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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온교회 LED 전광판스크린 P2.5mm 158inch
  2. LED 전광판스크린도 코그미디어입니다.
  3. HD 영상시스템 및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기
  4. 수원 고색평강교회 HD 영상시공기 SONY HDR-CX450 6
  5. 친절한 상담과 시스템 방문점검 서비스
  6. 교회건축과 예배시스템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7. 프로젝터 설치기, Panasonic PT-VX420 [대구영상, 대구음향, 예배음향, 예배영상, 코그시스템]
  8. 음향 리모델링 같은 유지보수 이야기!! [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

시온교회 LED 전광판스크린 P2.5mm 158inch

대구 달서구 시온교회

LED 전광판스크린 1SET

P2.5mm 158inch / 3,520*1,920mm / 1,408*768pixel

MAGIMAGE LED-550DS / MCTRL600

LED PAR LIGHT 4,500K * 3EA

 

안녕하세요. 코그시스템입니다.

시온교회는 기존에 2대의 프로젝터 시스템을 사용하셨습니다.

프로젝터도 2대, 스크린도 2대죠.

이번에 강대상 중앙에 1개의 LED 전광판스크린 설비를 진행하였습니다.

2대의 화면 보다는 집중되는 1개의 화면이 더욱 필요할 때도 있죠.

기존의 인테리어에 기둥사이의 거리와 높이가 P2.5mm 158inch 제품이 딱 맞는 사이즈네요.

LED 전광판스크린은 전체적인 스크린의 사이즈와 도트의 크기를 결정하는 PITCH의 사이즈가 제일 중요합니다.

물론, 밝기나 색상, 컨트라스트, Refresh rate 등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일단 LED 전광판스크린의 사이즈가 공간에 맞아야 하죠.

특히 코그에서 설치하는 LED 전광판스크린은 640*480mm의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프레임 규격 뿐만 아니라 모듈 규격(320*160mm)으로 사이즈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다양하고 적합한 사이즈로 구현이 가능합니다.

P2.5mm 158inch 제품은 3,520*1,920mm의 사이즈를 갖고요,

1,408*768pixel의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640*480 프레임이 가로로 5.5개, 세로로 4개가 설치가 됩니다.

5.5개는 가로로 5개의 프레임과 0.5개의 프레임으로 설치가 되는 거고요.

기둥의 사이즈 안에 먼저 LED 전광판스크린 프레임을 부착할 뼈대를 먼저 만듭니다.

코그시스템에서는 자체 목작업 공구와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프레임을 설치하고 있는데요,

이번 현장에서는 기둥 안쪽면의 깊이가 다르고, 깊이가 깊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뼈대를 만들기 위해 목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의 프레임이 고정될 위치에 나무 기둥을 세우는 작업이죠.

현장의 상황에 따라 알루미늄프로화일을 사용하거나, 목 작업 혹은 기존 벽체에

바로 부착하기도 하는데요, 특별히 벽체의 평활도를 정확히 체크 한 후에

적합한 방법에 따라 작업을 진행합니다.

코그시스템에서 사용하는 LED 전광판스크린은 KC 인증을 받은 최고급 자재를 사용하고요,

특별히 코그 팀원들이 직접 설치를 하기 때문에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조금 멀기는 하지만 경기도 부천에 LED 전광판스크린 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벌써 3년하고도 반년이 지난 현장이었지만

아직도 설치하던 일들이 생각이 나네요. LED 전광판스크린 뿐만 아니라

HD 영상시스템과 음향시스템, LED 특수조명까지 설치했던

예배시스템의 모든 솔루션 프로젝트였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서 화면을 만들어내는 장치이기 때문에

강대상 조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조명이 부족하면 목사님의 얼굴이 역광에 어두어 지니까요.

그래서 이번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에는 LED 특수조명 3기가 같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조명바텐을 설치하지 않고, 천정면에 바로 설치를 하였고요,

이러한 작업은 조명을 조금 더 천정에 가깝게 설치할 수 있고, 바텐의 비용이나 시각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이죠.

물론 케이블 작업에 따른 손이 가는 일은 더 많지만 앗시바 위에서 조금 더 수고해야 하지만

필요하다면 기꺼이 수고는 감내해야죠.

좋은 LED 전광판스크린은 더욱 좋은 시각적 효과를 내고요,

특히 현장 상황에 따른 적절한 설치방법은 더욱 깔끔한 마감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기둥 안쪽의 깊이가 다른 상황이기에 검은색 랩핑몰딩으로

하단면도 깔끔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기둥의 사이즈가 정말 LED 전광판스크린과 일치하네요.

안쪽 기둥에 그림자가 생기긴 하지만 기둥의 구조에 따라 그림자의 층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코그시스템에서는 KC 인증을 받은 최고급 모듈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7,680Hz의 최고 사양의 Refresh rate 를 제공합니다.

예배 환경의 LED 전광판스크린과 모든 예배시스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예배에 더욱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점검, 수리, 설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배시스템에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코그시스템에 문의 주세요.

친절한 상담과 안내, 좋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쁨과 평안이 가득한 주말 되시고요,

은혜와 복이 가득한 주일 되세요^^

이상, 예배시스템 전문 코그시스템이었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도 코그미디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코그미디어입니다.

이제 제법 가을이네요. 밤에 산책 나가는 맛이 참 좋습니다^^

풀내음도 나고, 흙내음도 나네요.

저는 대구 북구 중에서, 칠곡이라고 불리는... 구암동에 살고 있는데요,

코그사무실 앞에 있는 함지공원... 누군가는 함트럴파크라고... 험...ㅎㅎ

그리고, 운암지가 가까이 있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운암지는 요즘 정비를 해 놓아서 더 좋네요^^

오늘은 LED 전광판스크린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LED 전광판스크린이 많이 보급되는 시기입니다.

옥외용 전광판스크린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요즘은 대형행사에는 LED 전광판스크린이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죠.

