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조명'에 해당되는 글 5건

  1. [CAUG-LED] 사랑교회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기 2
  2. LED 특수조명 설치기
  3. LED 조명 이야기 1
  4. 창원 프로젝터 조명 설치기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5. 따뜻한 제주도 이야기

[CAUG-LED] 사랑교회 LED 전광판스크린 설치기

사랑교회 LED 전광판스크린

P2.5mm 186inch LED SCREEN

4,160 * 2,240mm

1,664 * 896pixel

Refresh Rate 7,680Hz

162W LED Par Light

4,500K Warm-white 12기

RGBW Color 4기

안녕하세요, 예배시스템 전문 기업 코그시스템입니다.

조금 먼 곳에 있는 사랑교회에 LED 전광판스크린과 LED 특수조명을 설치하고 왔습니다.

이 교회는 곳곳에 예술이 살아 숨쉬는 미술관 같은 곳이네요.

이러한 석판 뿐만 아니라, 곳곳에 클래식한 기둥들이 서 있고요,

천정은 박곡 형태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중간 부분은 매우 높네요.

작업을 시작하는 월요일, 교회에 도착을 하니 장로님께서 미리 작업 준비를 다 해 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일을 준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대상 뒷편에 7개의 기둥이 있었는데요,

LED 전광판스크린 하단에 현수막 설치를 하시기 원하셔서

전체 목구조 작업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일곱개의 기둥이 가려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더욱 예배에 집중하고, 방향성을 전달하기 위해 일곱개의 기둥은 조금 숨었습니다.

처음 견적을 보고, 계획을 잡을 때는 일곱 기둥 부분은 남겨놓기로 했지만

계획이 조금 수정이 되어서

코그에서 직접 목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가벽을 만들고, 단단하게 벽체와 고정, MDF 마감에 흰색 필름 마감으로 진행이 되었고요,

목작업에 고박 2.5일이 진행되었네요.

그래도 교회에서 필요한 작업이어서 빠르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오던 주간이어서, 나무와 MDF를 공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만능 투리스모가 있어서 잘 옮겨서 작업을 진행하였죠.

월요일부터 시작된 작업은 목요일이 되어서야 LED 전광판프레임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모듈 부착... 앗시바 위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설치된 LED 전광판스크린은 P2.5mm 186inch 제품이고요,

특별히 7,680Hz Refresh Rate를 제공하는 최고급, 최신식 제품입니다.

고성능 제품 출시 기념으로, 특별할인 하여 설치를 해 드렸습니다.

코그시스템에서는 P2.5mm와 P3.0mm 7,680Hz 제품 출시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4,160 * 2,240mm이고요, 교회에서 시청하시기에 크고, 시원한 사이즈죠.

해상도는 1,664 * 896pixel입니다.

특히, 7,680Hz Refresh Rate(재생률)은 더욱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과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죠.

확실히 차이가 두드러지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작업이 끝나니, 교회의 얼굴이 확 바뀌었네요.

밑에 현수막은 교회에서 직접 제작, 설치하셨습니다.

흰색 교회에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스케일러는 MAGNIMAGE LED-550DS 제품이고요,

ATEM Mini에 HDMI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LED 컨트롤러는 NOVASTAR MCTRL600입니다.

LED 특수조명은 강대상 4기, 무대 8기, RGBW 컬러 2기로 총 14기가 설치가 되었고요,

천정 형태가 박곡형태의 구조이기 때문에 강대상 조명은 앞쪽으로, 더 높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장치이기 때문에

특수조명은 더더욱 필요한 부분이죠.

코그시스템에서는 적합한 특수조명까지 같이 컨설팅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시스템에 최적화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흡음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실 수 있습니다.

예배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은 코그시스템에 문의주세요.

친절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최적의 설계를 드리겠습니다.

가을이 오는 문턱에, 날마다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LED 특수조명 설치기

안녕하세요. 코그시스템입니다.

오늘은 LED 특수조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특수조명은 음향이나 영상시스템, LED 전광판스크린에 비해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컨설팅을 해 보면, 견적의 규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먼저 제외하면 안 되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특수조명입니다.

