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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원새순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2. 창원새순교회 스피커 교체기

창원새순교회 HD 영상시스템 설치기



창원새순교회의 HD 영상시스템 설치기를 정리해 봅니다.


창원은 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죠. 창원새순교회는 작년부터 HD 영상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코그와 나누셨던 교회입니다.

특히 방송실을 담당하시는 집사님께서 음향과 영상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으셨기 때문에 몇가지 중요한 부분에 대해 조율이 선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시스템을 어떻게 설치할지에 대해서는 코그에서 고민을 하는 부분이지만, 

실제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하시는 것은 교회측이기 때문에 교회의 상황과 운용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함께 있어야 하죠.


그동안 아날로그 영상시스템을 사용하셨는데요, 집사님께서 특히 케이블이나 설치에 대한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도 75옴 동축케이블로 모든 케이블이 매설되어 있었습니다.

까나레 L-5CFB 케이블로 설치가 되어 있었고요, 이번 설비에서 케이블은 대부분 그동안 사용을 원하셨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교회는 75옴, 50옴에 대한 특별한 구분이 없이 설치가 되어 있죠.

이러한 문제는 사실 설치하는 업체에서 잘 정리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영상케이블은 75옴 동축케이블에 압착식 커넥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50옴 동축케이블을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고, 납땜식 커넥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납땜식 커넥터는 음향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커넥터가 같은 RCA 커넥터라고 해도 납땜식은 음향,

압착식은 영상으로 구분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케이블과 커넥터 모두 75옴이 되어야 하죠.

75옴이라는 임피던스는 일반 테스터기로 확인이 되는 것은 아니고요,

특정임피던스로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75옴 케이블과 커넥터를 사용하셔야 더욱 오랫동안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흔히 영상시스템에서 많이 사용하는 75옴 동축케이블은 CANARE, BELDEN, KRAMER, CLARKWAIRE.. 제품들이 있죠.

공통점은... 좀 비싸다는 겁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에 비하면 케이블 비용은 적절한 고급케이블을 사용하셔도 5% 내외이기 때문에

가급적 좋은 케이블을 사용하시면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원새순교회에는 PTZ CAMERA인 EDISTEC ZU-P20N이 4대 설치가 되었습니다.

PTZ CAMERA이기 때문에 PRESET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쉽게 설정하고, 쉽게 운용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FLIP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반대로 설치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설치는 상단보다는 하단에 더욱 많은 앵글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연주자나 바닥을 비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양한 앵글이 가능합니다.



HD 스위쳐는 LUMANTEK VS6가 설치되었는데요,

자막기를 포함하여 총 6개의 입력소스를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와 자막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죠.



녹화장치는 IODATA의 HDREC100을 사용하였는데요, SD 카드를 통하여 손쉽게 녹화하실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상 스위쳐들은 오디오 시그널을 약 12DB 낮게 녹화가 됩니다.

실제적으로 이 곳에서도 녹화음성이 좀 낮게 들어오네요.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시다가 지금은 피곤함에 쉬고 있던 DBX2231을 송환했습니다.

EQ를 통하여 GAIN값을 더 높이 설정하였고요, 충분한 녹음음질이 확보가 되었네요.



실제적으로 녹음은 충분한 볼륨값이 제공되지 않으면 노이즈가 더욱 증폭되는 현상이 많이 있고요,

접지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거나, PC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전기 노이즈도 같이 증폭이 됩니다.


실제로, 작년에 설치한 교회에서는 PC의 전기노이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천정 M바에 PC 접지를 하여 해결하기도 했죠.



창원새순교회에서는 ALLEN&HEATH GLD 디지털믹서를 사용하시고 계셨기 때문에 밸런스드 출력으로 스테레오 녹음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디지털믹서가 가지고 있는 장점 중 하나가 출력에 대한 딜레이값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적으로 HD 영상시스템에서는 0.1~0.2초 정도의 LATENCY가 발생되기 때문에 AUDIO SIGNAL 역시 약간의 DELAY를 세팅하면

녹화에서의 싱크가 맞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간혹, 영상의 DELAY를 해결할 수 없냐는 전화문의가 있는데요,

장비의 연결을 줄여서 LATENCY를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없앨 수는 없네요.