실내용 indoor 용으로 LED 전광판 스크린도 많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코그미디어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통 indoor용은 P3.0mm나 P2.5mm를 요즘 많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P2.0mm나 P1.9mm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지금은 P2.5mm가 대세인 것 같네요.

P3.0mm도 충분히 좋은 화면을 제공하죠.

P는 Pitch를 말하는데요, 픽셀이라고도 하고, 색상을 나타내는 하나의 작은 점이죠.

물론 LED 모니터의 경우, 그 픽셀이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LED 전광판은 하나의 점이

2.5mm, 혹은 3.0mm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많은 모듈을 연결해서, 하나의 큰 이미지를 만드는 장치입니다.

프로젝터나 LED TV와 같은 완제품으로 설치되는 장치가 아니라, 모듈을 이은 프레임을 현장에서

설치하는 반제품 장치이죠.

그래서 설치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한 미디어 장치입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이러한 LED 전광판스크린을 현장에 설치하는 작업과 A/S를 직접 진행하는 전문팀이죠.

외주로 설치되는 경우,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네요.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설치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어떻게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상황에 따라 인테리어팀과 공조해서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죠. 물론, 코그와 함께 움직이는 목수팀이 있기 때문에 더욱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많은 모듈을 다이캐스팅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에 마그네틱 방식으로 설치를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알루미늄 프레임이 설치되어야 하는,

프레임의 자재비나 설치비용이 더욱 발생되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주 특출난 제품입니다.

특히 많은 물량의 LED 모듈을 버틸수 있는 특수설계된 금형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이 되죠.

아주 단단한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기 위해 아주 단단한 지지대로 연결이 됩니다.

물론, 용접과 같은 작업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현장도 깨끗이 유지되고요,

용접으로 인한 단차의 발생이 없기 때문에 더욱 높은 평활도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설치가 되기 때문에 여러 환경에서 적절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특히, 강대상 인테리어와 함께 진행될 경우, 음향적인 흡음을 고려하여 충진재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충진재가 강대상의 음향적인 잔향과 불필요한 사운드를 줄여줌으로, 더욱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하게 되죠.

흡음은 예전에도 코그에서 에배사역자학교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특히 강대상에서는 흡음장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이것은 단순한 음향의 하울링(피드백)을 줄이는 역할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넓은 의미의 음향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봉덕교회에 설치된 LED 전광판스크린이 그 역할을 다하고 있죠.

인테리어와 함께 프레임이 제작됩니다.

프레임 역시 크기가 크기 때문에 현장에서 조립이 되고요,

인테리어적인 면을 고려하여 프레임 테두리. 베젤부분의 색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베젤은 블랙이죠. 코그미디어에서는 블랙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랙 베젤이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프레임 역시 매우 튼튼하게 제작이 되고요, 시간이 지나도 쳐지지 않도록 와이어까지 결속합니다.

완성된 프레임을 인테리어에 맞게 부착을 하고, LED 모듈을 마그네틱으로 부착하면 모든 작업은 마무리가 되겠죠.

인테리어 작업이 같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붙박이 형태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프레임의 베젤이 매우 미려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몰딩 마감보다 훨씬 깔끔한 시각적 효과도 제공을 하죠.

LED 전광판스크린이 설치되는 현장에, 추가적인 인테리어 작업이 필요하신 경우도 코그미디어에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죠.

흡음 마감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이 곳에 설치된 LED 전광판스크린은 P3.0mm 173inch입니다.

가로, 세로 192mm의 정사각형 모듈이 가로로 20개, 세로로 11개가 설치됩니다.

스크린 사이즈가 3,840*2,112mm가 되고요, 해상도는 1,280*704pixel이 됩니다.

모듈이 무려 220개가 설치된 거네요.

물론 전기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야 하죠.

코그미디어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쉽고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설치하고 있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흐릿한 프로젝터를 대신해야 하는 곳에 더욱 적합하죠.

교회의 예배실이나 회의실, 교육실, 상업적 공간에도 다양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코그미디어에서 사용하는 LED 전광판은 대형 프레임을 벽체에 부착하고,

그 프레임안에 LED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일도 더 많고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형태이긴 하지만,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죠.

또한, 서비스를 위한 후면 공간이 필요치 않다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더욱 단단하고 미려한 프레임입니다.

프레임을 설치하고, 제일 하단부터 모듈을 부착해야 하는데요,

전체적인 프레임 외에도, 9장의 모듈(3*3)을 부착한 프레임을 하나 하나 붙여 나갑니다.

제일 하단을 붙이는 작업이 가장 힘이 드네요. 기준이 되는 부분이니까요.

박대리님이 아주 심혈을 기울여 설치하고 있네요.

이런 식으로 부착이 됩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모듈이 만나는 부분의 평활도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흰색 바탕이 제일 많은 티가 납니다.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맞추어야 하죠.

문팀장님께서 열심히 패널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설치된 LED 전광판스크린은 최종적인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감당하죠.

물론 LED TV와 같은 디스플레이 장치들도 있지만, 교회나 회의실에 사용되는 대형 사이즈는

쉽게 설치할 수가 없죠. 비용적인 면이나, 유리의 반사되는 현상이나, 충격에 다소 약한 부분은

대형 디스플레이로서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LED 전광판스크린이 대신할 수 있는 거죠.

보통 LED TV가 3~400cd/m2 정도의 밝기이고요, LED 전광판스크린은 1.2~1,300cd/m2 정도 됩니다.

밝기면에서도 차이가 나죠.

위에 있는 사진은 방송실의 LED 모니터화면과 멀리 떨어져 있는 LED 전광판을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밝기 차이가 확연히 나죠.

대형 화면일수록 밝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물론, 해상도는 LED TV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가까이서 시청하시는 것이 아니고,

대형 화면으로 보시는 것이기 때문에 티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현장에서 LED 전광판스크린을 사용하시고 계시고요^^

혹시, 프로젝터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시라면...

LED 전광판스크린이 그 자리를 대신 할 수도 있습니다.