천정에 설치하는 다운라이트가 있는데 굳이 특수조명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실제적으로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용하다 보면 가장 아쉬운 부분이 특수조명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조명은 실내 밝기나 자연채광의 범주에 해당하지는 않는 것이죠.

특히 요즘은 LED 전광판스크린을 많이 설치하시는데, LED 전광판스크린은 자체로 빛을

내는 장치이죠. 그래서 더더욱 역광의 형태가 자연스럽게 연출됩니다.

전광판스크린은 밝아졌는데, 왜 사람의 얼굴을 더 어둡냐는 거죠.

이러한 현상들은 기계의 세팅이나 카메라의 조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물리적인' 현상입니다.

물리적인 현상들은 기계로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죠.

따라서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현상을 따라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특수조명은 이러한 빛의 물리현상을 따라가는 방법이죠.

천정에서 내려오는 다운라이트는 공간을 밝게 만들 수는 있지만,

카메라가 찍거나, 성도들의 시각에서는 그림자와 상대적인 어두움만 비춰집니다.

특히, 강대상 위의 조명이 너무 밝으면, 머리카락이나 코 밑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 질 뿐이죠.

따라서 카메라나 성도들의 시각에 더욱 자연스러운 각도에서의 조명이 더더욱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옆에 조명을 설치할 수는 없지요.

목사님의 눈도 매우 소중하니까요.

천정 조명으로 전체적인 조도를 밝혔다면, 강대상이나 무대에 적합한 특수조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특수조명에는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1) 충분한 밝기를 제공할 수 있는 조명이 있는가.

2) 눈에 너무 부시지 않으면서 얼굴을 밝게 하는 위치와 각도가 적절히 설치되었는가.

3) 조명의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가.

4) 카메라에 비치는 영상의 색감이 적합한가.

코그시스템은 이러한 조명의 역활에 따라 적절한 조명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조명바텐을 고정으로 설치할 것인지, 엘리베이션 장치를 쓸 것인지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1-4)번 보다는 조금 미룰 수 있는 고민거리인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션 장치가 설치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무거운 무게를 버티는 견고한 바텐을 설치하는 것은 조명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의 상황에 적합한 결정이 중요하겠죠.

몇몇 조명 설치 사례를 나눠보겠습니다.

작년 성탄절에 설치된 대구 대봉제일교회 LED 특수조명입니다.

대봉제일교회는 3년 전에 본당 리모델링을 하면서, 코그에서 예배시스템 전체를 설치했던 교회입니다.

강대상 조명을 설치하지 않으셨는데, 성탄절을 앞두고 조명을 설치하셨습니다.

조명은 고정형 바텐으로 설치가 되었고요, 그래서 중층 위에 레이저 레벨기를 설치하고,

3포인트로 걸었던 바텐의 수평을 정확히 잡아서 설치했습니다.

전동 엘리베이션 장치는 바텐이 내려와 있을 때 수평을 잡으면 되지만

고정형 바텐은 최종 고정위치에서 정확한 수평을 봐야 하죠.

강대상 조명은 바텐없이, 천정에 바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강대상 조명과 무대 조명의 위치가 다른 이유는, 비추는 공간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죠.

바텐 1개로 강대상과 무대를 모두 비추기에는 위치적으로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강대상 파라이트 3개, 무대 파라이트 12개가 설치되었고요,

공연을 위한 RGB 조명이 3개 설치되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할로겐 조명은 전기를 많이 먹는 녀석이었죠.

그래서 심한 경우, 음향시스템에 노이즈를 유발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LED 파라이트는 적은 전기를 먹고, 많은 일을 하죠.

특히 코그에서 사용하는 파라이트는 4500K 색온도의 웜화이트 조명이고요,

개당 최대 162W의 전기를 소모합니다.

그래서 총 18개의 조명을 최대밝기로 사용하셔도 15A 이내의 전기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벽콘센트가 220V 16A이기 때문에 계산상으로 모든 특수조명을 벽 전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특히 전기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으로, 그리고 충분한 여유를 두고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죠.

LED 특수조명은 배전반의 차단기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봉제일교회에는 차단기에 마그네틱스위치를 연결해서, 방송실에서 전체 조명 전원을 제어하실 수 있도록

설치해 드렸고요, 총 18개의 조명에 연결되는 DMX 시그널의 안정적인 통신을 위하여

천정 안에 DMX 시그널 분배기를 같이 설치했습니다. 물론, 이 전기도 마그네틱 스위치로 ON/OFF 되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명을 설치하기 전에는 물과 같은 색의 공간이 포도주 같은 색으로 변했네요.