스위쳐나 컨버터, 그리고 때로는 디스플레이에서의 스케일링 작업을 통해 조금씩 DELAY가 생길 수 있습니다.


녹화를 PC와 IODATA에서 동시에 진행을 하도록 설치가 되었습니다.

PC는 간혹 프레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IODATA를 통해 백업용을 만드는 것이죠.


IODATA는 SD 카드로 녹화가 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소실없이 녹화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액정이 모양만 있다는 점, 그리고 일본어로만 되어 있다는 점이 아쉽긴 하네요. 한국어는 아니라도, 영문으로라도 되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 정리를 하면서, 기존에 접지가 되어 있지 않는 전원케이블은 모두 과감히 버립니다.

그리고, 용량에 따라 적절한 굵기의 전기케이블들을 배선하고, 플러그나 콘센트를 만들죠. 때로는 파워콘도 사용을 하고요,

프로젝터에 들어가는 컨버터나 중계시스템에 사용하는 리시버도 순차전원기 전기를 사용하기 위하여 따로 전기배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터의 경우, 코그에서는 전기선을 2가닥 배선을 합니다.

프로젝터는 상시전기로, 컨버터는  순차전원기 전기로 연결을 하죠.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방송실에서는 순차전원기의 조작만으로

필요한 대부분의 전기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죠.


어떤 곳에서는 파워드스피커도 상시전기를 사용해서 사용하실 때마다 전기를 따로 켜고, 끈다고 하시던데요,

조금 더 세심하게 설치한다면 이러한 불편함과 이로 인한 장비 고장을 막을 수 있죠.


결국 이러한 작업은 교회의 몫이 아니라, 시스템을 설치하는 시스템엔지니어들의 몫이겠죠.

코그는 교회에서 시스템을 더욱 쉽게 운용하시고, 

안정적이고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코그는 5명의 팀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때로는 어려운 일들도 많이 있지만

최대한 깔끔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새순교회 작업도 음향과 영상시스템 전체를 리뉴얼하는 데 1박2일의 시간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또한 TV 중계가 힘이 많이 들었는데요, 

방송실 담당 집사님께서 직접 천정에서 배선을 도와주셔서 덕분에 잘 마무리 된 것 같네요.

특별히 감사를 드리고요, 교회에서도 많이 배려 해 주셔서 더욱 열심히 작업을 진행 할 수 있었네요.



모든 작업이 끝나고, 교육을 진행하였고요, 전체적인 시스템이 마무리된 것을 보면

코그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했다는 자부심도 있죠.

이번 창원새순 프로젝트는 집사님의 도움으로 더욱 잘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예배시스템은 운용상의 편의성과 퀄리티, 안정성과 내구성이 모두 중요합니다.

따라서 설치하는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따라 1년 후가 다르겠죠.

코그는 10년을 보며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비용적으로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작업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코그도 열심히 커가고 있는 팀이기에 모든 것이 완벽하고 정답일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교회를 돕는 일에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시고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늘 코그에 연락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겠습니다.

힘찬 3월 되시길 바래요^^


 


 



창원새순교회 스피커 교체기

코그는 창원과 사이가 좋은 모양입니다. 또 창원을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예술성이 짙은 창원새순교회에 스피커 교체작업과 FULL-HD 영상시스템을 설치하고 왔습니다.

창원새순교회에는 작품이 엄청 많네요. 성가대석 위의 조형물을 보고 놀라고,

로비의 동판 그림을 보고 놀라고, 카펫트위에 유화로 그린 소녀를 꼭 안으시는 예수님 그림에 놀랐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성가대 찬양을 할 때, 성도석에서 바라보면 이 글귀가 귀에 들리는 듯 하겠죠.]