코그미디어와 문의하신다면 더욱 정확하고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고요^^

특히, 4인의 예배시스템 전문 설치팀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정확한 솔루션과 지체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그는 설치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이 필요하시다면, 코그미디어로 연락주세요^^

프로젝터와 모컴스크린과 같은 고휘도스크린도 코그가 전문이죠.

또한 Full-HD 영상시스템도 코그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금액과 높은 퀄리티, 빠른 서비스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배시스템의 모든 솔루션, 띠링 띠링 전화 한통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코그미디어~

 

 

HD 영상시스템 및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기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간혹 포스팅 언제 올려주시냐는 문의에...

 

곧 올리겠다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갔네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죠. 봄이 언제였던가 싶었는데, 오늘 낮 날씨가 27도... 내일은 30도라고 하네요.

 

 

 

 

모두들 더위... 준비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코그도 더 더워지기 전에 할 수 있는 일들은 잘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의 천정 안은 한증막이니까요^^

 

 

봄이 되기 전, 2월에 진행되었던 HD 영상시스템과 LED 전광판 스크린 설치기입니다.

 

영상시스템은 Full-HD로 변환된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죠.

 

기존 SD 영상시스템에서 HD 영상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는데요,

 

HD 영상시스템은 아날로그 SD 영상시스템과는 달리 많은 특성들이 있습니다.

 

 

 

 

특히 해상도의 차이가 있죠.

 

교회에 설치되는 영상시스템은 전문적인 HD 영상 장비와 TV나 프로젝터와 같은 일반적인 HD 장비와 함께 사용이 됩니다.

 

특히 케이블의 길이나 특성을 많이 타는 HDMI 케이블로의 설치보다는 안정적인 HD-SDI 케이블의 설치, 컨버터 등이 사용이 되고요, 이 때 해상도의 변화에 따른 호환성 여부와 영상 프레임의 차이가 발생되는 레이턴시에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코그에서는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데요, 전등을 ON/OFF 할 때, HDMI 케이블의 신호가 죽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노트북의 종류에 따라 결과들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어쨋던 같은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등의 변화에 HDMI 시그널도

함께 춤을 추네요. 그만큼 HDMI 케이블은 짧게, 그리고 가정용으로 계발되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방송이 필요한 곳에는 최대한

자제 하는 게 예배를 돕는 방법입니다^^

 

간혹, 이런 설명을 드려도 왜 많은 비용이 드는 HD-SDI만 고집하냐고 핀잔을 주시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안정적으로 예배를 돕는 영상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안정적인 설계로부터 시작되어야겠죠.

 

이러한 설계는 교회의 상황에 따라 모두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교회에서는 총 4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시기 원하셨고요,

6채널 HD 스위쳐인, LUMANTEK 루먼텍 VS6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녀석은 6번 입력채널에 KEY/FILL을 동시에 받죠. 그래서 자막기를 사용할 때 1개의 채널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위쳐는 KEY 신호와 FILL 신호를 따로 받기 때문에 2개 채널을 사용해야 하죠.

 

 

하지만, 이 녀석도 단점은 있습니다.

PC의 HDMI 입력을 바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HDMI to HD-SDI 컨버터가 사용되어야 하죠.

 

코그에서는 보통 PC를 5번, 자막기를 6번으로 설치합니다.

 

 

4대의 카메라가 1, 2, 3, 4번 채널, PC 5번, 자막기 6번으로 연결되었네요.

카메라는 PUR 카메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PTZ 일체형 카메라이고요, 카메라의 위치와 줌을 기억하는 PRESET 기능을 통하여 최대 255개의 위치를 숫자 버튼만으로 조작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의 아날로그 PTZ와는 개념이 좀 다릅니다^^

특히 SONY 모듈이 장착되어 있어서, 색감이나 화질이 좋습니다.

물론 5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나는 녀석들에 비하면 부족한 면이 있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녀석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자막기는 스위쳐와 같은 회사의 LUMANTEK UB2를 설치했습니다.

비용도 저렴하지만, 페이지 안에 동영상을 입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죠.

 

스위쳐의 SURFACE에서 KEY 버튼으로 자막을 띄우고, 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시스템을 설치하면서, 역시 케이블 배선이 가장 어렵죠.

이전에는 모든 케이블들이 본당 인테리어 외부에 노출되어 있었고요, 엄청난 케이블 고정클립과 나사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제거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렸네요.

 

코그에서는 천정과 벽체인테리어 안쪽면을 통하여 모든 케이블들이 전혀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업에는 많은 수고도 있어야 하지만, 여러 장비와 공구들이 필요하죠.

하지만 더 깔끔하고, 안정적인 설치를 위해 늘 고민하는 부분들입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P3.0mm 173inch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16:9 비율을 맞추기 위해 프레임 단위가 아닌, 모듈 단위로 계산되어서 설치가 되었고요,

전체의 모듈을 안정적으로 고정해 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특수 제작된 프레임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뒤틀림이나 변화가 없는 아주 튼튼한 프레임이죠. 또한, 아주 깔끔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LED 전광판스크린 때문에 강대상 전면 인테리어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흡음 처리를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대상 전면의 흡음효과는 강대상 마이크의 더욱 자연스러운 수음에 효과를 주죠.

피드백(하울링)을 줄이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고요.

 

 

 

몇일 전, 예전에 코그에서 시공했던 교회에 A/S 요청이 와서 방문했습니다.

그 곳은 250석 정도되는 공연장 같은 분위기의 예배실인데요, 흡음이 되지 않는 인테리어 마감 때문에 잔향과 피드백이 심한 곳입니다.

지난 주에 콘서트가 있었다는데요, 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시네요.

스피커의 와이어와 스피커의 상태 등을 다시 체크 해 드렸고요, 다시 튜닝을 해서 조금 더 좋은 소리를 찾아 드렸습니다.

하지만 울림이 많은 공간이어서, 아쉬움이 있는 공간입니다.

 

 

어떤 분들은 전기음향(믹서나 EQ, 아웃보드들, 마이크)을 통해서 소리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요,

소리는 물리적인 현상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공간을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더 좋은 소리를 원하신다면 충분한 공간음향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하죠.

