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스터디 1편!! 앰프와 스피커 매칭이야기

갑작스럽게 준비되고 후다닥 끝마쳐 버린 궁금한 스터디! 첫 번째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궁금한 스터디는 불시에!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속 시원히 긁어보자는 취지로 진행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많이 문의를 주시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후다닥~!! 진행을 하게 됩니다. 지켜보시다가 평소 궁금하셨던 내용이

올라오면 언제라도 저희 코그 사무실문을 박차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모든 '궁금한 스터디'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평소 궁금하셨던 부분은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속시원히 풀어드리겠습니다. ^^

 

오늘은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도 잘 모르는 부분이기에

직접 시연해가면서 차이를 느껴보고 이론이 실제와 얼마나 다른지, 테스트 해 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오늘 사용될 장비들입니다. 믹싱 콘솔은 디지털 콘솔인 Presouns studiolive 24 입니다. Crown, QSC, LEEM, 문화전자의

앰프들이 보이고요, EV SX300과 Zest 1012m 스피커가 사용되었습니다.

 

파워앰프들은 알아보시기 쉽게 간략한 스펙을 표기하였는데, 오늘 테스트에는 8옴 스피커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8옴의 스테레오 출력과 8옴 브릿지 출력만 표기하였습니다.

 

 

스피커케이블과 시그널등을 최대한 비슷한, 혹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여  앰프와 스피커를 제외한 외부영향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따분하고 복잡한 이론! 정간사가 기본적인 출력의 계산과 임피던스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복잡해도 알고 사용하시는

것과 모른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시스템 연결을 간략히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많이들 궁금하셨던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 실습입니다. 저희 생각보다는 많은 코거들이 와 주셨지만 소그룹

이었기 때문에 1:1로 실습이 가능한 환경이었습니다. 우선은 스테레오로 들어보고 브릿지로 들어보며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앰프를 브릿지로 사용할 경우 설정과 케이블 연결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에 대한 이야기들이 끝을 맺고 궁금증이 가시지 않아 이번에는 파워드 스피커를 시연해보기로

의견이 모아져 즉석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용된 장비는 JBL의 베스트셀러 G2와 Mackie의 막내 TH12A 와

최근 저희가 선정한 코그 7주년 스페셜 모델인 JBL의 515XT 입니다. 대략적인 청음 느낌은 저희가 블로그에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린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준비해오신 레퍼런스로 직접 청음해보시기도 하고, 믹싱도 해보셨습니다. 진지하고 꼼꼼하게 들어보고 비교를

하면서 장비의 특성과 매칭에 대해 많이 이해를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

 

 

권팀장이 smaart튜닝으로 측정한 그래프를 참고로 스피커의 특성에 대해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시간도 넉넉하고 때마침 강사들도 넉넉하였기에 궁금하신 부분들을 충분히 해결하셨을 듯 합니다. 궁금하신 점들은

발효되기 전에 저희에게로 던져주시면 저희가 잘 풀어서 이해가 되시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실습과 청음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매칭된 장비와 그렇지 못한 장비의 소리를 구별하고

파악할 수 있게 된다면 좀 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도 지금보다 효율적인 방송실 운용이 가능해지리라 믿습니다.

그런 목적으로 준비된 '궁금한 스터디'였고 앞으로 이러한 방향성을 갖고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의견 올려주시면 저희가 열심히 준비해서 공지 올려드리겠습니다.

 

저희 코그시스템은 음향교육을 선행하던 코그 커뮤니티에 그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교회음향의 이론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부분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필요한 환경과 방법들을 고민하고 정확한 시공과 튜닝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스피커나 앰프가 문제다, 자주 고장난다, 하시면 언제라도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