특히 카메라는 사물을 찍는 장치가 아니라, 빛을 그리는 장치이기 때문에 이러한 조명에 따른 변화는

매우 다이내믹합니다.

조명의 유무는 매우 큰 차이가 있죠.

교회에서도, 목사님께서도 매우 만족하시고 더 좋은 영상과 색감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 가을에 설치되었던 의왕 평안교회 LED 특수조명입니다.

의왕 평안교회는 교회를 이전하면서 예배시스템 설비를 코그에 맡겨 주셨습니다.

이전하시기 전의 교회에 HD 영상시스템을 코그에서 설치했었는데요,

교회를 이전하시면서 음향시스템과 HD 영상시스템, LED 특수조명을 코그에 맡겨 주셨죠.

2년 정도 지나면서 변한 것은, 코그에서 설치해 드렸던 스크린 대신, LED TV로 변경을 하셨네요.

LED 특수조명을 추가하는 작업을 또 다시 요청하셔서 의왕에 가서 작업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무대를 조금 더 확장하셔서 더 많은 조명이 필요하셨습니다.

총 10개의 파라이트를 추가적으로 설치했고요, 오랜만에 올라간 김에 다른 장비들도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한 순차전원기 등도 같이 정비해 드렸습니다.

이 곳은 천정 안이 매우 높은 구조로 되어 있어서

추가된 일부 조명은 바텐없이 천정면에 설치가 되었는데요,

M바 구조의 천정 안쪽면에 나무로 구조를 덧대어 단단하게 고정 설치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조명의 구성도 새로 세팅해 드렸고요,

특히 넓어진 무대를 더욱 화사하게 비추게 되었네요.

코그와 먼 거리에 있는 교회이지만, 꾸준히 예배시스템을 코그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특별히 방송실 집사님께서 많이 신경 써 주시고, 많은 부분들을 해결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조명은 있으면 정말 좋고요, 많을수록 더 진가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조명들을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세팅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의 조명을 하나로 묶어서 세팅하실 수도 있고요,

다르게 혹은, 그룹으로 묶어서 사용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죠.

코그시스템에서는 박연우과장이 조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명이... 라이트박이죠.

조명에 관한 부분은 라이트박님께서 연락주시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010-791삼-131구 입니다. 장난 전화는 사절입니다.ㅎ

그리고, 지난 달에 설치한 대구 부광교회 이야기입니다.

부광교회에 특수조명이 고장난 부분이 많아서, 전체 조명을 점검하고 교체, 재세팅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조명 중에서, 고장난 조명이 17개네요.

그중 2개는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15개를 교체하였습니다.

동일한 162 파라이트로 설치하였고요, 천정이 높아서 목사님을 비추는 조명을 더 조정하였습니다.

2개의 바텐으로 목사님과 무대, 성가대석을 비추었는데요

15개의 조명을 교체 설치하면서, 전체적인 조명의 상태를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케이블의 문제점이 있어서, 방송실의 조명 컨트롤러와 케이블을 체크,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 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조금씩 조명이 고장이 나면서 무대가 점점 어두어 졌는데요,

새로운 광명을 얻게 되었네요.

바쁜 일정 때문에 급하게 진행되었던 작업인데요,

라이트박과장님이 잘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요즘은 예배시스템을 설치해 보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 LED 전광판스크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LED 특수조명도 만족도가 매우 높으시네요.

어두운 무대에 어두운 색감에서 광명을 얻는 것, 바로 특수조명입니다.

이러한 고민이 있으시면 코그로 연락주시면 좋은 답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난주간, 내일이 성 금요일이네요.

우리를 위하여 기꺼이 목숨마저 주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남은 주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하세요^^

 

LED 조명 이야기

요즘은 조명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LED 조명이 대세라는 점이죠.

물론 LED 조명도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일단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기존 조명에 비해 전기를 적게 먹는다.

2. 따라서 음향이나 영상시스템에 영향을 적게 미친다. 가령 노이즈가 발생된다던지, 화면이 떨린다던지...