 

어쨋던, 강대상 전문 흡음을 위해 흡음충진재를 넣고, 석고보드나 합판 마감없이 목모보드를 부착했습니다.

목모보드는 마감재로, 인테리어적으로 전혀 나쁘지 않은 자재죠.

나무를 나물처럼 얇게 벗겨서 고온에서 압착해서 만들고요, 아이보리 컬러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보기에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리가 투과될수 있는 좋은 자재료.

흡음재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투과재로 이해하시면 더 정확하실 것 같네요.

 

 

 

기존에 프로젝터는 REAR 방식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예배실 뒷편에 공간을 만들고, 거울을 이용하여 화면이 비치는 플라스틱과 같은 스크린에 투사하죠.

프로젝터가 예배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요,

강대상 뒤에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밝기는 일반 MATT WHITE보다 밝은 편이지만, 핫스팟에 의한 밝기 차이는 많이 나는 편입니다.

예전에 사용되었던 프로젝션TV와 동일한 방식이죠.

 

이제 1,300cd/㎡ 의 밝기를 제공하는 LED 전광판스크린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완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뒷 공간을 창고로 사용하실 수 있는 점은 보너스이고요,

흡음처리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것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13월의 월급과 같죠^^

LED 전광판 프레임이 벽체에 매입되었기 때문에 아주 수려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특히 코그에서 설치하는 프레임은 두께가 170mm에 불과하며,

프레임이 마그네틱으로 부착되기 때문에 사후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나, 체인으로 설치될 필요가 전혀 없죠.

벽체에 바로 부착이 되며, 마그네틱에 나사산이 있기 때문에 세밀한 깊이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평활도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모든 작업을 코그미디어에서 직접 시공하기 때문에 더더욱 깔끔한 마감이 이뤄지죠.

물론, 인테리어는 같이 작업을 하시는 장로님 팀에서 진행해 주시고요,

코그는 함께 움직이면서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해 드립니다.

 

사실, 이러한 작업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손도 많이 가죠.

3일이면 될 작업이 6일 걸렸으니까요.

 

하지만, 설치는 한번이고, 사용은 최소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본당의 예배실황 중계는 총 7군데 설치되었습니다.

SW1600 스위칭허브와 100HDC 장치로 송출되고요, CAT5E 케이블로 운용이 되죠.

방송실에서 스위칭허브의 점등을 통해 시그널이 정상적으로 전송되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카메라와 자막기, PC의 입력, 중계시스템을 위해 방송실에서는 여러 장비들이 유기적으로 설치되었고요,

케이블이나 커넥터, 설치방법 등은 코그의 특기답게 교과서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운용은 쉽고, 효과는 극대화, 비용은 합리적인 게 바로 코그의 모토죠.

 

코그에서 많은 날, 교회에 들어가서 작업을 했지만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니까 코그도 힘이 납니다.

 

그동안 화질이 낮은 SD 영상시스템이나 흐릿한 프로젝터로 불편함이 있는 곳에,

언제나 코그가 달려가겠습니다.

 

늘 예배 가운데 기쁨과 승리가 넘치시길 코그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늘 방송실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방송 사역자분들... 응원합니다^^

 

 

 

 

 

 

수원 고색평강교회 HD 영상시공기 SONY HDR-CX450



안녕하세요, 코그입니다^^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하네요. 애들 어린이집에 잠바도 안 입혀 보냈는데, 날이 꾸무리 하니까 좀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도 어린이집은 따뜻할 거라 믿으며...


가을이 오기전,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집을 함께하는 교회에 간단한 영상 및 음향설비를 마치고 왔습니다.

어린이집의 어린 꼬맹이들을 보니... 참 예쁘고 귀엽네요.


교회에서 어린이집을 함께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렵기에 더더욱 필요한 사역이겠죠.

저도... 교회 선교원 출신이기에... 쿨럭.



늦여름에 진행된 작업이고요, 간단한 작업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방송실을 담당하시는 집사님께서 유선상으로 견적과 상담을 하실 때 전체적인 포맷을 말씀 해 주셨고요,

몇번의 조율과 최종 견적을 위해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수원은 대구에서는 좀 멀긴하죠.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다녀와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사실, 별거 아니죠.

제주도도 가는데요^^ 사실 제주도는 티켓팅이나 날씨나 여러 변수들이 있긴 하죠.

수원은 차 타고 가는 곳이니까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영상시스템을 HD로 변경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카메라는 국민카메라 SONY HDR-CX450이 설치되었습니다.

예전에 나오던 405 모델의 후속모델이죠. 근데 소니는 연말이 되면 또 모델들을 체인지 하기에...

언제 변경될 지는 모르지만, HDR-CX450은 외부 어댑터를 사용하면 별도의 개조 없이 ON/OFF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팬틸트는 프로디아 제품을 사용하였고요, 일단 1개의 카메라만 사용을 하시는데,

추후 추가적인 설치를 위해 2채널용 팬틸트 컨트롤러를 설치했습니다.

1채널이나 2채널이나 비용 차이는 크지 않으니까요.



프로디아 팬틸트는 아날로그 방식의 PTZ입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조이스틱 레버를 PUSH 하면, 속도가 2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조이스틱 위의 LED가 빨간 색/초록 색으로 바뀌면서 속도 차이가 발생이 되죠. 없는 것 보다 훨씬 편합니다.

물론 디지털방식의 PTZ가 대세이긴 하지만, 각기 다른 여러 환경에서 아날로그 PTZ를 사용하셔야 하신다면...

그래도 속도 조절이 되는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게 낫죠. 암요...



이번 작업에서는 HD 스위쳐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PC를 통해 자막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되었는데요,

방송실 담당집사님께서 제품을 선정, 설치까지 도와 주셨습니다.

이틀동안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집사님께서 월차 연차를 쓰셔서 이틀동안 함께 작업을 많이 도와주셨죠.

미리 방송실을 정리 해 놓으시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 주시고...


