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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여섯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 1
  2. 대구 주원교회 LED 전광판스크린과 브라이트월 설치기
  3. Full-HD 디지털영상시스템 구축기...

열여섯번째 코그 예배사역자학교

Write by 박연우간사

어느듯 23년도 10월의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다 가을이 성큼다가와 우리의 눈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나날입니다.

코그커뮤니티의 지난 여름날의 예배사역자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코그예배사역자학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오픈하게 됬습니다. 벌써 5년전인가요..? 18년도 팔공산 꿈꾸는학교에서 진행했던 코그예배사역자학교를 마지막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인한 시간이 꽤나 우리에게는 긴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다시금 시작할 수 있게되어 준비를 많이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예배사역자학교는 1박2일 코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당일코스로 진행하기에는 빠듯하여 오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소는 또한 특별한 공간이 였습니다. 코그의 빌리지라고 성주에 위치한 코빌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숙식도 가능하구요. 예배실 겸 강의실도 있고 그리고 앞쪽에는 큰 저수지와 뒤쪽은 큰 산이 있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였습니다.

포스터도 이번에 자체 제작하여 각 교회들마다 연락드리고 전화드리고 카톡드리며 많이 홍보를 했습니다.

이번에 등록하신 예배사역자분들이 15분정도 등록해주셨습니다. 대구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오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사실 공간이 크지않아 너무 많이오시면 자리가 부족하지 않을까했는데 딱 맞게 오시다니 ㅎㅎ

예배사역자학교 강의 공간입니다. 이 공간도 코그가 직접 만든 공간이죠. 저는 목수는 아니지만 마음만큼은 목수의 마음으로 애정을 많이 쏟은 공간입니다. ㅎㅎ 물론 목수 장로님이 오셔서 많이 봐주셨습니다.

강사 코그 서성택코그지기님의 강의 시작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강의 주제는 '찬양팀과 함께하는 음향 엔지니어 교육'이 목표입니다.

특히 기본적인 소리의 특성음향장비, 믹싱콘솔 사용법이 중요한 교육의 내용이고요,

찬양팀과 엔지니어와의 관계와 소통, 게인스트럭처를 중심으로 한 밸런스와 하모니 등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교회에서 꼭 필요한 악기팀의 다이렉트박스의 원리나 사용법, 응용법 등을 나누고요,

기본적인 케이블에 대해서도 함께 나눕니다.

저도 한 강의 맡아 진행합니다^^ 오디오장비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믹서/EQ/앰프/케이블/스피커 등등

생소한 영역이기에 알기 쉽게 설명을 하려 애를 써보네요 ^^;;

하지만 음향에 있어 기초를 다룰때 중요한 영역이기에 졸음을 이기시며 집중하는 예배사역자들! 입니다.

특별한 순서를 진행해봅니다.

이형우 목사님과 서성택코그지기님의 니들이 음악을 알어?!! 연주자의 입장과 엔지니어의 입장을 대변중이신데요.

관전하는 꿀잼이 있네요. 다들 각자의 파트에서 맞다며 수긍하시네요 ㅎㅎ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사실 간식이며 식사까지 책임져 주시는 신수영간사님의 노고가 엿보입니다.

안보이는데서 고생중이시네요.. 끝나고 몸살을 안나실지...

잘먹고 힘내서 남은 강의도 아자아자 해볼게요!

첫날강의도 이제 중반으로 무르익으며 기다리면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참 여기 모이신 분들은 각자 다른 교회에서 오셨는데 저희가 임의로 팀을 짜드렸습니다.

각자의 팀자리에서 고기 파티 진행중입니다. 벌써부터 친해지셨는지 담소를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ㅎㅎ

스텝들의 고기는 누가 꿉나요..? 오늘 강사이신 이형우목사님께서 솔선수범해주시네요.. 고기를 구우실때 어찌나 소금간을 잘 해주셨는지 먹는내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목사님 불러주세요 ㅎㅎ

날씨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그리 덥지도 않았습니다.

경치를 바라보며 저녁시간을 보내는중 입니다. 눈도 호강 입도 호강중입니다.

시간이 어느듯 밤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첫날 저녁, Worship Together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타하나로 마음을 모아 찬양하며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사역자들입니다.

이형우 목사님의 말씀나눔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출36:1)

불멍 준비를 위한 장작 쌓기 중입니다.

오늘 급 오신 장YG 형제님이 도움을 주셔서 손쉽게 준비했습니다. YG형님도 코그예배사역자학교 출신이신데 퇴근하시고 먼 성주까지 찾아주셨습니다. 반가웠어요 ㅎㅎ

캠프파이어를 진행합니다.