박신호선교사님이라는 분의 작품이라고 하시네요.

저도 처음 들은 이름인데요, 검색해 보니 엄청난 예술작품들이 있네요. 전시회도 하시고,

이번 평창올림픽에도 전시가 되신다고 하십니다.


코그는 사실, 제품을 설치하는 팀인데요,

이틀동안 작품을 보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근처에 계신다면 작품을 만나러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일단, 스피커 이야기를 조금 나눠보겠습니다.

창원새순교회는 마름모 형태의 구조입니다. 마주보는 벽체의 거리가 25m 정도 되는 교회죠.

중층이 있고요, 천고가 높은 편이죠.


기존에는 ZECK 더블 스피커가 걸려 있었습니다.

특히 15인치 우퍼가 2개 들어 있는 더블스피커의 경우, 저음의 컨트롤이 용이하지 않죠.

그래서 오히려 고음의 선명한 사운드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동안 애쓴 ZECK입니다. 수고했어... 54Kg입니다.ㅜㅜ]

[뒤에 있는 그림들이 동판에 입혀진 그림들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유화를 프린팅 하신 것 같네요. 감동 또 감동^^]



공간의 잔향은 좀 남는 편이긴 하네요.

천정과 벽체에 목모보드와 아트보드를 사용했는데요, 투과재로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교회음향의 경우, 풍성한 사운드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선명하고 분명한 사운드가 필요하죠.

어떤 분들은 샤~프하다고 표현하시고요, 어떤 분들은 고음이 시원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죠.

개인적인 느낌들이니까 표현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설교시간에는 또렷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스피치 위주의 사운드가 제공되어야 하고요,

찬양은 더욱 풍성한 사운드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창원새순교회의 경우, 케이블과 앰프는 모두 좋은 제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특히 메인스피커용 앰프는 크라운의 MA5000I가 설치되어 있네요.

8옴 스테레오 1,250W의 출력에 20~100HZ의 댐핑팩터가 >5000이나 제공되는 괴물같은 녀석이죠.

만약 앰프의 문제가 발생이 되어도,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과 지구력을 가진 녀석이기도 하고요,

괴물같은 스펙처럼, 무게도 장난이 아니죠.


앰프랙과 디지털믹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음향과 영상 CR이 분리되어 있어,

영상 위주로 사진을 찍다보니 음향부스가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습니다^^


크라운 MA5000I가 마음놓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어떤 스피커를 설치할까... 많은 고민을 했죠.

특히 중층딜레이와 언더발코니 딜레이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는 환경에서, 마름모꼴 형태의 구조에서

잔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수직지향각이 조금 좁은 녀석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 녀석이죠.

DB TECHNOLOGIES에서 생산하는 DVX 씨리즈의 끝판왕. P15입니다.

이 녀석은 90x40도의 지향각을 갖고 있기에,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녀석이죠.

RMS가 8옴 500W이기 때문에, 8옴 1,250W를 제공하는 MA5000I로 마음껏 구동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MAXSPL이 무려... 133DB입니다.

2.5INCH 보이스코일에, 1.4인치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고음도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죠.


거리계상으로 계산시, 메인스피커가 커버해야 할 거리가 대략 16m 정도이기 때문이 충분한 음압을 제공해 주죠.

50% 정도의 출력만으로도 모든 공간을 채우는 짱짱한 녀석입니다.

더욱이 음압 뿐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도 상당히 잘 나오네요. 앰프 덕인지 쫀득쫀득한 저음이 귀를 채워 줍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벨덴 스피커케이블이지만 앰프랙에서 스피커간의 거리가 있어서 >5000의 댐핑팩터를 느낄 수는 없겠지만,

전체적인 사운드의 퀄리티는 무난함을 넘어, 필요충분 이상이네요.


사실, 그 전에 설치되어 있던  ZECK 스피커의 무게가 무려 54Kg이었습니다.

그동안 캐캐묵은 먼지와 아이볼트 무게를 계산한다면 55.5Kg이었겠죠.