멀리 수원까지 가서 좋은 여건 속에서 즐겁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집사님께도 감사를 드리고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과일도 챙겨주시네요.

정말 정말... 더 열심히 작업해야 하는 곳이죠.


작업이 마치고, 대구까지 먼길가야 한다고 집사님께서 뒷정리도 직접 하신다고 막 쫓아보내시네요.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정시에 칼퇴했습니다. 오후 6시... 수원에서 퇴근했죠. 아니면 또 야근이었을 텐데요...

그래서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니 카메라는 HDMI 케이블로 방송실까지 시그널이 전송되었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케이블들이 예배실 천정에서 외부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20여가닥 정도 되네요. 필요없는 선은 CUT... 필요한 선은 다시 천정으로 올려서 3F 유아실 안쪽으로 매립하여 방송실까지 다시 배선하였고요,

방송실 바닥에는 80x80mm 덕트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기존에 방송실 문턱으로 지나던 전기케이블도 덕트로 정리를 해 드렸고요, 접지가 없어서 접지케이블도 배선해 드렸습니다.

급히 수원에서 2.5Sq 1롤을 구입했네요. 15m 사용하려고요...




접지테스트로 테스트를 해 보니... 짠~~ 접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1m짜리 접지봉에 연결되었지만 나름 일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설치된 SOUNDCRAFT SI IMPACT가 일을 열심히 하니까요. 쉬지 않고요.


특히 디지털믹서는 접지가 매우 중요하죠.

특히 코그에서 설치하는 FURMAN이 접지가 안된 상황을 대신할 수 있는가?라는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요.

FURMAN은 POWER CONDITIONER입니다. 접지는 기본적으로 되어야 하는 부분이고요.


실례로, SI IMPACT를 설치 해 드린 교회에 코그에서 접지를 해 드렸습니다.

1달 정도 지나서 믹서가 다운이 된다고 하시네요. 가서 확인을 해 보니, 접지선이 CUT... 되었네요.

다시 연결하고, 잘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접지...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건물을 지은 지 좀 된 경우에는 접지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에는 아쉽지만 접지봉이라도 작업을 해야 합니다.

물론 탄소접지봉 같은 더 좋은 방법들도 있지만, 비용이나 여러 상황들이 맞아야죠.


만약, 건물을 새로 지으신다면 방송용으로 별도 접지공사를 반드시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조명이 전기를 엄청 쓰지 않으니까 좀 낫긴하지만 접지는 기본이죠.




케이블 정리를 다 해 드리고, 마무리가 되니 집사님께서 깨끗해 진 예배실 한켠을 보시고, 속이 시원하다고 하시네요.

저희도 속이 시원하네요^^

사진에 자세히 보시면 기존 케이블을 내렸던 천정구멍과 케이블로 인한 때가 생긴게 보이실거에요.

물론 반나절을 홀로 천정에서 지낸 박대리님은 많이 더우셨겠지만... 그대의 손길이 더욱 코그다운 일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잊지 마세요^^



기존에 사용하시던 프로젝터와 강대상에서 사용하시는 후면 프로젝터, 3F에 설치된 TV, 그리고 1F 어린이집 등에

프로젝터와 TV로 중계되었습니다.



상어가족 영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네요.

영상도 잘 나오고요, 소리도 잘 나오네요.




1F 어린이집에는 프로젝터로 영상을 중계하고요, PHONIC SEP-207로 소리를 전달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중계는 CALLA에서 제작한 D-0212 분배기와 HDMI REPEATER로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CALLA D-0212는 8개의 HD-SDI와 4개의 HDMI로 분배됩니다.



물론 HD-SDI와 HDMI 1개씩 2개의 입력을 받고요, 패널 전면부에 시그널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록색 불빛은 비추이지만, 기능만은 정말 알뜰살뜰 한 것 같네요.



더군다나 아날로그오디오 MUX 버튼, 심지어 볼륨노브까지... 완전 마음이 쏙... 듭니다^^




케이블 가이드까지... 완전 세심....



이제 영상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었네요. 사진으로 보니... 별로 일을 안 한것 같네요.

그래도 이 모든 시스템들이 프로젝터를 제외하고, 모두 순차전원기와 연동이 되어 방송실에서 일괄적으로 시스템을 제어하실 수 있도록 설치했습니다.


1F 어린이집에서는 자체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전기작업을 해 드렸습니다.

늦은 밤... 다이소를 이용했습니다. 스위치콘센트...


각 층마다 CAT6 랜케이블도 새로 배선하였고요, 중계를 위한 배선 등 많은 케이블을 설치하였습니다.

늘 일은 고되지만 사진은 평온하죠. 이 사진들을 찍는 시간이 오기전까지...

4명의 팀원들은 궁둥이 붙힐 시간도 잘 없으니까요.


1박2일로 진행된 작업이기에 더더욱 열심히 작업한 것 같습니다. 2박3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HD 영상을 문의주시는데요,

영상에 대해 공부를 조금 하셨는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HD 영상으로 바꾸어도 화질이 안 좋은 경우가 있다고. 무슨 말씀이냐고 하시니까 FULL-HD 화질이 아닌,

아날로그 영상시그널을 HD로 컨버팅해서 설치하는 경우가 많더라는거죠.


물론, 여러 방법들을 사용하시면 비용은 줄일 수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고 절약하는 것은 좋은데요, 그렇다고 화질까지 줄일 수는 없는 일이죠.

요즘은 FULL-HD를 넘어 4K로 넘어가는 시대인데요, 뻥튀기 컨버팅 설치가 간간히 있기는 하네요. 좀 아쉽긴 합니다.




코그는 늘 그게 고민입니다.

어떻게 더 안정적으로 예배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을까.

그리고, 더욱 쉽게 운용할 수 있을까. 퀄리티를 헤치지 않고.



오늘도 그 고민으로 살아갑니다. 이게 우리의 일이고요, 우리가 섬기는 방법이니까요.

