

나도 음향엔지니어시라면...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죠.

하지만 코그에서 방문하는 많은 교회에서는 게인과 페이더의 관계를 잘 모르시는 경우들이 많더군요.

필히 유념하셔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 외에도 신디사이저나 기타 등에 다이렉트박스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나,

앰프가 켜진 상태에서 믹서나 EQ를 끊다던지 하는 전기적인 충격이 발생하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장비, 소중한 스피커...

조금 더 바로 알고, 더 잘 사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이상... 올만에 고장난 이야기 해 봅니다.

코그의 새로운 사무실이 준비중에 있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그에서는...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사실... 코그는 지금 새 사무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서변동 좁디 좁은 사무실을 정리하고, 구암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있어요...

70평 정도되는 큰 사무실을 얻어...


코그사무실도 만들고, 작은 까페도 만들고, 예배사역자학교나 스터디를 진행할 강의실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코그만 쓸 사무실은 아니고요, 함께 푸른 세상을 꿈꾸는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일, 계약하고 공사를 시작하였는데요,

이번 사무실의 모든 공사와 인테리어는 코그가 직접... 시작을 하였습니다.

코그만의 색깔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우리가 직접 모든 작업을 일일이 시작해 보아야

여러 교회에 작업을 들어갈 때 더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작업이 가능할 거 같아

수많은 공구와 자재들을 구입해 가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작업은 매우... 더디네요.

매일 스피커만 달던 코그의 스탭들이 판넬로 벽체를 세우고, 석고를 붙히고, 빠다를 바르니..

연습과 훈련만이 사무실을 만들어가네요...


그리고, 코그의 계속된 일은.. 사무실 준비중에도 계속 진행됩니다.

모컴스크린을 3대 설치했고요,

방송실 이전 및 보강공사를 완료했고요,

그 외에도 자잘한 일들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시간이 될 때... 또 남길께요...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무실...

임시로 책상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지난 금요일 갓... 설치된 인터넷 등...


아직 불편한 일들이 많지만..

아무쪼록 더 추운 겨울이 도래하기 전에 마무리 지을려고 애 쓰고 있습니다.


이제.. 새 사무실이 마무리되면...

모두들 오셔서 함께 사역들을 더욱 나누고,

마음도 나누고... 따뜻한 커피도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주소는... 완성후에... 공지하겠습니다.

모두들.., 평안하고 따뜻한 밤 되시길...








영상커넥터는 어떻게 제작되나요?




영상커넥터에 대한 문의가 많네요...


코그워쉽시스템에서는 요렇게 만듭니다.

Kramer사의 BC-1X 케이블이고요,

역시 동사의 압착커넥터입니다.


물론, 전용 압착툴로 눌러야 하죠...



근데, 사실 영상커넥터는 음향커넥터와 달리 쉴드를 잘 살려야 합니다.

그래서 납땜이 아닌, 압착의 방식을 사용하고요...


그리고, 꼭 전용 툴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전용툴은 전용커터와 전용압착툴로 이루어 지는데요...


많은 시공업체에서 전용툴이 아닌, 범용 툴로 제작을 하다보니..

내구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가 많네요.


코그에서는 그래서 가급적 Kramer의 제품들을 사용하고요,

수축튜브를 커넥터에 씌어 2중 안전장치를 걸어둡니다.



이 케이블을 제작하는 방법은 


http://caugpc.tistory.com/184


이 곳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참조하시고요..


어떤 곳에 가니 동축 RF 커넥터를 달아놓고, RF to BNC 젠더를 사용하네요...

우짤까나요.......





코그워쉽시스템의 시공은 10년 보장을 목표로 교과서적인 설치를 기본적인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A/S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합니다.

이상, 예배를 돕는 코그워쉽시스템이었습니다.



예배시스템의 모든 문의는 T. 053)323-190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