한자리에 모여 각자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보며 나눔의 시간을 가집니다. 형제자매님들 집사님들 목사님까지 다양한 분들이 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각자의 가지고 계신 고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끝나시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음향의 고민과 질문을 해주셔서 저도 에너지를 더더 내봅니다.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지난밤 평안들 하셨나요? 다들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둘쨋날 강의도 달려봅니다.

게인스트럭처와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중요한 부분이기에 집중들해주세요!

각자의 교회에서 갖고 계신 고민들을 나눠보며 필요한부분이 무엇인지 방향성을 제시해봅니다.

실습시간은 예정에는 없었는데요. 게인스트럭처 실습과 모니터링을 어떻게 할껀지 실습을 하며 진행해봅니다.

다들 열정이 대단! 각자의 소리를 들어보며 체크해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역시 마지막은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먼저는 참석해주신 예배사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불편한 점도 많았을텐데 불평없이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시더라도 코그 잊지 않으시고 각자의 자리를 지키는 예배사역자들이 되기를 코그가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알차고 유익한 강의로 준비하여 찾아뵐게요^^

 

https://youtu.be/lvvqO4A4zzo

 

대구 주원교회 LED 전광판스크린과 브라이트월 설치기

안녕하세요. 코그미디어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조금씩 고개를 숙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8월입니다.

몇달 잃어 버렸던 카메라를 되찾아서 사진을 찾을 수 있게 되었네요.

무더운 여름이 되기 전, 따스한 봄에 설치했던 대구 주원교회 설치기입니다.

대구 주원교회에는 P2.5mm 167inch LED 전광판스크린과 브라이트월이 같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었던 스크린과 현수막 거치판을 떼어내고, 새롭게 인테리어 작업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의 강대상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깔끔하고 선명하게 잘 보이는 LED 전광판스크린과 브라이트월을 설치하였는데요,

특히 기존 프레임보다 50mm 더 큰 스크린 사이즈 때문에 전체적인 프레임을 완전히 철거하고

LED 전광판스크린과 브라이트월을 위한 프레임을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물론, 기존의 프레임을 감싸고 있는 날개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하였고요,

전체적인 흰색 이미지톤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원교회는 강대상과 교회 전체 구조가 부채꼴 형태로 강대상에 집중할 수 있는 형태인데요,

기존의 스크린보다 더욱 밝고 선명한 LED 전광판스크린으로 인하여 더욱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P2.5mm 167inch LED 전광판스크린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153inch 전광판보다 가로는 128mm, 세로는 64mm가 

더 큰 사이즈입니다. LED 전광판스크린의 사이즈는 3,680 * 2,080mm입니다.

코그미디어에서 설치하는 LED 전광판스크린은 KC 인증을 받은 최고급 모듈로 설치가 되고요,

베젤이 전혀 없는 타입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전체적인 프레임을 맞추기 위하여 프레임의 얇은 베젤이 사용되었습니다.

베젤의 두께는 9mm이며, LED 전광판스크린과 베젤은 10mm의 간격이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코그미디어에서 직접 제작을 하며, LED 전광판스크린을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발빠른 A/S 조치를 직접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KC 인증을 받은, 더욱 좋은 모듈과 다양한 사이즈로 구현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설치가 되며,

직접 설치,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그미디어에서는 브라이트월을 새롭게 설치하고 있는데요,

LED 전광판스크린과 함께 카메라에 촬영되는 배경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설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이트월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며, 인테리어 작업과 함께 LED 전광판스크린과 동일한 높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브라이트월 안에 설치되는 특수한 LED Chip을 통하여 자체 광량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LED 전광판으로 인한 그림자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간혹, 그림자가 지는 어두운 배경 때문에 고민하시는 교회들이 많으신데요, 브라이트월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라이트월은 코그미디어에서만 설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코그미디어에서는 이러한 LED 전광판스크린과 브라이트월을 접목하여, 하나의 큰 형태로 제작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별도로 설치도 가능합니다.

브라이트월은 이러한 LED 전광판스크린 하단에 설치되는 것도 좋은 설치방법이 되며,

강대상 쪽 교회의 표어나 철야기도회를 위한 이미지 조명형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이트월의 특징은

1)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며,

2) 특수 광각 LED Chip을 통하여 고른 빛의 반사와

3) 빛의 양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4) 실리콘 마감처리로 특별 제작된 현수막을 교체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5) 또한, 현수막의 텐션을 이용하여 주름이 전혀 없는 깨끗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브라이트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10-2875-2378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주원교회에 설치된 브라이트월은 LED 전광판스크린의 가로 사이즈와 동일하게 3,680 * 1,800mm,

167inch 현수막 화면을 제공합니다.

 

 

사진은 현수막을 설치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설치가 다 끝나고, 전광판스크린과 브라이트월을 테스트하고,

전체적으로 조명도 같이 세팅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든 장치들은 빛에 관한 장치들이기 때문에 세밀한 조절이 필요하죠.