 


친절한 상담과 시스템 방문점검 서비스


코그워쉽시스템은 예배시스템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시스템 방문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그워쉽시스템만의 오랜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과 방문점검에 대한 연락은 위에 있는 번호로 주시면 되시고요,

문자와 카톡 모두 가능합니다.


밤 8시 이후에는 가급적 문자나 카톡이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예배시스템에 대한 상담은 언제나 코그입니다^^



참조) 시스템 방문점검 서비스는 대구지역은 무상으로 진행이 되고요,

타지역의 경우 출장비가 실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회건축과 예배시스템 [교회음향, 대구음향, 예배음향]

오늘은 교회건축 혹은 인테리어와 예배시스템의 설치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물론 교회건축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품이죠. 설계부터 터파기나 구조를 올리고,

건축법이나 소방에 따라 여러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예배시스템의 설치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소리의 간섭이나 회절, 굴절, 반사 등의 물리적인 현상과 전기음향을 접목시키기에는 많은 고민과 긴밀한 작업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건축의 경우, 설계단계에서부터 음향적인 고려가 있어야 하겠지요.



특히 설계단계에서 함께 논의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작업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열쇠인 것이죠.





소리는 물리적인 환경에 매우 큰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소리는 보강 혹은 상쇄되는 간섭을 받고요, 장애물을 만나면 회절 또는 굴절, 반사 등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벽이 세워지고, 공간이 만들어지면 복합적으로 생성되는 자연스러운 작용입니다.

따라서 음향전문가와 함께 예배실의 공간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설계단계에서 함께 논의가 필요한 대목이죠.



얼마전 방문했던 교회는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음향을 요청하셨는데요, 이미 거의 마무리 된 인테리어 공간에 음향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스피커를 설치하는 일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흡음이나 스피커의 위치, 천고의 높이 등은 전혀 음향적으로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는 이끌어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흡음에 대하여 음향팀과 인테리어팀의 입장은 매우 다릅니다.

천정에 석고 투플라이로 마이톤을 설치하고, 매우 좋은 흡음재라고 하시는 것은 조금 어패가 있는 일이죠.


또한 석고위에 목모보드를 붙히고, 목모보드가 흡음재라고 하시는 것도 어패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이톤이나 목모보도, 타공판 등이 흡음의 목적으로 사용이 되긴 하지만 석고위에 설치되는 것은

올바른 시공법이 아니기 때문이죠. 쉽게 흡음재라기 보다는 투과재라고 보시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고요,

물론 전혀 흡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석고보다는 마이톤이, MDF에 시트지나 페브릭을 바르는 것보다 목모보드가 조금 나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흡음을 위한 벽체는 석고위에 덕붙여 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전문 음향팀과의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충분한 음압의 음향과 자연스러운 음악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공간을 어떻게 건축할건지가 논의되었다면, 이제 이 공간을 사운드로 채울 음향시스템을 논의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스피커의 메이커나 모델명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결코 좋은 사운드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좋은 사운드는 좋은 공간에, 그리고 그 공간에 올바른 시스템이 선정, 올바른 설치방법으로 설치되는 것입니다.

특히 천정의 높이나 스피커가 설치될 위치에 따라 스피커의 지향각을 살펴야 하고요,

공간의 크기와 필요한 음압에 따라 충분한 스피커의 용량과 앰프의 매칭 등이 설계단계에서 함께 논의되어야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될 쯤, 이러한 공간에 스피커를 설치해 달라는 것은 소리는 교회측에서 신경쓰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인테리어와 음향시스템의 설치는 어찌보면 상반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논의는 인테리어를 포기하지 않는 좋은 음향적 퀄리티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이죠.

설계단계에서 어떤 스피커와 앰프, 믹서와 어떠한 장비들을 세팅할 지 결정이 난다면 완공까지의 충분한 시간동안

가장 좋은 방법으로의 설치가 가능할 것입니다.





방송실은 무대와 시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메인스피커의 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메인스피커의 지향각 안에 위치한다면 가장 좋습니다.

음향적인 고려가 충분하지 않은 설계는 이러한 위치와 상관없이 결정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대 옆, 높은 곳에 위치하거나, 무대가 보이지 않는 엉뚱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더욱 적극적인 오퍼레이팅을 위하여 최적의 위치에 방송실이 존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때로는 방송실의 바닥을 높여 더욱 직관적으로 설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위치는 캐드로 직접 그려보면 더더욱 좋은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건축공정과 가장 밀접한 작업이 바로 배선에 대한 고려입니다.

예블 들어 메인스피커나 모니터스피커, 보조스피커들이 패시브 타입인지, 액티브 타입인지, 어느 정도의 굵기의 케이블이 배선되어야 하는지 등은

건축 구조물이 세워지기 전에 결정이 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타설작업이나 인테리어 작업전에 미리 케이블의 배선이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메인스피커는 일반적으로 600~1000W(8Ohms)급의 앰프를 사용하신다면 Canare 기준으로 2S11F 급 이상으로,

모니터나 보조스피커는 2S9F 급의 케이블을 사용하시면 되시고요,

만약 스피커가 액티브 타입이라면 적절한 전기케이블과 시그널케이블이 배선되어야 하겠죠.

특히 모든 전기케이블은 방송실에서부터 출발해야만 모든 예배시스템적인 전기의 관리가 방송실에서 가능합니다.


특히 음향이나 영상, 조명시스템 등은 개별적인 전기 배전과 접지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접지는 건물의 가장 밑바닥에 설치되어야 하는데요, 이미 건물이 올라 간 후에는 가장 좋은 접지 위치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작업이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이루어지는 일들이죠.

따라서 예배시스템은 건축의 설계단계에서 음향팀을 선정, 계약해서 같이 작업이 진행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영상이나 조명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전기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하는데요,

충분한 전기와 안정적인 접지, 균등한 배전 등은 전체적인 예배시스템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스피커에서 충분한 음압이나 밸런스를 얻으실 수 없고요,

노이즈가 끼는 사운드를 들으실 수도 있으며, 매우 불편한 방송실 운용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조명을 움직이는데 음향적인 노이즈나 영상 화면이 흔들리거나 노이즈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건축 후 3년이 지나면 또 다시 시스템에 대한 견적요청이 일어나죠.