2단 아시바를 설치하고, 박대리님과 문팀장님이 스피커 철거한다고 정말 애를 많이 썼습니다.

때로는 설치하는 작업보다 철거하는 작업이 더 힘들고 고되죠.

짐 옮기고, 메인스피커 들어내는 데 꼬박 2시간이 걸렸네요.


방송실 집사님의 따뜻한 배려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요,

DVX P15를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쁘게 생겼네요.

소리도 소리지만, 생긴 것도 빠지지 않는 녀석입니다.




권과장님은 강대상 모니터 스피커 설치작업이 한창이셨고요,

LSS PP4를 설치해 드렸습니다. 



강대상 뒷편에 약간 낮은 위치에 고정했습니다. 물론, 벽체와의 각이 맞지 않아 레이저수평계와 고무다리를 이용해 정확한 각을 맞추었습니다.

스피커는 특별히 벽체와 어울리게 WHITE 색상으로 준비하였죠.


이 녀석, 완전 깡패입니다. 모니터 깡패죠.

앰프는 SAC의 EX800을 사용했는데요, 16옴 60W의 PP4를 두통 링크하여 사용하기에 적절한 출력을 제공합니다.


16옴 60W를 두 통 링크하면, 8옴 120W가 되죠.

EX800은 8옴 200W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사실, 스피커의 위치를 조금 낮춘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시고 계신 마이크가 너무 좋은 마이크여서 피드백마진을 조금 더 확보하기 위해 위치를 잡았습니다.

마이크가 어스웍스네요....




이틀간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둘째날 오전에 권과장님이 튜닝에 공을 좀 들였습니다.

메인스피커가 나오고 있는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모니터 환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강대상 뒷편에 모니터스피커를 설치하면, 설치와 튜닝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훨씬 넓은 모니터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죠.

구즈넥 뿐만 아니라, 무선마이크로 약간의 움직임이 있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강대상 위에 설치하시는 것보다 훨씬 퀄리티높은 자연스러운 모니터링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스피커와 모니터스피커를 튜닝했으니, 이제 딜레이를 맞출 시간이죠.

요즘은 스마트라이브를 돌리지 않고, 정확한 딜레이를 맞추고 있습니다.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죠. 언더발코니와 어퍼발코니를 차례로 맞추고 나니, 전체적인 잔향이 많이 줄었습니다.


공간적으로 잔향이 많은 곳이지만, 여러 스피커들을 잘 정렬하면, 그나마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찬양팀 모니터 스피커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JBL JRX112 대신 DB TECHNOLOGIES의 B-HYPE10 제품으로 교체되었습니다.

패시브에서 액티브로 변경이 되어서 케이블을 새로 배선하였는데요,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무대 계단 안쪽 합판에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스텝드릴이 없었다면... 더 많은 케이블 노출이 있었겠죠.


하지만 우리의 스텝드릴이 불가능한 일을 해 내네요.

최대한 선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음향시스템은 전체적인 시스템은 거의 그대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메인스피커 교체, 강대상 모니터스피커 추가, 찬양팀 모니터 스피커 교체의 작업이었고요,

함께 진행된 전체적인 사운드 튜닝을 통한 전체적인 사운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힘들게 스피커를 내리고, 새로 설치한다고 땀을 많이 흘렸지만,

스피커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고퀄의 사운드를 듣고 있으면, 이 맛에 스피커를 건다는 걸 느낄 수 있네요.




전체적인 교체가 아닌, 음향시스템 보수설비도 적절한 경계선과 노하우가 제 역활을 한다면 충분한 개선효과를 볼 수 있죠.

전체적인 사운드의 개선이 필요하시면 언제던 코그의 문을 두드리세요.

적절한 경계선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추워서 수도가 다 어는 이 겨울...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따뜻한 봄처럼 따스한 사운드를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창원새순교회 음향 리뉴얼 이야기였습니다^^










[강대상의 화단도 마치 예술작품 처럼 보입니다. 색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