이틀동안 진행되었던 이번 프로젝트는 특별히 교회 설립주일인 부활주일 전에 설치가 되어서

더욱 의미하게 사용이 되었습니다.

고난주간에, 기존의 프레임 안에 설치되었던 2겹의 50mm 각파이프를 뜯어 내는 것이 굉장이 힘든 작업이었지만

야근을 해서 약속드렸던 시간안에 무사히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코그미디어는 이러한 모든 작업에 더욱 좋은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설치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설치방식 때문에 교회에서 더욱 만족하는 결과물들을 만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의 필요에 더욱 잘 대응하는 코그미디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코그미디어는 LED 전광판스크린을 비롯한 브라이트월, 음향시스템, 영상시스템, LED 특수조명시스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교회 전문팀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배시스템에 대한 모든 문의는 010-2875-2378로 문의주시면 더욱 성심껏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남은 여름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을 기쁨으로 맞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Full-HD 디지털영상시스템 구축기...

이번주간에 디지털 영상시스템을 구축하고 왔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빡센 일정속에... 코그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결과물을 보니... 피로가 사라지네요...



칠곡 쪽에 있는 강대상 뒤로 큰 유리창이 시원한 교회입니다.

스크린을 사용하실 때는 전동암막이 내려오고, 스크린도 내려오는 구조이고요,

프로젝터와 스크린 교체없이, 시스템만 교체하였습니다.


캠코더는 토브테크의 HD-21 4대가 설치되었습니다.

처음 견적에는 HD200S로 견적되었는데요, HD-21보다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하네요...



시공하기 전... HD-21로 교체되어 설치되었고요,

datavideo SE-2200이 디지털스위쳐로 설치되었습니다.



강대상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컨버터도 설치되었고요...

중계도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1층 로비와 2층 로비, 3층 자모실에 중계가 설치되었네요...



3층 자모실에는 교회에 사용하시던 TV이고요...



2층 자모실에는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브라켓에 48인치 TV를 설치 해 드렸습니다.



1층 로비에는 천정과의 높이를 고려하여 32인치 TV로 설치 해 드렸고요... 깔끔하네요...



오래된 건물의 교회이기에 작업 진행전에 전기의 접지를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순차전원기 외에는 접지가 되어있지 않네요... 녹색불이 안 들어와야 접지가 되어 있는 겁니다.



음향시스템의 순차전원기가 노후되어 있기에, 순차전원기를 견적드렸고요,

새 기기를 음향시스템에, 기존의 순차전원기를 영상시스템에 교체 설치해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음향시스템이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다행히 방송실 바닥에 케이블링이 가능한 공간이어서

방송실 뒷편에 있는 랙케이스 하단에 SE-2200의 본체를 설치하고요,

데스크에 컨트롤러를 얹었습니다.



그리고, 바닥 안으로 배선을 진행하였습니다.

계속 쪼그리고, 엎드리는 작업의 연속이었지만, 한번의 수고가 더 오랫동안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아낌없이 엎드립니다.



교회측에서 특별히 캠코더 1대를 뒤집어 설치해 달라고 하셨는데요,

알고보니 피아노를 위에서 찍을 수 있도록 선택하셨다고 하시네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좋은 앵글이 나오네요...



스크린은 전동 롤스크린이기 때문에 4:3 비율에서 16:9로 바뀌어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프로젝터의 위치를 정확히 맞추어, 스크린을 가득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세팅해 드렸습니다.



마치, 원래 그랬던 것 같이요...



아날로그 영상시스템에서는 컴퓨터 화면 송출이 매우 어렵습니다.

RGB로 프로젝터 신호를 바꾸시던지, RGB to AV로 화질이 떨어지는 소스를 비디오스위쳐로 넣던지...



하지만 디지털 영상시스템은 이러한 불편함과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하죠...

단지 스위쳐의 5번만 선택 혹은 T바를 옮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주 완벽한 화질의 시그널을 옮겨주죠...

큰 화면에 깨끗한 화질을 볼 수 있으니 가슴이 더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


밤 11시까 늦은 야근을 했던 작업이었지만...

집이 가까워... 대구라서 더 즐거웠던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까지 모두 마치니... 다가오는 주일이 염려되신다고 하시네요...

아마.. 등뒤에 식은 땀이 좀 흐르시지 않으실까...



괜찮습니다.


한두주만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능숙하게 잘 하실거니까요...



예전 코그커뮤니티의 초창기 시절에...

목사님이 주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22:29)



언제나, 귀한 사역들 잘 감당하시는 방송실 되시길 바랍니다.

코그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좋은 예배의 도구가 되길 바라며...