노이즈를 없애 달라는 요청이나 스피커를 바꾸자는 이야기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모두 중복투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절치 않은 일들이죠.

특히 방송실을 옮기는 작업은 방송실을 새로 만드는 것보다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비용도 많이 발생이 되고요, 부득이 한 경우 케이블을 연장해야 하는 불상사도 발생이 됩니다.


이러한 일들을 사전에 정리하고, 안정적으로, 그리고 충분히 예배를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은

건축 뿐만 아니라 충분히 또 다른 작품이 되는 것이죠.

교회 건축을 고려하고 있으신가요? 인테리어나 리노베이션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프로젝터 설치기, Panasonic PT-VX420 [대구영상, 대구음향, 예배음향, 예배영상, 코그시스템]

오늘은 몇일전 진행되었던 프로젝터 교체건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 봅니다^^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예전에 컨설팅을 한번 진행하였었던 교회인데요, 이번에는 영상이 잘 안나온다고 하셔서 방문하게 되었네요.


일단 기존에는 일반 매트화이트의 원단으로 제작된 롤스크린을 사용하셨습니다.

마침, 경주에 모컴스크린 시연을 다녀오던 터라 차에 실려있던 모컴스크린을 시연해 보았습니다.


프로젝터는 기존의 교회에서 사용하시던 산요 제품 그대로 스크린만 살포시 얹어 보았습니다.


결과는 요렇게네요...



화면을 밝게 보시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프로젝터를 더 높이는 방법과 스크린을 교체하는 방법이죠.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화면이 120인치를 넘지 않는다면, 프로젝터를 4-5000안시급으로 바꾸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4-5000안시 프로젝터는 1-200만원대로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그 이상의 화면을 쓰신다면 무작정 프로젝터만 교체하실 수는 없습니다.

화면의 크기에 따라 화면의 밝기는 반비례하기 때문이죠.

만약 8000-10000안시급의 프로젝터를 사용하셔야 하신다면

모컴스크린으로 바꾸셔서 4-5000안시급의 프로젝터를 사용하시는 것도 효율적이 됩니다.



교회에서는 그리 대형화면은 아니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을 고려하여 프로젝터를 추천하여 달라고 하셨고요,

화면 사이즈와 교회의 상황을 고려하여 4,500안시 제품으로 추천하여 드렸습니다.

Panasonic의 PT-VX420 모델입니다.


새하얀 녀석이 완전 깔끔합니다.


VX420 모델은 4,500안시의 밝기를 제공하고요, 파나소닉의 기술력으로 타사에 비해 조금 더 밝기와

콘트라스트가 나오는 제품이죠.


밝기가 충분히 제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과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네요..



모델명을 VX450으로 하면 더 쉬울텐데, 어쨋던 모델명의 숫자와 Ansi Lumen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XGA 해상도 1,024x768을 제공하고요, 기본적으로 네트웍을 지원해 주는 제품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유선리모컨 기능보다는 네트웍을 지원해 주는데요,

유선리모컨은 프로젝터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방적인 통신이죠. 마치 무전기같은.


하지만 네트웍은 공유기 혹은 다이렉트 컨넥팅을 통해 프로젝터의 상태나 램프타이머, 필터타이머 등을

컴퓨터 화면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프로젝터 관리에 더욱 유리합니다.

코그워쉽시스템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일일이 세팅하여 드리고 있는데요,

번거럽고, 컴퓨터를 세팅해야 하지만 교회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네트웍 작업을 함께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무선공유기를 사용하신다면 여러분의 스마트폰으로도 제어, 상태확인이 가능하죠.

편리하면서도 참 무섭기리한 세상이기도 합니다.


교회에서는 본당의 프로젝터를 교체하면서 탈거된 프로젝터를 부서실에 설치하시기를 원하셨고요,

본당 프로젝터 작업을 마무리하고 부서실로 이동을 합니다.

먼저, 투사거리부터 확인을 하고 교체작업을 마무리했는데요...



오래된 프로젝터라서 그런지 밝기가 제대로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보다는 나은 상황이네요.


코그워쉽시스템은 프로젝터 설치 뿐 아니라 관리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터의 램프교체 뿐만 아니라 광학클리닝을 통해 더 선명한 색상을 찾아드리고 있고요,

온도센서나 커넥터 고장, 메인보드 고장 등에 대해서도 수리를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대체 제품도 제공해 드리고요...


이제 프로젝터에 관한 모든 것도... 코그워쉽시스템에 문의하시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실 수 있으십니다.

영상시스템과 영상화면이 아리까리하실 때는... 053)323-1907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참... 밤 10시 넘어 전화하시면 좀 까칠합니다.

견적도 더 세게 부르고요...

가급적... 아침 9시 이후, 밤 9시 이전에 전화주시면 더욱 친절하고 착한 견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향 리모델링 같은 유지보수 이야기!! [대구음향,대구영상,교회음향,교회영상]

몇 년 전 프로젝터 램프를 교체해 드린 교회에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프로젝터가 자주 꺼진다고 하시네요. 


Sanyo PRO xtraX 라는 모델입니다. 물론 단종 모델이구요. 


http://blog.naver.com/zefal/140207405013 요녀석입니다. 


2013년말인가 2014년초로 기억되는데요, 램프를 교체하기에는 이른 시간 입니다. 


엘리베이션이 되지 않은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 프로젝터는 크기도 만만치 않아 작업이 힘듭니다. 


그래서 아주 조금 망설여 집니다. ^^;


램프만 교체한다면 프로젝터가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될 수도 있기에 후다닥 달려갑니다. 


목요일날 연락을 주셨기에 주일 예배에 지장없이 프로젝터가 사용되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합니다. 










