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영상시스템, 그리고 LED 전광판스크린 설비이야기

안녕하세요^^ 코그미디어입니다.
점점 여름을 닮아가는 봄이네요.

코로나19로 마스크도 써야하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어쩌면 정말 대구가 조금 힘든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코로나19가 조금씩 힘을 잃어가고 있기에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이 어려운 시간들을 잘 극복해야겠네요.

요즘은 시각적으로 보는 미디어가 차지하는 영향이 매우 큰 시기입니다.
물론, 앞으로 더욱 그러하겠죠^^

TV 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실시간 스크리밍이나 기본적으로 Full-HD 화질을 제공해 주고요,
상황에 따라 2k, 혹은 4k 영상까지 지원을 해 주니, 정말 깨끗한 화질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배시스템도 예전과 달리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4k 수준은 아니지만 Full-HD 화질로 영상을 송출하거나, 스트리밍 할 수 있죠.
Full-HD 화질은 해상도가 1,920 * 1,080pixel입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도 이 해상도네요. 아마 대부분의 TV나 모니터가 이 해상도일거고요,
기본적으로 16:9 비율의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HD 영상시스템과 LED 전광판스크린을 설치한 교회에는 기존에 SD 영상시스템을 HD 영상시스템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프로젝터로 사용하시던 영상 화면을 LED 전광판스크린으로 바꾸었죠.

HD 영상시스템은 수치상으로 SD 영상시스템에 비해 약 7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요,
LED 전광판스크린은 기존 프로젝터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LED TV 보다 밝은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도 선명하고 밝게 시청하실 수 있고요,
또한 스케일러 장치를 통해서 밝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좋은 결과를 제공합니다.

코그미디어는 HD 영상시스템 뿐만 아니라 LED 전광판스크린도 직접 설비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설치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서비스 대응이 가능한 예배시스템 전문팀입니다.

특히 4명의 전문 팀원으로 구성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정확한 시공과 서비스가 가능하죠.

 

교회측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고, 직접 시공과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해 주셨습니다.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HD 영상시스템과 LED 전광판스크린 뿐만 아니라,
예배음향, LED 조명, 흡음 인테리어 작업 등
예배시스템에 대한 모든 일들을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HD 영상시스템 이야기입니다.

HD 영상시스템은 Full-HD 화질로 모든 시스템이 구성됩니다.
일반적으로 카메라와 스위쳐, 그리고 PC 등의 장비들로 구성이 되고요,
Full-HD 영상시스템은 기본적으로 HD-SDI 신호로 체결이 됩니다.

물론 Full-HD 영상을 전송하는 HDMI 케이블도 있지만,
HDMI 케이블보다 HD-SDI 케이블이 더욱 안정적이며, 장비의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HDMI 케이블은 특히 오래 된 건물일수록, 전기적인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죠.

가령, 마이크 엘리베이션을 작동하거나 조명 전기 스위치를 조작하면 신호를 놓칠 수 있습니다.
음... 이러한 문제가 발생이 되면 해결책이 마땅치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어 방송실 PPT 화면이 꺼졌다가 켜지는 현상이나,
프리뷰 화면이 죽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구글링을 해 보니, 이러한 사례가 꽤 많은 게 사실이네요.

그리고, HDMI 케이블의 경우 커넥터나 케이블에 문제가 발생되면 보수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을 교체해야 합니다. 물론 천정이나 바닥 등으로 매설된 경우, 더욱 힘든 작업이 진행되야 하죠.

 

HD-SDI 케이블은 커넥터의 불량이 발생할 경우, 커넥팅 작업을 새로 할 수 있어서, 
케이블을 새로 깔아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요,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직접 영상시스템을 설치한 교회에 문제가 발생해서 방문한 경우들이 여럿 있는데요,
대부분 HDMI 케이블로 배선이 되어서 난감한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HDMI 케이블은 길어질수록 리피터 증폭장치가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에 케이블의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죠.


카메라는 PUR. HD-20 카메라를 많이 사용합니다. 좋은 화질과 프리셋으로 작동되는 PTZ 기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디자인도 괜찮고요^^
HD-SDI 출력 뿐만 아니라 HDMI 출력도 제공하는데요, 코그미디어에서는 HD-SDI 출력으로만 사용을 합니다.

카메라의 영상소스를 입력받는 스위쳐도 대부분 HD-SDI 입력이거든요.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요, Latency도 최소화 되는 부분이죠. 중요한 부분입니다.

PTZ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프리셋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프리셋 기능은 미리 설정한 위치와 줌을 카메라가 기억하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상황에 숫자버튼과 Preset 버튼만으로 쉽게 이동,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죠.

예전 아날로그 PTZ 방식과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더 빠르게 사용하실 수 있고요, 더욱 정확하게 운용하실 수 있으시죠.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계시지만, 한번만 사용해 본 분은 별로 없다는 바로 그 기능이죠.
장비들이 디지털화 되면서, 아날로그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던 많은 변화들 중 하나입니다.