3. DMX 컨트롤러를 통하여 밝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조명에 따라 움직이거나 색깔을 바꿀 수 있다. 또한 고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LED MIVING도 있다.

4. 수명이 길다.

5. 발열이 적다.


단점도 있습니다.

1. 색감이 이전의 조명에 비해 조금 차갑다.

2. 전기선 뿐만 아니라 DMX 시그널 케이블을 같이 배선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단점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커버가 가능하죠.

하지만 전기적인 장점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죠.


가령 전기세가 적게 나온다던지, 음향이나 영상에 영향을 적게 미친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코그시스템에서는 그동안 여러 교회에 LED 조명을 설치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LED PAR LIGHT를 설치해 드렸는데요,

따뜻한 흰색만 재현이 되는 WARM WHITE와 다채로운 색상을 재현하는 RGBW가 있습니다.

물론 RGBW 조명도 흰색을 표현할 수 있지만, 웜화이트에 비해 조금 차운 색감을 제공해 주네요.

그리고, 일반 조명에 조금 더 가까운 색상을 제공하는 조명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명을 여러 형태로 연결하여 사용하실 수가 있죠.


예를 들어 총 10개의 조명이 들어간다면 WARM WHITE 6기, RGBW 4기로 구성하실 수도 있고요,

강대상을 비추는 엘립소이드를 추가로 구성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엘립소이드는 집중되는 원형 빛을 제공하기 때문에 강대상에 많이 사용을 하시는데요,

가운데에 설치하는 것보다 좌우측에 1개씩 설치를 하면 그림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죠.


아래 사진은 무대 바튼에 설치된 6개의 WARM WHITE, 2개의 RGBW, 2개의 엘립소이드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성가대석을 위한 별도의 바튼에 4개의 WARM WHITE가 설치된 경우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인테리어를 하실 때 조명 바튼을 위한 그리드 작업이 진행되면 조명의 후면이 더욱 깔끔하게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바튼은 고정형 바튼과 전동식 바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전동식의 경우 조명시스템 전체가 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에 더욱 쉬운 방법이 됩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더욱 상승되고요, 천정 안에 모터를 설치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죠.


요즘 나오는 LED 조명은 예전에 비해 유지보수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엘리베이션 바튼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명의 배열이나 위치, 각도 등을 자주 조절하실 거면 아무래도 전동식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LED PAR LIGHT는 빛이 조금 퍼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빛이 다운라이트처럼 완전히 퍼지는 건 아닌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조명갓을 설치해 일부의 빛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명갓 역시 덩치가 크다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조명 갓 없이 설치가 되기도 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조명을 천정에 최대한 높이 올리기 위해 케이블 덕트 설치 없이 바튼 봉만 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케이블 배선이 정리되는 데는 조금 불편하고, 케이블이 노출될 수 있지만, 천고가 많이 높지 않을 경우에는 조금 더 조명을 올려 설치할 수가 있죠.



사실, 조명은 어느 곳에 설치가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론 음향의 스피커도, 영상의 카메라도 위치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조명 역시 많은 영향을 받죠.

왜냐하면 조명의 위치와 각도에 따라 무대에서 눈이 부실 수도 있고요, 충분한 광량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죠.



LED 조명은 보통 전기를 150W 정도 소비합니다. 이전에는 조명 1개당 1KW씩 소비하곤 했는데요,

따라서 필요하면 추가적인 설치가 조금은 용이합니다.

전기케이블과 시그널 케이블을 별도로 배선할 필요없이 기존의 케이블에 같이 엮을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도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조명을 설치하기 전 테스트하는 모습이네요.



교회에서 조명은 대체로 강대상을 비추는 용도와 성가대 혹은 찬양팀을 비추고요,

또 경우에 따라 행사에 따른 무빙을 이용한 효과 등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스모그 같은 효과를 통해 조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긴 하지만,

아직 예배의 정서와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네요.


무빙은 PAR LIGHT 보다 훨씬 더 다이내믹 하기는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PAR LIGHT의 크기가 작은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밝기 역시 줄어들 수 밖에 없죠.