저 높이 매달려 있던 프로젝터는 뭔가...여러가지 경고등을 깜빡이고 있네요. 단순히 램프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일단 사다리로 올라간 후....원래 그럴 계획은 아니었지만!!  프로젝터를 내립니다. 많은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프로젝터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프로젝터의 전원을 순차전원기에 물리셨다고 하네요. 사용후 프로젝터의 램프가 식기 전에


전원이 내려가 냉각모듈이 손상되었습니다. 광학클리닝도 하고...이것저것 부품도 구하고....시간이 걸립니다. 








수리가 완료되고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리 제품은 출고전 테스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수리의 완료 


확인은 테스트!! 입니다. 







영상팀에서 TV만한 프로젝터와 씨름하고 있는 사이 음향팀은 평소 교회에서 불편하시다고 이야기 해 주신 부분들을 점검해 봅니다. 


믹서는 너무나도 그리운 야마하의 M7CL 입니다. 야마하의 명기중 하나입니다. 


사용법도 쉽고 당시에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대단한 녀석이지요. 


지금 현역으로 뛰어도 충분한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야마하의 제품들은 안정성면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니깐요. 


다만...새걸 구입하나 중고나...늘 한결같은 외관은 좀...불만입니다. 






예배별로 저장된 씬도 살펴보고 이것저것 확인해봐도 믹서에서는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다만 새로 오신 목사님께서는 음색에 


대한 수정을 요청하셨구요....다른 부분은 딱히 문제가 되어 보이진 않네요. 







DSP도 유명한 DBX에서 나오는 Driverack260 입니다. 다들 집에 하나씩 있다는 국민 DSP입니다. 흔해서 발에 밟히는 녀석인데, 


RS232 포트 입니다. USB가 일반적인 요즘 시대에 사용하기에는 '국민'타이틀은 조금 무색합니다. 


무한 버튼 클릭으로 하나하나 정리해 나갑니다. 






언더발코니와 중층에서는 소리가 거의 안납니다. 딜레이 스피커들을 확인해보니....전부다 고장입니다. 






JBL의 귀염둥이들 컨트롤 시리즈 입니다. 전부다 일을 안 합니다. 드문 경우인데요....4통의 스피커가 동일한 고장이라면 대부분은


한가지 문제입니다. 


파워앰프!!






뜯어서 점검합니다. 고음 유닛은 살아 있는데.....네트워크도 살아있는데......저음 유닛이 죽었습니다. 







무대쪽을 설피던중 모니터 스피커에 사용된 케이블이 자꾸 눈길을 끕니다. 






역시나.....전기선입니다. 2004년도에 생산된 신일 전기선!!


다른 부분은 모두 좋은 케이블이 사용되었습니다. 카나레와 벨덴이 대부분 사용되었으나 모니터 스피커링케이블은 전기선입니다. 


아마 추후 필요에 의해 링크하신것 같습니다. 






방송실로 돌아와 점검해보니 파워앰프의 배치가 조금 이상합니다. JBL의 VRX시리즈와 Crown의 XTi 시리즈는 코그에서도 시공했던


경험이 있는 조합입니다. '경험 했던 조합은 절대 잊지 않는다!!!' 입니다. 


흠....기억을 되짚어 보면....머릿속에서 후다닥 정리가 됩니다. 


바이앰핑을 패시브로 돌리고 DSP셋업과 앰프 배치를 다시 시작합니다. 


부족한 앰프는 채우고 넘치는 앰프는 자리 이동을 합니다. 







넘치는 파워로 중층과 언더발코니의 스피커를 사망하게 한 파워앰프는 메인스피커 자리로 이동!! 메인스피커의 고음 유닛을 담당하던


앰프는 딜레이 스피커용으로 자리 배치 합니다. 






이제 뭔가...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파워앰프에 달려 있는 DSP가 잠시 유혹의 손짓을 합니다. 그러나 요녀석의 함정은 DSP를 사용할 경우 레이턴시가 발생된다는 함정이!!!


과감히 harmah의 archtect2.1와 USB의 유혹을 뿌리치고 무한 버튼 클릭의 Driverack260을 선택합니다. 







메인스피커와 딜레이 튜닝이 끝났습니다. 딜레이값도 잡고....씬들도 저장하고...교육도 끝이 났고...


다만 프로젝터는 아직 수리중인 관계로 코그시스템의 데모 시연용 프로젝트인 NEC제품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4200안시의 제품이라 1만 안시인 기존 프로젝터보다는 어둡지만...뭐...^^;....








다음주 프로젝터의 수리가 끝이나고 설치를 위해 트러스를 설치합니다. 


프로젝터도 생각보다 무겁고 2명이 올라가야 해서 트러스 3단을 쌓아놓고 작업을 진행합니다. 






조&류대리가 후다닥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제 프로젝터 위치를 조절하고 각종 세팅값을 저장하면 작업이 끝납니다. 


처음 프로젝터 문제로 연락을 주셨는데, 음향 패치나 수리등 많은 부분이 함께 진행이 되었습니다. 


늘 시간은 충분치 않지만 친구같은.....야근이 함께 하기에 쫓기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되고 철수 합니다. 


주일이 지나고 찾아뵌날 담임 목사님께서 음향이 아주 좋아졌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모니터스피커의 소리와 메인소리가 맘에 드신다고 


하시네요. 저희가 한 건...고작.... 적절한 앰프 매칭과, 딜레이 값 설정, 튜닝, 게인스트럭쳐작업, 적절한 패치작업이 전부입니다. 


이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음향장비들은 제성능을 낼 수 있게 됩니다. 


현장을 다니다보면 이 간단한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는 팀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좋은 장비와 예산을 낭비하는 안타까운 모습들입니다.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예배사역자 학교를 좀 더 자주 열어야 겠습니다. 



똑같은 스피커 인데, 소리가 못 한 것 같다, 시원스런 소리가 안난다, 스피커가 일을 안 하는것 같다...등 뭔가 장비에 대한 


불만이 있으시면 언제든 코그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코그~! 입니다. 전화하셔서 '거기 코크 시스템이죠?', '거기 코코 시스템이죠?' 하시면 안됩니다. 


코그~ 







Posted by Zef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