HD스위쳐는 루먼텍 VS4 제품이 설치되었습니다.
최근에는 VS8 제품이 새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코그에서는 아직 사용해 보지는 못했네요.
VS4 계열이기 때문에 쉽고, 좋은 편의성과 빠른 운용성 등이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VS4는 4채널 스위쳐이지만, 2번 입력채널을 HD-SDI와 HDMI로 SWIBLE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5개의 소스를 입력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카메라 3대, 방송실 PPT PC, 그리고 강대상 노트북 영상 입력까지 총 5채널을 입력 받았고요,
레이어 타입의 자막기인 LUMANTEK. UB4 까지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는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을 TRS 밸런스드 커넥터로 스테레오 입력을 받을 수 있고요,
그동안 HD 스위쳐의 -12db 볼륨값을 증폭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죠.
물론, 크로마키나 PIP 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이름은 막내이지만, 일은 거의 머슴급으로 하는 녀석입니다.
가격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이니까요^^
물론 AUX 출력이 없는 것은 좀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잘 사용하실 수 있는 장비입니다.

카메라에서 스위쳐까지는 HD-SDI로 바로 입력이 됩니다.
물론 3번 카메라의 경우, HD-SDI to HDMI 컨버터를 거치기는 하지만 나머지 장비들은 컨버터 없이 연결이 되죠.
PGM 출력은 HD-SDI와 HDMI을 모두 제공하는데요,
HD-SDI 출력은 LED 전광판스크린의 스케일러로 바로 들어가고요,
HDMI 출력은 EDID 기능이 지원되는 분배기를 통해 중계나 녹화, 스트리밍 등의 장비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시스템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HDMI 케이블을 어디까지 사용할 것인가.
그리고 케이블의 길이에 따라 장비를 어떻게 배치하는가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겠죠.
이러한 모든 설치작업에는 많은 설치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코그미디어가 더욱 적격이 아닐까... ㅎㅎ 생각 해 봅니다^^

언제던 예배시스템이 필요할 때는 코그미디어로 노크 해 보세요. 빠르고 친절한, 그리고 합리적이고
적절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띠링띠링 010-2875-2378 입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의 소스는 스케일러로 들어갑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스위쳐의 HD-SDI 출력단을 바로 입력하죠.
입력받은 HD-SDI 소스를 스케일러에서 센딩카드와 리시빙카드로 신호를 변환해서 전송하는데요,
LED 전광판스크린은 P2.5mm의 경우 160*160mm의 모듈을 확장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케일러에서 영상소스를 변환해 주는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세팅이 중요한데요, 코그미디어에서는 확장되는 영상크기의 단위가 160mm이기 때문에
더욱 16:9 비율에 가까운 해상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팅됩니다.

이러한 작업은 모듈의 설치 뿐만 아니라, 스케일러의 세팅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특히 이번 현장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인 P2.5mm 153inch 제품으로 설치를 하려다가,
강대상 뒷편 인테리어 구조에 가득 채우기 위해 P2.5mm 158inch 제품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가로 사이즈가 3,520 * 1,920mm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160mm짜리 모듈은 총 264장이 사용되었죠.
해상도는 1,408 * 768pixel입니다. 물론, 153inch의 해상도 1,344 * 768 해상도도 16:9 비율에 가까운 해상도이지만,
가로로 약간 넓게 사용하는 158inch 제품도 좋은 영상을 제공합니다.
특히 코그미디어의 LED 전광판스크린은 사이즈와 해상도가 더욱 자유롭게 구성하실 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시공하고,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설치한 다른 교회에서도 158inch로 설치된 곳이 있는데, 결과가 매우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그미디어에서는 프레임방식과 캐비넷 방식으로 모두 설치하는데요,
베젤이 없는 캐비넷 방식이 더욱 깔끔한 것 같습니다.
이 곳에도 베젤이 없이 설치가 되었는데요, 기존 벽체에 인테리어 보강작업을 해서 안전하게 설치를 했습니다.
물론, 모든 작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상단 보강작업 자리에, 시트지작업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카메라나 PC, 자막기 등 입력 소스는 다 정리가 되었고요, LED 전광판스크린을 제외한
출력장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대상 모니터용 후면 TV, 로비 TV와 부서실 TV 4대, 교육실 프로젝터 1대, 그리고 녹화 및 스트리밍 장치 등이네요.
중계장치들은 HDMI 신호를 UTP 케이블로 전환하는 장치로 사용이 되었고요,
스위칭허브를 통해 중계가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Latency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특히 스위칭허브의 LED 점등 상태로 중계 장치의 상황을 가늠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케이블을 UTP 케이블로 배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네요.
물론, 모든 부서실에 중계 케이블을 새로 배선해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 땀 흘릴 때, 조금 더 흘리면... 훗날들이 편하겠죠^^ 물론 코그도 편해 집니다.

 

서비스가 줄어드니까요^^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스트리밍 문의가 많으시네요.
한때는 스트리밍 장비가 품귀현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녹화도, 스트리밍도 모두 잘 되네요.

음향시스템 리뉴얼 작업에, HD 영상시스템, LED 전광판스크린, 그리고 약간의 LED 조명 설치와 
중계 등의 작업으로 1주일을 꼬박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과가 잘 나오고, 교회에서도 잘 사용하시고 계신다고 하시니 참 다행이네요.
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결이 되어서, 함께 드리는 현장의 예배가 더욱 뜨거워 지기를 소망 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이 완전히 오기 전,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요,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이상... 코그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