보통 LED는 소자 1개당 3W 정도의 전기를 소비하고요, 그에 따른 빛을 제공해 주는데요,

LED의 갯수가 줄어든 만큼 광량도 줄어 듭니다.



코그에서 보통 사용하는 PAR LIGHT는 54구 제품이니까, 3W씩 계산을 하면 162W 정도 되는 제품들이고요,

엘립소이드는 150~250W의 제품들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냉각을 팬이 아닌, 바디섀시로 하기 때문에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DMX 컨트롤러는 제품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국산 제품도 있고요, 흔히 사용하시는 CODE나 NET.DO 제품들도 있고요,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나옵니다.


가격대도 다양한데요, 때로는 한 대의 컨트롤러로 모든 조명기구들을 제어하는 게 불편하실 수도 있죠.

예를 들어 무대와 강대상, 성가대를 따로 사용한다면 휠씬 더 적절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금액대가 그렇게 높진 않기 때문에 여러대를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이죠.

위의 사진에서 CODE TANG98 은 강대상과 성가대석을 위한 컨트롤러이고요,

밑에 있는 NET.DO 제품은 무빙을 포함한 무대조명 컨트롤러입니다. 역시 무빙에는 조그가 있어야죠^^



그 옆에 있는 GLP 컨트롤러는 기존의 할로겐 조명을 몇개 사용할 수 있도록 같이 설치 해 놓았습니다.

물론 책상의 공간을 많이 차지할 수도 있지만, 편의성과 빠른 접근성을 위해 여러개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래 사진은 색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기존의 파라이트 조명을 4개 그대로 사용하고요, 나머지 조명을 LED로 교체 하였습니다.

성가대석 조명 4개는 별도의 바튼에 설치가 되어 있죠.

무빙을 포함하여 총 23개의 조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GBW PAR LIGHT는 DMX 컨트롤러를 통하여 자연스러운 색 표현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색감에 대한 동영상 자료입니다.






코그워쉽시스템은 음향, 영상, 조명, LED SCREEN에 이르는 모든 솔루션을 직접 설계, 시공, 튜닝, 교육하고 있습니다.

특히 4명의 팀원들이 협력하여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더욱 빠른 A/S 대응이 가능하죠.

교육까지 한번에 가능한 예배전문기업, 코그워쉽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예배시스템을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문의는 친절한 053)323-1907 입니다^^



창원 프로젝터 조명 설치기 '대구음향 교회음향 코그시스템'


창원프로젝터의 마지막 이야기, 조명 이야기입니다.


교회에는 조명이 필요합니다.

물론, 무대를 비추는 특수조명이 없어도 예배 드릴 수 있고, 성극도 할 수 있죠.

하지만 더욱 집중케 하고, 더욱 극적인 효과를 위하여 조명은 어쩌면 필수 조건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물론 예배를 혼잡스럽게 만드는 장치라면 다시금 고민을 해 봐야겠지만,

예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이 된다면 좋은 방편이 될 수 있겠죠.


예전에는 할로겐과 같은 파라이트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2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발열이 장난이 아니라는 거... 보통 60도 이상 올라가니 무대는 후끈 더워지죠.

특히 조명을 지속적으로, 고정적으로 받아야 하는 목사님들께는 엄청 곤욕스러운 장치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많은 전기를 먹는다는 것.

이것은 어쩌면 단순히 전기세의 문제만은 아니죠.


전기 자체를 더욱 높게 써야 하고요,

음향이나 영상시스템에 노이즈를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실제적으로 조명 때문에 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가 제일 많죠.


노이즈 얘기가 나왔으니...

음향에서의 노이즈... 어떤 게 많을까요...

결론은 전기적인 노이즈.... 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거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전기를 1kw 이상 소비하는 조명들...

그리고 엘리베이터... 형광등,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하는 어댑터들...

earth 되지 않은 접지.

때로는 에어컨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죠.


바로 전기의 간섭을 받는다는 겁니다.

물론 모든 시그널 케이블이 밸런스드로 잘 정리가 되어있으면

그나마 큰 문제는 아닌데요, 언밸런스드 케이블이 조명케이블과 만난다면....

또한 접지라도 잘 되어 있으면 더욱 좋겠죠.


보통 대파 라이트가 1kw 이상 잡아 먹습니다.

대충 조명 10개만 설치해도 10kw....

요즘 일반적인 에어컨이 3kw 정도니까 무대조명이 에어컨 3-4대의 전기를 사용하죠.



이러한 몇가지 문제에 대한 대안책으로 LED 조명이 요즘은 대세죠.

일단 54구 LED PAR LIGHT 기준으로 162W 정도의 수준입니다.

만약 10개를 단다면... 넉넉하게 잡아 2KW죠.

그래서 무대조명으로 10개를 설치했습니다.


물론 엘립소이드 2개와 무대를 비추는 파라이트 6개, RGB 컬러 파라이트 2개...

총 10개의 LED 조명을 바튼에 설치하여 무대를 비춥니다.


그리고, 찬양대석을 위한 LED 파라이트 4개...

총 14개의 LED 조명을 2.5SQ 전기선 3갈래로 나누어 전기를 공급해 줍니다.

2.5SQ면 대략 5.5KW까지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실제적으로 세 갈래의 케이블은 평균 1KW 밖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물론 2.5SQ 한 가닥으로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순차전원기와 케이블의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두 갈래, 세 갈래 나누어 배선을 정리하는 게 휠씬 안정적이죠.


예전 할로겐 대파에 비해 LED 파라이트 설치는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바튼을 설치하고,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은 여전히 있죠.


그리고,  또 한가지...

이제는 디지털 시대이기 때문에 DMX 컨트롤러를 통하여 조명을 자유롭게 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은...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사실 조명 컨트롤러는 음향 믹서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죠.


흰색 계열을 내는 웜화이트는 DMX 컨트롤러를 통하여 밝기가 조절됩니다.

컬러를 만들어내는 RGBW 파라이트는 다양한 색상과 밝기가 조정되고요,

엘립소이드 역시 밝기가 조절됩니다.

LED 무빙의 경우, 다양한 고보연출과 밝기, 색상, 움직임 등이 제어가 되죠.



이번 창원 프로젝트에서는 심플하게 운용하실 수 있는 CODE사의 TANGO98 컨트롤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무빙이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TANGO98만으로도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죠.

이 한대로 엘립소이드, 웜화이트, RGBW 등... 총 14개의 조명을 다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조명기구들은 어드레스에 따라 세팅이 되고요...


그리고, 할로겐 등에 비해 뜨겁지 않는 점도 장점입니다.

물론 아주 냉냉한 것은 아닙니다. 이것도 조명이기 때문에 발열이 있고요,

실내이기 때문에 가급적 냉각팬이 없는, 무소음 방열팬 방식의 조명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냉각팬 방식의 조명보다는 단가가 높긴 합니다.



특별히 조명을 조작하면서 찍은 사진은 없네요.

사진 찍느라 정신이 팔려서... 조명 컨트롤러를 돌릴 생각을 못했네요.ㅋ


하지만 LED 조명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할로겐조명처럼 따스한 색감 만들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경우에 따라 약간의 할로겐 조명을 곁들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추후에 또 다시 다루고요,,,


코그에서는 박대리님이 조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팀 안에서는 라이트박으로 통하죠...

물론, 코그가 조명시공을 한게 음향이나 영상처럼 오래되지 않았고,

기회도 많이 없었지만 박대리님이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화상으로 해결을 많이 하시네요....



코그는 단순히 음향팀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영상만 하는 팀도 아니고요.

조명만 하는 팀도 더더욱 아닙니다.


예배시스템에 필요한 음향, 영상, 조명에 대한 전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비작업을 진행할 때 하청을 준다던지, 외부 팀이 들어와서 작업하지 않습니다.

나름 코그도 많이 고심하는 부분인데요, 5명의 팀원이 이 모든 일들을 다 감당하려니 좀 많이 바쁘긴하네요.

하지만, 교회에서 급한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가장 빨리 답변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직접 설계하고, 시공하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가장 빠른 답변을 드릴 수 있는거죠.


이제 LED SCREEN까지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나날이 진행되는 프로젝트와 컨설팅 등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일들을 지속적으로 잘 해 나갈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제주도 이야기

지금 진행중인 대형 프로젝트가 두 개 있습니다.
진천동에 있는 교회의 교육관 신축 작업과 제주도 신축 작업입니다.
두 프로젝터 모두 음향과 영상, 무대 조명을 코그에서 맡아 일을 진행중입니다.

진천동교회는 가까우니 자주 현장에 들어가고 있고요, 제주도는 상황이 좀 어렵네요.

그래도 현장의 일정에 맞춰 작업을 해야줘.

지난 12월말.. 화욜이었네요.
케이블 배선을 위해 현장에 세 명이 들어갔습니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티웨이항공이나 제주항공이 얼마전 대구-제주 노선을 취항했습니다.
땅콩항공이나 아시아나에 비하면 저렴하죠.

월요일 오후, 제주도행 케이블을 챙깁니다.
무게가 많으면 못 가기 때문에 예상길이만 챙깁니다.

벨덴 멀티케이블과 까나레 4S14F 케이블이 압권이네요.
총 3박스와 더블백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대구공항에 주차하고 수속을 합니다.
화물칸으로 보낼 짐도 부치고요.

코그에는 다른건 다 있는데 저울은 없습니다.
배나온 제게 가장 싫은 기기가 저울이니까요.
집에도 없습니다.

우리는 45kg이 안되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를 안고 짐을 올리니 왠걸...
박스 3개가 이미 90kg...

결국 60,000원의 회물비를 더 지불하고.
12kg이 나가는 더블백은 기내에 갖고 타기로 정리를 했습니다.
역시 제주도는... 가기 쉽진 않네요.


하지만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건 따뜻한 남쪽나라라는 거죠.
대구와 딱 10도가 차이나네요.

12월말에 점심먹으러 나와서 점퍼를 벗고 햇빛을 쬐며 노가리?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어찌되었둥. 일은 해야줘.
제주공항에 내려 예약한 렌트카를 찾았습니다.
내 돈이 아니라 회사경비였기에 좀 큰 차를 빌릴까 했지만, 저 역시 최저가 검색으로... 아. 슬프다. 언젠가부터 인터넷검색은 최저가 인생. ㅜㅜ

결국 하얀 RAY 를 빌렸습니다.
아뿔싸. 트렁크에 케이블박스가 안 실리네요.
결국 케이블도 뒷자리에 동승했습니다.

살살 계란 밟듯이 악셀신공으로 밟았습니다.
안 나가네요 ㅋㅋ

좀 과하게 밟아야 하고요, 오르막엔 킥다운도 해야 하네요. 휘발유차는 다들 힘이 좋을껀데, LPG 제차보다 어림도 없습니다. 분명.

사장님 여친님 차가 레이인데, 막 밟는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단지 악셀은 온오프 스위치였던,,,

그래도 레이의 최고강점은 넓은 실내공간이죠.
경차 중 세계최강입니다.



따스한 현장에 도착하니 천정 골조를 하고 있네요. 지난주에 천정 작업이 끝날거라던 얘기와 다르게 두 분이서 이제 막 각파이프에 용접을 하고 계십니다.

양해를 구하고 일단 메인스피커케이블 2S11F와 캠코더, 조명 시그널과 2.5Sq 전기선을 천정으로 날립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필요한 자재를 좀 구하고 오후에 무대쪽 케이블을 깔았습니다.

벨덴 16채널과 4채널 멀티케이블 각각 2회씩 총 40채널 시그널을 확보하고요, 4S14F 2회, RGB 등을 CD관에 넣어 배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맛있는 거 먹을려고 했는데 현장소장님과의 조율이 시간이 좀 걸려 맛있는 저녁은 맘스치킨으로 대신했네요.

부랴부랴 제주공항에 가서 렌트 반납하고 수속해서 대구 오니 8시, 총 12시간의 일정이었네요.


앞으로 열흘정도 작업이 필요한데요, 차를 끌고 배 타고 들어갈 일입니다.

따뜻한 제주도 이야기,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참, 혹시 코그블로그 오시는 분들 중에 무대 인테리어 팀이 있으신가요?
아직 무대팀을 계약하지 못하셨다는데 제주도 작업에 관심있우신 팀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려요.

제주도 팀이면 짱이겠네요.
섬이기 때문에 추가되는 경비들은 같이 청구하실 수 있으시고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죠?
무대작업이 빨리 시작되어야 코그도 작업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